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
화성시,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쾌거화성시가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회’에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의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성과도출·파급효과 유형에서 적은 사업비에도 주민만족도가 높고, 수익사업 발굴로 향후 자립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를 통해 전국 1,173개 사업 중 30건의 우수사업 현장방문 조사와 우수사례 선정 위원회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21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발전위는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례집을 작성하여 타 지자체에 전파하며, 향후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개년 간 육성한 마을로, 건강하고 보람있는 농촌노인 노후생활을 위해 두레풍물, 공예 교육, 마을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민의 꿈을 담은 벽화그리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쌀뻥튀기 만들기, 고향을 떠난 자녀 가족들의 ‘고향 찾기 프로젝트’한마음 축제 등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 건강장수문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화성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화성시가‘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 착수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U-서비스 통합운영모델 설계 및 구축방안, 사업의 안정성과 완결성 증대방안, 향후 사업수행 조직 및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2013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U-City 운영·유지보수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고, ‘화성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R&D사업으로 개발한 U-Eco City 통합플랫폼을 시범 적용해 융?복합 서비스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Smart FMS(Facility Management Service) 서비스 및 U-Smart 맞춤형 자산분배 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U-City를 탄생시킨 화성시에서 U-City 운영 및 유지보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향후 택지개발지구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 정부3.0 국정과제 이해와 확산을 위한 안전행정부 특강 열어화성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27일 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성공적인 확산과 추진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지방정부 3.0 이정구 추진단장은 한국사회의 현황과 행정환경 및 미래의 변화 속에서 왜 정부3.0이 필요한지, 정부3.0이 무엇인지인지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정부3.0의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부3.0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여 창조경제 달성,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번 특강으로 전 직원의 정부3.0의 이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 농업인월급제, 투명한 행정추진을 위한 결재문서 원문 공개 등 다수의 특수시책사업을 안정행정부에서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 정부3.0과제 우수사례 공모에 적극 응모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정부3.0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4일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20여명을 시작으로 18일은 주무팀장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별 시책 발굴을 위한 1차 보고회를 8월 7일 개최했다.
-
강화군 해안은 북과의 소통로주민편의로 철책이 없다... 북한 주민 1명이 지난 23일 오전 인천 강화군 교동도로 귀순해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40대 북한 주민 한 명이 지난 23일 새벽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안으로 들어와 우리 민가의 주민에게 이른바 ‘노크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군 경계태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이처럼 군 병력을 강화했음에도 경계가 쉽게 뚫린 원인에 대해 “교동도는 전체 해안 38km 중 24km만 철책을 세워 철책이 없는 공간을 통해서 들어오게 된 것”이라며 “민가 밀집 지역 등은 경계초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철책이 있는 지역보다 훨씬 더 거리가 멀어 감시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철책 선진화 방안으로 군인들이 직접 지키지 않고 CCTV로 감시하는 것 등을 강화하고 있는데, 지금은 휴전선 인근이 우선 지역이어서 해병대나 해경이 관리하는 지역은 후순위로 밀려 있다”며 “실질적으로 많이 넘어오는 지역에 대한 소요를 다시 한 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 남성 A씨가 오늘 새벽 교동도 해안에 맨몸으로 도착했다"며 "그는 교동도 민가에 찾아갔고 주민에게 발견됐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을 발견한 집주인 조 모씨는 인근 해병대에 신고했고, 5분 대기조가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병대 조사에서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해병대와 국정원, 경찰 등 관계 당국은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귀순 경위와 귀순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교동도 해안에 도착하자마자 불빛이 있는 민가로 달려가 문을 두드려 집주인을 깨운 뒤 "북에서 왔다"고 신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도착한 해안은 고정된 경계초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동도에는 북쪽 일부 해안에만 철책이 설치돼 있고 나머지 해안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철책이 설치돼 있지 않다. 군 관계자는 "취약 시간에는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북한 주민 귀순 이후 교동도의 경계태세 문제가 지적된 뒤 병력과 감시 장비를 보강했다"고 설명과는 달리 특수훈련을 받은 요원이 아닌 주민들이 쉽사리 들어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너무 허술하게 노출된 것은 아니냐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진행 중이었고 교동도 지역은 해병대 청룡부대 군인 200명 정도가 해안경계를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0명이던 군 병력은 노크 귀순 사건이 터지고 나서 두 배로 늘었으며 군 최고 지휘관도 대위급에서 소령급으로 격상했다.
