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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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교폭력 · 음주 · 흡연 예방 캠페인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5일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국민센터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음주,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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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청년회의소, 제 5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청년회의소(회장 이득범)는 지난 5일 오후 1시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제 5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실력경쟁을 넘어 관내 청소년들 모두가 청소년 문화의 한 주체라는 관점에서 학생 간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표현의 다양성을 배우고 존중하며 성숙하고 건전한 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 이날 축제 참가팀 중 평창고등학교 댄스동아리 BMG가 다이나믹한 힙합댄스로 친구들의 열띤 환호속에 공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관내 중·고등학교 밴드, 힙합 댄스· 음악 동아리 13개팀은 다채로운 무대 경연을 통해 다이나믹한 청소년기의 열정을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한왕기 군수, 박양규 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함께 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축제의 사회를 맡은 개그만 이정규(용인시 기흥구)는 재치 있는 입담과 사려깊은 진행으로 경연을 앞두고 긴장한 학생들이 끝까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 행사진행자로서 좋은 이미지를 남겼고 여성 4인조 댄스전문그룹 블랙러쉬는 힙합댄스 참가팀이 많았던 만큼 이들의 공연을 보고 한 수 더 배워보려는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 이날 개그맨 이정규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보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축사에서 “그 지역의 미래를 보려면 그 지역의 청소년을 살펴보라고 했다. 오늘 여러분을 보니 상당히 밝고 활기가 넘친다. 평창군의 미래가 상당히 밝음을 느낀다.”며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됐다. 평창에 있는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여러분은 평창과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미래다.”라며 학생들을 향해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 이날 평창청년회의소 이득범 회장이 행사를 마치며 청소년들과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득범 청년회의소 회장은 폐회사에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주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러한 자리가 평창군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 이날 축제에 참여해 기량을 펼친 관내 중고등학교 13팀이 수상푯말을 받아들고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창열 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은 “우리지역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문화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평창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사람으로서 후배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평창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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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금계국 한들한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동강. 오후 한낮 강변을 따라 노랗게 핀 금계국이 바람에 한들거리며 동강의 물살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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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 ‘총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는 최근 2개월의 강우량이 평년대비 58%밖에 되지 않는 등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적극 해결하고자 보유하고 있는 흡입·토출 호스 포함 양수기를 지난 3일부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무상 임대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20~21일 양일간 257대의 양수기를 상시 가동상태로 완벽히 정비했고 지난 5월 28일에는 12개 읍면동에 51대의 양수기를 일제히 전진 배치해 집중호우와 가뭄을 동시 대비했다. 농가당 1회 무상임대 기간은 3일이며 1회에 한해 3일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 기간 내 대기자가 없을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적기에 가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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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내버스 반응형 웹서비스 연내 시행키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을 개편해 연내 반응형 웹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반응형 웹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 종류에 맞춰 화면 크기가 달라지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접속이 가능함에 따라 홈페이지와 웹의 연계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반응형 웹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화면배치와 시인성이 높은 아이콘을 추가해 노선, 승강장, 현 위치에서의 시내버스 운행정보 등에 대한 확인이 쉽도록 작업됐다. 시에서는 이를 정식 출시 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품의 결점을 찾아내기 위해 베타버전 URL인 http://bis.gn.go.kr: 8080/GangneungBIS/를 공개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App 개편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많아 종합 포털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 선보이는 반응형 웹은 기존 버스정보시스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돼 소규모 예산으로 구축하게 되었다.”며 “충분한 사전 홍보를 통해 반응형 웹 서비스 개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당분간 모바일 앱과 반응형 웹 서비스를 병행 사용하고 충분한 사전 홍보가 끝나면 반응형 웹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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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결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내에 조성된 바닥분수. 