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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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저소득·취약계층 로컬푸드꾸러미 공급[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생활 영양개선 및 안심먹거리 공급에 필요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지역의 로컬푸드로 꾸려 전달하는 로컬푸드 꾸러미를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및 모임자제 등으로 노인회관과 다중이용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와 고추를 비롯해 배, 표고버섯, 쌀빵, 한과, 쌀국수를 꾸러미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노인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직접 키우는 방법도 홍보해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을 오는 11월까지 7회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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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 활성화 홍보강화[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위·변조에 취약한 인감증명제도의 대체로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증명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인감제도에 비해 안전성과 편리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인감으로 거래하는 문화에 익숙한 사회인식으로 인해 인감증명서에 비해 발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장점과 발급절차 등을 홍보하고자 시청홈페이지, LED전광판, 배너, 안내문 배부 등 지역홍보 매개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내 등기소․금융기관․법무사․공인중개사․자동차관련 기관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수요기관에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위하여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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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자가격리자 가족 위한 ‘안심숙소’운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가족들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삼척 산양 농산촌 체험마을 펜션’을 ‘안심숙소’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로 자가격리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접촉차단을 위한 가족 격리 및 생활 숙소가 필요함에 따라 안심숙소를 마련했다. 안심숙소에 머물기를 희망하는 자가격리자의 가족은 기본 입소 조건 등을 숙박시설 측과 사전 협의한 후 구비서류(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입소할 수 있으며, 숙소 이용료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이용 방법은 지정 안심숙소 및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34명이며, 안심숙소 운영은 해외입국자에 의한 가족 간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심숙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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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글찬마루’ 대표 아름다운 기부▲문화콘텐츠 “글찬마루” 대표 아름다운 기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영상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다루는 지역 업체 글찬마루 고은채 대표가 지난 27일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권용순) 한글교실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교구 및 학습 용품 일체(스크레치북, 파우치, 따라 그리기 노트) 총 620점 금 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고은채 대표는 “지난해 제10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에서 어르신 러닝맨을 운영했다.”며“러닝맨을 운영하면서 늦깍이 한글학습을 하는 어르신들께 감명을 받고, 이를 계기로 한글교실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교육 용품 아이디어를 얻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기부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강릉시 평생학습관 한글교실 학습자 200여 명에게 자체 제작한 부교재와 함께 5월 초 전달할 예정”이라며“열정으로 가득 찬 젊은 CEO의 아름다운 기부가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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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불법주차 CCTV단속 운영시간 한시 축소[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불법주차 CCTV단속을 한시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특단적인 대처로 CCTV 운영시간을 종전 8:00~20:00에서 2시간 축소한 08:00~18:00로 한다. 단, 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도로모퉁이 4대 구간은 CCTV단속 유예에 미적용 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의 강력한 지역 경제 살리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CCTV단속 한시적 축소 운영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한편 시는 CCTV 단속 운영시간 축소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성화에 및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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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코로나19 극복 위한 평창산나물 팔아주기 특별판매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지난 30일 오대산 월정사 주차장에서 ‘스루방식’을 통한 평창 산나물 팔아주기 특별 판매를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는 석가탄신일에 월정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차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평창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및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판매한 산나물은 주로 영양과 맛이 뛰어난 산마늘, 눈개승마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매되지 못한 산나물을 10여 임가에서 소포장해 직접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판매에도 큰 영향을 받았기에 이번 특판을 통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임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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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삼척지사,가곡면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한전 삼척지사,가곡면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한전 삼척지사(지사장 김태환)는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곡면 취약가정을 위해 쌀, 라면, 김치, 커피믹스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곡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과정, 복지관 결원후원 아동 25가정을 선정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팀에서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전 삼척지사 김태환 지사장은 “비록 많은 분들에게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작은 후원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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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작은소피참진드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원주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나게 되며, 주로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 것과, 귀가 후 옷 털기, 옷 갈아입기, 목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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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실외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감염병 지역 확산 우려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실외 공공 체육시설을‘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완화조치에 따라 다시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궁도장, 파크골프장 등 총 80개 중 55개(68.75%)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생긴 군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한 주간 개방대상 시설별로 공동이용시설 방역 소독 실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관리(운영)자 방역수칙 교육, 방역관리자 지정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 방역조치를 모두 마무리했다. 개방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에는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시설 이용하지 않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집단 취식 금지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확산 위험이 여전한 만큼 자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실외 체육시설 이용 시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등 운영(방역)방침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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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훈훈'▲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성금 4백만원을 삼척시청에 기탁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04년 창단한 핸드볼 코리아 리그 소속 여자 핸드볼 실업팀이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두 달 가량 축소돼 올해 짧은 시즌을 보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은 핸드볼 종목임에도 응원해준 삼척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막바지에 무관중 경기를 펼쳐 아쉬웠다.”며 “또한, 올해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내년엔 시즌 준비를 잘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