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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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에 장학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120명에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등 등 총 1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 지원 학생을 선정해 다음 달 초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운용하면서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학습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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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대상은 지역 농가 317곳 1만 9000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임신말기(7개월 이상) 소 중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공수의사(시 위탁 수의사)와 염소 포획전문인력을 동원해 연간 2회(4월, 10월) 구제역 일제접종을 하고 있다. 일제접종에서 제외된 가축은 추가접종을 통해 별도 관리한다. 백신접종 4주 후에는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해 항체 형성률 기준치 미만(소 80% 미만, 염소 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백신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명령한다. 이후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접종이 최선이다”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에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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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상현3동, 상현역 보도에 ‘길안내 인도블록’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이 신분당선 상현역 보행자 보도에 ‘길안내 인도블록’을 설치했다고 5일 전했다. 보행자 인도블록은 콘크리트제로 변형·변색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은 상현역 1~4번 출구에 인도블록을 설치해 보행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인근 수원시와 인접해 있어 구분이 어려웠던 행정구역도 확인할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과 상현역 이용자들이 보행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길안내 인도블록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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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재 중소기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 참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 5곳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Malaysia Cosmobeuate 2023)‘에 참가해 296만 달러(약 40억원)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5일 전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텐코코와 애드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에이치에스씨, 샤워기 필터를 생산하는 에이치이공일, 두피 전용 문신기기를 생산하는 케이엘트로닉스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4일간 80건(708만 달러(약 96억원) 규모) 상담을 진행했다. 애드홈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H&B스토어인 샤샤(SASA)와 OEM계약을 협의 중이고, 현지 대형 수입유통기업(I Scent Marketing Enterprise Sdn Bhd)과 5만 달러(약 6800만원) 규모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최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로 동남아 정중앙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25개 국가로부터 1만여 명의 다양한 바이어가 방문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시는 이번 참가기업들을 위해 용인특례시 단체관을 마련해 운영했다. 전시회 부스 임차료·장치비·편도 운송비·통역 인력 등을 지원했다. 미용산업 관련 진성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을 추진하기도 했다. 행사에서 용인특례시 단체관 부스는 전시회 주최측으로부터 ’가장 매력적인 부스(Most Attractive Pavillion Award)‘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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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 가정 자녀에 영양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영양제 이용권을 지원했다고 5일 전했다. 대상자들은 이달 안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권을 받아 지정된 약국에서 유산균, 비타민 등 필요한 영양제로 교환할 수 있다. 김부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들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양제를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 영양제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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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마북동 홀로 어르신이 수세미 만들어 한부모가정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연말까지 지역 홀로 어르신과 함께 만든 수세미를 한부모가정에 기부하는 ‘마음 쑥쑥, 사랑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 수세미는 마북동 직원이 홀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함께 만들 예정으로 완성품에 어르신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넣어 한부모가정 4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음 쑥쑥, 사랑 나누기‘는 재능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 건강특화 사업의 일환이다. 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홀로 어르신이 나눔을 실천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상반기 사업에서는 홀로 어르신들이 마북동민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화분을 받았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 어르신들이 받았던 응원이 한부모가정에 이어지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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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정부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상 추진을 통해 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장차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닦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삼고 △상습 교통 정체와 침수 피해를 겪던 고기고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합의 △서울3호선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4개시 공동 대응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 관철 △삼가동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문제 해결 등 교통‧교육‧복지‧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해묵은 난제를 해결, 시정의 질적 변화를 이룬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의 발전을 위해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온 결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엔 일정이 바쁜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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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장애인 복지증진 위한 시정 펼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처인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2023년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회를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경품추첨에도 나서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장애인 가족의 화합을 위해 오늘 명랑한 운동회를 열어준 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삼가동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당초 시비와 2억원의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도의회가 도교육청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며 “하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스포츠체험센터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살리지 않을 경우 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확보한 3억원에 시비까지 추가로 투입해서라도 센터를 차질없이 건립해나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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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 “최선을 다한 모습 아름다웠고, 성과를 냈다”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용인특례시청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다웠고,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상혁 선수를 열심히 응원했고, 선전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워했다“며 ”어제 방송사들이 일제히 축구 중계를 하며 우상혁 선수에 대한 중계를 끊었을 때 참으로 많은 국민들이 방송사들을 비판했는데 이는 우상혁 선수에 대한 국민의 사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 만큼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귀국하자마자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것으로 아는데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계속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했다. 우상혁 선수는 ”귀국하는대로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이 늘 응원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힘이 나고 항상 용기를 내면서 도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뛰어넘은 우상혁 선수는 2m35를 넘은 무타즈 바르심(카타르)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지난 2018년 열렸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은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를 마친 후 공동취재구역 카메라 앞에 선 우상혁 선수는 “2m37을 넘어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려고 생각을 많이 했다”며 “아쉽지만 내년 열리는 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많은 실업팀과 자치단체의 제안을 거절하고 지난 1월부터 용인특례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우상혁 선수는 대한민국 육상 역사에 굵직한 기록을 남기며 용인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용인특례시를 유니폼에 새기고 각종 대회에 참가한 우상혁 선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 참가해 13개 대회에서 총20점의 랭킹포인트를 획득하고, 한국인 최초로 파이널 대회까지 진출했다. 이어 지난달 17일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실외 개인 최고 기록이자 올해 최고 기록인 2m35를 넘어 챔피언 자리를 차지해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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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미래탄소중립포럼 친환경 파트너십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4일 ESG 등 친환경 경영 지속을 위해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 및 유문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량 공유를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개최 및 지원 ▲용인특례시 환경 및 도시계획 정책개발 및 제안 ▲탄소중립도시 건설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 및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및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특례시 용인의 친환경 탄소중립사업 기반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며, 민관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지혜로운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는 “용인은 수도권 최고 대도시이며 세계적 반도체 산업지로 성장할 지역인 만큼 향후 활발한 탄소중립 정책 연구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