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브릿지교회(담임목사 김정구)가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4일 동에 따르면 이날 교회는 한부모가정 6가구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로 인해 학습결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적인 문제도 살폈다. 교회는 이번 후원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생필품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까지 아낌없이 도울 계획이다. 김정구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면장 윤군선)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대대리 324-1번지 일대 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를 지난 4일 열었다. 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 회원 10명은 무상으로 임대한 2000평 상당의 논을 갈아 모를 심었다. 협의회는 매년 직접 벼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토지소유주도 좋은 취지에 동참해 매년 무상으로 논을 빌려주고 있다. 심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용인의 역사와 삼국시대 문화유적 학술대회’가 지난 4일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가 ‘삼국시대 용인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앞서 용인지역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분묘, 주거지, 성곽 등 문화유적이 갖는 학술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의 ‘고고유적을 통해 본 삼국시대 용인지역’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김도훈 혜안문화...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만 60~74세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률이 82.47%로 전국 평균 80.6%를 넘어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백신 사전 예약에 관내 접종 대상자 14만6천534명 중 82.47%인 12만847명이 접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예약률 80.6% 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평균 예약률 80.98%보다도 높다. 구별로는 처인구 4만2천414명 중 8...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이임한 석종칠 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전달식은 지난 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석 전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7년 동안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상이군경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석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지회장으로 지낸 지난 7년은 용인시에 호국·보훈의식을 전파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했다. 동에 따르면 장마철을 앞두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에서 누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려는 것이다. 이날 점검반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누전 여부를 확인하고 형광등을 교체했다. 별도로 준비한 마스크와 휴대용 양치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기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내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6급 장기교육 특례시 공동 교과목’을 개설하고 지난 4일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6급 장기교육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특례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수원·고양·창원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각 시의 공무원들에게 특례시 도입이 가진 의미와 지금의 특례제도가 안고 있는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용인시가 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민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일 농어촌민박 사업장 140곳에‘인증 표지판’부착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행된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번호 표시’ 의무화에 따라 이용객들이 숙박시설 신고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미신고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인증 표지판은 사업장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도록 가로 25㎝ 세로 25㎝ 크기의 아크릴판으로 제작됐으며 시 로고와 민박 신고번호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