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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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기열, 세월호 참사 3주기 참석해···유가족 ‘위로’▲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16일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미수습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힘을 모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억식에는 19대 대선후보인 남경필 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등 많은 내빈과 세월호 유가족 등 시민 10,000여명이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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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14일 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천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공공주택 특별법이란 공공주택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지방공사 등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매입 또는 임차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주택을 말한다. 「경기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은 공공주택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관련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물 관련 사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군 관리계획 관련 사항 등에 대하여 각각의 개별법에 의한 위원회에서 심의해야 사항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심의하도록 경기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도록 정한 것이다. 도지사는 도시계획·건축·교통·환경 분야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도시계획전문가·설계전문가·환경전문가 각 1명 이상의 전문가를 위촉하고, 안건 및 심의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경우 위촉직 위원에게 사전검토를 요청하도록 정했다. 천 의원은 “개별법에서 정한 각각의 위원회에서 심의해야 하는 사항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하도록 정함으로서 공공주택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됨에 따라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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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인석, 위안부 문제해결 위한 수요집회 참석해▲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채인석 시장은 지난 12일 구 주한 일본대사관(서울 종로구) 앞에서 열린 ‘제127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차기 정부는 잘못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외교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채인석 시장은 지난 12일 구 주한 일본대사관(서울 종로구) 앞에서 열린 ‘제127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차기 정부는 잘못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외교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채 시장은 “일본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법적 배상이 있는 그날까지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요시위에는 추진위원회 회원 50여명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2014년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와 2015년 캐나다 토론토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2016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최초로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같은 아픔을 가진 세계 다른 나라들과 연대를 맺으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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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항공소음특위,공항소음방지법···개정 건의안 '공동발의키로'▲ 2017.04.12 항공특위(위원장 서영석)-공항소음피해 지원 조례안 등 입법예고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석, 이하 ‘항공소음특위’라 함)는 지난 10일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내 공항소음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조례안 2건과 관련 법령인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공항소음방지법’이라 함)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 1건을 공동발의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조문에 대한 검토와 관련 부서(철도국) 의견청취 그리고 그동안 진행돼 온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영석 항공소음특위 위원장은 “그동안 김포와 제주공항 관련자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직접 소음측정 과정을 살펴왔으며, 지역주민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부천, 김포, 광명 등 도내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연구과정을 거쳐 이번 조례안 2건과 건의안 1건을 공동발의하게 됐다”며 공항소음 관련 3건의 안건 처리에 따른 피해주민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선 항공소음특위가 공동발의한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안」은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의 피해주민에 대한 공항소음대책사업과 주민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다음으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항소음방지법 제26조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의 주민에 대한 취득세의 100분의 50에 상응하는 세액을 감면하도록 하는 것으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취득세 뿐만 아니라 재산세에 대해서도 100분의 50을 경감하도록 조례에 반영돼 있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공항소음 주민피해 지원을 위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현행 공항소음방지법 제2조제4호 단서조항에 따라 김해공항을 제외한 항공작전기지를 겸하는 공항은 항공기 소음관리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군공항의 소음대책도 공항소음방지법에 포함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주요공항 주변지역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현재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된 상태이며, 접수된 의견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후 제319회 임시회(5월회기) 의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입법절차를 완료할 경우 2개 조례안은 건설교통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에 각각 회부돼 심사될 것으로 보이며, 「효율적인 공항소음 주민피해 지원을 위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같은 회기 의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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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교육부는 학교신설 제한정책을 버리고 대안을 마련하라”▲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의 「학교신설을 위한 대책 소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과 위원들은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으로부터 학교신설을 위한 대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교육부를 방문해 강영순 지방교육지원국장에게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의 「학교신설을 위한 대책 소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과 위원들은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으로부터 학교신설을 위한 대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교육부를 