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김양호, 코로나19 장기화 대비!···워킹스루부스 선별진료소 도입!▲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기 위해 신속한 검진과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음·양압기,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워킹스루부스 선별진료소’를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선별진료소는 외부에 에어텐트로 설치돼 냉방 시설 설치가 불가능하고 검사 과정에서 피검사자와 의료진이 직접 접촉해 감염 발생 우려가 있었으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은 그 동안 전신을 덮는 레벨D 방호복을 입고 무더위 속에서 고군분투해 왔다. 이에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발생되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기존 선별진료소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차원에서 ‘워킹스루 부스’를 8월 중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워킹스루부스 선별진료소는 투명차단막을 통해 피검사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장갑이 설치된 팔 부분만 밖으로 뻗어 검체를 채취하는 ‘글로브월’ (Glove-wall)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의료진들은 환자의 검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채취할 수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 안에 냉난방 시설이 구비 돼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 마스크와 장갑 착용만으로 5분 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효율적인 워킹스루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용인 신갈동, 이일행 통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2일 이일행 9통장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통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동정 소식을 세심하게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용인시토목설계협회서 원삼‧백암 수해복구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용인시토목설계협회가 이달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원삼·백암면 일대 공공·개인시설물에 대해 협회가 항구복구 추진에 필요한 무인항공측량 및 설계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김왕수 용인시토목설계협회 회장에게 수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피해지역 시설물 복구에 필요한 소규모 무인항공측량과 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시토목설계협회에 가입된 45개사가 피해 복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가는 물론 331건의 도로‧하천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현재 3분의 2 정도 응급복구된 상태”라며 “항구복구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만큼 지역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지난 2일 이후 원삼면 700㎜, 백암면 537㎜ 등의 폭우가 쏟아져 88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52농가 61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71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용인 유림동, 가람건설(주) 수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처인구 유림동행정복지센터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2일 가람건설(주)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박강옥 가람건설(주) 대표는“수해 극복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백군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활성화 간담회 실시▲배출가스 저감사업 활성화 간담회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회의실에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7개 자동차공업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 조치를 적극 시행하도록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더 많은 노후 경유차에 저감장치 부착할 수 있도록 추가로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공업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또 저감장치 부착 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한 사전 정비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공업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공업사들이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등록된 5등급 노후경유차 3700여대에 저감장치 부착하는 것을 목표로 추경 34억원을 포함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
용인 남사면,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보양식품 40박스 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 40가구에 보양식품 40박스를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홍삼액, 삼계탕, 갈비탕, 현미세트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더 어려워진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 수지구서 고교생 4명 코로나19 양성판정···확진자 관내135명, 관외20명 총 155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수지구 대지고의 Eb군(용인-130번)과 죽전고의 Ec(용인-131번)군, Ed(용인-132번)군, Ee군(용인-133번) 등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 신자 2명(용인-134번·135번)도 확진환자로 등록됐다고 덧붙였다. Eb(용인-130번)군은 전날 용인외-20번 환자와 같은 반 학생 30명을 진단검사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9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두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2일 중 같은 학교 같은 층에서 수업을 한 학생 29명에 대해 추가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다. Ec군 등 죽전고교생 3명은 용인외-20번 환자와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져 전날 긴급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Eb(용인-130번)군은 성남시의료원으로, Ec(용인-131번)군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Ee(용인-133번)군은 수원병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성남시 거주자인 Ed(용인-132번)군은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학생들의 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방역소독을 마쳤다. 또 3명의 학생이 확진환자로 등록된 죽전고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한 뒤 진단검사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지고와 죽전고 학생들은 전날부터 등교가 중지된 상태다. 4명의 학생 가운데 Ec(용인-131번)군은 지난 7일 기침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나머지 3명은 10일 기침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이들과 만났던 Ea(용인외-20번)군도 10일 발열과 두통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Ea(용인외-20번)군의 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과는 별도로 지난 9일 우리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본 영덕2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Ef(용인-134번)씨가 11일 민간 검사기관인 SCL에서,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의 Eg(용인-135번)씨가 12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Ef(용인-134번)씨는 10일 아침부터 기침과 미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Eg(용인-135번)씨는 10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1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도보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Ef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주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했다. 또 Eg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주택 내‧외부 방역소독과 가족 5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우리제일교회 신자 2명이 확진환자로 등록됨에 따라 지난 9일 예배를 본 이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3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35명, 관외등록 20명 등 총 155명이 됐다.
-
용인시, 관외서 시민 1명 코로나19 양성···관내129명, 관외20명 총 149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1일 수지구 죽전1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Ea씨가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에 따르면 Ea씨는 전날 발열과 두통 증상을 느껴 엄마의 차를 타고 같은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E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송 뒤엔 자택 내‧외부 방역 소독과 함께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9명, 관외등록 20명 등 총 149명이 됐다.
-
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 농약빈병 수거 캠페인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회장 김상섭)는 지난 10일 들녘에 방치된 농약 빈 병이 농촌경관을 해치는 것을 막고 잔류 농약이 하천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들은“깨끗한 들녘 만들기는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선다”라는 슬로건 하에 수거한 농약 빈 병과 농약 봉지를 모아 환경공단에 입고했다. 향후에도 읍면동 지도자회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농촌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빈 병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
김양호, 2020년도 민방위 교육···스마트교육 1시간으로 대체[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스마트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씩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마트민방위 교육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1시간만 받으면 된다. 삼척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스마트민방위교육 실시로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강석주,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 실시▲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천연화장품 만들기 ▲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딸기피자 만들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강석주)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의 능력개발을 위해 지난 7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동백연구소,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20년도 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장체험교육은 농촌융복합사업장을 견학한 후 대표자의 운영현황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일원 한국동백연구소(농업회사법인)에서 동백오일과 유자오일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농장(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에서 딸기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가며 참여했다” 며 “관내의 우수한 농촌체험시설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의미 있는 교육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용인 중앙동, 봉사단체 사랑회 여름 독서교실 후원▲처인구 중앙동 사랑회의 후원으로 주민센터 내 북카페에서 어린이 독서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의 후원으로 주민센터 내 북카페에서 어린이 독서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동에 따르면 사랑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도시락 전달,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올여름엔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열었다. 2~4학년 초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독서교실은 8월10일부터 18일 사이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현우 중앙동 사랑회장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드렸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또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사랑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강릉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29(토) 14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청소년의 미래가 밝은 도시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강릉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의 개인 및 팀(2~4인)이 29일(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되는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대회 전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교육을 지원해 더욱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정책제안으로 우리 시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 우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관련된 부서와 협의 후 강릉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김양호, 삼척시 SNS 친구 맺고 선물 받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1일(화)부터 ‘삼척시 SNS 친구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SNS가 홍보수단의 중요한 매체로 대두됨에 따라 삼척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시정소식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척시가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5개의 SNS와 친구를 맺은 후 개인 SNS계정에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해 댓글 남기면 되고, 삼척시 공식 SNS 5개 채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내 SNS 구독과 팔로우 공유한 사람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척사랑 상품권(2만원권)이나 2만원 상당 농·특산물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삼척시 공식 SNS가 활성화돼 시민과 시정의 양방향 소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왕기,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속적으로 지원▲평창군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최근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평창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이 지난해 4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9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군비 10억원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23억원 등 총 33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에너지절감형 냉방기 등을 지원하며 평창군이 도배, 장판, 싱크대, LED조명 등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349가구에 11억원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351가구에 11억원, 2021년에는 300가구에 11억원를 지원하여 총1,000가구에 1가구당 33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가구가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