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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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종합골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대관령종합골재 유봉근 대표가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대관령종합골재(대표 유봉근)는 지난 25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봉근 대표는“평창군과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코로나의 여파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평창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관령종합골재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소재 골재 생산업체로 지역인재양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 기탁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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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추석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위문 및 식료품 전달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 1,007가구에 가구별 25천원씩 개인별 계좌로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HAPPY700 사랑나눔 후원금을 통해 차상위 500가구에 사골곰탕 외 식료품이 들어간 식료품 꾸러미를, 국가보훈대상자 100가구에 햅쌀 10kg을 전달하고, 군 공직자들은 부서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예년 명절에 비해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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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지구2명, 기흥구 2명 등 총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지난 25일 14시 기준 관내등록 358명, 관외등록 38명 등 총 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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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백미,식용유세트 전달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사랑나눔 행사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추석선물세트 전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을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선물 전달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맞이 선물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 ▲ 지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독거노인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앞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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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추석 전통시장 찾아 마스크 착용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린 5일장을 방문해 마스크 2천매와 생수 등을 배포하는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확산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공사 직원들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위생수칙을 가두 홍보했다. 특히 추석과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거의 한 달 만에 임시로 열린 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보내는 비대면 명절 등 이동 자제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날 행사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진행됐다”며“ 행사가 끝난 뒤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의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더욱 자주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용인평온의숲 봉안당 온라인 사전예약 제한 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를 위해 재활용센터 외 부서 직원들의 지원근무도 실시한다. 특히 연휴 기간 감염 대확산을 막기 위해 각 현장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용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상황을 즉각적으로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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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맞이 온정 나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25일 북한이탈주민 추석 성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는 25일 용인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추석맞이 성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날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낯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직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근 3년 이내 용인시로 전입한 45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성품(햄 및 김 세트)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석종섭 협의회장은“추석을 맞아 더 외롭게 보낼 북한이탈주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이들의 든든한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서울 투어,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지속해서 실시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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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평생학습관 온라인 정기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45기 정기교육 수강생모집 배너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0월 5일~8일까지 4일간 제45기 정기교육 수강생1472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교육은 10월19일부터 12월11일까지 총 8주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조리・헤어뷰티・기술실용・정보화・인문교양・직업능력・문화예술 등 총 7개 분야 77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만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 등이다. 수강료는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수강료 대비 40%만 적용되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PC나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온라인 강좌로 전환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온라인 평생학습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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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경성건설(주)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해 햅쌀 기탁▲삼척시 관내기업인 경성건설(주)는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 관내 기업인 경성건설(주)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삼척동자 햅쌀 10kg 15포를 기탁했다. 한편, 신기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가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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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삼척마카콜택시위원회 성금기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로서 택시 242대(개인택시 157대, 동양운수와 천일운수 85대)로 구성된 삼척마카콜택시 위원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택시일일운송금에 어려움 겪고 있지만, 시민들과 어려운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24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삼척시민 불우이웃돕기 성금 6백8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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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 동백지구~교대역 운행 M버스 신설 확정▲관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4101번 M버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_는 2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위원회에서 동백지구~교대역 M버스(10대) 노선 신설이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9년 개통한 수지~서울역을 운행하는 M4101 이후 시를 중점적으로 운행하는 두 번째 M버스가 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토교퉁부 대광위에 수차례 동백지구 M버스 신설 요청을 해왔으나 버스 노선 간 과대 경쟁과 수요부족 등의 이유로 신청이 기각됐다. 