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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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장,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기흥구 청덕고등학교와 보라중학교를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치러지는 수능 시험인 만큼 무엇보다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직접 현장을 살피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점검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 관계자 등 6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수험생 출입절차 및 시험실 방역 상태, 책상 칸막이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 시장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을 앞둔 중차대한 시점에 코로나19 위기가 다시 확산돼 걱정이 크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도록 수능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도내 최다 응시자인 1만4728명이 32곳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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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우리 동네 온(溫)택트 건강케어 브릿지 사업’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이 재가 장애인의 의료·돌봄을 위해 ‘우리 동네 온(溫)택트 건강케어 브릿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가 장애인의 의료·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사업은 관내 재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병원 및 상점을 지정해 진료는 물론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들 기관과 복지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복지관은 지난달 24일 처인구 관내 27개 병 ‧ 의원 및 상점들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선덕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속에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어려움 해소가 시급한 상황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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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을, 감사관에는 상급기관에 지적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패소에 따른 재정 손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선정 시 투명성과 공신력 있는 위원으로 선정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각 구청 기획감사팀을 대상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및 업무 연찬을 실시할 것과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감사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의 상품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과 용인소식지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배부 방법의 다양화를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간협치의제 및 온라인 시민청원 처리 시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사업소(특별회계) 부분까지 확대해 지방세 과오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생활종합안내서의 온라인(e-book) 제작을 건의하고, 경전철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의 운영을 재검토할 것과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장기 미개정 조례, 지침, 훈령, 예규 등 전반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고문변호사에 대한 공개 모집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어르신-대학생 세대 동행 주거 공유 사업의 재추진 시 중장기적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는 시 홈페이지에 각종 위원회 현황을 내실 있게 구성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제안 중 시민 제안을 재점검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과 감사관 내부 직원 기강 확립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소셜미디어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의 이행을 철저히 할 것과 용인형 인구정책 중장기계획이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성과, 문제점, 향후 계획을 분석해 청년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으며, 신규사업 추진 시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청년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내용 위주의 용인시정 뉴스를 제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책기획관에는 시정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과 관내 대학 대상 용인학 강좌 개설을 적극 홍보하고, 정책의 기초자료로 통계를 활용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과 청년 공간 임대료 절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과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사 지적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할 것과 산하기관장 업무추진비 및 갑질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사고 이월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장 겸직금지 규정에 대해 확인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과 규제개혁위원회가 서면 심의하는 것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청년담당관에는 국도비 보조금 지원 시 적절히 지원됐는지 여부와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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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2개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상현1동과 죽전1동 민간단체가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 구에 따르면 상현1동에서는 1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바자회 등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받은 라면은 저소득가구 100곳에 전할 예정이다. 김유성 상현1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주변에 있는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라고 했다. ▲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 같은 날 죽전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5㎏짜리 김치 70박스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3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먼저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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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위해 방역체제 가동▲백암면 청미천 일대 소독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역체제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면서 AI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또 백암면 청미천 및 이천 복하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이들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방역체제 강화에 나섰다. 시는 우선 청미천 등 시료를 채취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 129농가 249만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의 일환으로 출하 전 정밀검사와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예찰을 하고 있다. 또한 1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3개월간 모든 축산차량 및 축산 관련 종사자의 청미천 ‧ 경안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여기엔 축산차량 및 운전자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소규모 가금사육 농가를 포함한 전체 가금농가는 방사사육을 하지 못하고, 전통시장(5일장 포함)에서 살아있는 가금류를 유통하는 것도 전면 금지하도록 했다. 시는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0시부터 48시간 관내 전 농가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해 가금류 관련 가축, 종사자, 차량 등을 일제 소독하도록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면서 관내 농가 유입 차단을 위한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단 한 농가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전업농 86농가서 482만1800수, 가정 내 사육 등 240농가 3000수의 가금류를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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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29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 사회복지과, 기흥구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건립 설계 단계부터 BF인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도서관사업소에서 출연금을 받는 청덕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서관사업소로의 일원화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스마트 도서관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행정처분 시 대상자 확인 등을 철저히 해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과,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시스템 문제로 불허가, 반려 민원의 반복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의 개선을 요청했다. 장정순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건립 설계단계부터 BF인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성복도서관에 대한 프로그램 및 공간 활용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창의과학도서관 건립 추진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의 조속한 협의를 요청했다. 이어, 도서관에 공통으로 미반납 도서에 대한 새로운 회수 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기존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한 것은 유감이며, 리모델링 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정차구역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속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CCTV 보관기간 관리 등 어린이집에 대한 지적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도·감독하는 것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2019년도 지적사항인 중앙도서관 복합문화 공간 조성의 향후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다. 