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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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걷기로 뱃살탈출 좋아용’으로 건강 되찾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5일부터‘비대면 걷기로 뱃살탈출 좋아용’의 하반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소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대사증후군 증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복부둘레를 줄이고 체중감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SNS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3개월 동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지질, 체성분검사, 복부둘레 측정 등 무료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걷기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앱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챌린지를 운영한다. 아울러 맞춤형 식이, 운동 콘텐츠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사후 평가를 통해 복부둘레 2㎝이상 감소되면 성공을 기념하는 물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지난달 2~25일 모집해 현재 52명이 참가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이날부터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 접수는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324-8892)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고 문의가 많아 하반기 참가자 모집을 바로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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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2일(금) 견본주택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원을 통해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품 주거 브랜드 ‘데시앙’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돼 … 우수한 상품성 눈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주거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의 건설사로 광명 역세권개발을 비롯해 전주 에코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했으며, 특히 데시앙 브랜드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시앙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다수 계획돼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우선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학습 여건도 자랑한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카페도 제공될 예정이라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도 갖췄다. 용인시 원도심 핵심 입지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 단지는 용인 원도심의 중심 입지인 용인8구역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대규모 사업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 1577-0830 홈페이지 : http://xn--2n1bz0a91iw9k96cqpcozb732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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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규모 농가에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 지급▲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30만원 상당의 경영지원 바우처를 지원키로 하고 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대상은 지난 2020년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능직불금)을 수령하고 2021년 현재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된 관내 1607곳 농가다. 해당 농가는 5일부터 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PC, 모바일 가능)으로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는 지급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가 없는 경우엔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농가는 오는 5월14일 이후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의료기관, 농업·공구, 주유소, 음식점 등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로 지급 받은 경우엔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에는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이 지난 후 남은 포인트와 금액은 소멸된다. 신청을 했으나 바우처를 받지 못한 농가는 오는 5월3~7일 추가 소명자료와 이의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등 다른 국가지원금을 받은 경우엔 중복으로 수급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서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와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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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법정 문화도시' 가치와 비전 공유▲법정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 공유를 위해 열린 전문가 특강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부서 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문화도시의 이해와 문화도시를 위한 행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법정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문화도시의 지속성과 확장을 위해 필요한 행정의 역할과 시민주도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특강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트지기’ 소속의 이은경·이건한·유진선·명지선 의원과 문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김상수·남홍숙 의원,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도시 T/F팀, 협력부서,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정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30개 지자체를 지정해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5년간 최대 20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용인형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실시하고 지난달 문화도시 T/F팀을 구성하는 등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간담회,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법정 문화도시는 시민 스스로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행정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이 바탕이 돼야 하는 만큼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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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위한 지역예술인 '간담회 개최'▲백군기 용인시장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술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과 미술·문인·국악협회 등 용인예총 산하 8개 협회의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역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위기 극복 및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자유롭게 논의했다. 노승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분야는 직격탄을 맞았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오늘 논의된 여러 의견을 검토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발전으로 문화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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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축구 명문’ 수원공고 고교축구 발전 기원[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축구 명문’ 수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국내 고교축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 의장은 지난 1일 오후 수원공고에서 열린 ‘개교 50주년 기념 운동장 조명탑 점등식’에 참석해 “수원공고는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 등을 훌륭한 축구선수를 육성한 대한민국 고교축구의 명문”이라며 “운동장을 밝히는 야간 조명아래서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 선수로 성장해가는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식에는 경기도의회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대호(더민주, 수원4)·최종현(더민주, 비례) 의원과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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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성복동에‘별다올 근린공원’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수지구 성복동 192-9 일대에 1만3,533㎡ 규모의‘별다올 근린공원’조성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공원은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아파트의 기반시설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175억원이 투입됐다. 아파트와 성복천 사이에 위치한 공원은 야외무대와 바닥분수,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까지 갖춰 인근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란 기대다. 특히 공원 내에는 소나무, 편백나무 등 1,137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름을 더하고 레그프레스 등 운동기구를 갖춘 전망쉼터, 파고라·야외테이블이 놓인 피크닉존 과 전나무‧편백나무 숲길도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주민 공모를 거쳐 별(星)에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뜻인 다올을 합한 별다올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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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뉴딜국민그룹 '마스크 10만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정원)는 2일 마스크 생산 기업인 WK뉴딜국민그룹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수지구청에 15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WK뉴딜국민그룹 이근우 본부장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김정원 수지구청장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는 “마스크 생산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셔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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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께 반찬 배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2일 동에 따르면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 배달 지원 사업은 다양한 반찬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달부터 매월 2회 관내 11가구에 5가지 종류의 반찬을 배달할 계획이다. 박혜정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여러 가지 반찬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어 반찬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군상 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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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길순 위원장,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병원비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병원비를 지원했다. 2일 동에 따르면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80대 어르신에게 병원비 30만 원을 전달했다. 병원비는 금길순 위원장이 이웃의 한 어르신이 갑작스러운 담석증 치료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진료비를 지불하지 못하고 계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지원하게 됐다. 특히 병원비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통해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금 위원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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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기념 용인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 1000그루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 뒤편 편백숲 구간에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시 곳곳에 푸름이 넘치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재해방지의 일환으로 백합나무, 낙엽송, 화백나무, 헛개나무 등 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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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위촉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4월 1일과 2일 양일 간 주거시설 취약지역을 관할하는 이·통장들과 주택화재예방 활동을 위해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에 따르면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는 주거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으며 기흥구 상미마을 등 5개 마을의 이·통장들이 지킴이로 임명됐다. 주요 역할 및 임무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안전 교육 ▲산림 인근 주거지역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예방순찰 ▲산림화재 시 신속한 진압 활동 지원 및 보조활동 전개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 화재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이·통장들에게“화재 위험을 낮추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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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용진실업(주)(대표 김대중)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일 동에 따르면 용진실업은 기흥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김대중 대표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보정동 카페거리상가번영회가 진행한 카페거리 대청소에 환경봉사단을 꾸려 참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기업들의 도움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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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 계층 이불 빨래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계층 가구들을 방문해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홀로 어르신들이 부피가 큰 이불을 스스로 세탁하기 힘들기 때문에 협의체 위원들이 나선 것이다. 위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인근 빨래방에서 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배달 시 건강상태를 직접 살피고, 방역용 마스크와 라면 등을 함께 전달했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취임하자마자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충분히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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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어려운 이웃 위해 마스크·마스크줄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31일 이명화 근곡3리 이장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이명화 이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어려운 분들에겐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 같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도 마스크줄 100개를 기탁했다. 이 기부자는 “난생처음 누군가 돕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