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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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번기 농촌 공동급식 지원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력 부족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를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증을 소지한 조리원 인건비와 1일 1명당 3천원 이내의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 급식시설을 보유하고 1일 20인 이상의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6개리를 선정했으며 농번기철 50일 이내로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6개리는 평창읍 이곡리, 도돈리, 미탄면 평안1리, 회동2리, 백운리, 진부면 마평1리 이며 각 마을에서 필요한 시기에 50일을 운영 지원하게 된다. 군은 공동급식 사업인 만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교육과 수시 지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과소화 마을의 증가와 공동체 붕괴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지역에 하루 한끼 공동급식으로 가사노동 부담 해소와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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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5월 연휴 서울코엑스서 강릉음식 체험전 진행[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 음식의 문화교류와 대외적 홍보를 위해‘딜리셔스 강릉’이란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2019 잇더서울 푸드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국내 최고의 맛집들이 모여 지역의 맛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국내 대표 푸드 페스티벌이다. 시는 코엑스 광장 잇던서울 행사장 내에‘딜리셔스 강릉’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강릉 특선음식인 초당 두부 샐러드, 해물 삼선 비빔밥, 크림 감자옹심이, 산채 주먹밥을 활용한 무료 쿠킹클래스, 시식, 홍보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특히 쿠킹클래스는 매일 2회(13:30, 17:00) 잇던 서울 푸드 페스티벌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 방문객 대상 산채 주먹밥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무료 시식 이벤트를 실시하며 감자오재미, 캘리그라피, 풍선 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지속가능한 강릉 음식 문화교류를 위해 강릉을 방문하게 될 수도권 잠재 관광객에게 강릉음식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 대표 음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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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에 올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변에 위치한 바위공원에서 지난 4월 30일 한 여자 어린이가 금수강산(바위 이름)에 올라 앉아 아래를 조망하고 있다. 이날은 평창문화원이 주최한 제 27회 경로효친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관내 초 · 중생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바위공원 일원에서 진행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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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제 27회 경로효친 백일장·사생대회 '성황'[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이 지난 30일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바위공원 일원에서 제 27회 경로효친 백일장·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평창문화원이 주최하는 제 27회 경로효친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사,부모들이 행사장을 찾아오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평창문화원 일원에서 진행해 오던 것을 올해는 5월 1일 평창읍 승격 4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바위공원이라는 야외공간에서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관내 27개 초·중생 200여명이 참여해 시, 수필, 그림 등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 이날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참가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창평화’를 주요 시제로 내걸었으며 이는 남녀노소를 포함한 전 군민의 평창평화시 승격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담고자 함이며 평창읍 승격 40주년인 올해 평창시 승격을 본격 추진한다는 군정 방향을 수용한 것이다. ▲ 이날 권혜진 평창문화원 사무국장이 대회의 시제를 설명하고 있다. 한 무리의 여학생들은(평창초, 3학년) 이날 활동에 대해 “재미있어요. 간식도 맛있어요. 선생님께서 그리는 거 1시간, 먹는 거 1시간, 노는 거 1 시간이랬어요.”라고 말했으며 김재영(평창초, 3학년, 남) 학생은 이 활동에 대해 “정말 좋아요. 덥지만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곳곳에 자리를 펴고 그림, 시, 산문 등으로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유지유(안미초, 1학년)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참가해 “화가가 꿈이라서 그림 그리러 왔어요. 오게 돼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 이날 오후 한낮 아이를 따라온 어머니가 매트로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안미초1, 유지유, 지유 어머니) 양경희(평창초 문예담당) 교사는 “오늘 참 좋았던 것은 요즘 교육과정이 개정 되면서 감성교육을 많이 강조하는데 감성을 다루는 것은 누가 대신해줄 수 없다. 이런 감성교육을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그 느낌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것만큼 커다란 체험은 없다. 이런 경험들이 하나씩 모아져서 커다란 마음이 되는 거다.”라며 이날 야외행사를 적극 지지했다. ▲ 이날 양경희 교사가 평창초 3학년 학생들에게 글 쓰는 법에 대해 다정다감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3학년 사회교과가 지역을 가르치도록 돼 있어 3학년 전체를 데리고 왔다. 지역아이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른다. 백일장 마치고 지역학습을 위해 바위공원을 둘러보며 현장수업을 할 계획이다.”라며 이날 행사를 교육과정에 있어서 실리적 활용의지를 나타냈다. ▲ 이날 중간고사가 기간임에도 대회에 참가한 몇몇 중학생들이 글쓰기와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저도 여러분처럼 어린 시절을 거쳐서 성장해왔다. 이런 행사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활동들을 여러분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과정에서 좋은 추억거리로 가져갔으면 좋겠다. 꿈을 더 크게 갖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는 평창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함께 담았으니 더 열심히 솜씨를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5월 1일 평창읍 승격 40주년 기념일을 염두에 두는 과정에서 관내 중·고생들의 중간고사 기간과 맞물려 참가자 수가 작년보다 적다는 아쉬움이 남았으나 행사 자체는 참여 학생과 교사들의 호의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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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화도시, 화이팅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 피크에서 평창군의원들이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평창평화도시, 화이팅!" 