이어,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의 허위 등록으로 인한 부정 수급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행정처분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무혐의 결과가 나온 어린이집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경미한 지적사항이 매년 늘어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교육 등의 조치를 통해 지적사항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관내 요양원 지도점검 시 안전문제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긴급보육 등의 이유로 대다수 어린이집이 운영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성복동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및 창의과학도서관 등에 대한 향후 계획 수립 시 지연 및 이월 등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도서관에 공통으로 미반납 도서에 대한 새로운 회수 조치 방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휴관으로 이용을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등 자구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우수 시책에 대해 3개 구청 간 공유를 당부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 제고를 요청하고,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회계 처리 미흡 등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박남숙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작은도서관의 토요일 운영과 대관 신청의 간소화, 꼬마도서관의 비대면 도서 우체통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동부도서관에는 노후화된 중앙도서관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운영에 있어 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 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2021년 개관 예정인 서천도서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소년소녀가장 등 법적 용어가 폐지된 사항에 대해서 추후 행정사무감사 시 제외할 것을 요청하고,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대해 사기 진작 및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기흥구청 가정복지과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규정 정비 등을 통해 파손 도서에 대한 제재 방안을 강구할 것과 이용률이 낮은 디지털 도서관의 존치 여부를 검토하고, 활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동부도서관에는 보관 미술작품도 행정자산이므로 미술품 관리에 있어서 작자미상 등의 불명확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할 것을 요구하고, 서부도서관에는 파손, 분실 도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코로나 19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하고, 노인 학대 및 과다한 약 처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불시 단속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요원이 올바른 단속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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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는 각 시·군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19개 항목을 심사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비원을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에 대한 갑질근절과 처우개선을 위해 ‘조치좋아 자문단’을 운영하고 민간의 자원과 재능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마음모아 집고치기’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투명하고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의무관리단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단지별로 주택관리사를 매칭해주는 ‘멘토링제’운영 등의 시책도 주목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주택행정 시군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의 쾌커를 안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정책을 발굴해 행복하고 올바른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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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구체적 방안 논의▲용인시 계절맞춤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구체적 방안 논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열어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시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국 25㎍, 서울 28㎍에 비해 다소 높은 32㎍를 기록하는 등 효과적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엄격하게 감축을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계절관리제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범운영 성격을 띤 지난해엔 소규모 T/F팀만 운영했으나 올해는 정규수 제2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24개 부서의 팀장급 인원을 대폭 보강했다. 시는 비상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해 주말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농복합도시인만큼 농업 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저감방안도 논의했다. 불법소각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가 지속적인 계도를 할 방침이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와 공기청정기 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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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버스 승강장 6곳에 온열 의자 설치▲수지구 신봉동 버스정류장 6곳 온열의자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일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6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설치된 곳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으로 이마트정문, 신일초, 신리초, LG빌리지5차아파트, LG자이2차아파트, 센트레빌1단지·광교산자이아파트 등 6개소다. 온열 의자는 오전5시부터 오후10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8℃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동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몸을 녹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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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2020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지난달 30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한 지역별 우수사례의 영상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광명, 안성, 양주, 영중면, 운정3동, 율천동 등 7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표했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시대 슬기로운 집콕생활 가이드 [온라인 용인복지학당]’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용인복지학당은 코로나19 위기로 집합 교육이 어려워진 협의체 위원들의 교육을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의료정보·간호, 유아교육, 사회복지 등 3가지 주제로 ‘지혜로운 건강생활’, ‘슬기로운 육아생활’, ‘행복한 지역생활’ 등 13개의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배려의 복지 도시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발족했다. 현재 대표협의체, 9개 실무분과, 35개 읍·면·동 협의체에서 645명의 위원들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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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마을 공용 분리수거장·어린이놀이터 대청소▲동부동 어린이놀이터 물청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1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공용 분리수거장과 호4통 어린이놀이터 대청소를 했다. 동에 따르면 이에 동은 희망일자리 근로자 4명을 별도 배치해 마을회관 주변 공용 분리수거장의 주변 쓰레기를 정비하고, 어린이놀이터 시설물에 쌓인 흙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냈다. 이들은 또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정자와 체력 단력장, 습지 생태시설 등의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방역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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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컬러맵핑>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용인 컬러맵핑>의 결과물 전시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 컬러맵핑>은 2020년 용인 지역의 색(色)을 공동체가 함께 기록해보는 프로젝트다. 어떤 대상의 ‘색-Color’을 이야기할 때 크게 두 가지의 의미에 집중한다. 한 가지는 눈으로 보이는 ‘색(Color)’이며, 다른 한 가지는 머리와 마음으로 읽혀지는 ‘성격(Character)’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두 가지 ‘색’에 대한 개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하고 있는 2020년 용인시의 ‘환경적(시각적) 기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적 기록’을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젝트에는 용인시 문화예술매개자로 활동하는 ‘아트러너’ 17명과, 예술기획자로 활동하는 엄선 작가가 각각 기록자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트러너’들은 30일 동안 사진촬영과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기록으로 남겼고,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러너들이 기록한 결과물이 책과 영상형태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VR영상으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시회에 발걸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시회는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용인문화재단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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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30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과 노용국 수석 부회장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십자가 보여준 봉사와 희생에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3천5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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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캠페인 및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UN이 제정한 ’세계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기에 발견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한 생활이 가능해 질환예방과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HIV/AIDS 검사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 경전철 역사와 버스정류장 등에 포스터 및 전광판 광고를 게시하고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방교육은 원격수업을 활용해 12월 17일·18일·23일 관내 3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박인숙 강사가 참여해 에이즈 감염경로,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는 전국보건소에서 무료익명검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콜센터(1577-1122) 또는 에이즈 상담센터(1599-810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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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형 무상교통’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수상▲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의 ‘화성형 무상교통 ’사업이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책 중 주민들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우수정책을 가려 시상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된 정책들을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쳐 면밀히 심사했으며, 이 중 ‘화성형 무상교통’은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과 인구 5만명 이상 지자체 중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추진력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은 ‘화성형 버스공영제’와 함께 화성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 스마트 교통시스템’의 일환으로, 시민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으로, 환경보호와 시민 이동권 보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화성시가 내놓은 해답이다.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어 올해는 만7세 이상 ~ 만18세이하 청소년이, 2021년에는 만7세 이상~ 만23세 이하, 만65세 이상 시민이, 2022년 이후에는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점진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철모 시장은 “환경보호, 이동권 보장 및 생활권 확대를 위한 무상교통은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정책”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이 늘면 도로 유지보수비와 주차장 건설비, 교통혼잡비용, 환경오염 등 직・간접의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여 그린뉴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