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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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산업 한강수계기금 18억원 확보용인시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공모한 2014년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에 ‘청미천 생태적 수질개선 및 친환경 지역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한강수계기금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은 한강수계 상류지역을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전환?유도함으로써 오염부하를 저감하거나 오염발생을 사전 예방하여 수질개선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산업을 공모하며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용인시는 백암 청미천수계가 가축농가 밀집지역으로 가축폐수, 생활오수 등으로 수질이 악화되어 수질개선이 시급하며,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청미천 좋은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시기에 맞추어 공모에 적극 참여, 한강수계기금 확보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청미천 생태적 수질정화습지 조성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축산폐수, 생활오수 및 농경지 오염원 등 오염원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된 청미천 상류유역에 수질정화 및 생태계 복원효과가 검증된 다기능의 생태적 수질정화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약 15,000㎡규모의 생태적 수질정화습지 조성을 통해 명품 청정하천 공간을 창출, 수질정화효과뿐만 아니라 생물서식처 복원, 친수공간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적 수질정화습지를 생태공원 역할뿐만 아니라 생태체험, 환경교육의 장으로 주민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생태환경명소로 창출하여 본 사업을 청정산업의 롤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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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에 행정력 올인▲ 2012년도 곽상욱오산시장이 오산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곽상욱 오산시장, 행복 도시를 향한‘도전과 희망’언론인 간담회 - 곽상욱 오산시장은 2일 민선5기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날 오산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행복 오산을 향한 도전과 희망’ 민선5기 3년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쾌적한 Green City 조성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 ▲소통과 참여의 열린시정 구현 등 민선5기 3년의 성과와 정책방향, 그리고 공약 이행과 수상실적 등에 대해 설명했다. ▲ 오산시청탐방 시민참여학교 곽 시장은 “무엇보다도 오산시가 도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MOU체결 후 교육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타자치단체의 혁신교육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2012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도시 부분 특별대상을 수상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며 “특히 올해 4월 공정하고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로 이뤄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은 교육의 변방 오산이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은 민선5기 3년간 추진해온 각종 시책을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문은 더욱 내실있게 다져가겠다”며 “특히 혁신교육 정착으로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입지 구축, 시 랜드마크로서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세교지구 복지인프라 완성 등의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 시장은 “지난 3년간 오산시정을 운영해 오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보람된 일이 많았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정열을 쏟겠다”며 언론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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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원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구별 4단계 마을회의’개최▲ 수원시정연구원회의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9일 수원시 4개구의 행정동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구별 4단계 마을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구별 4단계 마을회의는‘2013 수원시 마을계획’수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권선구와 영통구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본구상 및 사업발굴을 주제로 각 동의 현황과 특성에 맞춰 기본구상을 하고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진행됐던 회의의 결과를 동별로 발표한 뒤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뤄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마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한 주민 모두가 시장이다”며,“부시장으로서 시장님들을 잘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을계획단은 오는 7월 13일에 수원시청에서 열리는 최종발표회를 통해 동별로 마을계획을 전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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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130개 단체 참여한다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에 130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2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내 국제회의실에서 홍승표 부시장(단장)을 비롯해 도로환경감시단(13), 도로입양사업 단체(26), 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91) 등 130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참여단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관련단체와 발대식을 열게 된 것이다.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내용을 설명한 후 도로환경감시단에게 위촉장 및 환경감시단원증, 도로입양·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환경 감시단 구성,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전개,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현행 4개소, 처인구 나눔장터 등 2개소 추가), 청결 유지 책임제 방안,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관리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특화사업으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방문수거사업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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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스마트 행정 확대 총력군포시는 1일과 2일 연속으로 박근혜 정부가 추구 중인 ‘정부3.0’과 ‘고용률 70% 로드맵’을 시책에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검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1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부서장 회의를, 2일에는 각 부서 주무팀장 회의에 이어 전 직원 전파 절차를 밟았다고 시는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정부3.0’ 기조에 맞춰 첨단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강화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시민과 양방향?