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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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검출 방법 개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안과 지용우 교수,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함승주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하는 면역분석법을 개발한 후 이를 이용해 눈물 속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눈은 뇌와 연결돼 알츠하이머병을 구분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안과적 검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진단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눈물을 이용한 진단은 복잡한 준비 과정이 필요 없고 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중추신경계와 직접 연관돼 뇌신경계질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환자 눈물 검체 기반 생체표지자 발굴 및 저비용·고감도의 센싱 플랫폼 개발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표 환자군에서 생체표지자 후보 물질을 탐색 및 선정하기 위해 고분해능 질량 분석기를 이용한 단백체 동정 분석을 실시했다. 이후 유효한 물질을 고감도로 검출하는 센싱 플랫폼을 개발해 눈물 샘플을 검증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센싱 플랫폼은 선정된 후보 물질만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유·무기 나노구조체 기반의 면역분석법(SNAFIA)을 이용한다. 이러한 면역분석법은 항원-항체 반응을 통한 증폭된 형광 신호 방출로 새로운 생체표지자 발굴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화돼 다양한 질병 진단에 적용할 수 있고 질병의 조기 진단에도 효과적이다. 연구 결과, 대표 환자군에서 검출한 생체표지자 후보 물질인 CAP1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 생체표지자로서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눈물 샘플을 대상으로 SNAFIA 분석을 시행한 결과 질병 진행 단계에 따라 CAP1 단백질의 존재를 나타내는 형광 신호 값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경도인지장애 집단과 알츠하이머병 집단에서 곡선하면적(AUC) 값은 각각 0.762, 0.971로 정상 집단에 비해 유의미했다. 또한, 연구팀은 인지기능검사(MMSE) 결과와 센싱 플랫폼 분석 결과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 센싱 플랫폼과 눈물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의 비침습적 진단의 유효성을 제시했다. ▲ 임상 눈물 샘플을 대상으로 면역분석법(SNAFIA)을 시행한 결과 정상(HC), 경도인지장애(MCI), 알츠하이머병(AD) 순서의 질병 진행 단계에 따라 CAP1 단백질의 존재를 나타내는 형광 신호 값(Fluorescent Signal)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지용우 교수는 “SNAFIA 분석과 같이 간편하고 정확도 높은 체액 기반 비침습적 측정 기술은 고통을 동반하고 고비용인 기존 알츠하이머병 검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조기 진단의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향후 콘텍트렌즈나 인공수정체와 같은 안과 의료기기에 연구팀의 SNAFIA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6.6)’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의 성과물은 ‘이중 항체 연결 면역 샌드위치 분석을 이용한 타겟 바이오마커 검출 방법’이라는 발명 명칭으로 지난 2022년 1월 특허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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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 새해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7만 용인특례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갈 21명의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고 2일 전했다. 용인소방서의 일원으로 함께 용인특례시를 지켜갈 21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10, 구급 8, 구조 1, 관련학과 1, 화재조사 1명으로 적소에 배치돼 2주간 직무적응 교육훈련을 거쳐 화재 및 재난을 예방, 경계, 진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주요 임무를 맡는다.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龍)의 해’로 용(龍)자 한자가 들어간 경기도 지명과 소방서명은 용인특례시·용인소방서가 유일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590명의 용인소방서 직원 모두의 가슴에 자긍심을 심어 더욱 밝고 안전할 한 해를 기대한다. 안기승 서장은 “19주간 소방학교에서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고 용인소방서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전국 최다 소방력과 출동을 하는 소방서에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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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갑진년 더욱 안전할 수 있는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30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행정안전부 중심으로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 요양원(병원), 쪽방촌, 노후주택, 외국인 및 장애인 주거시설, 실내 놀이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연말연시 소방 특별경계근무기간(12월29일~1월2일)에 맞춰 추진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30일(토) 오전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날에 맞춰 다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및 비상소화장치 유지·관리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나섰고, 오후 대한간호노인요양원 등에 방문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환자유형(거동상태)에 따른 피난계획 수립 여부 및 유사시 신속한 활동을 위한 자위소방대 역할 부여 등이 적정한지 살폈다. 남은 연말연시 연휴 기간에는 각 부서장과 조사반원 총 4명이 조사반을 이뤄 3개 조로 9곳의 화재취약시설을 추가로 선정해 특별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2024년은 올해보다 더욱 안전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 모든 기관이 합심해 안전을 살피는 만큼 도민께서도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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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특색있는 불조심 포스터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7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가족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까지 추진했다고 전했다.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용인소방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고,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수많은 출품작품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점의 작품에 대하여 시상했다. 올해는 이현초등학교 2학년의 윤수아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고림초등학교 2학년 전인서 어린이, 삼가초등학교 5학년 박예림 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가족들을 소방서로 초대하여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1부로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시상식과 기념촬영 등 다과를 함께 했으며, 2부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해 부모와 함께 화재진압체험 및 재난대피훈련 등을 하며 소방안전체험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용인소방서를 나서며 소방차 앞에서 소방관과 함께 기념 촬영의 순간까지 용인소방서만의 특색있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기승 서장은 “창의적이고 출중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안전에 관심을 갖도록하는 계기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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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사랑의 소화기 ‘동행 프로젝트: 스피드119’ 용인우체국에 소화기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6일 용인우체국에서 지역 내 안전망 확보를 위한 화재 초기진화 소화용구(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와 우체국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달식은(동행 프로젝트: 스피드119) 우체국 배송 차량과 오토바이를 통하여 용인특례시 전역을 상시 이동하는 편에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용인특례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향한 걸음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소화용구 300개를 전달했다. 