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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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전한 직장 만들기의왕시가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2013년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계교육연구원 손경이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 성희롱 행위의 주체 및 객체, 성희롱 발생 시 개인 및 기관의 처리 절차, 인터넷 성매매 등 실제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했다. 손경이 대표는 강의를 통해 “지난 해 말 여성가족부에서 성희롱에 대한 인식과 피해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성희롱 개념에 대한 인식은 높으나, 자신이 속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으로 나타났다.”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행동하는 언어와 행동 하나하나가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주지하고 다른 동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박00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됐다.”며 “무심코 하는 행동과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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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결성키로수원시가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4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경기고법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윤성균 제1부시장, 오완석·안혜영 경기도의원, 염상훈·문병근 수원시의원, 이상용·박승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수원상공회의소, 수원경실련, 수원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연합회 등 10여개의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기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이상용 변호사(사시17회)를 대표로 추대했으며, 이를 통해 고법설치 홍보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단체 구성을 시작으로 경기고등법원 수원 설치의 염원을 국회, 대법원에 전달하고, 계류중인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시민 모두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시는 고법설치를 위해 앞으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법원이 설치된 곳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곳이고 춘천, 청주, 창원, 전주, 제주에는 원외재판부가 운영 중에 있으나 경기지역에는 고법이나 원외재판부가 없어 1200만 명이 살고 있는 경기도 주민들은 고등법원 관할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가야하고, 서울고법 역시 60개에 가까운 재판부를 운영해야 하는 등 재판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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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의원,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훈훈한정'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권오진 의원(용인5)은 지난 4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기흥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고, 노후생활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점심준비,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 의원은 “이번에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지역 민생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을 위해 지금껏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이승준 목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 이에 대해 이승준 목사는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를 드리고, 경제가 어려워져 지원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방문은 지역 독거노인 등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과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사회가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 한편, 기흥중앙교회의 이승준 목사가 운영하는 기흥무료급식소는 매주 화·목·토요일 100여 명의 지역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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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민원봉사과, 폐 토너로 이웃사랑 실천처인구폐토너판매 이웃돕기 '생수사랑회'에 처인구 민원봉사과 유기석과장이 성품전달을 하고 있다용인시 처인구 민원봉사과(유기석과장) 직원들이 방치되는 폐 토너를 수집 판매한 수입금으로 소외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인구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폐 토너 수집판매와 직원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적기업 해피 참사랑에서 구입한 각 티슈와 두루마리 휴지 등 총340여개의 물품을 지난 17일 오후 3시 이동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에 전했다. 구청 각 과와 읍면동에서 방치하는 폐 토너를 수집 판매하면 수입금을 적립할 수 있고 폐자원을 활용한 환경 보호와 뜻있는 봉사활동 실천이 가능한 것에 착안, 폐 토너 수집과 판매를 실시, 총14만원의 수입금과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7만원 등 총21만원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처인구 민원봉사과 유기석과장은 “폐 토너 수거에 상호협조하며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도 보람이컸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기업 지원과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도 고취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열심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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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정감사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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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 종합편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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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행위, 미숙한 경기도의 행정에 ‘엄중경고’[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제34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안건 중 ‘경기도인재개발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을 놓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도의회의 동의 없이 자체적으로 무상 대부 계약을 연장한 경기도인재가발원의 안일한 행정에 질타를 쏟아냈다. 현재, 무상대부의 근거가 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지방의회가 동의할 경우’ ,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또는 지방공단의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으나, 도의회의 동의 없이 경기도인재개발원 자체적으로 계약을 연장했다는 것이 문제의 단초였다.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기도인재 개발원을 비롯한 소관 부서와 기관에 엄중한 경고를 하고,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대해서는 다음 임시회 개회 전까지 구체적인 재발방지책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경기관광공사에 지난 2013년부터 도 인재개발원내 건물 면적 약 1,900㎡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관광공사는 향후 3년간 약 5억원에 이르는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