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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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 7주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기탁금은 위원회가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금길순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마련한 만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외에도 ▲이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대표단 회장(100만원) ▲이봉림 중앙토목ENG주식회사 대표(300만원) ▲박수호 리버스가구 대표이사(100만원) ▲김태희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인 후원자(100만원) ▲김은숙 (주)루트 회장(200만원) ▲지산그룹(350만원 상당 모듬떡 700개) ▲㈜한국건설표준시험(100만원)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성금·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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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암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마평동 소재 사찰 영일암(주지스님 경허)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성금은 영일암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사찰에서 활동 중인 부르다봉사합창단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경허 주지스님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에 동참해 준 영일암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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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저소득 가정 위해 백미 2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MG새마을금고 보라지점(지점장 박홍기)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백미 기탁은 MG새마을금고 보라지점 개소에 따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홍기 지점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백미를 기탁한 MG새마을금고 보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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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헌 옷 모으기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돌며 주민들이 기부한 3.6톤 상당의 헌 옷을 수집했다. 부녀회는 이날 수집한 헌 옷을 재활용 업체에 판매해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헌 옷을 기부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직접 각 마을을 돌며 헌 옷을 모아주신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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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식료품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이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동과 협의체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즉석밥, 김, 누룽지, 잔기지떡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는 수지신용협동조합과 동 통장협의회의 후원금, 구성농협이 후원한 물품으로 마련했다. 박혜정 위원장은 “연로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조리가 간단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들로 구성했다”면서 “모쪼록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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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 보듬는 가정의 달 온정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시에 이웃을 보듬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양지로지스틱스(대표 김태윤) 관계자들이 면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돌보는 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관계자들도 시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양 이사장은 “복지시설 아동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온정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흥구 동백3동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도 이날 저소득 한부모 가정 12가구에 한돈 양념구이 3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 11일엔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100만원 어치의 과일‧간편식 등 식료품과 기부받은 쌀(10kg, 20포),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처인구 모현읍 모현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재근)은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흥구 구성동 새에덴교회 17교구 이날 동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4월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또 포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경로당 46곳을 찾아 떡과 생필품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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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병동, 외래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을 기념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에 따르면 어린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71병동과 신생아중환자실 그리고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환아들에게 인형과 과자 등을 선물했다. 입원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치료를 담당하는 환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는 한편, 이주형 원목실장이 71병동에서 어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91병동, 122병동을 비롯한 입원 병동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커피와 로션 등을 선물했다. 각 병동 복도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풍선 포토월이 마련됐으며, 환자와 가족들의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힐링 콘서트가 개최됐다. 공연에는 하쥬리 재즈피아니스트와 전제원 솔리스트가 나서 환자와 내원객들의 치유를 기원하고 힘을 북돋는 감동의 음악을 선사했다. 한편, 병원은 2020년 3월 개원한 이래 매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와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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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의 달 맞아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나 어르신 등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읍에선 더함교회(담임목사 권인)가 이날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읍은 기탁받은 성금을 저소득 가구 10곳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에선 하갈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도들이 시주한 10㎏짜리 백미 200포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구청에 기탁했다. 대덕사는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쌀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6일엔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21곳을 찾아 떡과 과일을 전달했고,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경로당 18곳을 찾아 떡, 음료,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온정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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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따뜻한 마음들로 풍성한 어버이날 보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에 넘쳐났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함께 삼계탕, 김 등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고,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위한 홍삼세트와 과일바구니로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가 14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고, 구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했다. 보라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 체육회(회장 김진원)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마련해 ‘보라동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고, 기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5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 및 홀로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꾸러미에는 떡, 통닭, 음료와 함께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한 미크럼방지 양말도 담았다. 