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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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재능기부 벽화에 마을변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차가운 콘크리트 벽이 형형색색의 물감옷을 입었다. 용인특례시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마음지킴이, 김도후 작가가 마성1리 마을회관 앞 담벼락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기 위해 기획했다. 어둡고 칙칙했던 담벼락은 직원들과 마음지킴이, 김 작가가 합심해 그린 꽃과 나무로 밝고 환하게 바뀌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김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게 돼 참으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작업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완성된 벽화처럼 따뜻한 포곡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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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적십자역삼봉사회 15년 김장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는 지난 10~12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10kg 300박스)를 담갔다.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이어져 온 김장나눔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배추를 절이고 무를 썰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역북동과 삼가동 내 복지시설 및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됐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김장김치 전달에 손을 보탰으며,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한 전기매트도 지원했다. 박순자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역북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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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도시개발, 이동읍에 두달째‘마스크 1만장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남사도시개발(대표 안용석)이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읍에 따르면 읍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관내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3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남사도시개발은 지난달에도 마스크 1만 장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안용석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독감까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철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 이동읍 분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어 경로당 방역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1300명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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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주민자치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혜란)가 홀로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삼계리에서 직접 기른 배추 400포기를 수확해 절이고, 버무려 김장을 담갔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는 지역의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을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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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기관·단체 회원들, 500포기 김치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이)가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백암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진석·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체육회, 백암농협 및 백암신협 등 각 기관·단체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재료 손질, 양념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는 물론 포장까지 전 과정을 도맡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각 마을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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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담근 김치 200포기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가 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5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전날에도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만든 양념을 버무려 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김치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각 10kg씩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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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 김장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이 기흥구청 야외무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 클럽 합동으로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10kg짜리 김치 3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ㆍ장애인복지관ㆍ아동보호시설ㆍ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용운 신갈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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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기온 강하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용인시 관내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화재 1,857건 중 겨울철 기간 645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가장 높은 화재발생률을 보였다. 또한 겨울철 기간 5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입어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사회적약자·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 개선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전기용품과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용인소방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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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고구마 팔아 258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임상혁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8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임 사무국장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했다. 임 사무국장은 “이번 기부가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됐으면 좋겠다”며 “날씨가 추워져 몸은 움츠러들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움츠러들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불러일으켜 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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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고 학부모회서 목도리ㆍ수세미 20세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보정고등학교 학부모회 동아리인 따복한땀(회장 이지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목도리와 수세미 20세트를 기탁했다. 3일 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물품은 따복한땀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직접 만들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임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따복한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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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통계 기반 예방대응 안전컨설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화재 다회 발생 중점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10년간 용인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2회 이상의 다회 발생 대상은 총 59개소였고, 공장(31%)·근린생활(20%)·자원순환(19%)시설 순이었으며 전기적요인과 부주의요인이 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화재 3회 이상 다회 대상 16개소와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및 자원순환시설을 우선 중점대상으로 분류해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다회 대상 피해 사례 정보 공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 ▲관계인 중심의 초기 소화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서승현 서장은“화재통계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선제적 예방대응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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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150포기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김치(150포기, 26박스)를 경로당 13곳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12명의 부녀회원들은 처인구 남사면 남사농원에 모여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부녀회에서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나눠줘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 봄까지 어르신들의 점심상에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엔 코로나19 등 감염병 여파로 김장김치를 나누지 못했는데 올해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직접 김장을 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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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도 보탰어요, 91만6000원…추운 이웃 돕고 싶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현동 시립심곡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91만6000원을 기탁했다. 지난 달 31일 양정은 시립심곡어린이집 양정은 원장과 김선아 교사, 재원 아동 2명은 시청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성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나 결식 우려 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아들과 교사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런 나눔이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격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성금을 기탁해준 시립심곡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생들에게 고맙다”며 “우리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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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서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대면․비대면 교육홍보 및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연령별․계층별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승현 서장은“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한 정보 전달과 홍보 및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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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행복님들 10년 나눔...이번엔 ‘어려운 이웃’ 집수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회장 임봉식)이 소외 이웃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를 펼쳤다.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은 어린이집 원장, 자영업자, 공무원, 택시기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매월 1만 원씩 모아 주위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결성한 뒤로 현재 등록회원은 180여 명이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30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며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봉사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고 있으며, 월 3~4회 회의를 진행해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에는 이동읍의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질러진 집 안을 정리했다. 임봉식 회장은 “봉사 후에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는 행복이 가장 크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는 행‧같‧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궂은일도 함께 해주시는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온정 넘치는 이동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