해질무렵 바닥분수가 갖가지 모양으로 솟구쳐 오르자 이를 지켜보던 소년이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모자를 벗어 들고 분수 속으로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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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노람들, 유채꽃 물결 ‘굿모닝, 평창의 아침정원’ 개장[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읍장 이용배) 노람들에서는 30일 오후 5시 평창읍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약 60 여명이 ‘굿모닝, 평창의 아침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 이날 이용배 평창읍장과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단체장 및 주민들이 '굿모닝, 평창 아침정원' 개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창강변에 위치한 노람들은 장암산 아래 바위공원, 수석전시장, 캠핑장,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등이 있어 관내 주민뿐 아니라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점차 찾아들고 있는 곳이다. 바로 이 일원에 조성된 ‘평창의 아침정원’은 노란 유채꽃 물결로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 지난 3월 중순 식재해 5월 말 현재 노람들에 노랑 꽃물결로 만개한 유채꽃밭 전경이다. 이날 한왕기 군수와 이용배 읍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평창 시나브路’라는 주제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노란 유채꽃 산책로를 걸으며 현장 선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노란 유채꽃밭을 산책하는 행렬과 맞은편 장암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더가 비행중인 가운데 ‘달팽이의 꿈’ 전망대 꼭대기에서는 ‘꽃밭에 앉아서’등의 색소폰 연주가 울려 퍼져 한결 고조된 정서적 감흥으로 이날 참석자들이 감동하는 순간이 연출됐다. ▲ 이날 행사 참석자들이 '굿모닝, 평창의 아침정원' 유채꽃밭길을 걸어 보고 있다. 이에 아침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볍게 산책하며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평창의 힐링 장소중 하나로 큰 역할을 하리라는 낙관적인 평가들이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노람들 일원은 주말에 많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캠핑을 위해 찾고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유채꽃밭 조성과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는 평창읍의 미래 핵심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이날 행사 참석자들이 유채꽃밭길 걷기 체험 중 '달팽이의 꿈' 전망대 꼭대기에서 '꽃밭에서'가 섹소폰으로 연주되고 있다. 한편 유채꽃 밭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골뱅이의 꿈’전망대 조형물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아침정원의 유채꽃밭은 읍민들이 지난 3월 중순부터 조성해 5월 말 현재 그 꽃이 만개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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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사업 심의위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도시가스 미보급 세대에 시설분담금을 지원키 위한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주거환경개선과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조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보급 경제성 미달지역 단독주택 등에 대해 가구당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의 50%,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포남1동 2개 지역과 포남2동 1개 지역의 총 3개 지역 504세대가 신청한 가운데 선정대상지는 포남1동 세화아파트 일원(181세대)다. 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올해 41.2%로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도시가스 공급관 100m 기준으로 48세대 미만 경제성 미달 지역은 수요가 시설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단독주택 보급률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사업자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해소와 안정성 확보로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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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제주포럼서 ‘평창평화의제’ 후속 논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평화포럼」의제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해 오는 31일 제주포럼에 참가해 평창군 세션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평창은 올림픽이 남겨준 ‘평화’ 라는 소중한 유산을 계승하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선7기 군정 목표를 평화 이니셔티브에 두고 지속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출발점은 지난 2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단체, 세계적인 평화 전문가들이 모여 담론을 펼친 「2019 평창평화포럼」이며 이후 「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 「평화도시 선포식」 등을 통해 평화올림픽의 가치를 평가하고 평창의 평화정신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됐다. 이번 제주포럼에서 진행할 평창군 세션도 「평화올림픽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반도 평화가 시작된 평창을 평화도시로 각인시키고 글로벌 평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책 발굴의 일환이다. ▲ 지난 4월 평창군은 발왕산 정상을 평창평화봉으로 지정하고 그곳에서 '평창평화도시'선포식을 개최했다. 세부 내용은 「평창평화포럼 2019 결과와 향후 전망(이성훈 교수)」,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비핵화지대화 구상과 전망(Enkhsaikhan Jargalsaikhan)」, 「한반도 평화구축과 세계시민사회의 역할(금주섭 원장)」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은 후 「평화를 위한 스포츠 공공외교(마영삼 교수)」, 「도시 공공외교의 역할-서울시 사례(서왕진 원장)」, 「평화 공공외교와 ODA의 역할(권구순 교수)」 등을 논의한다. 김창규 평창부군수는 “이번 제주포럼 세션운영을 통해 평창의 평화정신과 가치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평화 담론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 14회째를 맞는 제주포럼은‘아시아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하여 : 협력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오는 29~3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군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8명의 직원을 파견해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습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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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감사음악회로 산불피해복구 헌신 군장병 ‘위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육군23사단 장병을 위한 감사음악회를 오는 28일(화)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4일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투구하며 고생한 육군 23사단 장병을 위해 강릉시립예술단 주최로 감사음악회를 마련, 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다. 음악회 구성은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의 반주로 강릉시립합창단, 바리톤 우종범, 소프라노 정혜욱이 노래하며 색소폰 정성훈의 협연으로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 위주로 구성된 음악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진행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