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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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의원 17년동안 이룬업적 드디어 ‘결실 맺나'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이 지난 11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건영 의원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용인시 주민대표로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등 6인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용인시, 이천시, 광주시, 남양주시,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의장, 주민대표 등 총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특정수질유해물질 규제 합리화, 특별대책지역,자연보전권역에 대학교 입지 허용, 채석업 규제 합리화, 상수원관리지역의 합리적 재획정, 자연보전권역 공장 입지 제한 등 환경을 보전하면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건영 의원은 지난 25일 시정질문을 통해 ‘팔당상수원 주요하천인 경안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향후, 구체적 사업계획’, ‘처인구 관련 농업진흥지역 규제완화(해제) 추진실적 등에 대해 질문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건영 의원은 “98년부터 17년 동안 수질개선과 상수원 관리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내 과도한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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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최고 대통령상 수상용인시(시장 정찬민)가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공공기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부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 등의 공로를 치하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용인시는 기후변화 대응 기반 구축 성과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시책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온실가스 총4만3103톤을 감축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기발전사업허가를 받아, 350kw 태양광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 1호기를 가동하고, 발전소 수익금으로는 시민 주거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것, 공공기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2013년에 이미 2015년 목표치인 20%를 초과하여 26.21% 감축에 성공한 추진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그린 홈(그린빌리지) 사업 326가구 147KW 연간 6천만원을 절감, 공공청사 태양광발전 설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총 3만1,770대를 추진해 연간 이산화질소 6%를 감축했으며, 식품 이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로컬푸드」사업 추진 등이 고루 인정받았다. 특히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 249명(2010~2014년)을 양성해, 주민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교육과 온실가스 절감방안 실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를 2014년 말 준공해, 2015년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체험형 기후변화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시는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발굴해 꾸준히 추진, 용인이 누구나 살기 좋은 청정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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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그린대학동문회' 송년 행사 개최용인시 용인그린대학동문회(회장 이명기)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초청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송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졸업한 8기 졸업생의 우수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용인시 발전에 대한 특강과 동문회 발전 공로패 수여, 희망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동문이 함께 지역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자가 되자는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통한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는 그린대학동문회 활동에 무한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 리더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기 용인그린대학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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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건설위원회 행정 감사 실시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홍종락)는 지난 28일 도시주택국,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고찬석 의원은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과정 중 주식회사 동호가 파산되면서 건설과에서는 5월에 중지했는데 도시계획과에서는 4개월 후인 9월에 용역중지를 한바 있다며 과별 정보교류에 대해 지적했고, 도시계획심의위원장이 방망이 두들기기 전에 토지 등에 관한 법이라든가, 계약에 관한 법을 전문적으로 알 수 있는 사람이 입회해서 자문을 분명히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정 의원은 일레븐건설의 주택건설사업계획 관련하여 불승인 사유가 실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사유와 심의 과정 및 결과의 적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가 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중식 의원은 신봉 도시개발사업 관련 재산권에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고, 생계형 불법건축물 관련 이행강제금 감경 등 서민 구제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건영 의원은 초부리 도시개발사업이 자동실효가 된 것을 지적하며 인허가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개발행위 같은 약간의 재량행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상대적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해 적극적인 지역 개발 방안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42번 국도변 인도 경사도가 높아 장애인 왕래가 어려운 실정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역북지구 방음벽을 미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강구해 달라고 했다. 