사회 뉴스목록
-
곽상욱,관내 초중고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 처인구 양지 4거리 노면에 웬 수원시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에서 용인시청을 가려면 10km는 더 가야하지만 용인시청 이정표는 찾아볼 수가 없고 노면표시는 수원시청을 말하고 있다. 관계기관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
'풍년 기원' 백암면서 올해 첫 모내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2ha 규모의 논에서 조생종 맛드림 품종으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시에 따르면 벼는 모내기 후 120일 가량 지나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추석을 앞둔 9월15일경 수확하게 된다.
-
김한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작은소피참진드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원주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나게 되며, 주로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 것과, 귀가 후 옷 털기, 옷 갈아입기, 목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용인서부서, '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지난 29일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수지농협 A 과장대리(33세), 우리은행 B 계장(26세)에게 표창장 및 시민경찰 배지를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지난 16일 A 과장대리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상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현금을 인출 하려던 피해자를 제지 및 112신고 했고, 지난 29일 B 계장은 검찰을 사칭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현금을 가져다줘야 한다고 속여 대출받은 현금을 인출 하려던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112신고 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했다. 강도희 서장은 “은행 직원의 신속한 신고로 주민의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및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왕기, 실외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감염병 지역 확산 우려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실외 공공 체육시설을‘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완화조치에 따라 다시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궁도장, 파크골프장 등 총 80개 중 55개(68.75%)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생긴 군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한 주간 개방대상 시설별로 공동이용시설 방역 소독 실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관리(운영)자 방역수칙 교육, 방역관리자 지정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 방역조치를 모두 마무리했다. 개방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에는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시설 이용하지 않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집단 취식 금지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확산 위험이 여전한 만큼 자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실외 체육시설 이용 시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등 운영(방역)방침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FC, 재단 설립으로 프로리그 진출 넘본다[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해 FA컵 4강 1차전에서 K1리그 최강팀인 수원삼성을 꺾고, K3리그에서도 5년 만에 챔피언을 탈환한 화성FC가 이번엔 프로리그 진출의 꿈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화성FC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재단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부터 화성FC가 속한 K3리그에 클럽라이센싱을 도입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격을 잃게 된 화성FC에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명문구단 육성에 뜻을 세우면서 이뤄졌다. 클럽라이센싱 규정에 따르면 독립된 법인형태로의 지배구조 전환, 선수단 확충, 사무국 구성 등이 필요하다. 시는 기존에 지원해왔던 17억 원에 연간 13여억 원을 추가 투입해 선수단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사무국의 확대와 우수선수 확보를 위한 선수단 연봉 인상, 유소년 축구교실 및 산하 유스팀 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취미반부터 선수반까지 전문적인 축구교실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장기적으로는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 신설과 관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기업체 등과의 상생관계를 구축해 명실상부 화성시민구단으로서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촉매제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를 통해 향후 프로리그로의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로 불렸던 FA컵에서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던 화성FC가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명문구단으로 성장 할 것”이라며, “재단 설립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르면 8월과 9월 경기도와 시의회의 동의를 구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1월 재단법인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훈훈'▲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성금 4백만원을 삼척시청에 기탁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04년 창단한 핸드볼 코리아 리그 소속 여자 핸드볼 실업팀이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두 달 가량 축소돼 올해 짧은 시즌을 보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은 핸드볼 종목임에도 응원해준 삼척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막바지에 무관중 경기를 펼쳐 아쉬웠다.”며 “또한, 올해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내년엔 시즌 준비를 잘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백군기,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에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농협 파머스마켓 1층에 100㎡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다. 관내 여덟 번째 직매장으로 관내 100여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200여 품목을 판매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당일 아침에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점심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시만의 장점”이라며 “농가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득이 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관내 7곳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63억원어치가 팔려 농가는 물론 소비자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산자가 가격 책정부터 포장, 진열까지 손수 하고 있어 유통 마진이 빠지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겐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용인농협은 기존 마트의 일부 공간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수차례 교육을 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포곡농협을 시작으로 2017년 원삼·구성농협, 죽전휴게소, 2018년 수지농협, 2019년 기흥·이동농협 등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
