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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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 평창군 용평리조트 발왕산 포토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용평면 1,458m 고지의 발왕산이다. 여성 관광객들이 용평리조트의 관광케이블카로 약 20여분 올라간 곳에 위치한 드래곤 피크 무지개 의자 포토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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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아래서▲ 충주시 동량면 산유화 식물원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16일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산유화 식물원 느티나무 아래서 '공생농법' 김용연 대표( 둘째줄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토양개선, 발효, 공생식물, 식물병리학 등에 관해 열정을 다해 강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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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선관위, 축제장서 무슨 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시원, 이하 군선관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대화 더위사냥축제, 계촌마을 클래식거리축제, 평창 백일홍축제, 봉평 효석문화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지난 10일 평창군 선관위가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봉평면 가산공원 일대와 토속음식 및 특산품 판매장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 선관위는 축제장를 찾은 지역민 · 관광객 27,000여명과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정치자금 후원문화 확산을 위한 모의투표와 내년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의식 확산을 위해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참된 참여) ·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와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 안돼’ 포토타임을 운영했다. ▲ 지난 10일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진행중인 봉평면 가산공원 앞 거리에 마련된 평창군 선관위의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 부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 선관위는 이 같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까지 평창군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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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5회 백일홍축제 태풍 여파에도 15만 몰리며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손기준)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축제위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막 후 평일 5천여 명, 주말 2만여 명을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추석 연휴기간에는 매일 3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총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 14일 평창강 둔치에 마련된 백일홍 축제장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려 구불구불한 꽃길을 따라 물결을 이뤘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특히 추석 연휴 4일(9.12~9.15) 동안의 축제 방문객만 10만여 명으로 연휴기간 인접한 평창읍 내 외식업소, 전통시장 및 숙박업소 등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축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이라는 주제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평창강변을 따라 백일홍 150만주를 식재하여 꽃밭을 조성했고 총 8구간의 축제장 산책길을 곡선으로 연결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장 입구 등불거리 및 꽃밭 내 경관조명을 새롭게 배치해 평창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 소망의 돌탑 쌓기 공간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직접 자신의 소망을 담아 탑을 쌓아올릴 수 있도록 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금년도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테마 포토존의 구성이다. ‘천국의 계단 포토존’, ‘피아노 버스킹 포토존’ 등 자연경관형 축제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참신한 테마공간을 조성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제 마지막 구간에 조성된 ‘천국의 계단 포토존’에는 백일홍꽃밭과 평창강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고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긴 대기 줄이 생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방문객,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다. 떡메치기, 깡통열차타기, 송어맨손잡기 등 농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백일홍 엽서보내기, 소망의 돌탑, 조롱박터널 산책 등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백일홍 축제장 곳곳에 체험 공간이 마련돼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원주 MBC FM 콘서트, 강원도민일보 주관의 대통합 아리랑 콘서트, 평창예술제, 백일홍 전국 트로트 대회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강원예술의 격조 높은 연극공연, 시화전·사진전 등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축제위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 축제를 찾아준 귀성객들과 관광객 여러분들 그리고 축제를 위해 함께 땀 흘리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방문객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 운영에 있어서는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운영의 전문성 미흡, 부족한 주차장 확보 등이 해결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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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21회 효석문화제 35만명 다녀가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봉평면 일대에서‘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진행된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문학의 향기와 가을 정취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성료했다. 이번 축제의 관람객 수는 작년 41만 명에서 약 6만여 명이 준 약 35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축제 개막 초(약 5일간) 방문객의 발길이 미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10일 오후 제21회 효석문화제가 진행중인 봉평면 메밀꽃밭을 관람객이 한가롭게 걷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 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돼 전보다 확장된 축제장과 오케스트라·문화예술공연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축제장을 문학마당, 자연마당, 추억마당으로 나누고 체험활동을 특색 있게 구성해 메밀꽃밭과 메밀음식 등으로 소설적 배경을 연출해 효석문화제 다운 축제로 한층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한 근대문학체험관과 이효석문학체험관 등에서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세계를 경험하고 나귀광장과 꿈달카페 등에서는 선생이 즐기던 헤이즐넛 커피를 마시며 포토존을 통해 자연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10일 오후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봉평면 당나귀 타기 체험장서 남매가 당나귀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하홍균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올해 우수축제로 다시금 자리매김한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며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감동과 즐거움을 담아가실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추석연휴 중 최대 집중 방문객 대비 부족한 주차장 및 축제장과 연계된 관광동선 안내, 태풍 및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축제장 구성문제, 주택·카페 난입으로 매력도를 점차 잃어 가고 있는 메밀꽃밭 포토존 등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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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과학산업단지 