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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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조합장 당선자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개표결과를 발표하고 농·축협 조합장과 산림조합장 등 당선인 8명에게 당선증을 교부하며 축하했다. (앞줄 왼쪽부터 차례로 대화농업협동조합장에 이정민, 봉평농업협동조합장에 양강모, 진부농업협동조합장에 이주한, 평창군산림조합장에 이종봉, 평창농업협동조합장에 정연택,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장에 고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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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투표는 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2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인 13일 평창군 1읍 7면의 8개 투표소에서도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 바람이 세게 불고 진눈개비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이날 오전 평창읍 투표소(읍사무소 소회의실 1층)를 찾은 조합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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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운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10일 오후 4시경 운무에 쌓인 평창군 대관령 하늘목장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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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 곧 이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을 목표로 원격검침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원격검침이 이뤄지고 있는 수도전은 관내 1만1,964전 중 1만1,014가구로 미구축 수도전 950전의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1억5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해 수도계량기를 원격으로 관리·계측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상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져 누수나 동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정확한 검침으로 요금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상수도 누수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총 2219가구의 과다누수를 방지해 주민들의 요금 부담을 줄인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100% 구축을 통해 검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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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노인일자리 사업 5,500여명 참여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결의를 다지기 위해 1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시의회 의장, 심재빈 노인회장, 각 수행기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2019년 사업설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남노인복지센터, 유경노인복지센터,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의 노인일자리 위탁수행기관만이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시가 8개 읍면에 직접 운영을 추가해 사업비 167억원(전년대비 예산 37억, 사업량 707명 증가)을 들여 3 ~ 11월까지 9개월 동안 추진한다. 참여 인원은 5,563명(공익형 4,684명, 사회서비스형 370명, 시장형 295명, 인력파견형 214명)이며 노노케어, 사랑의 밥퍼드림, 사회서비스 보육시설 지원, 유해전단 어르신 보안관 등 총 51개 사업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사회 관계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유익한 노후를 만드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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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19년 선발 장학생 '수혜' 확대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2019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보호자의 등록기준지(본적)와 주소가 평창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등록기준지가 타 지역인 경우에는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평창관내 거주자이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평창장학회는 장학 수혜를 확대하고자 이번 장학생 선발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지급금액도 대학생의 경우 실제 등록금의 비율로 적용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는 등 지급규정을 개정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사업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마감은 27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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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강소농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강소농 육성사업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 약 100명이 참가해 군의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과정 참여 방안과 자율모임체 운영 건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 가족농이다. 군은 지원대상별로 3단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한다. 기본과정은 영농 초기단계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진단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둬 교육생들은 경영전략, 세무회계, 6차 산업, 마케팅 등을 공부하고 회원 간 자율모임체와 크로스코칭 활동을 통해 농업경영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전문과정은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농장경영분석,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정밀 현장 컨설팅 등 농장의 운영전략을 수립하는 실행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최고과정은 강소농 자율모임체 임원진과 농업인단체 임원진 대상의 지역리더 육성 과정이다. 군이 추천한 대상자를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고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조직관리, 리더십, 멘토링 수업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참여 농업인이 독립경영주로서의 역량을 갖춰 지역 내 선도농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의 강소농 육성 사업이 효율적인 영농정착은 물론 강소농들이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지역의 농업 발전을 이끌고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FTA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날로 높아지는 농업경영 안정화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강소농 과정은 교육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채워줄 수 있도록 기본과정으로만 진행해온 기존 틀을 개편, 전문과정을 추가하고 커리큘럼을 세분화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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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이대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가리왕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장의 현재상황이다. 스키장 출입을 막은 철조망을 따라 '주민-산림청' 간 '복원-존치' 갈등이 수십장의 현수막으로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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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 25기 오죽헌·시립박물관 강좌 유익하고 다채로워[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오죽헌/시립박물관은 12일 시립박물관 문화학교 강의실에서 제25기 박물관강좌 개강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1부 개강식과 2부 강석호 평생교육원장의 2019년 시정설명회로 진행된다. 올해 박물관강좌는 19일 ‘신사임당과 율곡’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시청각 강좌들과 문화유적, 박물관 답사로 이뤄진다. 강의 주제는 강릉의 역사와 문화, 관동팔경과 누정문화, 강릉지방 생활사 이야기, 강릉의 자수 보자기 꽃보, 강원의 문화유산 등 지역문화 중심의 강의들과 한국의 세계유산과 유네스코, 한국의 민화, 쉽게 배우는 한옥의 구조, 조선 왕실 이야기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강좌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강원․서울․경주권 현장답사로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박물관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학습기회 제공으로 강릉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 수료생 중 일부는 문화관광해설, 오죽헌/시립박물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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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모색’[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성평등주간(7. 1. ~ 7. 7.)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며 설문조사는 강릉시 홈페이지(www.gn.go.kr) 「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오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의 날’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해 3월 8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