서농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가 12곳의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 공연을 펼쳤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구성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가 20곳의 경로당 회원 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개별 포장된 떡과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마북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가 경로당 21곳과 마을 어르신에게 떡과 편육 등을 대접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백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와 지역 단체장들이 1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를 차려 드리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동백3동과 보정동에서도 각각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가 경로당에 떡과 과일, 간식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서영)가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고, 죽전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어르신 위안 행사’를 열고 경로당 13곳에 다과 세트 250개를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죽전3동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가 표창한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박순희(89) 어르신이 100만원의 성금을 선뜻 기탁했고, 상현3동에서는 체육회(회장 한광운)가 수지 신용협동조합 상현지점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밑반찬을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졌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 나눔 행사를 열었고, 구성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가 저소득 가구의 아동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1동에서는 상현마을현대성우2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박신일)이 단지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나눠주셔서 풍성한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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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홀로 어르신 위한 건강음료 배달 사업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똑!똑!똑! 저소득 노인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음료 배달 사업은 홀로 어르신에게 야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갈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의체가 기획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 2일 한국야쿠르트 신갈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11회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야쿠르트를 배달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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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도서관, 지역아동센터서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상현도서관이 수지구 상현동 LH행복꿈터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두 달간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기획,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최종 선정돼 36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지난 2일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고 ‘책은 좋은 친구, 나는 누구’라는 주제로 독후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1~2회씩 15회에 걸쳐 독서 후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독서 체험을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에 더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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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3일 4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은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개원 준비 과정에서부터 개원 직후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기관과 교직원들의 생생한 역사를 남기기 위해 추진됐다. 물리적인 물건을 보관하는 일반적인 타임캡슐과 달리 병원의 디지털 타임캡슐은 가치 있는 기록들을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로 발행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날 열린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에는 병원 최동훈 병원장, 박진오 진료부원장, 김은경 연구부원장, 박진영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윤덕용 디지털의료산업센터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이 나서 디지털 타임캡슐에 대한 설명을 전했으며, 주요 경영진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공인전자문서보관소로 디지털 타임캡슐 데이터를 전송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병원 디지털 타임캡슐에는 건립 과정을 기록한 건립보고서, 스마트 병원으로서 디지털 혁신의 노하우를 기술한 디지털백서, 의료의 질 향상 노력의 결과물인 Outcomes Book과 29개 부서가 전해온 동영상, 사진, 롤링페이퍼, 편지 등 다양한 자료들이 담겼다. 50여 종류의 디지털 파일이 담긴 디지털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40년 3월 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최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2040년 디지털 타임캡슐이 개봉될 때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디지털 병원의 허브로 성장해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사람 중심의 디지털 혁신 가치를 이어나가 첨단 의료 기술의 진보를 이루는 것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훌륭한 스마트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은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했으며,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주축으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적극 도입해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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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저소득가정 아동과 홀로어르신에 생일 축하 선물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저소득가정 어린이들과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협의체는 매달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생일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홀로 어르신들에게는 꽃 화분과 상품권을 드리는 생신 축하 시간을 갖는다. 앞서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일 5월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홀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함을 나누려 한다”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는 행복한 남사읍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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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각 꾸러미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만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불고기, 배추겉절이,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장조림, 시금치, 오징어채 등 밑반찬 8종을 담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반찬을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박순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늘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줄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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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서 ‘가정의 달’ 나눔 손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이나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용인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박서영) 관계자들은 이날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40만7000원을 기탁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2019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날 수지구 죽전1동에선 수지목양교회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 싶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3일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이마트 7곳서 기탁받은 1500만원으로 홍삼 농축액과 카네이션 화분 270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27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날 관내 기업 ㈜일산이엔지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관내 읍면동협의체들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화목한 가정의 달을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 126명에게 반려식물과 보드게임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로어르신 8명에게 지난 4월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에 넣어 카네이션이 담긴 꽃풍선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과 과일, 편육 등 다과를 마련해 경로당 20곳에 전했다.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도 경로당 8곳에 각양각색의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같은 날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22곳에 40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13곳에,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경로당 14곳에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도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39곳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생필품을 전달했고, 유림동 체육회는 관내 32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 등 다과를 제공했다. 또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19곳의 관내 경로당과 자연마을 어르신에게 과일과 음료수,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일 수지구 상현3동 체육회는 14곳의 경로당을 통해 40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한과 등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졌다. 지난 4일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어린이 20명에게 외식상품권(3만원권)을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케이크 30개를 전달했고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외식상품권(10만원권)을 지원했다. 기흥구 영덕2동 새마을 부녀회도 지난달 29일 경로당 8곳과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2일 기흥구 영덕2동에선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익명으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