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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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이건영,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받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28일 의원사무실에서 모현면 갈담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28일 의원사무실에서 모현면 갈담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모현면 갈담리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가스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받았다. 이 의원은 “많은 분들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셨는데, 제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이 상은 제가 받지만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주시는 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더 열심히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곡읍 일대의 악취문제 해결, 포곡읍, 모현면, 유림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그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방안 마련 등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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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은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은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의회에 따르면 남홍숙 의원은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JJC지방자치TV 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서 조례발의 및 통과,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 공헌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남 의원은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중앙 노외주차장 매각 반대’, ‘관상어 생산 유통단지 유치’ 등을 시에 제안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짚어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끈질긴 집념으로 이를 시정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남홍숙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에 부족하지만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복리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가 올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선다"며 지방분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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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유철, 하나원방문···교육생들 '격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자유한국당 평택갑 원유철 의원은 23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을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자유한국당 평택갑 원유철 의원은 23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을 방문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날 오전 하나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대부분의 탈북자들이 태국을 경유하고 있다”며“태국 방문 시 탈북자들의 실태를 직접 본적이 있는데, 하나원 원장님도 태국의 이민국 수용소를 방문해 현장실태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정남 독살 등 김정은의 포악함과 잔인함이 극에 달하고 있어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며“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통일시대를 열 수 있기 때문에 탈북민들의 안전과 신변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시설을 둘러본 후, 교육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원 의원은 또“앞으로 남과 북이 우선적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고 공동번영을 이뤄야 한다”며“남북이 철도 등 교통수단의 인프라 연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루 빨리 통일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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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유철, 공작사 방문해▲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 은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있는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를 방문해 일반현황 군사대비태세 및 항공우주력 건설계획을 보고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 은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있는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를 방문해 일반현황 군사대비태세 및 항공우주력 건설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원 의원이 대표로 있는‘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핵포럼)’의 회원인 김순례 의원과 윤종필 의원과 평택을 양동석 당협위원장, 오산시 이권재 당협위원장 그리고 평택시 의회 김윤태 의장도 함께했다. 원 의원은, “북한은 얼마 전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도발을 했을 뿐만 아니라, 형인 김정남을 독살하는 등 잔인함과 무모함을 보이고 있다.”며“김정은의 양손에는 핵과 미사일을 머리에는 잔임함과 무모함으로 무장돼 있어 한반도에 불안한 안보정세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에는 필요한 수만큼의 무기를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다”며“여·야는 군이 본연의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 의원은“최근 불안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에 감사드린다”며“북한의 도발 시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량응징보복으로 북한 정권을 궤멸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의원은 공작사가 우리 국민들이 아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고, 편안하게 밤잠을 청할 수 있도록 만발의 대비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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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조창희, 국지도 82호선과 57호선···해결책 내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조창희 의원(자유한국당/용인)은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주민이 제기한 국지도 82호선과 57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조속 추진 민원에 대해 경기도·용인시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지도 82호선은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를 잇는 6.9㎞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규모 약 500억 원의 사업으로, 동탄 제2신도시로의 입주차량의 증가로 교통정체 심화에 따라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용인 국지도 82호선과 57호선의 도로공사 관련 문제의 심각성 및 해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82호선의 경우 지역의원·도·시·군이 공조해 ‘17년 설계비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57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개선방안 연구 추진 및 예비타당성제도 지침 개정·사업 재추진 건의 등 이에 대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창희 도의원은 “용인시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상담소에 접수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민원을 소중히 생각하고 적극 검토해 경기도민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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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토교통부, 4대강 보 개방해 수위 2.3m 낮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4대강 보의 수위를 낮추겠다’는 국토부의 문서를 13일 전격 공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4대강 보의 수위를 낮추겠다’는 국토부의 문서를 13일 전격 공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환경부-농림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댐‧보 연계운영 중앙협의회’에서는 지난 2일 ’17년 댐-보-저수지 최적 연계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문서에는 2017년부터 “보 수위의 활용 범위를 기존 어도제약·양수제약수위에서 지하수 제약수위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올해 2월~3월부터 보 수위를 지하수 제약수위까지 낮추어 임시 운영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종전 녹조‧수질 개선을 위해 댐-보-저수지 연계운영(방류)를 6월~7월 시행해 왔으나 금년부터는 4월부터 연중 방류를 시행하겠다고 결정했음. 