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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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코로나19 재확산 저지 '총력'▲화성시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정부의 코로나19 수도권 강화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 수위를 다시 강화한다. 서철모 시장은 29일 긴급대책회의를 지시하고 분야별 조치계획을 점검토록 했다. 시는 우선 실내·외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14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에 따라 부분 개방했던 축구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실내체육관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과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장애인보호센터 등 복지시설도 휴관을 이어가고, 근로자종합복지관 재개관 계획을 철회했다. 단, 도시락배달 등 긴급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 장기화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공공행사 개최는 자제하고,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단란주점 등 집합제한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어감과 동시에 이행실태 점검은 강화한다. 행정명령 장기화로 사업주들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별도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단,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는 즉시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영업용 물류창고 32곳, 동탄물류단지 등 관내 물류시설 전체에 대해서도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은 물론 시민, 기업, 사업주 모두가 항시 긴장을 놓지 않고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불편하겠지만 집회, 행사,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각별히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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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30년 넘은 다세대‧연립주택도 안전점검 멘토링 지원한다▲용인시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 모습(사진: 용인시청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의 지원 대상을 15년 경과 소규모 아파트에서 30년이 경과 소규모 다세대‧연립주택으로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의무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주택관리를 도우려는 것이다. 멘토링 지원 단지엔 주택관리사 등의 전문가가 시설물, 전기, 가스 등 의 안전 취약점을 점검한다. 점검 후엔 입주자들이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등도 연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상반기엔 준공 후 30년이 지난 다세대‧연립주택 중 가장 오래된 단지 43곳을 선정 멘토링을 지원하고, 하반기엔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아파트 49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멘토링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시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3년마다 전문업체에서 안전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가 생각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와 점검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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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6.03% 상승▲용인시청사 전경(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020년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죽전동 1282 이마트 죽전점 건물 부지와 표준지인 죽전동 1285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건물 부지로 ㎡당 670만원이고,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21번지로 ㎡당 1910원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1월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6만66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6.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처인구가 7.0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수지구와 기흥구가 각각 6.17%, 4.95%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 가장 비싼 곳은 신갈동 롯데리아 건물 부지가 ㎡당 645만2천원으로 조사됐고,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605만8천원으로 기장 비싼 땅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29일까지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할 수도 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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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경찰합동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실시▲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기간을 7월 말일까지 설정해 군민 대상으로 홍보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재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중점 단속대상은 집 주변,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에 양귀비와 대마를 파종하거나 밀 경작 또는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해당 된다.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파종이나 재배를 할 수 없으며,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하거나 밀매, 사용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 중독에 따른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단속을 할 예정이며, 마약 없는 청정한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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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한국민속촌서 소방안전컨설팅 실시▲현장안전컬설팅 중인 이경호 용인소방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8일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민속촌 건물대부분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 가옥으로 이루어져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봄철 화재 시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컨설팅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다수인이 운집할 수 있는 관광휴게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 등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대형화재 사례 전파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및 관람객 대피 방법 ▲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적응훈련 및 소화전 점령 방법 지도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한국민속촌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 가옥인 만큼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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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 처인구에서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용인-76번)로 등록됐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처인구 모현읍에 거주하는 Cg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 요양원에 근무하는 Cg씨는 지난 26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야간 근무 후 27일 아침 퇴근한 뒤 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요청하는 한편 근무하던 요양원의 방역 소독 등을 관할 보건소로 통보했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배우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자녀 1명은 27일 같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6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4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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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직장교육 실시▲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 해 직장교육중인 용인소방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장교육훈련을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직장교육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행동수칙 ▲반부패 청렴교육 및 소방공무원 정신건장 증진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교육 ▲음주운전 근절 및 중점비위 예방,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정신교육 ▲자살위기 대응교육 및 각 부서별 주요 추진업무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항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고 행동수칙을 준수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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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내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설치,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재)용인시정연구원 내 전담 부서 형태로 설치돼 관내 특성을 고려한 교육 체계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시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13일 용인시정연구원과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전준경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설치를 계기로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민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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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동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는 보행자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수지구청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도로 구조물이나 가로수에 시야가 가려져 보행자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려는 차량엔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알려준다. 야간에는 이미지가 바닥에 나타나는 로고라이트로 차량 진입을 알려줘 보행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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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소공원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설이 노후한 수지구 풍덕천1동 경로당 앞 소공원을 도심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노후한 시설물 때문에 이용자가 적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환경개선을 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843㎡ 공원 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탄성 바닥재를 재포장했다. 더불어 억새파랑새, 백두산애기기린초 등의 초화류 5000포기와 뿔남천, 에메랄드그린 등의 관목 1500그루를 심어 도심 정원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노후한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특색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친환경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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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이불 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홀로어르신 4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매주 어르신들의 이불과 의류를 수거해 세탁해주는 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뒤 이날 재개한 것이다. 허성욱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불을 빨래하긴 어려워 매번 세탁 봉사를 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협의체서 어르신들을 배려해 꾸준한 봉사를 해줘 감사하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지 지내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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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동네안심케어 시범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척동네안심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는 특히 질병, 부상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 귀가 시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으므로 지역 내 돌봄 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인식이 확산되고 이웃 돌봄 체계 구축으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실 거주 1인 퇴원가구 중 일반질환 퇴원자 제외하고 수술, 중증질환 및 골절 치료 후 퇴원자이며 가구별로 100만원 이내 현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은 최대 3개월 주 2회 (1회 2시간)이며 ▲ 식사,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 ▲복약 돕기, 운동보조, 방문 간호 등 건강지원 ▲세면, 목욕 등 신체수발 ▲안부확인, 복지용구 대여 등 안전관리이다. 희망대상자는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이웃돌봄단 구성을 통해 주민, 민간의 활발한 참여를 의도했으나, 코로나19 종식까지는 관계 기관 및 재가서비스 기관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 시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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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공동육아나눔터 오픈[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7일 ‘평창군공동육아나눔터’를 오픈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미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평창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 6천만원을 지원 받아 평창군문화복지센터 1층에 설치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평창군 거주 만 13세 미만)을 둔 부모와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회원제로 운영된다. 오전 10시~오후 1시는 취학 전 아동, 오후 1시~4시는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4시~6시 시간대에는 5개 상시 프로그램(키가쑥쑥필라테스, 펀펀스피치, 책이랑놀자, 오감미술놀이박사, 영어는내친구)을 주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을 이용하는 부모들은 나눔터에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그룹별로 돌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한 돌봄 장소를 제공해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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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7일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준수하여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활동 ▲3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경호 서장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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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림동, 포곡‧모현읍과 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7일 인접지역인 포곡‧모현읍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제남 시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각 지역 읍‧동장을 비롯해 시청과 구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유림동을 비롯해 포곡‧모현읍을 지나는 경안천 산책길 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차선‧방향 표시, 자전거보험 안내판 부착, 임시 화물주차장 대상지 발굴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동 관계자는 “인접 지역과 관련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