시는 이번에 광역노선 수요 분산 및 대안노선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에 나서 4년 만에 노선을 확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결정된 M버스 동백지구~교대 노선은 추후 대광위에서 운송사업자 공개모집, 노선 면허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정확한 운행 시기를 결정한 후 시가 대광위, 운송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세부 운행계획을 조율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광역버스 불편으로 수년째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신설 노선을 통해 이용수요가 분산된다면 기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함께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부, 경기도와 함께 광역버스 준공영제, 프리미엄 버스 도입 등에 동참하고 시내・마을버스 공공성을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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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포스트코로나시대, 투표도 쉽고 안전하게!▲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 박종범 선거주무관 [기고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진동시키고 있다. 대유행이 선언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2,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우리나라만 해도 소강상태와 확진자 폭증상태를 오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으며 전국 학교들에 등교중지 결정이 내려질 정도로 전 국가적으로 외부활동을 극히 꺼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종결지을 열쇠인 백신의 개발은 아직도 요원한 듯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견을 수렴하거나 대표를 선출하는 등 ‘선거’를 치르기란 어려운 일이다. 많은 우려에도 국민 모두의 노력과 협조로 4.15. 총선은 단 한건의 투․개표 관련 확진자 발생 없이 종료됐지만, 아직 다수가 모여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시기상조 일 것이다. 이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은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공공․민간영역 2가지로 나누어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찬반투표, 선택투표 등 다양한 투표방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속․정확한 개표 서비스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투표 관련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부정선거 및 조작 가능성을 배제했다. 사용절차도 어렵지 않다. 간단한 신청서 작(www.kvoting.go.kr) 후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를 받아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쉽고, 안전한’ 온라인 시스템의 우수함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온라인 투표 시스템은 개발 이후 정당의 경선, 대학 총장 및 학생회장 선거, 아파트 부녀회장 선거 등 공공영역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세계의 학자들은 우리가 알던 세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영영 멀어져 버렸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일시적일 것이라 생각했던 지금 우리의 생활모습이 앞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흐름에 발맞춰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투표도 이젠 종이와 기표용구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를 적극 이용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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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관위, 추석 명절 전후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 강화▲평창군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 정당,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선거일전 180일 전에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의례적인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 의례적인 명절 인사말이 게재된 인사장을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선거일전 180일 전에 발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명절 인사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인사를 빙자해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특히 유권자가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창군선관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평창군선관위 또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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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취약계층 돕는 온정 이어져▲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7가구를 방문해 쌀10kg 과 김 1세트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선물 등을 전달해왔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가정에 쌀 전달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추석을 앞두고 조손가정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50만원과 라면과 햄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고림동 주민 박희란씨가 후원한 것이다. 협의체는 앞선 22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쌀 10kg짜리 2포대씩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60가구엔 마스크 10장씩을 배부했다. 쌀은 유방동 주민 김기원씨가 후원했다. ▲기흥구 구성동 구성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라면 기탁 ▲기흥구 마북동 구성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라면 40박스 전달 또 기흥구 구성동에선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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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 용인Ⅱ, 마을공유공간 천천히작은도서관 답사▲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 마을공유공간 천천히작은도서관 답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는 24일 오후 1시 마을공유공간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천천히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단체 회원들은 도서관 설립과정과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힘든 시기에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봉사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적 협동조합 슬슬에서 운영하는 천천히작은도서관(관장 이수연)은 지난 3월에 개관했다. 현재 그램책 읽는 어른들의 모임 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춰 2개의 동아리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경기도 작은도서관의 사서 및 봉사자들에게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석 대표는 “마을공유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천히작은도서관이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는 쉼터이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 있다.” 며 “현재 회원들과 연구 중인 공유도시에 대한 우수 사례로 장점은 살리고 개선점을 보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의 가치와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공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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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과기부장관상 수상▲용인세브란스병원,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과기부장관상 수상_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오른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세브란스병원)이 9월 2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영, 기술, 플랫폼 등 분야별 디지털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한 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 5G 기반으로 올해 3월 1일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5G,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병원 전반에 접목해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안전사고·감염병 대비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Real Time Location System) ▲입원환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 ▲AI 영상진단 솔루션 ▲AI 기반 자동음성인식 솔루션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Y톡(Y-Talk)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병리 시스템 ▲진단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모바일 환자경험 및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활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은 물론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동훈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 전부터 지향했던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은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병 클러스터를 구축한 후 디지털 헬스케어의 신산업 가치를 창출해 국내외 미래지향적 의료 생태계를 선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