-
김학규 시장 처인구 한마음게이트볼대회 격려김학규 용인시장이 23일 용인시 공설운동장 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5회 처인구 게이트볼한마음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학규 시장은 “노인들의 함성과 웃음이 함께하는 게이트볼장이 시민 행복충전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버 생활체육 진흥을 통해 노인들이 젊어지는 건강도시 용인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 김학규 용인시장도 대회에 참여해 윗옷을 벗어던지고 친 게이트볼이 힘차게 굴러가고있다. 처인구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주관해 열린 게이트볼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경까지 20개 팀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게이트볼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16개 동호회에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처인구 게이트볼연합회는 게이트볼 무료강습, 친선경기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증포동의 포토존▲ 포토존운영(이천시 증포동 주민센터) 이천시 증포동(동장 박회자)은 8월부터 민원실에 포토존을 만들어 출생과 전입 등 생활민원처리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기념촬영 장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학생들과 출생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기념 인증샷 장소로 인기가 높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최근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동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히 기념할 만한 추억을 만들어 더욱 친밀감 있는 주민센터가 되고자 포토존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나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증포동에서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포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이달의 포토제닉을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
여주군, 수해복구공사 조기추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 여주군청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소규모시설(농로, 구거 등) 수해복구공사의 조기추진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22일간) 여주읍 하리 별관에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수해복구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신속한 소규모시설 수해복구공사를 위해 최진오 건설과장이 총괄을 맡아 본청 및 읍면직원 16명의 2개조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합동설계로 인해 설계용역비 약 1억8천여만원의 예산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여주군 시설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합동설계반의 주관은 여주군청 건설과로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원인분석과 현장조사 실시한 후, 9월 2일부터 15일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주군 관계자는 “해당 담당자들은 조사기간 중 수해복구공사에 누락되는 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현장확인과 주민 의견접수를 실시할 것이며, 신속한 수해 복구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평동 통장들, 공한지 정비에 구슬땀▲ 평동 공한지 정비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영신중학교 후문 일대. 평동의 통장 30여명이 이곳 공한지에 방치된 잡석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병규 평동장은 작업에 함께 참여해 통장들을 격려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전했다. 전갑태 통장협의회장도 “공한지 정비를 마치고 이곳에 개나리와 초화류 등을 심어 아름다운 화단으로 가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보행약자 위한 보행자 전용도로 확대용인시가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자 전용 도로를 확대하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행환경개선사업은 보도 정비 및 신설 등으로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2011년 6개, 2012년 14개, 2013년 현재 1개 등 총 21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우선 2011년에는 용인시 관내 통합주(111개), 군사령부 앞 보도(처인구 역북동), 원일어린이집 일원 보도(처인구 삼가동), 경찰대 앞 보도(기흥구 언남동), 서부경찰서∼풍덕천간 인도(기훙구 보정동), 안전한 통학로 개설(처인구 삼가초등학교) 등에 대한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2012년에는 차량진입억제용 말뚝(볼라드) 정비(1,800개), 언남초교 통학로 보도(기흥구 구성동), 금령로 71번길 보도(처인구 김량장동), 근곡사거리 도로환경 개선사업(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전내교차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수지구 죽전1동), 안전한 통학로 개설(수지구 신봉동 신일초등학교 등 3개소), ▲ 금학천변인도교설치공사 대1-5호 보행환경 개선사업(기흥구 상하동), 금학천변 인도교(처인구 삼가동), 처인구 관내 1차 보도(처인구 유방동, 백암면, 이동면, 남사면 일원), 처인구 관내 2차 보도(처인구 양지면 일원), 국지도 23호 서부경찰서 주변 인도개설(기흥구 보정동), 국도42호선(기흥구 상하동) 인도정비(기흥구 상하동 일원), 국지도23호 인도개설(수지구 풍덕천동), 신갈오거리 지중화사업(기흥구 신갈동) 등에 대한 공사를 추진했다. ▲ 신갈오거리 지중화사업 공사 후 2013년에는 역북6동 마을진입로를 확장(처인구 역북동 산37-4 일원)했으며 7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보정장례식장 주변 보도설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시 ‘보행환경 개선 기본계획’ 및 용인발전연구센터의 ‘보행자 중심 도로정비 기법 연구’ 과제를 효율적으로 반영해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에 용인시 건설과 도로담당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중·고등학생과 함께 관내 주요 보행자도로 주변에 환경정화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공무원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교육과 더불어 현장학습 차원에서 도로시설물의 설치 목적과 그 기능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
오산시, 2013년 을지연습 민.관.군.합동 위기상황 대응훈련실시▲ 을지연습 위기대응훈련(오산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후 외삼미동에 소재한 대원화성 오산공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화학물질 유출·화재진압 훈련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보완하고 테러와 재난대비 대응절차 숙달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 합동훈련이 가능하도록 대원화성, 오산소방서, 168연대3대대, 오산시 합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김필경 오산시부시장, 도시정책국장, 재난안전과장, 대원화성 강동엽 사장 등 참관하에 대원화성 직장민방위대, 오산소방서 대원, 3대대 군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대처 능력과 화재진압에 대한 방어능력을 향상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필경 오산시 부시장은 “폭염속에서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적의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최근 유해화학물질에 유출 사고 등에 대한 불안감 증대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 . 관. 군간 긴밀한 공조를 통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