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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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5일 통영중학교 3학년 19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5일 통영중학교 3학년 19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환경 변화와 스마트폰 확산으로 청소년들이 사행성 게임 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도박문제예방강사를 초빙해 졸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게임과 도박을 구별하고 도박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게임과 도박의 차이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중독의 과정이 생각보다 평범하지만 빠지게 되면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의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644-20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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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근해통발수협,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훈훈'▲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김동진)는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에서 지난 6일 시를 방문해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김동진)는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에서 지난 6일 시를 방문해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시에 따르면 근해통발수협은 바다장어와 꽃게 생산자 단체로 수산물 수출의 주역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수협단체 중 하나로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기증, 명절 선물세트 등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봉근 조합장은 “수산업 경기가 어렵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 해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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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통영시 2018년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초 개장해 대박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루지와 더불어 케이블카의 동반상승 효과, 섬 관광 활성화, ‘제8회 TPO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2017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국내·외의 각종 음악공연 대성황, 청정해역의 통영수산물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 시정방향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 계속 유지하면서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바다에는 세일링, 섬에는 힐링’을 슬로건으로 5대 역점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밝힌 김동진 시장의 시정연설 중 2018년도 통영시의 5대 역점시책은 ①빚 없는 도시 통영, ②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 ③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 ④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 ⑤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 등이다. 첫째, 빚 없는 도시 통영은 지난 2010년 김 시장이 시장 취임당시 넘겨받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재정적 부담을 일부 공유재산 매각처분, 보통교부세 등 국비확보 진력, 지방세 확충 시책 등으로 거의 해결하고 남은 지방채 170억원을 금년 결산추경 예산안에 편성해 상환할 계획이다. 2018년은 시의 역사적인 채무제로 원년을 맞이하게 되며, 채무없는 상태와 운영으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세입확충, 세출절감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은 우선적으로 폐조선소 신아sb 부지를 해안권 문화관광거점형 복합단지로 육성하고 도심공동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량·도천·중앙·명정지구에 대해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도시 전반에 문화·예술·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셋째, 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은 해상케이블카 설치,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해양레포츠 산업도시 구축을 비롯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해양레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넷째, 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은 청정해역 관리 철저, 수산물의 위생성 및 안전성 강화, 생산시설의 기계화·자동화·현대화, 수요자 중심의 생산체계 등 4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째, 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은 일반산업단지 분양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인프라 지속 구축, 축제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해상안전시스템 지속 구축,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추진, 치매안심센터 건립, 건강도시 조성사업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동진 시장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함도 있으나 통영은 철지난 바다처럼 관광객이 찾지 않는 도시가 돼서는 안된다”며 ”친절, 질서, 제값받기 등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내년도 본 예산안 규모는 총 5,220억원으로 일반회계 4,869억원과 특별회계 351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4,862억원보다 7.4% 35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도 결산추경 예산안은 1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은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각 최종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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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에이즈예방·홍보캠페인'벌여'▲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제3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예방 주간(12월 1일 ~ 12월 7일)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제3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예방 주간(12월 1일 ~ 12월 7일)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에이즈, 아는 만큼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를 통해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에이즈 궁금증 해결하기’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거리 홍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우리나라의 경우 99%이상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 출산 ․ 모유수유 등으로 감염되며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치료를 통해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감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 후’검사 받는 것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인의 조기진단과 치료지원,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에이즈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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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구호 지원활동에 참여한 민·관 이재민구호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이동규 통영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 주부민방위기동대, 굴 수협 등 40여 명으로 구성해 포항 현지로 향했다.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수 일전부터 이재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통영멸치와 갖은 양념으로 정성스레 우려낸 다량의 육수와 통영 굴 수협에서 무료 제공한 60kg의 통영 굴을 넣은 굴 떡국, 굴 전, 굴 튀김 등을 현지에서 요리해 이재민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부시장을 필두로 공무원들과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도 자발적인 배식과 설거지를 도맡았고 통영시의회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통영 꿀빵을 일일이 나눠줬다. 한편,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통영시의 자체적인 구호계획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30일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 임시 거주하는 이재민 400여명에게 통영 굴 떡국, 통영 꿀빵 등으로 점심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이재민을 비롯한 현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타 자원봉사자들 모두 통영의 제철 수산물인 싱싱한 통영 굴을 겻들인 떡국, 굴 전 등의 시원하고 맛난 식감에 반해 식판을 비우면서 더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영시 단원들은“대피소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이른 새벽의 여독도 잊어버리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였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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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 성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18일 오전 9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18일 오전 9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통영시자전거연맹(회장 이상덕)이 주관하고 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민, 자전거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은 지난해와는 달리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출발해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통영공설해수욕장(수륙마을), 등대낚시공원, 한산마리나리조트까지 왕복 8km거리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기쁨을 만끽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대행진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 자전거 점검 및 수리 부스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며“식전행사로 댄스퍼레이드를, 식후행사로 자전거 스피닝 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대행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LED TV, 고급 자전거, 헬멧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해 민들이 더욱 자전거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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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영시, 우유짜Go! 치즈만들Go···낙농체험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곤양면 가나안 목장에서 가족 낙농체험 '우유짜Go! 치즈만들Go!'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곤양면 가나안 목장에서 가족 낙농체험 '우유짜Go! 치즈만들Go!'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평소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이 함께 모여 아기젖소 우유주기,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아동의 정서발달 및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낙농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시중에 파는 완제품 치즈만 구매해서 먹었는데 이렇게 치즈를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훨씬 더 맛있고 피자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아이와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모-자녀간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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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해석·유재근, 경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수상’▲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경남 자랑스런 농어업상 5개부문 중 시 최초로 농어업인 2명이 선정돼 지난 16일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경남 자랑스런 농어업상 5개부문 중 시 최초로 농어업인 2명이 선정돼 지난 16일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농어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숨은 농어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2년 경상남도 조례로 제정됐고 외부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농어업인들에게는 최고의 명예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자립경영 부문을 수상한 제해석씨는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용과,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를 발굴하고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산진흥 부문에 수상한 유재근씨는 꽃게 자원의 회복과 어장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해석씨는 "농업인으로서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아열대 과수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정보를 지역농업인과 공유해 통영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인 제해석씨는 농업경영인회 시연합회장으로 농업인 권익증대와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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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제 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연다▲ <사진>지난 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자료사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세계 12개국 100여척 800여명의 국내·외 우수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통영 한산해역 및 비진도 외해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세계요트연맹(ISAF)과 국제외양경기연맹(ORC)의 공인 전문 요트대회로 경상남도와 시가 주최하고,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마린풀 등에서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대회는 크루저요트·스포츠요트·무선조종요트경기와 더불어 해상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며“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펼쳐지는 사전경기는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암대회로 도심에서 가까이 진행돼 요트 경기에 생소한 일반인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에는 요트수조, 세계요트포럼, 요트클럽 친선의 밤 등 국제교류행사를 마련하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체험 및 전시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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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상 수상▲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7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7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전국보건소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는 탄저, 두창, 페스트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에 대한 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기를 위해 실시됐다. 시는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과의 초동대응능력 평가와 모의훈련, 생물테러 장비 보관상태, 국제행사 규모의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물테러 대책반을 편성하고 응급상황 시 초동조치를 위한 경찰·소방·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제 지역에서 개최됐던 국제행사인 TPO총회 행사장을 배경무대로 설정해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소장(장회원)은"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볼라, 메르스 등과 같은 각종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