맞춤형 소통 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부서별로 시책을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용률 70%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시행하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시책의 실효성을 더욱 향상하고, 노사정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임봉재 부시장은 “정부 기조에 맞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 모든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며 “스마트한 행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facebook.com/gunpocity), 트위터(twitter.com/gunpocity), 블로그(blog.naver.com/o2gunpo)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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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을 위한 농촌체험▲ 도시민 농촌체험 이천시(시장 조병돈)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금) 도시민 60명을 초청해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장담그기, 천연염색,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은 6차산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에도 관내 중고생들의 농심함양을 위한 농업이해 교육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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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산업시설 무허가건축물 137개동 양성화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 건축과는 올해 상반기 핵심사업으로 기업체 산업시설 내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를 적극 추진, 6월 말 기준 모두 137개동(20,060㎡규모)의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하고 기업 활동 촉진에 적극 기여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양지면에 위치한 한 기업체 관계자는 "그간 중복 규제로 기업하기가 어려웠는데 처인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양성화 추진으로 항상 불안감에 가슴 조렸던 불법 건축물이 적법한 건축물로 등재돼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열린 시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처인구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추진은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1400여개의 기업체 시설이 입지해 있으나, 자연환경보전권역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기업의 공장 증설에 많은 제약이 있고, 상대적으로 무허가 건축물이 상당수 상존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추진되어 왔다. ▲ 지난4월10일 시청철쭉실에서 처인구 건축과 송종률과장이 기업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시청 철쭉실에서 기업체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추진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우수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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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위한 행사는 줄여라 ...구청장의 횡포아닌횡포용인시가 주민체육대회 예산 일부를 반납해달라고 요구해 잡음이 생기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기흥구에 따르면, 2년에 한번 9월에서 10월경 주민화합을 위해 열리고 있는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로, 올해 세운 행사비는 총 2억9600만원이며 이 돈은 관내 11개 동 체육회에 각각 2400만원씩 사용토록 예산을 세웠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11명의 동 체육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어려운 시 재정을 감안해 체육대회를 열 것인지, 아니면 취소하고 행사비 전액을 반납할 것인지를 정하기 위해서였다. 결과는 6대5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25일 기흥구청장 요구에 의해 마련된 점심식사 자리에서, 구청장이 각 동 행사비 2400만원 중 1000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반납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참석한 9명의 체육회장들에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기흥구는 동 체육회장들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기흥구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체육대회를 하는 대신 1000만원으로 축소해 줄 것을 요구한 건 사실”이라면서 “행사비 전액 반납은 시 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동 체육회장들이 5월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체육회장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반납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것. 동 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반납을 결정했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뜬금없이 구청장의 요구에 5월 결정된 사항을 다시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선 1000만원으로 행사를 치를 바엔, 그만두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며, 결정은 다음 주중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년 치르는 언론사 체육대회는 꼬박꼬박 수억원씩 지원하면서, 고작 2년에 한번 주민을 위해 열리는 체육대회를 없애도록 눈치나 주는 게 말이나 되느냐”며 “이는 형평에도 맞지 않으며, 이럴바에 대회 예산은 뭐 하러 세웠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한편, 용인시는 마라톤과 골프 등 각종 언론사 체육대회 예산으로 3억2000만원을 세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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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용인시가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 만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마음을 여는 도시, 행복한 용인’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용인 조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올해 공감대 조성과 기반 구축 등 준비단계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과 모니터링, 평가 등 여성친화도시를 점차적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면 도시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일자리, 안전,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여성은 물론 가족과 시민 전체의 행복으로 확대 재생산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철쭉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재규 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조성여건, 국내·외 추진사례, 추진방향 및 효과 등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을 만들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7월 8일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제 발굴, 조성협의체 구성, 여성인재풀 도입, 성인지 통계집 발간 등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주민 전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여성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여성의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공간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로 희망 시.군.구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다. 현재 총39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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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감자 전달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회장 안효영)는 지난 27일 올해 3월부터 통장협의회장 농지 800평에 식재해 재배한 감자 150박스(10kg)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안효영 청계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는 기온 차가 심해 감자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생각으로 더욱 더 열심히 정성들여 감자를 가꿔 큰 수확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통해 보다 따뜻한 청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계동 주민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감자 150박스를 16개 경로당 및 생활이 어려운 가정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