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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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사업 추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 주택개량사업과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노후주택을 소유한 세대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세대주 등에게 주택의 신축 또는 수선비용을 농협에서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55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가능하며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이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 철거비용을 동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군비 2억원을 확보해 약 40동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정주 의욕을 고취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의 유입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업 모두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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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비확보 전략 워크숍 진행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3~15일까지 실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과제 워크숍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지역발전전략 차원에서 군의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 사회복지, 산업경제, 생활 SOC 등 분야를 나눠 중앙정부 및 기관의 공모사업 현황, 지자체 공모 실태를 분석하고 공모 과제 실행 기법 등을 배우며 2019년 상반기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발표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받는다. 이 워크숍을 통해 사업별 실무자들은 지역 현안을 토의하는 상호 작용 활동을 벌이고협업을 통해 전략사업을 발굴한다. 군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평창군 지역발전전략을 위해 국비확보가 필수인 만큼 정부부처별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워크숍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군 분야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토론·협의를 거쳐 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고 발굴된 과제는 최대한 국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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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도 정부예산 8,000억 확보하겠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1일 장시택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비확보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시책과 신규․핵심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회의로 발굴된 사업은 35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58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60억), 강릉 중소 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50억),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90억), 통합가족지원센터 건립(20억), 정동 바다전망대 조성(49억), 소돌해변지구 연안 정비사업(49억), 국민 생활 체육복합센터 조성(37억),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49억),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하수관로 정비사업(포남, 연곡)(320억) 등이다. 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연결고리 역할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서울사무소를 통해 중앙부처의 동향을 파악하고 2월 중 소관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며 매월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사업별 추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 강릉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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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육경비 보조금 ‘53억2천7백만원’ 지원 확정[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교육경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5개 공통사업, 51개 자체사업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53억2천7백만원 규모의 교육경비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창의 공감 교육, 진로 교육, 방과 후 교실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사업과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초등돌봄 및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교육경비는 2~3월에 교부 결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ㆍ도비 및 교특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비 확보 후 교부하고 교육경비 잔액은 추후 2차로 신청받아 심의ㆍ결정한다. 시 관계자는“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강릉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겠다.”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도비 포함 총 134억원을 예산에 반영했으며 친환경 학교 급식 사업, 원어민 강사 지원 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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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직자, 신뢰 받는 청렴강릉 만들기 ‘다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강릉 실현과 청렴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 감사관 주관으로 전 부서 주무 담당 및 일반서무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과 기관 청렴도 향상방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 인허가 등 청렴도 취약분야 직원 워크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교육,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직원소양교육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강화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요구 수준에 한발 앞설 수 있도록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강릉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함께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처리의 책임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고 상시 감찰 등 자체감사 기능 강화로 부패 친화적 요인을 제거해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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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35년 군기본계획 수립위한 설문조사 '착수'▲평창군청 전경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실시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서면 조사를 동시에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 평창 군기본계획 목표연도가 도래한데다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사회·경제·환경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발전방향과 미래상 수정이 불가피하게 돼 2035년 군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기본계획의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기본계획에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중요 자료로 삼아 군기본계획을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2035년 평창군 기본계획은 군의 모든 도시 관련 계획의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2035년을 목표로 평창군의 장기발전방향과 공간구조의 틀을 마련하는 종합계획이다. 도시주택과 주현관 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평창군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주민 한분 한분 관심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설문조사에 응해주시 바란다”며 “군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와 2035년 군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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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대회 1주년, 그 감격 속으로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에서 송소희가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에 춘천, 원주, 동해, 양양, 삼척, 평창의 연합풍물단 360여명이 원형 LED 타워를 중심으로 길놀이·터다짐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에서 성인 및 어린이 합창단 30여명의 애국가 제창과 국민의례 중. 전시관 4층 옥상에서 많은 기자들이 이를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에서 각종 기수단을 뒤로한 한왕기 평창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에 (左)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낙연 국무총리 등 초청인사들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가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이라는 주제로 약 5,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렬한 감동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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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선율 속 강원의 기상과 흥을 살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8일 저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랄림픽 대회 1주년 기념 문화행사 '강원의 흥'이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도 예술인들의 파워풀한 열정으로 강원의 기상과 흥을 다시 일깨웠다. ▲ 밴드 'MACA'의 공연 ▲ 전통 퓨전뮤직 그룹 'The 감' 공연 ▲ 원주 합기도 '랩터스' 공연 ▲ 원주 합기도 '랩터스' 의상 바꿔 다시 등장 ▲ 문화공간 '북실' 공연 ▲ 원주 응원연합 '아라리' 공연 ▲ '100 댄서' 공연. ▲ 가수 홍진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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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주민들, 올림픽 첫돌 기념행사 손님맞이 발벗고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1년전 국내외에서 몰려오는 올림픽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던 평창군 대관령면 기관․사회단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채비로 분주하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 50개 기관 및 사회단체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나들목 입구와 시가지 일원에 기념식과 평창평화포럼,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로 대관령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 20여개를 게시했다. 또한 1주년 기념식 당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입출구에서 대관령면 번영회(회장 김두기), 체육회(회장 이흥복),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정) 회원들이 자비를 들여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을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두기 대관령면번영회장은 “올림픽의 고장 대관령면을 다시 한 번 찾아주신 평창군민과 출향단체 회원, 초청인사 여러분들이 올림픽 당시의 감격과 기쁨을 떠올리고 전 세계에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면민들 모두 반가운 마음으로 정성껏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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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 첫돌 기념식 · 평화포럼 동시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한지 1주년이 되는 오는 9일, 평창군 대관령면에서는 올림픽 1주년 기념식과 평창평화포럼으로 올림픽 첫 돌을 축하한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과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이라는 주제로 5천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악인 송소희와 성화봉송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인순이가 공연자로 나서고, IOC, IPC 조직위원장의 축하메시지와 올림픽의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만나 일 년 전 그 때를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평화 비둘기 퍼포먼스, 평화선언, 평창대합창으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한 염원을 담아내고 특수효과를 사용한 성화 점화로 올림픽 당시의 감동을 재현한다. 2019 평창평화포럼은 “평창에서 세계와 함께 평화를 구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평창평화포럼은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평화와 스포츠, 군축, 젠더, 인권,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6개의 세부주제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 리사 클라크 국제평화사무국 의장, 타츄야 요시오카 핵무기폐기국제운동 대표 등이 특별연사로 나서고 특히 평창평화의제 2030에 대한 초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군은 평창평화포럼을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적인 포럼으로 발전시키고 이번 포럼을 통해 2020년 평창평화의제 선언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