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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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정암수목공원 어린이 중심 모험‧창의 공간으로 재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수지구 상현동 정암수목공원을 노후시설은 교체하고 멀티 체험시설을 설치해 어린이 중심의 모험 ‧ 창의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정암수목공원은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이지만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시설이 노후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다. 이에 시가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2000㎡ 규모 놀이터를 새단장한 것이다. 이번 재정비로 놀이터엔 짚라인을 비롯해 터널을 통과하며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터널네트어드벤처 등 아이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됐다. 또 유아를 위한 바구니 그네와 징검다리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놀이터를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획일적 놀이터를 탈피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터를 만들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며 뛰어노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놀이공간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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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11월‘불조심 강조의 달’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제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 동안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자율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비대면 시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의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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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지역 농산물 미국 수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9일 오후 15시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평창팜 농장에서 미국 시카고로 수출되는 지역 농산물 '곤드레나물'과 '건조시래기'를 선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적은 평창군 수출업체(평창팜)에서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수입업체(BMN FOOD US INC.)로의 수출분이며, 40FT 컨테이너 한 대에 62천불 상당의 곤드레나물과 27천불 상당의 건조시래기를 선적했다. 평창 수출업체 평창팜(대표 정재현)은 2004년 설립돼 단순 재배, 판매하던 곤드레 등 토종작물을 간편 조리용 건조나물로 상품화해 2018년 일본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년간 해외 오프라인마켓과 온라인마켓을 통해 약 173천불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특히 5월에 런칭한 미국 유명 온라인마켓 아마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VEGETABLES 카테고리 신상품 랭킹 1위를 1개월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높은 평점, 적정 가격, 즉시 배송이 보장된 상품에 부여되는 아마존 초이스 태그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농특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물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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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도시 변화를 위한 민관협력 협치 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3차 협치포럼을 간부공무원 및 민관협치위원 대상으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포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민관협치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젊은 도시 용인, 미래 비전 모색’을 기조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마을재생센터장이 ‘민관협력, 도시변화의 원동력과 혁신사례’ 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선 과거엔 공간을 먼저 짓고 콘텐츠를 생각해 운영자를 뽑는 체계였다면, 개성있는 운영자가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부각시킬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며,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건 건물이나 콘텐츠가 아니라 실력과 열정을 갖춘 운영자들임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도시 변화의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직자들이 잘 습득해 우리 시 현장에 접목시킬 부분을 적극 찾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포럼, 토론회, 강연회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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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경로당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28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에 경로당을 열었다. 동에 따르면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 103동 1층에 들어선 이 경로당은 290㎡로 수지구에선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할아버지, 할버니방과 거실과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정권 수지구청장과 이상일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 지역의 강웅철 시의원과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의 장을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이 포함된 고위험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앞 야외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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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서류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민원안내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신고 및 증명서 발급을 집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안내서를 제작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인터넷에서 가능한 신고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 현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읍에서 처리하는 주요 민원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주민등록 신고, 가족관계등록 신고, 정부24 사용, 이륜차 신고 등 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 등을 쉽게 정리했다. 그 외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대여 서비스, 와이페이, 법률 무료상담, 사고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민원인들이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민원실 안에 비치했다. 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로 소통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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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과 장애 없는 셀프주유소 ‘스타오일 캠페인’ 협약▲28일 스타오일 켐페인 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S-OIL과 전국 최초로 셀프주유소에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스타오일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개최됐다. 시는 올 초 장애인 운전자가 셀프주유소 이용 시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을 접한 후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에게 셀프주유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던 중 S-OIL에 협조 요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관내 S-OIL 셀프주유소 15곳은 스타오일 멤버쉽 카드를 소지하고 차량에 약정된 스티커를 부착한 장애인에게 주유원이 직접 주유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시는 협약식 후 스타오일 멤버쉽 카드, 스티커 등을 제작하고 협력 주유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한 뒤 11월 중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종범 수석부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해 흔쾌히 동참한 것”이라며 “스타오일 캠페인 협약이 모범 사례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S-OIL이 장애인 편의를 위해 스타오일 캠페인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을 겪지 않도록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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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 회원들 체육공원 청소 봉사▲포곡읍-주민자치 청소 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도사리 체육공원 일대에서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삼계리 체육공원과 인근 일대에서 17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실시한 경안천변 청소 봉사에 이어 올 가을에는 체육공원 일대 청소에 나섰다”며 “전례없던 긴 장마로 인해 아직까지 남아있던 쓰레기들이 많았다. 