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
김한근,‘주문진 건어물시장 온라인 판매’ 유튜브 홍보에 나서▲강릉총각 - 라이브커머스 홍보물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 강릉시청 직원들(공무원)이 시정 홍보를 위해 직접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 등장, 코믹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활발히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 강릉시 공식 유트브에서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추석맞이 건어물 세트 온라인 판매 행사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주문진 건어물시장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홍보 영상은 ‘강릉총각’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시민소통홍보관실 뉴미디어 담당 직원과 전통시장 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 시장지원 부서 직원들이 함께 등장해 커플 콘셉트로 출중한 연기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자리경제과 직원이 주문진 건어물을 맛깔진 강릉사투리로 소개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영상은 현재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강릉총각 또 차이다!(Ssul 1. 온라인커머스 1편)’라는 제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문진건어물시장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는 지난 14일(월) 대게 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금) 17시, 9월 20일(일) 19시, 9월 21일(월) 17에 건어물 세트를 판매하며, 강릉시 공식 유튜브채널 강릉또강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강원장터TV(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담당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을 담아 제작한 영상으로 라이브커머스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을 담은 영상인 ‘with me! 강릉’ 1편도 곧 공개되며, 앞으로도 꾸준히‘강릉총각’을 주인공으로 한 시정 이슈 홍보 영상을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하여 만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김한근,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만발'▲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경내 미관 향상과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묘 7,200본을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릉시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7,200본을 박물관 진입로와 청풍당 일대에 식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휴관 중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해 문화·학술적 관광지 뿐만이 아니라 휴식과 힐링을 위한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
김양호,“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5일간)까지 시민들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5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독거노인, 보호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과 1 : 1 결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비롯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사전점검과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응급의료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종합대책 및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 및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왕기,중기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6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진부전통시장 인근 (하진부리 85-1 외 4필지 3,541㎡) 부지에 지상 4층, 5단, 215면 주차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현재 진부전통시장은 고객 전용 주차장이 없어 시장과 5일장을 찾는 이용객과 관광객의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나, 평창군은 만성적인 이면도로 주차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장접근이 가장 용이한 부지를 매입하고 주차타워 건립사업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에 진부전통시장 상인회와 사회단체 등 많은 분들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됐으며,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왕기,국제비즈니스대상(IBA)서 금상수상···평창군, 은상수상 '쾌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은 2020년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한왕기 평창군수가 올해 최고 경영인 부문(비영리-정부조직) ‘금상’을, 평창군은 올해의 조직 부문(비영리-정부조직) ‘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최해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63개국에서 지원한 3,800여개의 사업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기업, 마케팅, 홍보, 신제품, 사회공헌, 인사관리, IT 등 비즈니스 분야 전반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왕기 군수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현장에서 시작된 화해와 평화의 이념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의 인식에 각인 되도록 노력하였고, '평창평화도시'를 선포, 평화의 중심도시가 '평창군'이 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각종 국제행사를 적극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포럼(평창평화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발왕산 정상 명칭을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담은 '평창 평화봉'으로 제정하는 등 평화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높인 인정받아 경영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평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조직 부문 “은상”도 수상하며 한왕기 군수의 수상과 함께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 한 군수는 “평창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준 결과이며 국제사회에서도 우리 평창군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 군수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2020 국제비즈니스대상’시상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
태풍 피해 입은 덕풍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응봉산 산악구조대 대원17명과 풍곡리 마을주민 10여명이 지난 15일, 태풍 피해 입은 덕풍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응봉산 산악구조대(대장 : 천세열) 대원17명과 풍곡리 마을주민 10여명이 지난 15일 연이어 온 태풍으로 피해가 큰 덕풍계곡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덕풍계곡 주차장부터 제2야영장까지 5km구간(도로 난간 및 데크)에 계곡미관을 해치는 나뭇가지와 목재 폐기물 등을 제거했다.
-
한왕기,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 본격 착수▲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창군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시대 준비에 나선다. 군은 올림픽 이후의 평화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반도 통일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농업과 축산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평창에서 시작되는 남강원도 축산벨트와 북강원도의 세포축산단지를 연결하는 한반도 축산벨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벨트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돼 남북 간 교류협력을 통해 이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남북 교류협력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남강원도 평창군과 북강원도 세포축산기지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축산분야에서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3월 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8월부터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를 마쳐 9월 15일 용역을 착수했으며, 추후 축산분야 현황 및 자원조사, 협력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남북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최종 사업실행을 위한 대북제안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평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자체 수준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방면으로 남북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남북 교류협력사업의 주체로 명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지자체 간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평창 올림픽이 남긴 평화유산이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 농축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스포츠, 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북한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반도 통일기반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삼척화력봉사단,코로나19 극복 방역·환경정화 활동▲삼척화력봉사단, 코로나19 극복 방역·환경정화 활동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화력봉사단(삼척블루파워,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연합봉사단)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을 위해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시설 내·외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클린강원 안심삼척 세이프존 캠페인‘에 더불어 참여하며 도계지역민들이 지역 다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척화력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삼척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옥인환 삼척화력봉사단장(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은 “코로나19로 인해 현 휴관상태인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운영이 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사)유나인체인지, 태풍 피해가구 구호물품 성품 기탁▲유나인체인지는 강릉시에 이번 태풍 피해 가구를 위해 구호키트 30세트(6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사)유나인체인지(대표 이정환)는 지난 11일 14시에 강릉시청을 8층 부시장실을 방문해 이번 태풍 피해 가구를 위해 구호키트 30세트(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유나인체인지가 기탁한 구호키트는 비타민, 파스 등 의료용품과 쌀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어 태풍 피해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김한근,제18전투비행단 일원 농경지 상습침수 대책협의회 구성▲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0일 제18전투비행단 일원 농경지 상습 침수 대책 마련을 위한 대책협의회(강릉시 건설과장, 농정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제18전투비행단, 인근 주민 9명 등 총 13명)를 구성했으며, 9월 중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월호평동 등 인근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를 입은 주민 30여 명은 제18전투비행단 정문에 집결해 반복된 침수 피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한근 시장은“제18전투비행단, 공공기관, 주민들이 서로 협의할 수 있는 대책협의회를 강릉시 주도하에 구성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