백군기,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기흥구청 3층 합동감사장 내에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시민들은 관내 용인세무서와 기흥세무서, 합동신고센터 등 3곳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접수를 할 수 있다. 세무서에만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던 것을 지방세법 개정에 맞춰 올해부터는 세무서나 합동신고센터 양쪽에서 신고·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 세무서와 합동신고센터에는 국세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파견 근무하고 있어 시민들은 어느 쪽에서나 국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피해자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국세와 동일하게 연장하기로 했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은 당초 6월1일(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30일)까지이나 8월31일까지 연장했다. 다만, 납기 연장에도 불구하고 신고기한은 6월1일까지 그대로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신고기한 연장 대상은 확진환자 발생·경유 사업장 등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본 자로 종합소득세 기한연장 통지를 받은 납세자에 국한되며,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기간이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무서나 용인시 합동신고센터를 방문하지 않으려면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면 된다.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에 자동 연결돼 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도 변경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들이 신고‧접수를 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지원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군기, 노동절 앞서 11명 표창장 수여▲지난 29일 노동절 기념 표창 시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노동절을 앞두고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며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애쓴 노동자 11명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로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운 가운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해 표창을 받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한국노총 용인시지부와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 용인상공회의소,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빛샘전자(주)의 송윤호 과장은 13년여간 LED제조 분야 전반에서 제품생산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경자 ㈜은성프라스틱 과장과 정호진 ㈜한국스펙트 부장은 20년 이상 한 업체에서 장기근속하며 습득한 생산 공정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백군기, 백암면서 “풍년 기원” 올해 첫 모내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2ha 규모의 논에서 조생종 맛드림 품종으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시에 따르면 벼는 모내기 후 120일 가량 지나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추석을 앞둔 9월15일경 수확하게 된다. 시는 올해 5738농가 3531ha 면적에서 1만7302톤의 백옥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에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하는 한편 우렁이, 유박비료, 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데 7억4500만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탓에 첫 모내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어졌지만 5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올 해도 풍년이 들어 시민들에게 고품질 백옥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국시·군 최초 중기‧소상공인 매출채권보험료 50% 지원▲지난 29일 용인형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거래처에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액의 80%까지 보상해주는 매출채권보험의 보험료 절반을 지원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로 무너지지 않도록 뒷받침해 자생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과 ‘용인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500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매출채권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이 추가로 기업 납부분에 대해 10%의 할인율을 적용해준다. 월 100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기업이라면 시가 50만원을 내주고 신보가 5만원을 추가 할인해줘 45만원만 내면 된다. 시가 각 업체에 지원하는 보험료는 최대 500만원이다. 보험에 가입한 업체는 거래처의 부도나 폐업을 비롯해 회생‧파산신청, 결제 지체 등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가입을 하려면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험센터(031-230-1581~3)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이도영 본부장은 “감염병 위기로 수금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이 큰 용인시 중소기업들이 매출채권보험으로 위기를 넘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포스트-코로나19 대책의 핵심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제주체인 중소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시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지역노동조합발전협의회서 성금 용인시에 기탁해▲지난 29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용인시지역노동조합 발전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김욱호 용인시지역노동조합발전협의회 의장 등 6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17개 기업의 노조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십시일반 마련한 이 성금을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묵묵히 노동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역노동조합발전협의회가 노동절을 앞두고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들이 안정을 되찾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
남사면, 농촌지도자회서 백미 10kg 17포 이웃에 기탁▲남사면 농촌지도자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남사면농촌지도자회에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짜리 17포를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남사면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이 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사면은 기탁된 물품을 이날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층 17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농촌지도자회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