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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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천만 관광도시! 목포사랑운동으로 관광거점도시 도약[광교저널 전남.목포/유현희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천만 관광도시! 목포사랑운동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20년을 1천만 관광시대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목포사랑운동을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시작된 목포사랑운동은 ‘친절‧질서‧청결‧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랑 실천 및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추진됐다. 꾸준한 운동의 실천 결과 지난 해 8월 실시된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목포시민의 친절도, 질서의식, 시가지의 청결상태를 묻는 질문에 61%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일부 위생업소의 관행적인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징수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운수종사자의 불친절이 근절되지 않아 2020년은 위생업소 및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제고에 역점을 두고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 한해 목포사랑운동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힘썼지만 2020년은 보여주기식의 캠페인을 탈피해 사회단체와 전 부서가 연계, 역할분담을 통해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주요 사회단체 및 관련 부서,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2020년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뜻을 모았다. 또한 ▲1부서ㆍ1사회단체가 담당 위생업소를 연중 책임관리하는 110 운동, ▲관광객이 SNS상 방문소감ㆍ친절업소, 택시 등의 칭찬사례를 게재할 경우 e-모바일 상품권 증정, ▲방송사 공익광고 동영상 및 UCC 공모 당선작 활용 홍보, ▲목포사랑운동 모니터단 확대 운영, ▲분기별 목포사랑운동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 개최, ▲목포사랑운동 평가회 개최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을 추진하여 실효성 있는 목포사랑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2020년은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이다.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통해 천만 관광도시를 달성하고 나아가 우리 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시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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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이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이곳은 동해안 중에서도 유독 물이 맑고 푸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란 바닷물과 흰 갈매기떼, 흰 바위, 푸른 소나무들이 선명한 색채대비로 청량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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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원터런 인 평창’ 대관령 마라톤 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대관령눈꽃축제가 막을 연 가운데 한겨울 추위를 녹일 ‘2020 윈터런 인 평창’마라톤 대회가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체육회와 원주MBC가 주관하고 대관령축제위원회와 대관령면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각각 5km와 10km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스별 기록 순위에 따라 남녀를 구분해 시상하고 10km단체전도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 지난해 대관령눈꽃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올림픽 플라자에서 '윈터런 인 평창' 마라톤 대회가 진행중인 장면. 또한 개성 넘치는 복장으로 대회를 화려하게 빛낸 이색 복장 참가자들에게는 ‘패션왕상’이 주어진다. 이흥복 대관령면체육회장은 “대한민국의 겨울을 대표하는 대관령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석자 모두 한 겨울 추위를 이겨냈다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관령눈꽃축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해 마라톤이 끝난 후 눈꽃축제장을 관람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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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이번에는 태권도 동계훈련장으로 급부상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전국 레슬링을 비롯한 9개 종목의 전지훈련단 유치에서 더 나아가 이번에는 전국 규모의 태권도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 동계훈련장으로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체육관,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고원전지훈련장에서 겨루기, 품새, 체력단련 등으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용평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회식에서 57개국을 대표하는 기수단이 입장해 정렬한 장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은 지난해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유치해 대회기간에 선수, 임원, 가족 등 57개국 2만여명이 평창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며 2018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아 평창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20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도 유치해 올해 7월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을 위해 훈련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차량과 관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단에서도 최적의 훈련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 만족도가 높아 향후 평창을 재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용평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회식에서 국기원 시범단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수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전지훈련과 연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레슬링, 육상, 배드민턴, 축구, 스키 등 9개 종목 185개팀 연인원 37,530명의 선수들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함으로써 19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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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 문화 · 스포츠 활동 지원대상자 모집▲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관내 중소기업 재직 중인 청년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 청년들에게 문화·스포츠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중소기업에 취직한지 6개월 이상 된 사회 초년생이며 선정된 청년(만19세~만39세)들은 1년간 30만원의 문화스포츠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강릉에 거주하지만 비용부담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부담스러웠던 청년들에게 문화·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강릉에서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먼저 문화·스포츠분야 사용 지출 후 강릉페이를 통해 사후정산받는 방식이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뿐만 강릉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대상자 모집기한은 오는 15부터 2월 4일까지 주소, 소득조건에 부합하는 청년들은 온라인(http://naver.me/Fo95iY1R)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홈페이지 및 강릉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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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에 장애인 게이트볼장 건립 '박차'▲ 평창군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를 위해 지난 해 9월 기획재정부 소유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올해 4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5월 공사를 착공,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6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진부면 상진부리 245-42번지 일원에 지상 1층 규모(498㎡)로 실내게이트볼장, 다목적실, 창고,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건립한다. 