우체국 집배원이 화재 상황 발견 시 안전하게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도록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119상황실에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여 화재 초기 완벽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소방서는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과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특례시와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의 협업으로 ‘안전문화 살롱’ 정기 간담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도민에게 안전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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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성탄명절·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도민의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하여 비상경계태세를 확립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인 29일부터 오는 2024년 1월2일까지 총 10일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총력 대응에 임한다.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3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총 65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일일 평균 37.1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월31일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용인 재난대책본부장(용인특례시장)이 현장을 지휘하며 소방력의 총력을 다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 18동, 천막 12동, 컨테이너 4동이 전소되는 등 70억여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는 전국 최다 소방력을 자랑하는 만큼 용인특례시의 안전과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소방공무원 560, 의용소방대원 984명과 소방차량 88대를 동원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응으로 맞설 계획이다. 또한, 13개 안전센터 소방차량으로 24개 노선을 기동순찰하여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명절과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화재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용인소방서에서 총력을 다해 경계태세를 하는 만큼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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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8일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이송·수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과 의료기관간 업무협을(MOU)를 맺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은 용인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기관 5곳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용인서울병원 총 6개 기관이 용인특례시의 지역 안전과 병원 전 단계에 최적의 구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 주요내용은 ▲응급의료 요청 및 이송 병원 선정 체계와 관련 사항 ▲심정지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비응급 및 경증 환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등 용인시민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안기승 서장은 “협약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기관간의 의견을 듣고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기관 간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구급의료서비스의 신뢰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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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화재예방 점검 행정의 달인’ 우수 부서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일 2023년 ‘화재예방 점검 행정의 달인’ 우수 부서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이 선정돼 우수 부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은 화재예방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거둔 소관부서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포상하는 제도다.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은 소방대상물에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 및 계도하고 소방사범을 수사하는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정업무를 직접 발로 뛰는 부서이다. 올 한해 화재를 예방하고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조사를 747건을 추진해 경기도 내 2위에 달성했으며 또한 소방사법 및 과태료 처분 사례집을 제작해 소방사범의 경중을 알릴 수 있는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의 실적을 쌓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부터 우수 부서로 평가받았다. 안기승 서장은 “올해 정말 많은 업무를 추진 하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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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르신 안전교육’ 1타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 강사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9일 노년 생애주기 특성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한 1타강사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는 ‘어르신 안전 1타강사 선발대회’는 어르신의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해 올해까지 지속하고 있다. 이번 ‘1타강사 선발대회’는 특별히 지난해와 달리 성인이라는 포괄적인 대상이 아닌 노년기 어르신으로 대상을 특정하여 강의형식으로 생활 속 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의왕시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청중단의 현장평가가 이루어졌다. 용인소방서에서는 서수정 소방장이 대회에 출전해 ‘동고동락(落), 슬기로운 낙상 예방법!’을 강의 주제로 도민 어르신께 생활 속 안전사고 낙상 예방법과 대처방법을 강의해 청중평가단의 큰 주목을 끌고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강사에 선정됐다. 안기승 서장은 “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많이 만나는 고령자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는 강의가 인상적이었다”라며 “바쁜 현장근무에 대회 준비까지 한 직원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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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행정 발전 유공 및 중증환자세이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일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 및 소방·안전관리 유공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중증환자세이버(하트세이버) 민간인 유공자에 표창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소방행정 발전 유공자 고승원씨(급식업체 대표)는 남사119안전센터 조리실장님의 일시적 부재로 직원들의 급식 조달 어려움을 알게 된 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소방·안전관리 유공자 이기훈씨(녹십자R&D센터), 안의영씨(용인상공회의소)는 소속 부처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를 수행하며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기여한 바가 있다. 