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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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용평면상인연합회와 국립평창수련원 MOU체결▲용평면, 용평면상인연합회와 국립평창수련원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용평면상인연합회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11월 지난 4일 용평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지역사회 상권 발전 및 공동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용평면장(김종근), 용평면 상인연합회(회장 심영섭), 국립평창수련원(원장 신호승) 및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사업 추진, 청소년의 건강 성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양기관의 시설장비 및 프로그램 협조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김종근 용평면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상권을 활발히 하는데 활용해 지역경제의 발전에 도움이 됨은 물론, 복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게 됨으로써 주민 복지증진 효과 또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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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11월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힐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사)이사부무용협회 등 3개 단체에서 이번 달 3회에 걸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나는 등 사회적 활동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동안 잠깐이나마 공연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7일 오전11시 (사)이사부무용협회에서 도계장터 야외무대를 찾아 검무, 호남, 살풀이, 태평무, 장고춤, 부채춤 등 전통무용을 공연하며, 15일 오후 2시 (사)한국연예술인협회삼척시지회에서 삼척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치유음악 콘서트’를, 삼척문화원에서 조각공원을 찾아 풍물교실, 한소리 국악단, 어울림밴드 공연 등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각각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등에서 잠시나마 치유되길 바라며 다시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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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로컬푸드 인증마크개발 선정위원회 개최▲지난 3일 강릉시는 심볼마크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인증마크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최종선정을 위해 부득이하게 선정위원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종선정안은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강릉 로컬푸드 인증마크 개발의 목적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공급식 지원체계 구축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 있다. 농업인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강릉 로컬푸드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상징하는 심볼로써 일정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먹거리 표지에 부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로컬푸드 인증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5억1천만을 투자했으며, 2021년 연말까지 정부지정 분석기관 인증절차를 거쳐, 농약잔류검사, 중금속검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금번 설명회는‘강릉잇-다’로 확정된 네이밍을 디자인과 심볼을 덧붙여 최종 인증마크로 선정하는 절차”라며“향후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하고, 운영조례를 정비해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릉 로컬푸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수립한 ‘강릉 로컬푸드 운영계획서’또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까지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 종합센터 구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공급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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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주문진해수욕장 성금기탁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규)는 지난 3일 11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주문진읍에 기탁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며 해당 성금을 기탁했다. 최인규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지금,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도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문진읍은 지난 10월 30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400만 원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또한 지난 11월 2일에는 ㈜해피리움빌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 변학규 주문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주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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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육백마지기 '첫눈'[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1,256m)에 지난 3일 올해 첫눈이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2㎝ 정도 쌓여 여름과는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최근,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한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휴식을 취하려는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했고,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는 5월~6월엔 하루 약 1,000여대의 차량이 야생화단지를 보기 위해 청옥산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겨울에는 푸른 하늘과 간간히 보이는 안개와 구름, 하얀 눈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청옥산을 찾는 이들에게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사시사철 우리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름과 달리 겨울 청옥산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있는 그대로의 대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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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평창평화포럼 D-100일 걷기행사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지난 29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와 발왕산 일대에서 개최된 평창평화포럼 D-100일 붐업 평화 릴레이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효덕 평창부군수, 김진석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엄홍길 산악대장, 주한 각국 대사뿐 아니라 지난 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던 평창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청소년 참가자,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평창군 대관령면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뜻을 모아 평창평화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엄홍길 코스를 시작으로 발왕산 정산인 평창 평화봉까지 이어지는 해발 1,458m, 총길이 4.3km를 함께 등반하고 지난 8월 개장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올라 올림픽을 통해 평화가 시작된 평창 발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군수는 “올림픽의 성지이자 한반도 평화가 시작된 이곳 평창 발왕산에서 엄홍길 산악대장과 주최ㆍ주관기관, 지역주민, 그 외 참가자들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봉 등반에 도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발왕산의 정기를 받아 내년 2월 개최를 앞둔 평창평화포럼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평창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포럼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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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제1회 삼척문학상 시상식’개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제1회 삼척문학상 시상식’을 오는 6일 삼척예총사무국에서 ‘삼척문단 제29집 출판기념회’와 겸해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삼척문학상은 삼척 지역의 문학발전 및 저변을 확대하고 문인들의 문학작품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삼척시의 보조사업으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삼척지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삼척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삼척 출신 정일남 시인은 1970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1980년 현대문학 시 천료로 등단하여 시집 「어느 갱 속에서」외 12권을 발간하는 등 삼척에서 문예 동인으로 꾸준한 작품발표와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삼척문학상에 「흙냄새를 찾아서」외 4편의 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삼척 출신 서순우 시인은 2002년 「문학과 세상」으로 등단해서 시집「엄마」외 1권을 상재하고 두타문학회장, 삼척문인협회 사무국장,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삼척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오십천」외 4편의 시로 작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삼척문단 제29집 발간과 삼척문학상 시상이 삼척 문인협회 문학작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삼척 문학에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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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수로부인헌화공원 수해복구 완료! 2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가▲수로부인헌화공원 정상부 준공사진 ▲수로부인헌화공원 진입로 데크 준공사진 ▲수로부인헌화공원 진입로 데크 준공사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과 올해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로 휴관이었던 강원 삼척시의 대표적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수로부인헌화공원이 수해복구가 대부분 완료돼 2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지난해 ‘미탁’과 올해 ‘마이선’, ‘하이선’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해 10월 3일부터 긴 휴장기간을 가졌다.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인해 진입로, 정상부 등 부근에 토사유출, 테크파손, 옹벽파손으로 공원 일부가 훼손돼 삼척시는 사업비 5억9천만 원을 들여 정상부 산책로와 진입로 테크 등 공원구역 복구공사를 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복구공사를 마쳤다. 또한 올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으로 인해 공원 정상부(나무파손, 기왓장 파손 등)와 주차장(엘리베이터 유리, 대리석, 화장실, 매표소 집기 등) 일원이 훼손돼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들여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헌화가’와 ‘해가’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2만6870㎡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라며 “임원항에서 51m높이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상과 전망대, 각종 조형물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아름다운 임원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재개장에 앞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 주변 시설물 및 환경 정비를 마치고 공원운영 시 필요한 인력을 충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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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선정▲평창군 청옥산 무장애나눔길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0월 미탄면 청옥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무장애 나눔길」에 선정돼 녹색자금 4.6억원을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길 구간의 장애요인을 제거해 교통보행약자(노인, 어린이, 유아, 임신부 등)를 포함한 국민 누구나 산림욕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조성된 4.2ha의 청옥산 야생화 단지는 주말 평균 400여대의 차량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했으며 이에 따라, 평창군은 녹색자금 4.6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10억을 투입해 무장애 나눔길 1.0km 목재 데크길과 정상 전망대,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촌거점 권역의 중심으로 산림을 활용한 휴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해 교통보행 약자도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동시에 지역의 소득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16년도 남산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7억, 18년도 효석무장애 나눔길 10억에 이어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4.6억원까지 연속 3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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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수산종자 어린잉어 방류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대화면 개수리 평창강 일원에서 내수면 어족 자원 증대를 위해 마을주민이들 참여한 가운데 어린 잉어 12만 7천 마리를 방류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방류한 어린 잉어는 전장 6.0㎝이상 크기의 전염병 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성어가 되면 최대 50~100㎝이상으로 성장해 높은 가치를 가지며, 모기유충 등을 잡아먹어 이로운 어류로 알려져 있다. 한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자를 강·하천 등에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금년 쏘가리, 다슬기, 메기, 대농갱이 577천마리를 평창강, 흥정천, 송천 등에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