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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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선정, 2017 행복나눔인상 수상▲ 보건복지부 선정, 2017 행복나눔인상 수상 [광교저널]통영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태일전기 정종태 대표가 2017 행복 나눔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종태 대표는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보호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비행 청소년 선도 등에 특히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 전기 개·보수 활동, 의료 봉사 동행, 사회 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정기 후원 등 누구보다 이웃사랑에 앞장서 나눔과 봉사의 삶을 몸소 실천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한 개인 43명과 민간봉사단체 10곳에 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을 수여했다. 행복나눔인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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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숙련 기술인의 자부심.. ‘최고장인’ 후보자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올해 최고장인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고장인 선정은 기능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경남의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하며며, 후보자 접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한 달간 계속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도내 산업현장에서 직접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기능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능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 ▲공정·품질개선실적 및 사회기여도 등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 ▲과거 같은 분야의 타 지역의 최고장인 및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희망하는 숙련기술인은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도정소식-공지사항’ 란에서 ‘2017년 경상남도 최고장인 선정계획 공고안’을 참고해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희망자는 반드시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경상남도 최고장인회 포함), (사)대한민국 명장회 경남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도 기업지원단 또는 시·군 노사협력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고장인 선정은 오는 9월부터 심사를 진행해 11월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 및 동판 수여와 함께 매년 100만원씩 5년간 5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고 국내 산업현장 시찰 기회도 부여된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총 49명이 최고장인으로 선정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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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승인, 나노융합기술로 4차산업혁명 선도▲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광교저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신종우 미래산업국장은 “6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은 지난 4월 27일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승인에 이어 또 다른 쾌거이다. 특히 이번 나노융합 국가산단 승인은 새정부 출범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국가산단 승인이기 때문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약 166만㎡(5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을 맡고 있다. 1단계로 2020년까지 3,209억원이 투입되며, 입지수요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330만㎡(100만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개발계획이 나온 2014년 12월 17일부터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국토부의 승인으로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된 것이다. 보상 업무 등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경남도는 2014년 2월 국토부에 ‘나노융합국가산단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같은해 12월 17일 제6차 국토정책위원회에서 국가산단 개발 대상지로 선정됐다. 그리고 지난해 6월 28일 실시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대비편익) 1.19로 경제성을 인정받았고, 8월 8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계획’을 국토부에 신청했다. 도에서는 국토부의 승인 소요기간 단축을 위해 LH·밀양시 등 유관기관과 나노융합산단 조성 T/F팀을 구성하고, 국토부·환경부·농림부 등 중앙부처를 40여 차례 방문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승인기간을 10개월 정도로 단축시켰다. 착공까지의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올해 4분기에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가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보상전담팀을 구성해 현지에서 지장물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7월부터는 보상 착수와 상세설계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융합산업은 나노기술을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해 기존 제품을 개선하거나 나노기능에 기반한 신제품을 창출하는 신개념 산업이다. 세계 나노융합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시장규모는 2조 5,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경남도는 이러한 시장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나노융합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해 인력양성에서부터 연구개발(R&D), 산업시설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2025 로드맵 공개 등 ‘나노융합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경남도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을 세계 3대 산업단지로 불리는 프랑스 소피아 앙띠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파크, 독일 드레스덴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노융합 특화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경남도는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시 입주할 기업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해 도·밀양시 공동으로 ‘나노융합산업 기업유치 투자유치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국책 연구기관, 국·내외 기업연구소,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앵커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상용화 융합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노융합산단을 나노융합기술 상용화 메카로 키운다는 것이다. 이미 투자의향서(MOU)를 체결한 35개사(한국카본, ㈜세림인더스트리, 동은단조(주) 등)가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입주할 예정으로 있다. 