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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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코로나19 대응 ICT 기반 비대면 중재프로그램 운영!▲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원장 채정희 이하 의료원)은 평창군 노인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노쇠4기 수항-용산-유천보건진료소, 노쇠5기 계촌보건진료소 65세이상 노인 48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ICT 기반 비대면 중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중재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노인들에게 스마트밴드 및 앱(APP)을 활용해 매달 개인별 미션(목표 걸음수)을 부여하고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우수상)를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노인들의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0년도 군정 시책사업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경도인지장애 노인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LS네트웍스-프로스펙스, ㈜매일유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슈즈, 스마트밴드, 고단백 영양음료를 지원받고 있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정상적인 노화와 달리 건강악화와 사망위험을 높이는 노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비대면 중재프로그램을 통해 ICT 기반스마트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확대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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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실태 점검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오는 20일 부터 9월 2일 까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의무설치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56대에 대해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급성 심정지 또는 심장박동 기능을 상실한 환자의 가슴을 통해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로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장비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관 내 설치 위치와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 완료 여부, 패드 유효기간 및 건전지 교체기간, 기관내 안내판 및 사용법 부착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및 교육 현황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예정” 이라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47조의 2 제1항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5천석이상 종합운동장, 20톤이상 선박,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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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청옥산 육백마지기···수호랑 반다비 출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이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미탄면은 최근 청옥산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두고 있는 데크 시설 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을 조성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 등을 맞이하게 하고 있다. 미탄면은 이번 포토존 조성으로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찾은 모두에게 소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만한 멋진 경관을 제공해 방문에 대한 만족감과 “평화도시평창”에 대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 관계자는“청옥산 육백마지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반영해 미탄면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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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낭만이 함께하는 음악 여행 버스킹 상설공연▲강릉시 전경(사진: 강릉시청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예총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낭만이 함께하는 음악 여행 버스킹 상설공연’을 펼친다. 지난 14일 오후6시 월화거리에서의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정기적으로 총 28회에 걸쳐 140개 팀이 공연을 진행한다. 8월 달에는 월화거리에서만 거리공연을 진행, 9월부터는 공연장소를 늘려서 금요일은 월화거리, 토요일은 모레시계 공원에서 팝송, 통기타, 뮤지컬, 색소폰,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강릉예총에서는 6월부터 장르, 연령, 지역 제안 없이 버스팅 공연 참여팀을 선착 순으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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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스쿨존 포함 불법주정차 단속 운영▲강릉시 전경(사진: 강릉시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지정·운영해 왔으며, 이달 3일부터 스쿨존 내 단속 대상 차량에 대해 일반구역의 2배(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신고제의 단속구간은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정류소 10m 이내 ▲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침범 구역에 ▲ 어린이보호구역이 포함,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확대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1분 이상 주·정차시 단속될 수 있으며, 단속구간은 초등학교 정문 앞 황색 복선구간이고, 단속시간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8시부터 20시까지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1분 이상, 인도 및 대각(이중)주차 5분 이상, CCTV 단속구간에 20분이상 주·정차시 단속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이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가 많은 주요 초등학교 인근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단속 구간에 황색복선 도색을 하는 한편, 향후 주·정차 질서 캠페인 실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여름 피서철 관광객이 대거 유입함에 따라 중앙시장이나 안목해변과 같은 교통혼잡구간은 불법 주정차단속 CCTV가 연중무휴로 운영됨을 충분히 홍보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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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산양삼 재배 단체와 간담회 개최▲ 13일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대표 전성오)임원진 5명과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폭우로 인한 산양삼 재배단지 피해상황과 산양삼 재배여건 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3일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대표 전성오)임원진 5명과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폭우로 인한 산양삼 재배단지 피해상황과 산양삼 재배여건 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촌인의 산양삼 재배여건 지원방안으로 군유림 임대 조건 완화, 산양삼 재배지 관리를 위한 작업로 개설, CCTV 설치 등 예산지원 및 규제완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효덕 부군수는 “고품질의 평창산양삼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재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산양삼 재배의 산업화를 위해 평창군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며, 오늘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한 대책 설명과 평창산양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9월 초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더 많은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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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접수받는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은 멍게·새우·전갱이·조기·민대구 등 5개 품목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센터’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와 ‘FTA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단, 젓새우, 닭새우, 크릴새우 등은 피해보전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자격 조건은 ▲ 어업경영자, 어업법인 등 어업인에 해당하는 자 ▲ 피해품목을 해당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품목을 포획·채취·양식했음을 증명할 수 있거나, 포획·채취·양식해 판매함으로써 소득을 얻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 ▲2019년에 지원대상품목을 생산해 판매한 자이며, 이 모든 자격이 충족돼야 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입인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 문의해 이번 달 31일까지 지급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다음 달 중으로 접수된 서류에 대해 현지조사와 서면을 통해 조사·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며 오는 12월 경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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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HAPPY700 평창시네마" 재개관 준비 박차▲ 평창 작은영화관 HAPPY700 평창시네마 전경사진(사진: 평창군 제공)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3일부터 평창 작은영화관‘HAPPY700 평창시네마’를 재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최초 개관이후 누적 관람객 수 24만명으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던‘HAPPY700 평창시네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13일부터 새로 선정된 평창영화봄협동조합에서 맡아 운영에 들어갔다. 영화관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요금은 기존 2D 5,000원~6,000원, 3D 8,000원을 유지한다. 한편, 관람객들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차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예산소진 시 까지 한시적으로 1인당 2D 1,000, 3D 2,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예정작은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 가족영화인 "애니멀 크래커"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happy700.scinema.org/를 참조 하면 된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영화관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19 및 긴 장마로 인해 지친 군민들이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람이 이뤄지도록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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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사랑상품권 특별 판매 연말까지~~▲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삼척사랑상품권을 50억 원을 추가 발행해 특별판매를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 기간 내 상품권 구매 시 개인에 한해 월 70만원의 구매한도 내에서 금액의 10%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1년 3월 31일까지이다. 삼척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신협 등 14개소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고, 관내 2,485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용점 현황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전 시민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삼척사랑상품권 사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연말에 상품권 판매점 및 사용점 중 판매 운영실적과 상품권 취급금액을 종합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삼척사랑상품권 특별 판매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 일환으로 삼척사랑상품권 상반기 특별판매를 했으며, 판매액은 31억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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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철원 수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발벗고 나선다[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80명이 오는 13일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철원군 지역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부터 2019년 태풍 미탁까지 많은 수해 피해를 입었던 강릉시는 그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수해로 입은 상처를 빨리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자 이번 구호활동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활동은 지난 5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한탄강 본류가 범람하면서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긴 이길리 마을 침수된 주택을 위주로 진흙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세탁 등의 복구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들의 인력지원과 더불어 살수차 2대, 덤프차 2대를 각각 지원해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김한근 시장은 “극심한 피해를 입은 철원군 이길리 마을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나왔다”며 이번 구호 활동의 소회를 밝히며 수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