중증환자세이버(하트세이버) 유공자인 홍종일씨와 김정철씨는 용인시청 하수운영과 직원으로 지난 4월 20일 분뇨시설 지하에 유독가스 중독 환자를 발견 후 즉시 1층 야외로 이동시켜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여 소생에 기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소방안전관리에 힘써주시고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 생명을 지켜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용인소방서는 이처럼 많은 관심과 솔선수범을 보여주신 만큼 신뢰에 보답하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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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자동차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5일 화재 피해를 저감 할 수 있는 사례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화재에 따른 사망자가 256명이 발생했고, 용인특례시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장소별로 구분하면 차량 화재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화재 피해 사망자의 46%에 달하는 수치이다. 소방시설법에 의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개정됐고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나, 이미 많은 국민이 5인상 이상의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차량 화재의 경우 주로 엔진의 과열이나 전기 회로의 단락 등의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며, 휘발유 등의 연료가 저장되어 있어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신속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용인소방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소방관이 알려주는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이라는 내용의 뉴미디어(유튜브) 숏츠를 제작 지원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shorts/tUDytcHoYDA) 안기승 서장은 “화재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소방시설이 바로 소화기이다”라며 “차량용 소화기의 구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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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죽전역사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열어 화재안전 문화조성에 힘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겨울철 불조심 안전 문화 확산과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서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용인소방서에서 공모한 2023년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과 관련하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모에 참여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 장소는 일일 이용객 15,000여 명에 달하는 죽전역사 대합실(맞이방)에 설치하였고, 인근의 신세계백화점을 찾는 이용객을 더하면 일일 20,000여 명 이상의 도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용인특례시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이현초등학교 윤수아 어린이는 ‘119 소방안전교육 꼭 지키세요’라는 표어와 함께 작품을 그려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장소 협조를 해주신 죽전역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직접 그린 불조심 포스터를 많은 도민이 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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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전문 카운슬러’ 집중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재난취약 어르신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용인특례시에는 노인요양시설 등 77개소의 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기추진한 요양시설 39개소를 제외한 3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AI데이터 산업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재 인명피해 분석 결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른 연령층에서는 부상에서 끝날 수 있는 사고가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분석되어 고령자를 위한 면밀한 안전대책의 필요를 시사했다. 이에 용인소방서에서는 현장경험과 연륜이 많은 행정부서의 과장 및 팀장의 간부급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각 지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맞춤형으로 더 면밀하게 살피고 세부적인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피난약자시설 전문 컨설팅을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환자유형(거동상태)에 따른 피난계획 수립 ▲‘대피 유도 전담제’ 운영 ▲가상훈련을 통한 담당역할 숙지 및 대응능력 배양 ▲관계인의 시설물 유지·관리 및 대피시설 사용법 학습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고령자가 다수 생활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대피 및 구조계획이 있어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 “건물 특성에 맞는 자체 피난계획을 수립해 상시 본인의 임무가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 관계인의 반복숙달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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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응급의료기관 실무관계자 오찬 정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소방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오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서에 따르면 서는 전국 구급출동 1순위에 달하는 만큼 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대면하는 횟수와 의료기관의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실무정담회를 열어 의료체계의 개선과 도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한 구급 관계자와 응급의료기관(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용인서울병원) 간호 및 응급실의 각 실무관계자까지 15명이 자리하여 용인특례시의 구급-의료의 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주요 안건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방안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방안 ▲구급, 간호 및 응급실 실무관계자의 의료체계 개선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여러 안건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응급 대응 협력체계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해 의미가 큰 자리를 가졌다”라며 “안건에 대한 여러 의견을 검토해 구급정책 발전에 계기가 되도록 하며,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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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돼 장관 표창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법령과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자체평가 충실성과 이행의 적절성 등을 평가 결과를 토대로 6개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11개 기관이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장관상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평가 대상 사업들이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4대 권리와 일반원칙 준수 여부에서 자체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아동의 인권과 참여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더 나은 복지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