5개 기업과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9일 시청에서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 민경준), ㈜베스트룸(대표 이광석),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 ㈜인세라(대표: 권혁병)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투자와 관련한 상호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5개 기업은 총195억원을 투자하고 57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민경준)은 두산, 볼보, 현대 등 굴삭기용 스윙베어링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2008년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신일에스알을 창립하고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및 대형베어링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베어링의 대형화에 따른 대형 생산설비 · 대형 측정설비 확장과소형 생산라인 별도 구축 계획에 따라 1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베스트룸(대표 이광석)은 2001년 설립돼 유리코팅 필름, 열차단용 필름 등 플라스틱 필름 생산에 주력하며 외부 창호에 적용 가능한 내황변성을 확보한 스마트 윈도우 기능에 에너지 절약 기능이 향상된 ‘단열 스마트 필름’을 개발해 기존 제품과 더불어 내수 및 수출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제조설비 이전과 시설확장을 위해 17억원 투자와 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는 1993년설립된 외감 법인으로 현재 해군용 소나(sonar)소자, 의료용 초음파(Hifu)소자, 수문센서(비접촉식 수위 수량) 및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등 전문센서를 국산화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초음파센서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기존의 압전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초음파센서 및 트랜스듀서를 기반으로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IoT원격검침단말기, 원격검침시스템 등 SW분야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코자 14억 투자와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은 2015년 신소재개발, 제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 된 후 해양심층수, 각종 광물질, 해조류, 미생물 등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기반 기술을 이용해 유기농업자재(기능성비료), 제4종복합비료, 기능성바이오원료 등을 개발 생산해 국내 판매 및 중국시장 개척 중에 있으며 31억원 투자와 1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인세라(대표 권혁병)는 2015년설립돼 세라믹 치관, 세라믹면도기 등 세라믹 사출성형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이전부터 다년간 세라믹 사출에 관련된 제품의 디자인 및금형 디자인, 원료 합성 및사출 장비 사용과 제어능력 등 모든 시스템의 노하우를 갖고 제품의 모델 다변화와 성능 고급화를 진행 중이며 18억원을 투자하고 13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동종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 하고 아울러 이번 5월 강원테크노파크 폭발사고로 생산 및 연구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릉시가 입주기업들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금년 상반기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5개업체, 주문진 농공단지 4개업체 등 9개기업과 총 224억원의 신규투자와 129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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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들어가 !▲ 평창군 보건의료원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2일~15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수립,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연휴 4일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및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21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는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정된 관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연휴기간 중 보건의료원(330-48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등을 통해서도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일정이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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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변 천만송이 백일홍 만발 ![광교저널 강원. 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 백일홍 죽제가 시작된 지난 6일 저녁 돈키호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백일홍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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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선관위, 관내 축제장찾아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 나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시원, 이하 선관위)가 평창 백일홍축제장에서 6~7일 양일간 ‘아름다운 백일홍과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 NO.’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 6일 평창군 선관위가 백일홍 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서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시기와 상관없이 상시제한 됨을 안내하고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참된 참여)와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 유권자가 함께하는 ‘정치인의 기부행위 안돼’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이는 2020년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의식을 확산 시키기 위해서다. ▲ 6일 평창군 선관위가 백일홍 축제장 조롱박 터널에서 군 주요인사들과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지광천 평창군의원, 이용배 평창읍장,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석문화제 등 관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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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 평화도시 구축위한 힘찬 행보 한발 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과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는 20일 오전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와 이순재 한반도평화네트워크 총재, 최명복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유산 계승과 통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군과 한반도평화네트워크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 지역주민 통일관함양을 위한 교육사업, 남북 간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동질감을 회복할 수 있는 문화공연사업, 문화와 스포츠를 통한 남북 청소년 교류사업, 기타 평창평화도시 조성 및 이미지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문화 확산에 기여키로 했다. ▲ 이날 군청 소회의실서 한왕기 군수와 이순재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총재가 평화문화유산 계승, 통일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은 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평화유산의 계승 발전을 위해 올해 2월 제1회‘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해 세계평화 토론장을 마련했으며 4월에는 평창 평화도시 선포를 한 바 있다. 이외에도 평화아카데미 교육과정 개설, 평화뮤직페스티벌, 평창평화영화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평화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유산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는 물론 평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앞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는 국내외 통일공감대 확산과 한반도 평화를 목적으로 2017년 설립돼 그동안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문화 교육사업, 통일 준비를 위한 학술 활동 지원 및 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