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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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전정희 작가···2020년 군 홍보대사 위촉▲25일 오전 10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현재 소설가이자 방송인인 전정희씨를 2020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5일 오전 10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현재 소설가이자 방송인인 전정희씨를 2020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을 제2의 고향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정희 작가는 소설 묵호댁을 집필해 2017년 제12회 세계문학상 소설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방송활동과 국민 여가정책협력 문화예술 위원, 도로교통공단 TBN경인방송 시청자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올림픽 도시 평창을 세계에 홍보하고 평창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군정홍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위촉된 평창군 홍보대사로는 안혜경, 신유, 지원이, 김수미, 아이돌그룹 TOO(티오오), NATURE(네이처), KTIGERS ZERO(케이타이거즈 제로), 라니아(블랙스완)이 활동하고 있다. 한 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로 강원도와 평창을 홍보해 주시며 소설가 및 방송인 등으로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분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유산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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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만발'▲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경내 미관 향상과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묘 7,200본을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릉시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7,200본을 박물관 진입로와 청풍당 일대에 식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휴관 중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해 문화·학술적 관광지 뿐만이 아니라 휴식과 힐링을 위한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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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기증 릴레이▲‘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통영시에 기증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8월5일 초정 김상옥 선생의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기증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족들의 유품 기증 소식을 들은 김영길 씨(73세, 대구광역시, 전 영진전문대학 교수)는 유족의 뜻을 높이 사 개인 소장하던 초정 선생 작품을 시에 기증 의사를 밝혀 왔고, 시는 9. 10.(목) 대구를 방문해 12점의 소장품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기증품은 초정 선생 특유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현판, 그림, 부채, 육필원고 및 김 씨가 교수로 재직하던 대학에 초청되어 강연하던 초정 녹음테이프 등이다. 기증자 김영길 씨와 초정 선생의 관계는 1981년 대구중앙미술관 초정 김상옥 미술전 인연을 시작으로 2001년 대구동아쇼핑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초정 김상옥 선생 팔순기념전까지 이어졌다. 김씨는 “유족들이 시에 기증한 선생의 유품이 향후 고향 통영 생가에 전시된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소장하던 선생의 작품을 기꺼이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존경하는 선생의 다양한 작품이 온 시민들에게 공개돼 후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조건 없이 소장품을 기증해주신 김영길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증하는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경 부산을 방문해 초정 선생의 제자 故김재승 박사 장남 김대석 씨의 기증품을 추가 인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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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고양이의 날 기념 행사개최[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고양이의 날’(9월 9일)을 기념해 지난 9일 팔달구 행궁로 청누리에서 ‘똑똑한 고양이 집사 되기!’를 주제로 고양이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영화 ‘고양이 집사’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 ‘고양이의 외로움을 아시나요?’를 주제로 한 수의사 이학범(데일리벳 대표)씨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학범씨는 “고양이도 사회적 동물”이라며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혼자 있길 좋아한다’는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늘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수원시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발열 체크, 거리 두기, 교육장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청누리에서는 김은경 작가의 ‘고양이 그림전’이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들을 대하는 시민들의 태도를 보면 그 국가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길고양이와 반려묘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꾸준히 열어 생명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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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제12회 강릉커피축제」 전격 취소▲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8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였던 「제12회 강릉커피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시에 따르면 당초 강릉커피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차례의 회의와 진통 끝에 100% 비대면인 온라인 위주의 기발한 프로그램과 소규모 부대행사로 추진 예정였으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강릉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강릉커피축제 집행위원회 긴급회의를 거쳐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2020년 제12회 커피축제 취소는 무척 아쉽지만, 내년도 축제를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아 올해 논의됐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장기적인 계획을 내년도 축제에 적극 반영해 2021년 제13회 강릉커피축제가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커피축제는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작년 11회까지 개최했으며, 20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도시 강릉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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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노산문화제 축소 및 평창송어축제 취소 결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축제위와 협의,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평창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액출자로 시작하여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송어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유치와 송어양식 어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축제위원회는 많은 고심 끝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축제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미개최를 결정했으며, 송어축제 전반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여 더 나은 축제를 구상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돼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며“올해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당면과제의 발굴과 대안 마련을 통해 우리군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날 기념행사 또한 충의제봉행과 군민대상 시상만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결정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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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오는 9월에 첫 삽 뜬다▲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감도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민선 최초 민자사업으로 ㈜삼양꼼빠농에서 300억원을 투자해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입찰을 통해 8만7천㎡ 규모의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9월 내 우선 착공한다. 2단계 개발 사업인 애견호텔, 바이오센터, 메디컬센터, 복지케어센터 등의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 등 관련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건립 사업과 함께 우수인재 양성 및 반려산업 육성을 위해 원주 상지대학교 및 전주기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 진행, 교육수료 후 반려동물 관리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20만㎡ 규모로 조성될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의 맞춤형 복지케어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복지, 사료, 펫(Pet) 용품 등 반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양꼼빠농 관계자는 “군유지 매입 문제로 다소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사업대상지가 확보된 시점에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뤄져 사업추진이 가능했다”며“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평창이 반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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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문화도시 통영···시민 공모를 통한 브랜드 새단장▲문화도시 통영, 시민 공모를 통한 브랜드 새단장-이미지 공모의 대상(일러스트 황서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통영시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통영시 문화도시 조성의 홍보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로고 분야 30작품, 이미지 분야 7작품 등 총 37작품이 접수됐으며, 문화도시분야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문화도시 로고 공모 3점, 문화도시 이미지 공모 2점 등 총 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문화도시 통영 로고 공모의 대상 작품으로는 교차하고 이어지는 선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연결되고 공존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한 이용기씨의 작품이, 이미지 공모의 대상 작품으로는 통영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양한 톤의 컬러로 일러스트화해 표현한 리케의디자인랩 황서현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로고 공모의 금상 작품으로는 ‘어우러지는 문화의 중심 속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한 이지혜씨의 작품이, 은상 작품으로는 파도 패턴을 통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담은 그림도시협동조합의 작품이 선정됐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유용문 센터장은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공모해주신 브랜드에 걸맞은 문화를 엮어 아우르고 어우르는 문화도시 통영을 일구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차후 ‘문화도시 통영’ 및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공식 로고 및 문화도시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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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삼척시립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도량형(度量衡) 특별전』개최▲삼척시립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도량형 특별전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도량형(度量衡) 특별전-공평한 기준을 세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척시립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도량형 유물 약 50여점을 전시한다. 도량형이란 물건의 길이를 재는 자(度), 물건의 양을 재는 되와 말을 의미하는 량(量), 물건의 무게를 재는 형(衡)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조선후기 상업발달에 따른 거래수단으로 사용되던 도구로 지금도 시장에서 거래에 이용되는 우리와 가까운 유물이다. 특별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시주제를 『공평한 기준을 세우다』로 정해 도량형 속에 우리 조상들이 담고자한 공평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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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청옥산 육백마지기···수호랑 반다비 출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이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미탄면은 최근 청옥산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두고 있는 데크 시설 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을 조성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 등을 맞이하게 하고 있다. 미탄면은 이번 포토존 조성으로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찾은 모두에게 소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만한 멋진 경관을 제공해 방문에 대한 만족감과 “평화도시평창”에 대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 관계자는“청옥산 육백마지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반영해 미탄면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