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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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지원은 창업자금 세대 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지원 자금 세대 당 7천5백만 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신청자의 어장, 양식장, 건축물 평가 등 대출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1년 기준 만 65세(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하만 신청할 수 있고, 2016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 또는 삼척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으며, 다음 달 중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내용을 충분히 숙지함은 물론 사업 신청 전에 대출 취급기관에서 반드시 대출 상담을 먼저 받고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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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용인시박물관겨울방학프로그램 전단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용인시박물관서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 3~6년생 200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배송한 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통해 각 가정에서 체험을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열두 띠 동물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의 동물인 소 모양 팬시우드를 제작해보는 <2021 신축년, 반갑소> 와 용인의 인물 남계우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직접 호접도를 그리는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을 하려면 해당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 신축년, 반갑소 : http://naver.me/5cT1Yqja,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 http://naver.me/xzcO1ds7)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가정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324-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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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진행▲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4억2천만 원 규모의‘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비와 위탁금을 포함해 4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아동 돌봄사업을 지원하는 '아동돌봄공동체' ▲건물 보수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마을관리공동체' ▲2개 이상 공동체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마을 내/간 네트워크' ▲역사·생태·문화 등을 주제로 한 마을지도 제작을 지원하는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마을 내 세대 융합형 돌봄 운영을 지원하는 '세대 융합형 돌봄'까지 총 7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마을관리공동체'와 '마을 내/간 네트워크',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세대 융합형 돌봄'은 신규 사업이다. 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은 각 유형에 맞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아파트 단지 내의 공간조성일 경우 모임 구성원이 같은 단지 내 거주자로 이뤄져야 한다. 시는 주민참여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자립성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비 지원 여부와 지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4월9일까지 유형별로 상이하다. 사업은 보조금 교부일로부터 11월30일까지 수행하면 된다. 아동돌봄공동체의 경우 내년 2월 말까지다. 아울러 시는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사업설명회 영상을 18일부터 시 및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연중 게시해 놓을 계획이다. 또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올해 처음 사업에 지원하는 신규 단체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사업 계획 수립 및 진행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및 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commu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시 자치분권과(031-324-2132, 2637) 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031-335-10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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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올해 용인시 인구 1.87% 증가 110만 초과할 것▲용인시-장래-총인구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의 인구구조와 이동 추이, 결혼과 출산에 따른 통계, 미래인구 추계 등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측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올해 용인시 인구성장률은 전체 인구의 약 1.87%로 예상되며 연말엔 11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숫자로 보는 용인시의 인구변화’라는 이 보고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용인시민의 지역·연령·세대별 인구 변화 양상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시는 결혼과 출산을 비롯한 사망, 고령화 등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인구변화 추이도 함께 분석해 이 보고서를 향후 아동과 가족, 노인 대상의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용인시-연령별-전출입자-수 보고서에 따르면 시에선 지난 2009년부터 11년 동안 전출보단 전입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2019년엔 15세 미만의 아이를 둔 25~39세 젊은 부부가 5만3559명으로 가장 많이 전입했다. 이들이 용인시로 전입하는 이유로는 주택이 32.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족(27.4%), 직업(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육아·주택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05년에서 2019년까지 52.8%가 증가했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가 29%, 기흥구는 94.3%, 수지구는 3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은 기흥구 동백동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35~54세가 가장 많은 35.4%(37만4859명)를 차지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인 6만7627명, 25세부터 34세 청년인구는 전체의 11.9%인 12만5853명으로 나타났다. 57~65세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11만명으로 10.8%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은 12만3817명으로 12.6%로 나왔다. 이들 상당수 처인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75만9667명으로 전체인구의 71.7%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선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이 33.6세, 여자는 31.1세로 나왔으며 출산연령은 33.8세로 합계출산율은 0.936명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에 31.2%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29.3%), 육아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21.1%) 등을 꼽았다. 