방문해 강영순 지방교육지원국장에게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경선 의원은“학교 신설의 문제에서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빠졌다”며 “5년 안에 사라질 학교도 지어야함이 마땅한데 당장 몇 년만 고생하라는 식의 태도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미리 의원은“지역별 인구변화 특히 학생수 변화에 더 관심을 기울여 행정이 아닌 교육적가치가 우선되는 공평정대함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최재백 의원은“학교신설이 어렵다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듣는 의원들은 너무 힘들다면서, 교육부는 지나치게 직선거리 6~7㎞ 원칙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박광서 의원은“광주시의 경우, 상수원보호구역ㆍ오염총량제 등의 혜택을 받아 지구단위계획이 활발하고, 경강선 개통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발한데 학교 신설이 안될 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성남, 용인 등)로부터 유입인구가 많아 학생 분산배치만으로는 도저히 학생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재석 의원은 “도시계획에 의해 형성된 마을에 신설된 학교에 불과 2~3년 된 학급 증설을 한다는 것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고, 교지면적도 부족한 학교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는 것은 너무나 계획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조재훈 위원장은“국민 7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학교를 짓지 말라는 것은 국가경제 차원에서도 적절치 않다”며“전국적 인구 변화보다는 경기도의 특수한 상황이 중요하니 이를 반영한 중앙투자심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교육부도 학교 위치ㆍ증축의 타당성 등에 대해 지자체ㆍ교육청ㆍ개발업체가 모여 사전에 논의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며“도 지역 내의 학교 신ㆍ증설이 미뤄지는 부분에 대해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시 유연하게 생각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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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기열 의장, 벚꽃 이벤트로 도민과 소통해▲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도민 누구나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도민 누구나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8일 경기도의회 SNS 캐릭터 소민․소원이의 벚꽃이야 ? 나야 ?이벤트에 참가해 도민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벚꽃이야 ? 나야 ? 이벤트는 소민․소원이가 도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실시한 이벤트로 지난 7일~8일 까지 진행했고 도민 1,000명이 이상이 참가했다. 정기열 의장은 “이번 이벤트가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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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기열 , 2017 KT 위즈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 참석▲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T 위즈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T 위즈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프로야구 10구단인 ‘KT wiz’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임창정, 에이핑크,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한 축하무대를 관람하고, Kt wiz 전속 응원단장, 레이디 위즈 치어리더, 마스코트 ‘빅’, ‘또리’와 함께하는 응원가·율동배우기, 명예 시민 응원단장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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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기열, 한국장애인부모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오전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오전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도의횡 따르면 정기열 의장은 이임 송경순 회장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이 제7대 회장에 취임하는 박현숙 회장의 앞날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 받지 아니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의 첫 구절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37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인권과 행복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 ‘장애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박현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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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미나, 도교육청 공무원 처우개선 위해 간담회 ‘개최’▲ 권미나 의원은 “본 간담회가 무엇보다 4개의 노동조합과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7급이하 하위직 공무직원들이라며 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교육위 권미나 의원은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교육청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 행정관리담당관과 한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지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교육청지부, 경기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등의 4개 노동조합의 간부를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했다.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교육위 권미나 의원은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교육청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동조합 간부들은 무엇보다도 하위직 승진이 적체돼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행정지원을 하는 직원들의 직렬이 다양하고 복잡해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권미나 의원은 “본 간담회가 무엇보다 4개의 노동조합과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7급이하 하위직 공무직원들이라며 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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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자운서원 춘향제 참석▲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자운서원(파주시 법원읍)에서 31일 오전 11시 유림단체 및 종중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운서원 춘향제’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자운서원(파주시 법원읍)에서 31일 오전 11시 유림단체 및 종중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운서원 춘향제’에 참석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오늘 춘향제 행사는 김용준 자운서원 수석의전 장의의 집례로 초헌관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아헌관은 박용수(더민주, 파주2) 경기도의회 의원, 종헌관은 차정만 파주시 법원읍장이 맡아 진행됐다. 초헌관을 맡은 정기열 의장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 세분을 모신 이곳 자운서원에서 춘계 제례를 올려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제례의 첫잔을 올리는 막중한 책임감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기도 각 시·군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고, 그 안에서 경기도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운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문성공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숙종 39년(1713) 율곡선생 후학인 사계 김장생과 현석 박세채 선생을 추가해 함께 배향한 파주의 대표적 유적이며, 지난2013년 2월 국가사적 525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