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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 평창평화포럼 홍보차 스위스로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8평창 기념재단과 함께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 구축과 평창평화포럼 홍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네바 Peace week(평화주간)에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는 UN 유럽 본부를 비롯해 37개의 국제기구와 여러 비정부기구가 위치한 유럽 외교의 중심지로 이곳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피스위크’는 UN, UNICEF, UNESCO, OSCE 등의 국제기구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이 한데 모여 지속가능한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군 대표단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네바와 다보스에 머물며 오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편 오는 8일에는 UN본부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긴 “스포츠와 평화” 유산을 주제로 군 자체 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공유와 실천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2020년 평창평화포럼에서 채택될 “평창평화의제 2030”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갖을 계획이다. 또한 대표단은 다보스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과 제네바 피스위크 사무국을 방문해 포럼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통해 2018평창 기념재단과 사무국과의 경험공유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도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세계경제포럼의 중심지이자 평창과 비슷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다보스를 방문해 관광과 컨벤션 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0 평창 평화포럼을 앞두고 제네바 평화주간 참가를 통해 세계 평화 교류의 장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평창평화포럼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에 평화의 불꽃을 살려낸 평화도시 평창이 세계평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평화가 지역의 신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 평창평화포럼은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해 오는 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스포츠, 경제, 생태, UN SDGs 등의 주제로 전체세션과 동시세션, 특별 세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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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태풍 미탁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전액’ 국비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2,958톤의 재해복구비로 국비 7억 2백만원을 확보해 수거·처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는 폐목, 해조류 등으로 주문진해변부터 옥계해변까지 관내 전 해안가에 걸쳐 발생했다. 시에서는 지난 10월 3일~ 7일까지 해양쓰레기 발생 현장을 신속하게 점검·확인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777톤으로 추정 보고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너울성 파도가 지속됨에 따라 해양쓰레기양이 계속해서 늘어났다. 이에 시는 보다 정확한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하기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해양쓰레기를 긴급 수거·처리했고 미수거 약 700톤을 포함한 2,958톤의 해양쓰레기 발생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했으며 이에 대해 재해복구사업 국비 100%를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예산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했던 해안가 및 사각지대 해양쓰레기 신속한 복구 노력으로 해변관광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포, 안목해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등 명소 및 주변 해안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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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김장축제, 첫날부터 작년 손님 다시 찾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4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축제위원장 김용래)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1일 개막했다. 이날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권민상 평창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심재국 전군수, 김청 김장축제 홍보대사 등 주요인사와 축제위 관계자 및 지역민이 함께 해 이번 김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을 다짐했다. ▲ 이날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개막식장에 꾸며진 가을국화와 배추 무 화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국인이 즐겨먹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해발 600~700m 고산지대의 서늘한 기후조건에서 가장 맛있고 싱싱하게 자라는데 산림도시 평창군은 이러한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고랭지채소 재배의 최적지로 유명하다. 이 축제는 군에서 생산한 고랭지배추로 김장담그기 체험을 하는 것이 중심을 이루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일정 체험료를 내고 행사장에 마련된 김장대에서 직접 버무려 김치를 담근다. 이렇게 만든 김장은 택배를 이용하거나 직접 차에 실어 가져갈 수 있다. 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8kg+양념3kg에 4만9천원이며 오는 1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 이날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개막식을 마치고 주요 인사들이 김장버무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탈랜트 김청 홍보대사, 한왕기 평창군수, 김용래 축제위원장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행사장에는 각종 음식점, 휴게실, 군지역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 평창 작가들이 참여하는 ‘산 넘고 물 건너’ 미술전시회를 비롯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도 풍성하다. 관광객 이승례씨(여, 원주)는 “작년에도 왔었는데 먹어보니 맛있고 편하고 가격도 싸서 올해 또 왔다.”며 “김장을 하려면 삼일은 걸리는데 이렇게 하니까 힘이 훨씬 덜 들고 아들, 손녀와 함께 하는 재미도 크다.”고 말했다. ▲ 이날 평창고랭지김장축제장에 함께 마련된 평창군 농특산물 판매장에 손님들이 오후가 되면서 점차 몰려들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김용래 축제위원장은 “일교차가 높은 해발 700미터에 위치한 청정지역 평창에서 생산한 고랭지배추는 속이 노랗고 단단해 김장이 무르지 않고 오래도록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면서 “도시소비자들에게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김치를 저렴하고 위생적이며 가장 편하게 담글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민에게는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처음으로 평창의 농수산물을 가지고 뉴욕시에서 판촉전을 치렀다. 동계올림픽 때문인지 뉴욕에서도 평창이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우리가 김장축제를 하는 이유는 우수한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를 살려 가공을 잘 해서 수출이 점점 늘어나 경제적 활력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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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관위, 평창올림픽아파트와 MOU체결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유길선, 이하 군선관위)가 지난 30일 평창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공동주택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 선관위에 따르면 이 협약은 평창올림픽아파트가 동별 대표자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코자함에 따라 군선관위는 이 같은 취지가 긍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K-voting) 시스템을 적극 지원했다. ▲ 30일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와 평창올림픽아파트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오른쪽에서 부터 정영주 군선관위 관리계장, 유길선 군선관위사무과장 ) 평창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실거주율이 높지 않음에도 지난 2월 7개동의 동대표선거와 지난 