홍종락 의원은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태에 대한 문제제기 및 안전총괄과에서 전문성을 강화한 정밀 점검 시행을 건의했고 공사중단으로 인한 안전 취약 구조물에 대해 점검 실시 후 결과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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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이상일 의원 지적 수용해 홈피의 동해 영문표기 지도 변경▲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의원 동북아역사재단이 ‘Sea of Japan(East Sea)’으로 표기돼 있는 홈페이지의 지도를 ‘East Sea(Sea of Japan)’로 변경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10월 13일 동북아역사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와 11월 3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지적한 것을 수용한 결과다. 이상일 의원은 동북아역사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동북역사재단이 홈피에 동해 영문표기를 병기한 사례로 ‘Sea of Japan’을 앞세우고 그 다음에 ‘East Sea’를 괄호 안에 넣은 외국지도(사진참조)를 게재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재단이 동해 병기 예시를 한다면 순서가 뒤바뀌는게 옳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동해 병기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외국지도를 예시한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East Sea(of Korea)’를 먼저 쓰고 그 뒤에 ‘Sea of Japan’을 괄호에 넣어 표기하는게 옳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East Sea(of Korea)’를 먼저 쓰고 ‘Sea of Japan’을 괄호에 넣어 표기한 지도를 보여주며 “이렇게 하는게 옳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국정감사 이후에도 동북아역사재단이 홈피를 바꾸지 않자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 외교‧안보‧통일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다시 문제를 제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동북아역사재단이 홈페이지에 ‘Sea of Japan(East Sea)’으로 표기된 지도를 동해병기의 사례로 여전히 게재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홈페이지를 바꿔야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정홍원 총리는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고, 11월 25일 동북아역사재단은 해당 지도를 ‘East Sea(Sea of Japan)’로 변경했다. 이에 앞서 24일 재단은 이상일 의원실에 보낸 공문을 통해 ‘동북아역사재단은 지적된 해당 지도를 ‘East Sea(Sea of Japan)’ 형태로 표기되어 있는 지도로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독도‧동해 표기 오류 시정 및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주요국 내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해 정부기관 대상 교섭 활동 및 민간(지도제작사, 언론사 및 출판사 등) 대상 동해 표기 확산 노력, 국제회의에 동해표기 문제 제기 등 관련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의원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의 동해 영문표기 사진 변경은 우리 스스로 동해를 떳떳하게 앞세우는 것으로 우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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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년도‘1조 7,031억원’예산 편성▲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26일 제194회 2차정례회 제3차본회의에 나와 시정연설을 하고있다. 용인시가 안전과 복지 분야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용인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6.76%, 1천78억원이 늘어난 1조7천31억원(일반 및 기타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으로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조4천72억원으로 올해보다 7.72% 늘었고, 특별회계는 999억원으로 올해보다 5.36%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1천960억원으로 올해보다 약1% 늘었다. 26일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의회에 내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6기 첫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밝혔다. 정 시장은 “2015년 예산안은 긴축재정의 틀 안에서 우선 채무 상환액을 전액 반영하고 도시안전, 복지, 자족도시 강화, 시민불편 해소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재정 정상화를 다지고,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시의회의 의견을 수용해 심도있게 추진, 손실이 없도록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33.21%인 4천67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11.4% 늘어난 것으로 취약계층지원 387억원, 보육·가족 및 여성 2천497억원, 노인·청소년 1천35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방범용 CCTV 설치 등 시민안전과 관련한 재난안전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22.64% 늘어난 109억원으로 편성했다. 평생교육·직업교육 5억원과 유아 및 초·중등교육 관련 346억원 등이 포함된 교육 예산도 올해보다 9.13% 늘어 모두 351억원을 편성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투자유치, 산업진흥·고도화 사업 등을 적극 펼치기 위해 올해보다 15.28% 늘어난 73억원을 편성했다. 수송 및 교통 분야에는 도로사업에 1천65억원과 대중교통 등 735억원 등이 포함된 3천480억원을 편성, 올해보다 2.61% 증가했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채무관리계획 조기 상환액 1천402억원을 2015년 예산에 전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20%에서 12%로 낮추어 재정 건전성의 토대를 굳힐 방침이다. 용인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굴해 계승발전시킬 것이며 이를 위해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저서 ‘태교신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처인성 홍보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민 중심의 행정이 뿌리내리도록 행정서비스 혁신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날 연설을 마무리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제194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8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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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임원진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염태영회장은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사회복지비 부담 결정으로 인해 시군의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며 “도비사업의 보조율 인상과 도지사 공약사업 및 경기도 신규 시책사업의 도비보조율을 현행 10~50%에서 70%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재정의 어려움으로 부득이 도비보조율을 조정했으나, 시군의 어려움을 감안해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며 “공약사업과 신규 시책 사업에 대한 일방적인 추진을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예산편성 단계에서 시군의 재정부담액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원마련 대책에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산정방식 변경으로 