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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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자·봉, 면 마스크 7,000장 제작에 '突入'▲김양호 삼척시장이 지난 16일 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안심 마스크 만들기를 찾아 봉사자들에게 격려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 이하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삼척시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할 면 마스크 7,000장 제작에 돌입했다. 센터에 따르면 평균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천 재단, 재봉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외곽지역에 위치한 개인 및 단체는 재택활동으로 전환해 마스크를 제작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현장 출입 시에는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세정체 비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영옥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안심마스크 제작에 발 벗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며 “이 활동을 통해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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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보리밭 싸락눈▲ 평창군, 청보리밭 싸락눈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에 17일 오후 싸락눈이 내렸다. 싸락눈은 빗방울이 대기중에서 갑자기 찬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 싸라기 같은 눈이다. 영서지방에 이날 하루종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평창읍은 눈이 조금 내리는 정도였으나 미탄면은 한동안 싸락눈이 쏟아져 그 소리와 함께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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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체별 방역 릴레이 매일 이어져▲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건주, 여성회장 정춘자)는 16일(월) 10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 8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중 매일 단체별로 릴레이로 방역을 하고 있다. 성덕동 소상공인 성덕분회(분회장 홍영숙)는 16일(월) 김복자 시의원, 반태연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지역 상가 일대 및 감염 취약계층 밀집 주거 지역인 소규모 아파트에 대해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6개소, 공동화장실 5개소, 관내교회 3개소, 체육시설3개소,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연곡면 동덕1리 마을 방역단(이장 홍기태)은 17일(화) 연곡면 동덕리 주요 방역구역(우체국, 상가, 연곡초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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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나서▲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이달 말까지 주민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 법령개정,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에 따른 것으로 3월 11일 기준 군의 지방세 미환급액은 890건에 13,480천원이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환급금 미청구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재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전화 안내를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환급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위택스에 환급 계좌가 등록되어 있거나 자동이체 계좌를 등록한 납세자의 경우에는 직권환급제도에 따라 계좌 조회 후 신속하게 환급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방세 환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급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군에서 발송한 환급안내문에 따라 과오납금 환급을 신청하거나 민원24, 위택스(wetax.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방세 환급금에 관한 권리는 이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되므로 군은 환급 통지서와 지방세 고지서 환급금 알림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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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8회 ICCN 총회 2021년으로 연기 결정▲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올해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8회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를 참가율 저조(총 64개 도시 및 기관 중 7개 도시 참가 신청)로 내년으로 연기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는 ICCN 총회는“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시기에 맞춰 6월 22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ICCN 회원국들의 참가율 저조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총회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ICCN 사무국(스페인 알헤메시)과 협의해 2021년으로 최종 연기 결정을 내렸다. 총회가 연기됨에 따라 ICCN 워크숍 개최 등 향후 일정은 순차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ICCN은 전 세계 64개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짝수연도에 총회를 개최하고 홀수연도에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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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20장학생 200명에 '2억5천' 지급▲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평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0명으로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46명이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관내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70%, 관외 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3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평창장학회는 중·고등학교의 의무교육 및 무상교육 실시로 인해 일반장학생 선발 인원을 줄이는 대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립장학생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대학생의 경우 2019년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는 등 교육 현장의 실정에 맞게 장학금 수혜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는 “평창장학회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등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학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미래에 평창군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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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자 '생필품' 긴급 지원▲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릉에서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인원은 첫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300여 명에 이른다. 이에 시는 6급 직원 74명의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구성해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2~3명을 맡아 하루 두 번씩 자가격리 기간 동안 밀착 모니터링 중으로 자가격리자의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를 체크함은 물론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99명에게 지원된 긴급 생필품은 즉석밥, 컵라면, 즉석요리 식품, 생수, 손 세정제, 물티슈 등이다. 필요시 체온계, 마스크, 쓰레기봉투를 추가해 공무원들이 일일이 자가격리자 문 앞까지 배달하고 문자로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자가격리된 분들이 외부출입을 스스로 자제하는 협조가 잘되어 감사하다”며 “자가격리자 생활수칙도 계속 잘 지켜 사랑하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추가 확산되는 것을 적극 예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에 의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과 고위험군(코로나19 유증상자 및 검사자)이 해당되며 자가격리 기간은 밀접 접촉한 다음날부터 14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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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대책 현장 ‘산양삼’ 응원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코로나19 대처 현장에 희망 나눔 활력을 불어 넣고자 건강 응원 물품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건강물품은 평창자원연구소에서 후원받은 평창산양삼 2,000뿌리와 산양삼두유 3,000개 등 3,000만원 상당의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평창의 특산물이다. 평창산양삼은 평창에서 생산·재배돼 자연 방임상태로 척박한 산의 환경에서 병충해의 공격, 바이러스의 침투, 식물, 벌레, 동물들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자라기 때문에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으며 산양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탁월한 면역 증강 물질이다. 이 산양삼 관련 응원 물품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19에 맞서 대구 현장에 파견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과 서울의료원 보라매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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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단체들 릴레이 방역활동 '적극' 나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 지역단체들이 릴레이 방역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송정동주민센터(동장 정영미)는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 자치위원회(위원장 심교만),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송),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곽기백), 안목번영회(회장 조원집), 송정자율방범대(대장 이만규)주관으로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한다. ▲ 강릉시 송정동 지역단체가 하루도 빠짐없이 코로나19 대응 릴레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7개 단체는 총 26개소 (공공기관 2, 소규모 공동주택 6, 종교시설 교회 3개소, 버스승강장과 공중화장실 등의 기타 15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강릉시 강동면개발자문위원회가 시내버스 승강장 60개소에 소규모 조 편성으로 코로나19 대응 릴레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동면은 릴레이 방역단 소속의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훈)와 강동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억기)가 주관해 지난 9일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60개소에 일제히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방역으로 다수가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요일별 조를 편성하고 소규모로 분산시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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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장애인의 하이패스 차로 이용률이 급증함에 따라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보급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 소지자로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 된 ▲배기량2,000cc이하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가 해당된다. 보급수량은 279대이며,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20일(금)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류에 대해 대상여부를 최종 확인 후 한국도로공사에 최종명단을 통보하고, 장애인 단말기를 수령한 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관내에는 1,032명의 장애인들이 대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며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말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