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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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주민자치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혜란)가 홀로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삼계리에서 직접 기른 배추 400포기를 수확해 절이고, 버무려 김장을 담갔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는 지역의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을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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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기관·단체 회원들, 500포기 김치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이)가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백암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진석·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체육회, 백암농협 및 백암신협 등 각 기관·단체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재료 손질, 양념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는 물론 포장까지 전 과정을 도맡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각 마을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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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담근 김치 200포기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가 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5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전날에도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만든 양념을 버무려 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김치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각 10kg씩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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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 김장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이 기흥구청 야외무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 클럽 합동으로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10kg짜리 김치 3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ㆍ장애인복지관ㆍ아동보호시설ㆍ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용운 신갈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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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기온 강하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용인시 관내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화재 1,857건 중 겨울철 기간 645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가장 높은 화재발생률을 보였다. 또한 겨울철 기간 5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입어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사회적약자·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 개선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전기용품과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용인소방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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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고구마 팔아 258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임상혁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8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임 사무국장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했다. 임 사무국장은 “이번 기부가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됐으면 좋겠다”며 “날씨가 추워져 몸은 움츠러들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움츠러들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불러일으켜 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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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고 학부모회서 목도리ㆍ수세미 20세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보정고등학교 학부모회 동아리인 따복한땀(회장 이지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목도리와 수세미 20세트를 기탁했다. 3일 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물품은 따복한땀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직접 만들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임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따복한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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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통계 기반 예방대응 안전컨설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화재 다회 발생 중점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10년간 용인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2회 이상의 다회 발생 대상은 총 59개소였고, 공장(31%)·근린생활(20%)·자원순환(19%)시설 순이었으며 전기적요인과 부주의요인이 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화재 3회 이상 다회 대상 16개소와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및 자원순환시설을 우선 중점대상으로 분류해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다회 대상 피해 사례 정보 공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 ▲관계인 중심의 초기 소화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서승현 서장은“화재통계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선제적 예방대응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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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150포기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김치(150포기, 26박스)를 경로당 13곳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12명의 부녀회원들은 처인구 남사면 남사농원에 모여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부녀회에서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나눠줘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 봄까지 어르신들의 점심상에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엔 코로나19 등 감염병 여파로 김장김치를 나누지 못했는데 올해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직접 김장을 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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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도 보탰어요, 91만6000원…추운 이웃 돕고 싶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현동 시립심곡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91만6000원을 기탁했다. 지난 달 31일 양정은 시립심곡어린이집 양정은 원장과 김선아 교사, 재원 아동 2명은 시청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성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나 결식 우려 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아들과 교사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런 나눔이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격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성금을 기탁해준 시립심곡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생들에게 고맙다”며 “우리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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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서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대면․비대면 교육홍보 및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연령별․계층별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승현 서장은“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한 정보 전달과 홍보 및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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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행복님들 10년 나눔...이번엔 ‘어려운 이웃’ 집수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회장 임봉식)이 소외 이웃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를 펼쳤다.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은 어린이집 원장, 자영업자, 공무원, 택시기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매월 1만 원씩 모아 주위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결성한 뒤로 현재 등록회원은 180여 명이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30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며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봉사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고 있으며, 월 3~4회 회의를 진행해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에는 이동읍의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질러진 집 안을 정리했다. 임봉식 회장은 “봉사 후에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는 행복이 가장 크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는 행‧같‧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궂은일도 함께 해주시는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온정 넘치는 이동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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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교회 안의 카페가 20박스 커피믹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달 31일 카페 프리데(대표 김석주 목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커피믹스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카페 프리데는 지난 8월 향기나는 교회에서 협업을 시작한 카페다. 이번 기탁은 이달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김석주 목사가 정기적인 후원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카페 프리데는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커피믹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은 기탁받은 커피믹스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주 목사는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향기나는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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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헌산중학교,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헌산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다. 지난 달 30일 면에 따르면 헌산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도 빼놓지 않고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 급식실에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원삼면과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학생들이 맛있게 담근 3㎏들이 100통 분량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윤도화 헌산중 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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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몽테카롱 광교본점 착한가게 6호점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몽테카롱 광교본점(대표 임성원)을 착한가게 나눔천사 6호점으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몽테카롱 임 대표는 직접 동을 찾아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돕고 싶다며 자발적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동은 협의체의 복지사업을 연계했고 협의체는 몽테카롱을 착한가게 나눔천사로 지정, 나눔 실천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몽테카롱은 매월 2~3회 직접 만든 마카롱과 디저트빵 등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기부하게 된다. 임 대표는 “수원에서 상현3동으로 매장을 이전한 뒤 평소 관심이 많던 아동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싶어 기탁을 제안했다”며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몽테카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후원한 간식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