그리고, 경남도는 나노융합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15년 12월 LH와 나노융합 국가산단 부지내에 총 사업비 141억 원, 부지면적 12만 2천㎡(약 3만7천평)의 나노융합 연구단지 기반조성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나노금형상용화지원센터 외에 나노융합 신뢰성평가센터, 나노 유연 전자부품 기술개발센터 등 기반시설을 유치해 집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나노융합 국가산단 승인에 앞서 3월 9일 나노융합 연구단지 부지내에 ‘밀양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를 착공했다. 나노금형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792억원으로 2016년부터 2021까지 5년간 센터구축(부지면적 6만2천㎡(약 1만9천평), 연면적 6,906㎡, 4층 규모), 장비구축(15종), 연구개발(7개 과제)을 추진한다. 도는 지원센터를 통해 나노금형 공동 R&D 장비와 Test-bed 장비를 활용한 나노 융합제품 핵심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양산화 과정을 지원하는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도에서는 프랑스 미나텍(MI-NATEC) 아시아 분원 유치, 체코 남모라비아주 세이텍(CEITEC, 중앙유럽기술원)과 나노융합 상용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국제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경남도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조성돼 나노특화산단이 되면, 경제유발효과 6조 1,665억원에 고용창출은 40,638명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종우 미래산업국장은 “앞으로 첨단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경남은 나노융합 기술의 상용화 메카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면서, “이를 통해 현재 인구 11만명의 밀양시가 인구 30만의 자족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항공 국가산단과 나노융합 국가산단 승인이 완료됐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거제 해양플랜트 산단도 빠른 시일내에 승인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들 3개 국가산단이 착공하게 되면, 동부의 밀양, 남부의 거제, 서부의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경남도내 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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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먹기 실천 '요리왕 조리왕'▲ '싱겁게 먹기실천' 어린이 캐릭터 인형극 공연 [광교저널] 통영시는 지난 28일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좋은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싱겁게 먹기실천' 어린이 캐릭터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염식 어린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요리왕 조리왕”이라는 제목의 캐릭터 인형극은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되는 이유와 편식과 짠 음식의 과잉섭취가 몸이 뚱뚱해지고 큰 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다양한 색의 건강한 식품을 먹어야 된다는 스토리로 전개됐으며,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이루어져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높였다. 나트륨(Na)은 우리 몸의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1일 2000mg을 권장량으로 정하고 있지만, 최근 우리사회는 외식문화의 다양화, 가공식품의 과잉섭취,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1일 나트륨 권장량의 2배 이상을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비만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 박주원 소장은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은 대부분은 40대 이후 발생하지만 어릴 때의 생활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청각 교육 자료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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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억 원 융자 지원▲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300억 원(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250억, 희망두드림 50억)에 이어 하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억 원을 오는 7월 3일부터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광업·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와 도·소매업 등 그밖의 업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다.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신청은 ①경남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창원·마산·진주·통영·사천·김해·거제·양산·창녕·거창)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자가사업장일 경우 생략)을 지참해 방문하면, ②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과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게 되며, ③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취급은행(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자금 지원 기간은 내달 3일 공고일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해야 하며,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특히, 하반기 자금 역시 ‘대출금리상한제’ 적용을 통해 자금을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의 ‘2017년도 하반기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기업지원단(211-3384),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유기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하반기 자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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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오는 7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콘테스트 참가 희망마을을 홈페이지로 접수한 결과, 전국의 2,741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경남도는 전년도 우승을 한 도의 위상에 맞게 전국 최대인 663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행복한 농촌만들기’의 뜨거운 열의를 한 번 더 보여줬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4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와 시·군 마을만들기정책 1개 분야로 나눠지며, 마을대표의 PPT 발표에 이어 주민들의 창작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7월 4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팀은 8월 30일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 콘테스트 우승 시에는 최고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농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가점)가 주어지는 등 혜택이 큰 만큼 마을별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작년에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리 도가 6개 분야 중 3개 분야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경남의 농촌마을이 얼마나 행복한지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해에도 경남의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살기 좋은 농촌 ·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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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여성리더 역량개발교육 실시▲ 2017년 농촌여성리더 역량개발교육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우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경쟁력을 갖춘 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17년 농촌여성리더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도 임원, 시군연합회장, 총무 등 39명이 모여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달 농업·농촌 6차산업화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농촌여성리더 6차 산업 전문능력개발 농업연수를 다녀온 회원들의 사례 발표 시간을 가져 조직 결속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서 산길식품 김수림 대표가 쌀의 우수성과 쌀가루 활용법, 쌀가루 팬케이크, 견과류 찰떡파이 등 쌀빵 4종을 실습하고, 쌀빵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선물용 포장교육도 진행돼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달연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 쌀을 이용한 쌀빵을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수하고, 도내 6차산업화를 이끌어가는 농촌여성리더인 회원들이 우리 쌀빵을 상품화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250개회 10,500명이며, 도내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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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숲가꾸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성과달성을 위해 ‘2017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숲가꾸기 현장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도내 시·군 관계 공무원과 숲가꾸기 자문위원, 설계, 감리업체, 사업시행자, 산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점점 대경재로 커가는 목재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임업기계장비 실연을 진행했다. 자문위원은 설명을 통해 “농작물은 빼곡하면 솎아주고, 더 큰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열매도 솎아준다”, “숲도 마찬가지로 빼곡하면 중간에 간벌하고, 곧고 좋은 목재를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도 해야 한다.”, “숲은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가꾸고 자원으로 활용할 때 숲으로의 가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의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작년보다 140억이 늘어난 총사업비 388억 원, 24,257ha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개최한 토론회를 계기로 숲을 가꾸고, 경영하는 모든 분의 관심과 노력으로 경남의 산림을 건강하고 가치있게 만들어 나가자”며, “향후 현장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효율적인 작업 방법과 경제적인 산림경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숲 가꾸기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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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본격 출범!▲ 119시민수상구조대 [광교저널]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장소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난사고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7∼8월 2달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자원봉사자 238명과 소방공무원 144명으로 총 382명이 매일 139명씩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23개소(해수욕장 8, 강 9, 계곡 4, 하천 2)에 배치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상인명구조를 주 임무로 하는 수난구조요원과 순찰 및 안전조치 등을 임무로 하는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되며, 배치 전 ‘수상인명구조 가이드’ 책자 배부 및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수난구조요원은 수난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인과 전문수난구조훈련을 이수한 구조대원을 집중 배치하고, 수변안전요원은 의용소방대원, 사회단체회원 및 대학생 등으로 배치된다. 올 여름은 북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 장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상인명구조, 해변순찰,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의 활동으로 물놀이 사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에는 구조대원을 추가 배치하고, 피서객을 상대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체험교육 및 구명조끼의 무상대여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음주 후 수영과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입수행위 등으로 발생한다”며, “반드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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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 공개강좌 개최▲ 2017 산업곤충 공개강좌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새로운 농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곤충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개강좌는 곤충사육농가 및 관심농가 160여 명이 참석해 곤충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사육기술 및 사례 발표 등 곤충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농업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곤충 발전을 위해 모인 곤충사육농가의 열정이 있어 경남 미래는 밝다.”고 교육생들을 치하하며, “안심하고 식용곤충을 먹거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곤충산업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농촌진흥청 장세진 연구원이 ‘곤충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관해 강의했고, 한국식용곤충연구소 김용욱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식용곤충산업의 미래’에 관해 강의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주)빅윙 엄재성 대표가 ‘곤충과 6차산업’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곤충을 실제 사육하고 활용하고 있는 현업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사례 위주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내 곤충사육농가 현황을 살펴보면, 산청·진주·창원·거제 등 164농가가 꽃무지, 갈색거저리, 귀뚜라미 등을 키우고 있으며, 현재 사육하고 있는 곤충은 친환경 농업, 학습·애완용, 사료용, 식용 및 의약품 소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집현면 소재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곤충사육농가 소득 증대 및 경남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 시작에 앞서,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식용 곤충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 곤충요리 경연대회인 ‘2017 향食대첩’에서 우수한 요리솜씨로 입상한 6팀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내 곤충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곤충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