2천243억원의 감소가 예상되는 지방교부세에 대해 지자체의 합리적인 행정수요가 반영되도록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공동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또 그린벨트 보전부담금제의 개선을 위해 ‘그린벨트 정책발전 시장군수협의회’를 내년 1월에 구성하기로 하고, 보전부담금의 전액 그린벨트 투자, 보전부담금 징수위임수수료 10%까지 인상, 그린벨트지역 불법행위 단속공무원 확충, 공공시설 설치 시 보전부담금 감면 등 제도개선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수원시장(염태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각종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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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94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려보라초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의정참관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194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는 시장의 시정연설과 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15~2019 채무관리계획 보고, 2014년도 민간투자사업 추진현황 보고, 2015~2019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2015년도 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5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해제안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김기준 부의장과 김운봉 의원은 “의정참관을 위해 의회를 방문한 보라초등학교 30명의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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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지역위원장 개소식 ‘성황’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의원이 19일(수) 오후 3시에 지역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 정병국, 나경원, 유승민, 홍문종, 서상기 의원 등 국회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정찬민 용인시장, 이정문 前 용인시장 등 지역인사 100여명과 주민들 500여명, 이 의원의 고향인 함평과 광주에서 100여명이 버스로 올라와 총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위의장 출신인 장병완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이상일 의원과 중앙일보 기자시절부터 이어온 27년의 인연을 강조하고 “당사에 새벽같이 출근해 취재를 하며 특종을 많이 한 능력 있는 기자였다”며 옛 추억을 소개했다. 그리고 “용인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인 만큼 능력이 출중한 이상일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용인시민분들이 큰 힘이 되어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은 1960년대 시작했다. 국민 평균연령이 52살 때 설계한 것으로 현재의 제도와 맞지 않는다. 앞으로 10년 동안 53조원의 공무원연금 재정보조가 필요하다. 이는 일반 국민들의 세금으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이제 국민에게 의견을 물어볼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은 새누리당에 불리한 일이지만 새누리당 국회의원 150명은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 못한다는 애국심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상일 의원이 용인땅에서 인자한 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고, 김을동 최고위원도 “용으로 승천할 수 있는 터전을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병국 의원은 “이우현, 한선교, 이상일 의원이 용인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고, 홍문종 의원은 “사무총장 할 때 이상일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싶다는 지역구가 매우 많았다. 용인에 온 만큼 다음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말했고, 나경원 의원은 “이상일 의원은 내가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준 의원이다. 의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중앙일보에서 20년동안 함께 근무한 인연을 강조하며 “경기도 유일의 여당 시장 당선의 1등 공신인 이상일 의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의원 “국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많이 와주고, 추운 날씨에도 용인시민분들이 많이 참석해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많은 의원님들이 저를 큰 인물로 소개해주셨지만 제 꿈은 매우 소박하다. 국민들과 용인시민들이 느끼시는 작은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정치를 겸손하고 성실하게 해나가겠다. 오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용인의 위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해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현재 이상일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규제개혁분과위원,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교육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지적으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음은 오늘 참석한 주요 인사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 심재철, 정병국,원유철, 서상기, 유승민, 홍문종, 김세연, 노철래, 조해진, 신성범, 강석훈, 강은희, 김명연, 김상민, 김용남, 김장실, 김정록, 김현숙, 류지영, 문정림, 박창식, 김회선, 민현주, 박덕흠, 송영근, 박대출, 신동우, 신의진, 윤영석, 이만우, 이완영, 이우현, 이종훈, 전하진, 함진규, 이자스민, 윤재옥, 장병완 의원 및 정찬민 용인시장, 권미나 경기도의회의원, 김운봉, 박만섭, 유향금 용인시의회 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등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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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용인시장, 읍·면·동 현안사항···조찬간담회열어정찬민 용인시장이 읍·면·동 현안사항을 읍·면·동장과 소통하면서 주민과의 눈높이를 맞춘 현장중심 생활행정 구현을 위해 나서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19일 오전 7시 처인구 모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장과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조찬회의를 통해 읍·면·동장을 직접 만나 각 지역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 있는 이사주당 묘역과 묘역 둘레길도 함께 둘러보았다. 용인시는 내년 1월 태교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2월 이사주당 태교 관광숲길과 기념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이사주당 태교도시’ 조성을 검토 중이다. 이사주당(李師朱堂)은 조선시대 후기 용인의 문인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태교를 널리 수집하고, 그 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태교신기’를 저술하는 등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여성 지식인이다. 한편, 용인시는 매달 1회․1지역 씩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