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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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최근 일부 침구류 등에 라돈이 다량 검출됨에 따라 군민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군이 보유한 라돈 측정기는 35대이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라돈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에 신청하면 무료로 2박3일간 대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돈측정을 위해서는 벽·천장·바닥에서 50cm이상 떨어져야 하고 출입문 또는 창가, 전자제품 근처 등의 장소는 피해야 한다. 창문과 방문을 닫고 측정기 전원을 연결해 측정을 시작하면 측정값이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측정해야 한다. 측정값이 기준치 148Bq/m³(베크렐)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게 되는데 이때는 실내 환기로 라돈농도를 줄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라돈측정기 대여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다른 군민들이 제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조건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라돈에 대한 군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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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주민 소통 행정 ‘2020 제안제도’ 본격 운영▲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3월부터 ‘2020년 평창군 제안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군정 발전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안자격은 제안 접수일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군민회에 등록이 돼 있는 출향군민이며 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을 할 경우 군 이외 거주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인터넷(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방문접수 등이며 우수 정책 제안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에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창안 등급별 부상금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군은 작년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총 172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1차 심사를 통과한 4건 중 최종 2건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홍보물) 배부 등의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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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코로나19 방역에 사회단체 '연합'▲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읍장 이용배)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철저히 막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협동해 지난 5일부터 다중이용업소에 방역소독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평창읍 번영회(회장 지영우), 이장협의회(회장 이학봉), 체육회(회장 김주형),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송정호, 원금숙), 남·여의용소방대(회장 함승주, 유영숙)에서 찬조금을 모아 방역분사기 150점과 소독약품 등 약500만원 상당의 방역장비를 구비하고 희망 업소에 선착순으로 대여키로 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회단체와 주민들과 함께 방역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읍은 지난 2월 28일부터 사회단체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사회단체에서 방역작업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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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필터교체용 아동 마스크 3만3천매 제작▲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9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 및 이·통·반장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아동용 필터 교체 마스크 3만 3,000매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마스크 5부제를 본격 시행예정이나 아동이 구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시는 마스크 생산 업체에 이를 제작 의뢰·배부키로 했다. 이에 시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서울과 경기도 일원 마스크 및 필터 생산업체에 제작 의뢰해 이번에 납품을 받았으며 이 필터 교체형 마스크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마스크 내 필터를 교체 삽입할 수 있도록 필터 주머니를 제작했고 1인당 30매의 교체용 필터를 별도 제공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지난 5일과 6일 저소득층·65세이상·임신부 등의 취약계층 보급에 이어 이번에 아동들에게 우선으로 공급”한다며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인‘잠시 쉼표’캠페인과 ‘셀프 백신’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8일 방역이 완료된 과학산업진흥원 작업장에서 방역모, 방역복, 방역장갑을 착용한 시청 직원 100여 명이 16,500명에게 지급하는 총 50만매의 필터 분리작업을 기 완료 했으며 시청 본관에서도 밤 11시부터 읍면동에 배부할 마스크 분리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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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학과 코로나19 대응 상호 방역체계 구축▲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은 총 371명이며 이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은 대구 111명, 경산 8명이다. 청도 연고 대학생은 없으며 대구(6) 및 경산(1) 연고 학생 7명은 이미 복귀했거나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와 대학교는 지난 4일과 5일 대구·경북 연고 학생들에 대한 특별 관리 대책회의를 통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 112명의 정밀검사 실시와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 관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시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의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대학교의 일일 점검 결과를 모니터링해 유증상자 발생시 신속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대학교는 해당 학생의 강릉 이동수송지원과 선별진료소에 정밀 검사토록하고 결과 확인 시까지 2~3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또한 경북 연고 대학생과 함께 2주간 1일 2회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온라인(비대면) 강의를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온라인 강의가 불가능한 강릉영동대는 개강을 오는 30일로 연기하며 개강 전 빈틈없는 자체 방역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특별 관리 대책은 지역 감염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수송에 있어 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는 학생수송을 지원하고 가톨릭관동대는 지원을 검토중이며 강릉영동대는 개별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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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워크온 걷기 프로젝트 큰 호응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달 챌린지가 시작되는 형식으로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해‘워크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한‘워크온’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1차 챌린지(2월)를 종료했으며 2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걸은 주민 10명에게 평창 쌀 10kg을 전달했다. 2월 챌린지 결과 (대화면4명, 진부면1명, 용평면1명, 미탄면2명, 방림면2명) 대화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3명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의료원 직원을 위해 떡을 해 전달하고 나머지 쌀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화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매달 진행되는‘워크온’을 통해 걷기 실천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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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내버스 운행시간 감회조정 나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방학 노선으로 변경 운행하던 운행시간을 7일부터 일요일·공휴일 운행시간으로 조정한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업계는 지난 1월 말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 등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수입금이 2월 중순에 이미 30% 감소, 3월 초에 60% 이상 감소하며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버스업계의 절박한 감회운행 건의를 반영하되 비수익 보조금 조기집행을 통해 버스업계의 경영난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심 순환노선, 주말 바다부채길 운행노선, 해안로 노선 등은 운행이 중지되며 운행 중지 233번 234번 도심순환 노선의 경우 경포 순환버스인 202번, 202-1번 버스가 우미린아파트 및 미디어촌아파트 단지를 추가로 경유하게 된다. 추가로 감회 운행하는 노선은 총 23개 노선으로 주로 개강이 연기된 대학교 경유 노선 및 대체노선이 존재하는 노선이다. 자세한 노선 시간표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및 강릉버스정보시스템(www.bis.gn.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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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 확산예방위해 일부행정업무 잠정중단[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매월 첫 주)를 잠정 중단한다. 시에 따르면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시까지 운영돼 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예방차원에서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 대한 안내와 민원실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평소 민원실 주출입구와 민원인 밀집 창구 중심으로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종합민원실 근무 직원 전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9개소 내·외부 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 감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즉시 목요야간민원 및 매월 첫주 토요여권창구 운영을 신속 재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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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취약계층노인들과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나눔 '훈훈'[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 외 직원 9명이 지난 5일에 도계지역 자원봉사자 이분옥님의 재능기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 40여명의 노인들에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나눔”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의 지역 노인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갖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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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마스크' 자체제작 들어간다[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고자 면 마스크 (7만장)를 자체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면 마스크 제작에는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 및 수강생,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오는 3월 8일까지 마스크 7만장을 제작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보급하고 향후 모든 시민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을 겪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