이번 결정에 따라 4대강 16개 보의 수위는 각각 4.2m~1m로 낮아지게 되고, 각 보에서는 평균 2.3m씩 수위가 낮아지게 된다. * 강정고령보 : 19.5m⇨15.4m(4m 저하), 세종보:11.8m⇨8.3m(3.5m저하) * 참고자료_ 16개 보별 수위 변화 현황 그러나 이번 수위 저하는 상시적인 보 개방이 아닌 보별로 수위를 관리수위→어도제약수위→지하수 제약수위로 단계적으로 낮춘 후 관리수위로 회복하는 방식으로 1회당 약 15일이 소요 되는 방식으로 한계도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보 펄수 방류 시범사업을 근거로 ‘많은 보를 개방해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던 이원욱 의원은 “우선 국토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며, 2009년 시작되어 3년 만에 졸속공사로 강을 망가뜨린 4대강 사업이 준공된 지, 5년 만에 드디어 4대강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그러나 여전히 상시 개방이 아닌 일시 개방이라는 한계가 이지만,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하수위 저하 등 부작용을 검토한 후, 보의 상시 개방과 보의 철거까지도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며 보 일부 개방에 대한 한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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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구 민원해결사 용인시의회 이건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원은 신봉동 동일하이빌 2단지 아파트 배수로를 정비해 민원을 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원은 신봉동 동일하이빌 2단지 아파트 배수로를 정비해 민원을 해결했다. 신봉동 동일하이빌 2단지 아파트는 몇 해 전부터 장마로 인해 아파트 인접 절개지가 유실돼 배수로를 막아 해마다 고인 물로 인한 악취와 해충들로 인해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건한 의원은 수지구청 건설도로과에 그간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고충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민원사항을 해결했다. 수지구 신봉동 동일하이빌 2단지 입주자 대표회(회장 서승도)는 지난 9일 아파트입주민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준 수지구청 공직자 윤순임 팀장과 이수현 실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건한 의원은“진정한 민·관의 소통과 화합을 보여주는 자리라서 좋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입주자 대표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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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우현, 용인도시공사서 감사패 받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은 지난 6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공사)의 재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은 지난 6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공사)의 재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우현 의원측에 따르면 최근 이 의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지난해 12월 29일 입법예고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용인도시공사가 지자체 대행사업에 대해 최근 6년간 납부한 부가가치세 126억원을 돌려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지방공단에만 적용하던 지자체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세 면제를 용인도시공사처럼 시설공단과 통합한 지방공사의 경우에도 확대 적용해 통합 이후에 부과된 부가세를 소급해 면제받도록 적용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은 2월 7일 공포됐으며 시행규칙 입법예고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이다. 이 의원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은 지방공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재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에게 감사하다”며“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용인도시공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15년, 반납위기에 놓였던 용인시 예산 260억(환경부 국고보조금 130억원, 행정자치부 지방교부금 130억)원을 지켜내는 등 그동안 용인시 재정위기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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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홍숙(더민주 당대표), 5분 자유발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이용해 제안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남 의원은 “용인시는 시민들의 협조로 지난해까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았지만, 경전철 사업운영비를 2043년까지 매년 적게는 300여억 원에서 많게는 1,0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경전철 적자를 해소하고 용인동부권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기반사항인 국가철도 건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시도 GTX 동탄역을 경유해 남사, 안성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있어 용인시가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을 적극 추진한다면 안성, 화성 등 타 지역과 연대해 중부내륙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도로망 확충으로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 이용객 수십만에 달하고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청주공항으로 분산되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사업추진의 사전 절차인 비용편익분석(B/C)의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도의회 및 정치권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시민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계획 중인 성남~여주 노선상의 광주역(계획역)에서 경전철 포곡 전대역까지 추가연장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위례~신사~광주~용인 에버랜드를 잇는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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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경필, “동물복지형 축사 시범운영하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설명절인 28일 오전 9시 도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AI민관합동 일일점검에 참석해 “축산시설의 개선 없이 매년 반복되는 AI를 막을 수 없다. 기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방역시설 현대화로 바꿔야한다”면서 “정부와 함께 경기도에서 건강한 닭이 AI에 훨씬 덜 감염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방역선진화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AI가 발생하고 살처분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은 필연적으로 비용의 상승을 가져오게 되고,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한 닭과 계란을 얻기 위해서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국민과 공감대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30일까지 경기도내 방역 취약 가금농가 21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체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한편 도내 157개 매몰지에 담당자를 지정, 복토와 수질검사 등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휴 기간 동안의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방역 취약 가금농가는 장애인·고령자가 농장주인 경우, 가건물 축사, 닭과 오리 등을 같이 키우는 다중 사육 농가 등을 말한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직접 축산 차량을 소독한 뒤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