4월 회장․감사 선거를 모두 선관위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투표율 50% 이상을 기록해 최초의 입주자대표회의를 무사히 구성했으며 이후 위탁관리 찬반투표와 동대표 보궐선거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온라인투표(K-voting)서비스는 스마트폰, 휴대폰, PC 등을 활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투표할 수 있고 개표결과를 신속․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어 선거투명성과 참여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투표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군 선관위 관계자는 “온라인투표(K-voting)서비스는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의 민주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향후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의 선거에도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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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읍면사무소 · 상하수도사업소 재택당직 시범 운영▲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와 상하수도사업소의 휴일 당직근무를 전 시간 재택근무로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읍·면사무소의 기능 축소로 직원 수가 줄면서 당직근무가 직원 당 주1회 이상 배당되는 등 업무 부담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며 군은 오는 해 2월까지 휴일 재택 당직근무 제도를 시범운영한 후 본격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평일 오후 7시까지 하던 사무실 대기근무는 오후 6시 10분 이후 재택당직으로 전환되고 사무실 대기와 재택근무를 병행중인 휴일의 일직·숙직 근무는 24시간 재택근무로 변경된다. 다만 본청과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숙·일직 근무는 현재대로 진행하고 산불 및 물놀이 사고 예방, 각종 재난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역시 현행대로 유지한다. 군은 재택근무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을 전체 읍·면사무소와 출장소로 24시간 확대하고 휴일 방문자를 위한 공공화장실과 열린화장실 운영에 나선다. 또한 무인 전자경비장치를 보완해 청사의 경비 공백을 줄이고 긴급민원과 자연재해 등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택당직자의 복무 관리와 비상연락체계 유지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1인 당직근무로 인한 공무원 신변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야간 귀가자의 안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사무실 대기 근무에 따른 소모경비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의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읍·면사무소의 재택당직 시범운영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시로 개선해 나가면서 제도 운영에 무리가 없도록 보완할 생각이며 무엇보다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무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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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 지역단체 피켓 릴레이 ‘계속’[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5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한국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 임택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4명과 ‘1단체 1영화 보기 운동’등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을 위한 5차 피켓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여러 지역단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을 위해 릴레이 피켓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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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 우수농수산식품 미국시장 개척 직접 나서▲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뉴저지 대형한인마트인 한남체인과 ‘평창군농수산식품판촉전’을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미국에 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한왕기 군수는 지난 24일 개장식에 참석해 한남체인 행사장에서 현지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략적인 마케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수산식품 판촉전에서 군은 뉴저지 한남마트에 황태가공품, 메밀가공품, 김치 등 9개 업체 40여개 품목에 4천7백만원 상당을 수출 판매했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물량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판촉전은 미국 뉴저지와 뉴욕 일원 한인 및 현지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대형유통매장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대규모 판촉행사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신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창군 우수한 농수산식품의 활발한 수출을 통해 농가 및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 군수는 미국 뉴욕라디오코리아 방송국과의 좌담회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도시이자 한반도 평화를 실현시킨 평화올림픽의 중심지인 평창과 파프리카, 배추, 딸기, 토마토 등 농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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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가을 !▲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 30번길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공항길 30번길에 위치한 어느 노부부가 사는 집이다. 새밥으로 남겨둔 감과 시원하게 헐어낸 담장이 이 인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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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소도둑놈마을 ‘산꽃약풀’이벤트 진행중 !▲ 평창군청전경(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하진부2리 소도둑놈마을(이장 김일동)은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을회관 및 산촌생태 체험관 일원에서 산꽃약풀축제를 개최중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꽃약풀축제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소규모이벤트지원 사업 일환이며 올해 4회째로 농촌체험마을에 활력을 주고 지역적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해 마을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 당귀차, 커피핸드드립, 음악공연, 당귀찜질방, 와플만들기체험 등이며 산나물 · 농산물, 토속먹거리가 상시 판매된다. 이번 행사로 소도둑놈마을은 우리지역 농촌관광을 알리고 지역 대표작물인 당귀와 오미자를 홍보해 소득창출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과로한 심신을 치유하는 농촌체험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소규모 이벤트 축제가 지역마을을 홍보하고 전체적으로는 평창군을 홍보해 평창군이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며 “마을의 아늑하고 농촌다운 소소한 풍경속에 주민간 소통하고 화합하여 즐거운 추억도 쌓고 마을발전도 되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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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커피박 재활용사업 연구협력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3일 SK인천석유화학, 연세대학교, ㈜한진, ㈜학산 테라로사커피, SPC행복한재단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김범호 SPC행복한재단 부사장, 이승헌 테라로사 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협력기관 간 커피박(찌꺼기) 폐기물 처리기술 개발과 재활용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신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또한 커피박(찌꺼기)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미래 에너지원으로 자원 재순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향후 커피박 연료화 공장 사업 가동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통하여 커피도시 강릉에서 커피박 폐기물 재자원화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기업유치,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유일한 지자체 참여기관으로서 행정적·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