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로 장문혁 의장, 심현정 의원, 이명순 의원, 엄홍길 대장, 지광천 의원, 전수일 의원, 김진석 강원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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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평화도시 선포식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9일 13시 용평리조트 드래곤벨리호텔 그랜드볼룸과 발왕산에서 관계자, 초청인사,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를 통한 평창시 승격을 표명함과 아울러「평창평화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치러냈다. ▲이날 주요인사들이 단상에 올라 평창평화도시 선언과 평창 발왕산 명산 선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평창이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평창평화포럼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천장호 올림픽 기념 사업단장의 경과보고, 평화를 향한 평창의 행보와 희망을 담은 평화도시 비전 발표,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의 평화도시 선언문 낭독,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발왕산 명산 선포문 낭독과 주요인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비둘기 풍선과 평화의 연 날리기, 발왕산 정상 평화봉길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 이날 발왕산 정상에서 평화의 연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평화도시 선언문에서 “우리는 평창을 평화도시로 선포하여 평창이 곧 평화임을 널리 알리고 평화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이에 온 군민은 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온전한 올림픽 도시로서의 지위를 얻기 위해 평창시로 승격하는 일에 대동단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이날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평창평화도시 선언문을 호소력 있게 낭독하고 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는 평창에서 시작됐다. 평창에서 일어난 평화의 물결이 남북화해의 시발점이 됐다. 이제 우리는 불굴의 도전과 열망과 염원으로 이루어낸 ‘평화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평화도시’로 선언하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인사말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겨준 평화유산을 계승하고 평화의 가치를 지켜가기 위해 평창평화도시 선포식을 갖게 되었다.”며 “평화의 씨앗이 움튼 발왕산에서 평창평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발왕산 정상을 ‘평창평화봉’으로 명명하여 후배들에게 올림픽으로 시작된 평화의 정신을 전하고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또한 “평화는 한반도 번영을 위한 주춧돌이며 지구촌 전 인류가 추구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우리 군은 평창평화도시 선포를 계기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도시로 세계평화에도 기여하는 평창이 될 것을 다짐한다. 평창의 힘찬 발걸음에 모두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평창 발왕산 명산 선포문을 낭독했고 용평리조트 신달선 대표이사는 명산으로서의 발왕산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주요인사들의 발왕산 명산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평창 평화봉길 산책에서는 비둘기 풍선과 평화의 연 날리기로 평화도시 선포식의 의미를 한결 고조시켰으며 참여자들은 엄홍길 대장과 약 2km의 발왕산 구간을 함께 걸었다. ▲ 이날 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참가 지역민이 모두 동참해 평화의 비둘기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날 행사에서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IOC와 했던 약속 이행과 국제적인 평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평창시 승격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 평화시를 향한 군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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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릉, 단종을 보내는 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 53회 영월 단종문화제 둘째날 저녁 8시. 단종의 무덤이 있는 장릉에서 단종의 국장이 재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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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 29일 발왕산 정상서 ‘평창평화도시’ 선포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이 평화입니다”라는 주제로 29일 발왕산 정상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창평화도시 선포식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이 선포식에서 올림픽기념사업단 천장호 단장의 경과보고와 평창평화도시 비전 발표, 평화도시 선언문 낭독으로 평창시 승격에 대한 군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고 이를 계기로 ‘평창이 곧 평화도시’라는 공식적 이미지 구축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또한 주요 내외빈이 버튼을 터치해 평화상징물을 날리는 퍼포먼스, 발왕산 명산 선포, 소프라노 한예진의 ‘평화의 발왕산’ 축하 공연과 ‘탄생과 평화’를 주제로 한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참가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드래곤캐슬로 이동, 엄홍길 대장과 함께 발왕산 정상까지 왕복 1.8km 구간을 걷는 평화봉길 행사를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했던 약속을 이행하고 글로벌 평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특례를 통한 평창시 승격 범군민 서명도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에게는 한반도에 뿌린 내린 평화의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된 ‘평화의 씨앗 카드’를 선사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평화도시 선포식은 민관 협력으로 평화 유산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유산사업과 평창시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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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邑 승격 40주년 기념 읍민대화합의 장 마련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읍장 이용배)이 오는 5월 1일 읍(邑)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3일간 대대적인 주민 대화합의 장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읍 승격 40주년 기념행사는 읍내 41개 리와 144개 반이 힘을 모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소중한 자산이자 유산인 평화정신 구현에 중점을 모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평창읍 4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위)”는 2018 평창 평화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읍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읍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함과 더불어 지역발전 역량 결집의 기회를 마련코자 함이다. ▲ 지난해 11월 8일 평창읍 남산에서 바라본 평창읍 저녁 풍경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평창의 해, 평화의 빛, 평창이 열어가는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제1회 뮤직페스티벌, 제1회 평창 평화 프리마켓, 평창읍 승격 40주년 기념 제27회 경로효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제1회 평창 평화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29일 열리는 뮤직페스티벌은 관내 음악인과 단체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공연으로 평창읍의 생일을 축하하고 행사 후에는 강변영화제가 같은 자리에서 열린다. 30일에는 기념행사 개막식을 열고 초대가수 방미, 현숙, 박일준 등이 출연하는 평창평화가요제가 개최된다. 기간 중에는 평창읍 4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도 종부 둔치 평창강변에서 진행되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효친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평창읍 노람들에서, 지역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평화 프리마켓이 종부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한 오는 5월 1일에는 읍 승격 40주년 평창읍민체육대회를 열고 평창읍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평창인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읍 승격 4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를 맞아 추진한 이번 행사로 우리 읍의 관광 자원과 읍민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념사업 추진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사업위는 평창읍사무소, (사)평창읍번영회, 평창읍이장협의회, 평창읍체육회 등 13명의 평창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3월 지영우 (사)평창읍번영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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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문득 맞닥드린 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송어길 변 정개산의 한 자락. 지난밤까지 내린 비로 촉촉히 젖은 산에서 비가 멈춘 이날(27일) 아침 은은히 물안개가 피어올라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