이번 청소를 계기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읍 관계자는 “주민자치위 회원들이 꾸준히 포곡읍 일대의 환경 정화에 나서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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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에 로컬푸드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8일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한부모 20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세트(잡곡, 과일, 반찬류 등)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최근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업인을 돕고, 저소득 가구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로컬푸드세트를 마련했다. 김명규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푸드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높은 물가로 인해 식료품 등을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지원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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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통장협의회, ‘깨끗한 동네 만들기’대청소 실시▲보정동 통장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28일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동네 만들기’대청소를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각종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카페거리 인근 및 엑스파크 공원을 포함한 탄천 주변에서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보정동 통장협의회는‘2020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 할로윈’기간을 맞이해 카페거리 및 탄천까지 영역을 넓혀 보정동 관내 대청소에 나섰다. 동 관계자는 “요즘 보정동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분 좋게 다녀가실 수 있게 쾌적한 동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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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청서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정복만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 문화제전 경기도 각 시군 대표 입상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전은 경기도민의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한민족의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경기도 각지에서 응모한 288점의 작품 가운데 통일부장관상에 역북초등학교 4학년 최민욱 수필 ‘어항 속에 비친 통일’ 등 98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백 시장은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며 “문학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이어가는 이 행사를 꾸준히 지속해 평화통일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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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환경정화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왕산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모현읍장을 비롯해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일반인 통행이 많은 거리와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와 관내 거리의 미관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할 것이며,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극복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6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평천 백설교와 신촌2교에 설치된 벽화 및 아트타일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벽화청소(풍덕천2동) 이날 단체 회원 등 20여명은 2개조로 나눠 각각 백설교 벽화와 신촌2교 아트타일을 물청소하며 환경가꾸기에 나섰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풍덕천2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했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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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 주변 방역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동장 권선숙)은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보정동 카페거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번 방역 지원은 10월 23일부터 11월 14까지 열리는 ‘2020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 할로윈’ 축제를 맞아 카페거리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월요일 오전 영업이 시작되기 전에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매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카페거리 상가번영회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방역을 실시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독기 대여와 소독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 할로윈 축제’는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할로윈 포토제닉 대회, 코로나 종식 기원 3행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 및 수상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보정동 권선숙 동장은“이번 할로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고 카페거리에 활기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리두기는 1단계로 다소 완화됐지만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는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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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AI로봇 활용 치매환자 비대면 돌봄 서비스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26일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치매환자 교육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AI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시보건소에 따르면 인형 모습을 한 AI로봇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정서교감을 하도록 해 가정 내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로봇에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 쓰다듬기, 토닥거리기 등 교감 활동이 가능하고 맞춤 알림을 통해 약 복용 시간도 알려준다. 더불어 체조, 퀴즈, 음악, 영어교실, 회상놀이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지원이 가능해 치매환자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보건소는 지정된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며 로봇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은 사례관리 치매 환자 가운데 참여 가능한 5명이며 홀로 어르신이나 노부부, 거동 불편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대상을 늘려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인 줌(Zoom)을 활용해 인지 강화 수업도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지 저하 2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인지 높이 GO! 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인지저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경기도 농촌교육농장 농림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육 화분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전통장 체험 등 외부 강사 섭외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치매환자 가족도 참여해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지 저하자와 정상군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카톡 서비스를 통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법을 교육해준다. 이를 통해 각자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찍어 동영상 편집을 한 파일을 주고 받으며 소통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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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면 자율방범대,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평창군 방림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방림면 자율방범대(대장 천기동)는 지난 24~25일까지 이틀간 방림면 계촌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면에 따르면 대원들은 대상자가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로 낡고 열악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집수리에 나섰으며,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고수리, 형광등 교체 및 배수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천기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