백 시장은 “지난 10여년간 용인시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보고서를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 중심의 일류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용인통계 홈페이지(www.yongin.go.kr/est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내국인 인구수는 107만4176명, 외국인을 포함하면 109만9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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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19 관련 긴급 담화문 발표▲김양호 삼척시장 지난 17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담화문 발표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존경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삼척시장 김양호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생업에 막대한 피해를 받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권이 밀접해 있는 삼척시에도 점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삼척시는 체계적인 방역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진행상황이 더욱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민 여러분들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인근 지역에서 삼척으로 출퇴근 하는 직원들에 대해 모두 재택근무 명령을 내리고, 아울러 관내 관공서를 비롯한 사회단체에도 적극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인근 지역의 방문과 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친·인척간의 모임을 비롯한 가족 간의 모임도 당분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근의 확진자 경향은 가족 간의 접촉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셋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 방역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 드립니다. 넷째,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신 분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나와 가족,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 한분 한분의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며 코로나19 극복은, 시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작년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희망을 잃지 않았고, 늘 함께 극복해 지금껏 어느 자치단체보다 잘해 왔습니다. 이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일상의 불편과 생업 피해를 기꺼이 감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삼척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 덕분이었습니다. 삼척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여러분들의 협조 또한 중요한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셔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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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공원·녹지 조성지 2곳 현장 방문▲공원·녹지 조성지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조성을 완료한 포곡읍 전대리 꿈빛어린이공원과 1단계 사업을 완료한 포곡읍 영문리 경안천 도시숲 현장 등 2곳을 지난 15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이미 조성을 완료한 현장이라도 일정 시간을 두고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안천 도시숲 현장에선 “1단계 사업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2단계 사업에선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둬 도시숲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154-5번지 1387㎡에 조성한 꿈빛어린이공원(제39호)은 1988년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 시설로 결정된 후 지난해 장기미집행공원 실효 해소 종합 대책에 따라 2019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했다. 이곳엔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수목 13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고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 원형 놀이광장 등이 설치됐다.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727㎡에 조성되는 경안천 도시숲은 2019년 한강유역환경청과 ‘경안천 수변녹지조성 시범 공동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6월 1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1단계 대상지 2만2206㎡에 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각 9억원씩 18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수목을 심어 초화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과 CCTV 등을 설치했다. 오는 2월부턴 토지매수를 시작으로 2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야외학습장, 생태습지,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하는데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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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5일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농업인 교육을 과목별 특성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비대면 영상 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지난 15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 인원은 1500명으로 농업CEO·친환경농업·화훼·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강의 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 교재 표지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별도 수료증은 발급하지 않는다. 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로컬푸드 매장 납품을 위해 교육실적이 필요한 로컬푸드 과목은 네이버 밴드 내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5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농기계 임대 전 필요한 안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 소규모로 재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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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이정석 처인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처인구, 이정석 처인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5일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이동읍 소재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순범 시설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서다. 이 시설에는 지체·지적장애인 12명과 초등학생 1명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제과제빵·가죽공예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백미 10포, 방역용 마스크 100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교육프로그램·난방 등 시설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정순범 시설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준 구청장님께 감사하고,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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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 · 수지 청년 랩에 입주할 1인 기업 · 단체 모집▲기흥 랩 코워킹룸 ▲수지 랩 코워킹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들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 청년 랩’ 코워킹룸에 입주할 1인 기업과 단체 20곳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8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사무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오피스 개념인 코워킹룸은 청년 랩 기흥과 수지에 각각 29.5㎡, 58.4㎡ 규모로 마련됐다. 여기엔 1인(기업·단체)당 1좌석씩 쓸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비롯해 노트북 사용을 위한 전기콘센트 및 와이파이, 원활한 사무를 위한 복합기, 세단기, 제본천공기 및 바인딩기 등이 구비돼있다. 입주자는 코워킹룸 외에도 청년 랩 내 공유카페와 회의공간, 휴게공간 등 공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곳을 사무실 주소로 등록해 우편물을 수령할 수도 있다. 공간 사용료와 관리비 등은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기흥에 11명, 수지엔 9명이다. 