이번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으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스포츠 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관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들의 친목과 스포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게이트볼장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작년 한해 전국 대회와 도 대회 등 각종 대회에 24회에 걸쳐 참가했으며 군의 장애인 수는 3,190명으로 그 중 지체장애인수는 1,639명이며 군 전체인구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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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립무형유산원과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사업에 선정돼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국립무형유산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이라는 공동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올 한 해 동안 지역무형유산의 목록화, 기록화, 지역축제 연계 공연, 무형유산 주제 학술대회와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19년 2월 9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식에서 대화면 대방놀이 팀이 식전행사에 참가해 평화를 기원하며 공연하는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 관계자는“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창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강원도지정 지방무형문화재 4종(제15호 평창둔전평농악, 제19호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제21호 대목장, 제28호 월정사탑돌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문화재 지정과 함께 지역 전통 민속의 발전·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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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양대 겨울축제 비 피해로 임시폐장 · 개막연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겨울비로 인해 12일까지 임시 폐장한 상태에서 대관령눈꽃축제(축제위원장 이창형)도 축제장 안전 정비를 위해 개막일을 1주일 후인 17일로 연기했다. 군에 따르면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오는 10일~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해 오는 17일 ~ 27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위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축제장을 조성해왔으나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 인 평창 마라톤대회’도 18일 로 연기됐다 한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는 이번 비로 7일 ~ 12일까지 축제장을 임시 폐장한 상태이며 개장여부는 13일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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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휴가 '평창자연휴양림' 으로 오세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4억원을 투자해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을 새단장 했다. 군에 따르면 휴양림 객실 내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카페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카라반 2동과 체험데크로드, 숲속쉘터를 설치 완료했다.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휴양림 주변에 안전난간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태양광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시의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시설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의 산림체험관 11객실과 산림휴양관의 다목적 체험장 및 회의실, 바베큐장, 취사장,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임도를 활용해 다양한 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자연휴양림은 봉평 휘닉스파크와 허브나라, 이효석 문학관 등 평창대표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태기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천혜의 휴양림으로서 영동고속도로 면온 IC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겨울 스포츠의 왕국 평창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숙박지를 제공하고 있다.(숲e-나들이 예약통합시스템(https://www.foresttri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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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눈꽃축제’ 준비로 한겨울 구슬땀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위원장 이창형)가 오는 10일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일원에서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위해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힘을 다하고 있다. 기존 축제의‘눈 조각 공원’이란 명칭을 ‘눈꽃공원’으로 바꾸고 조각 중심의 축제에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10개 이상 대폭 확대해 놀이형 축제로 탈바꿈 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 ‘즐거움의 문을 열다’는 ‘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면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눈으로 만든 대형 설산과 설산에 표현된 대관령 옛길을 걸어볼 수 있다. 자작나무 숲길, 평화봉 눈 터널, 얼음으로 만든 인공폭포 등의 이색적인 공간을 확충했으며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눈꽃 쟁탈전 팀 대항 이벤트, 대굴대굴 볼링, 얼음골프, 스노우버킷 놀이 등 보고 즐기는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하천 결빙과 밤낮 없는 제설작업을 통해 축제장 전체를 흰 눈으로 뒤덮는 순백의 설원을 조성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이용해 적설 및 경사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조성했다. 이색적인 변화를 위해 곡선형 구조로 눈썰매장을 구성했다. 지난 축제에서 관광객의 반응이 좋았던 ‘야외 구이터’의 메뉴를 늘려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실내공간인 어울마당에는 지난해처럼 감자, 부치기 등 평창의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만들기 체험, 간식이벤트, 초대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대관령눈꽃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제알몸마라톤대회는 ‘2020윈터런인 평창’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외연을 확대할 준비에 한창이다. 외국인 참가자를 비롯해 약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아시아의 알프스 대관령의 설원을 질주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양각색의 알몸 마라톤 복장을 착용하고 5km, 10km코스를 달리게 된다. 이색복장을 착용한 선수와 각 코스별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 한다. 이창형 위원장은 “올림픽과 평화의 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가 새로운 컨셉 변화를 시도해 단순히 보기만 했던 축제에서 ‘놀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재탄생했다.”며 “겨울왕국 평창의 대관령눈꽃축제장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