공고일 기준 청년단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창업자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자 등록을 한 만18세~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cg2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 2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간 유지할 수 있고 사업실적 등을 평가하여 최대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무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기업과 단체가 서로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성장하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려는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공간(☎031-324-4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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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디지털 분야와 소부장 제조기업 35곳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정부 공모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 관내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35곳 중소기업을 추가로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비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중소기업 20곳과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기업 15곳이다. 시는 참여기업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시 기업당 청년 1명씩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 대상의 직무교육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10개월, 소부장 제조기업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업의 근로자 수를 비롯해 매출액, 직원 후생복지, 정규직 채용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했으니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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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문화소외 시설 · 지역 찾아가는 공연예술 단체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문화소외시설이나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할 관내 단체 40곳을 지난 15일부터 오는29일 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이나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영상 등 비대면 방식의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에는 대상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관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활동실적이 있고 도내 전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회당 공연비를 비롯해 출연비, 운영비, 홍보비 등 240만원의 경비를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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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 한파 대비 위문▲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 한파 대비 위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한파에 대비한 생활 실태를 점검했다. 동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국밥 세트와 백미 1포씩을 전달하고, 난방 상태를 살피고 난방기구 과열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목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동원해 현장을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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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민농장’ 텃밭 400구좌 분양▲용인시민농장 텃밭 400구좌 분양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 ‘용인시민농장’ 텃밭 400구좌를 시민과 단체에 지난 14일 분양한다. 시에 따르면 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개인), 49.5㎡(단체)로 세대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고 분양금액은 1년에 5,500원(개인), 16,300원(단체)이다. 개인 분양은 375구좌, 단체에게 25구좌를 분양한다. 개인 분양 중 320구좌는 일반시민, 55구좌는 장애인·다문화·다자녀(3자녀이상) 가족에 특별 분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후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단체로 오는 1월28일부터 2월3일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받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2월9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분양을 받은 대상자는 사전교육 및 이행협약서 제출 후 오는 3월27일부터 11월19일까지 약 8개월간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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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논란의 임산부 봉투, 오해 소지 가능성 사용 중지했던 물품▲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수지구보건소에서 나누어준 봉투의 문구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문맥상 오해의 소지 있어 사용 중지했던 물품이 제공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 민선 6기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엽산제·철분제 등 영양제를 지급할 때 필요로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비닐봉투를 제작해 제공했다. 비닐봉투 앞면에는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최초의 태교서인 ‘태교신기’에서 발췌한 구절을 넣어 인쇄했다. 논란이 된 해당 문구는 ‘임신 과정에 있어 아버지의 정결한 몸과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앞뒤 설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만 발췌해 인용하다 보니, 태교의 중요성보다는 도리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민선 7기에 들어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물품 재고 정리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비닐봉투가 지급된 것이 확인됐으며, 시는 오해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물품을 전량 폐기했다. 시 관계자는 “문맥의 흐름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다만, 태교신기 속에 담긴 글의 본래 취지와 뜻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민선 7기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감성까지 헤아리는 정책실현을 위해 모든 사업에 더욱 세심하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교신기는 여성학자인 이사주당(1739~1821년)이 네 명의 자식을 낳아 기른 경험을 바탕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1800년 용인에서 집필한 것으로 임신이 가지는 의미와 함께, 임신과 태교가 임산부 혼자의 몫이 아닌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 전체의 역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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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처인구청장, 주요 현안 사항 관련 현장 점검▲이정석 처인구청장, 주요 현안 사항 관련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4일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관내 주요 현안 관련 사업지와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이 구청장은 포곡읍 용인레스피아를 방문해 에코타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편의시설 설치 및 악취 문제 관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검토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2일과 13일에도 경안천 도시숲, 제39호 어린이 공원 조성 현장, 유방동 용인특수학교 진입도로 개설 현장, 모현읍 다목적구장 건립 예정지 등을 찾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이 구청장은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점에 대해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 불편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