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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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메시지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광교저널 대구/김미숙 기자] 지난 4일 유영하 변호사에 의해 발표된 박근혜 전 대통령 메세지는 보수는 미래통합당 중심으로 통합해 외연을 확대하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재에 저항해서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것으로 정리된다.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박근혜전 대통령의 메시지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무능하고 오만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훼손하려는 문재인 정부에 반대한다는 뜻도 담겨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12월 탄핵이후 2017년 3월부터 수감되어 3년 가까이 옥고를 치르고 있다.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자는 2017년 7월 장관 퇴임후 박대통령 재판정에 거의 매일 방청하면서 재판 현장을 생생히 지켜 보았다. 대부분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이제 밝혀지고 있다. 3년의 수감생활을 하면서 박 대통령이 겪은 고통과 아픔은 말할수 없이 힘들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아픔을 딛고 박 대통령이 보수통합과 외연확대, 정권교체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메시지는 너무나 고귀하다. 우리 모두 박 근혜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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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용인시장 브리핑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오늘 우리시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이 증가했고 양지면에 거주하는 부부가 민간기관에서 양성자로 나왔으나 오늘 저녁정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확진여부가 판정될 계획으로 만약 확진자로 판정이 나면 오늘만 3명이 발생해 총 9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제 하루가 지날 때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발생국가 또한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국가 간 이동이 쉽지 않고,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고, 또 반드시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주말 SNS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용인시의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보고 드리려고 합니다. 대상자 관리 용인시는 지난 1월27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중국에서 귀국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을 진단검사하거나, 자택에 격리해 감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관리해왔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1114명을 진단검사했는데,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환자 7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4명, 파주병원에 2명, 성남시의료원에 1명이 이송됐습니다. 우리 시 환자들은 중증은 없고, 모두 경증이어서 치료만 잘 받으면 완쾌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등에서 2183명의 신천지 신도들을 통보받아 별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상태를 확인했는데 1987명은 무증상이고, 54명이 유증상으로 나타나 먼저 41명을 검사했는데 다행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나머지 13명 중 10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3명은 검사 예약 중인 상태로 곧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다만 142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 조사의뢰 등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확산방지를 위한 용인시 노력 우리시는 지난 1월27일부터 코로나19가 관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대응하다가, 확진환자가 발생한 2월23일부터는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지키는 두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먼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무기한, 또는 일정 기간 휴관하도록 했습니다. 3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17개 도서관, 852개 경로당은 물론이고 3개구 노인복지관,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시설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휴관하도록 했습니다. 또 용인종합운동장 등 관내 전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6일까지 휴관하도록 했고, 918개 어린이집은 3월8일까지 휴원토록 했는데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역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전철이나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 관내 대중교통수단과 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방역소독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동선을 파악해 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결정에 따라 추가 방역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선 입국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으실텐데, 학교와 협조하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2월3일부터 어제까지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1155명이며, 이 가운데 560명은 이미 14일간 아무 문제가 없어 격리해제 됐습니다. 나머지 595명 가운데 307명은 기숙사에서 관리하고 있고, 288명은 자취방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 자가진단 앱으로 이상 유무를 보고하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교직원들이 매일 격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788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인데, 이들도 원칙적으로 각 대학이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입국 유학생들을 입국 단계부터 사회와 격리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해 공항에서 각 대학교 기숙사까지 이송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각 대학은 물론 기숙사와도 핫라인을 설치해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 관내 신천지 교회 시설에 대해선 총 10곳을 확인해 방역소독을 마치고 폐쇄했습니다. 마스크 수급 다음은 시민 여러분께서 당장 어려움을 느끼는 마스크 수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공 공급처에서 마스크를 구입하시려고 긴 줄을 서고 계시는 것을 보고 마음 같아선 직접 마스크를 확보해 나눠드리고도 싶지만, 물량부족으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용인시에는 5개의 마스크 생산공장이 있지만 고장 등으로 현재 정상가동중인 공장은 1개소인데 이마저 당일 생산품의 50%를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의무화돼 있고, 나머지 일부물량에 대해 우리시가 확보해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 관련 시설이나 아동보육 시설, 자가격리자, 의료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으나 이마저 부족한 실정 입니다. 그러나 시에서는 생산공장 사업주와 적극협력해 부족하지만 빠른시일내에 3개 구청을 통해 일반시민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등 피해 구제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지만 골목상권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은 매달 닥치는 월세나 직원들 월급 마련하느라 더더욱 힘드신 것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직원 외식의 날을 확대하고 용인와이페이 발행액을 늘리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할인율을 3월말까지 종전 6%에서 10%로 상향조정해 골목상권 구매가 늘어나도록 했습니다. 대출 능력이 없거나 시급한 목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 업체당 5천만원까지 대출하는데, 기한도 2년을 늘려 5년까지(1년 거치, 4년 상환)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첫해 이자의 3%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초 올해 11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국가적 위기상황인 점을 고려해 긴급히 100억원을 추가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47개 업체에서 9억3500만원의 보증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20개 중소기업에 28억3천만원을 특례보증하기도 했습니다.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소상공인들은 월세 마련조차 어려운데, 이에 대해선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차료를 조정해주도록 주선할 방침입니다. 이미 역북동 등 일부 지역에서 월세를 내리는 임대인들이 나오고 있어 정말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처럼 소상공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시 소유 시설에 대한 임대료 인하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최근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이분들의 동선으로 알려진 점포들이 추가로 피해를 보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28일 확진환자, 가족의 동선으로 밝혀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지구의 제과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로하고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확진환자의 동선으로 밝혀진 곳은 저희가 즉시 방역소독하고 있어 오히려 더 안전하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이용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추가 확산 대비 지금 가장 큰 바람은 코로나19가 빨리 수그러들었으면 하는 것인데, 아직은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시는 확진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해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5곳이던 선별진료소에 3곳을 더해 8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3개구 보건소와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등에 이어 서울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에도 설치합니다. 특히 용인시민체육공원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오늘부터 열어 더 많은 대상자를 신속하게 진단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 내 병상은 아직 여유가 있어서 시민 여러분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는 만약의 경우 시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부사항 전대미문의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어렵지만, 대구·경북 지역의 상황은 특히 심각합니다. 우리 용인시는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그분들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오늘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1차로 마련한 구호물품을 대구로 보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우리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낸 저력을 가진 민족입니다. 오늘의 이 위기 또한 극복하고, 역사의 한 장으로 남길 것으로 믿습니다.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는 데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부디 시를 믿고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 코로나19는 마스크만 잘 써도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다시 뵙는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2020년 3월 3일 용 인 시 장 백 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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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0년 의원연구단체 5개 운영하기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 ‘뫼비우스’, ‘참예산’, ‘공유도시 용인Ⅱ’, ‘Sports-City 용인Ⅲ’ 총 5개이다.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는 유진선(대표), 명지선, 이은경, 황재욱, 장정순, 남홍숙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독립운동 역사 및 유적을 토대로 교육·문화·관광 등과 접목한 콘텐츠 발굴을 연구할 계획이다. 「뫼비우스」는 유향금(대표), 이진규, 김상수, 김운봉, 이제남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 과학교육 정책 분석 및 체험시설의 현황을 파악해 설치의 타당성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참예산」는 이미진(대표), 정한도, 신민석, 하연자, 안희경, 전자영, 김진석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유도시 용인Ⅱ」는 김진석(대표), 하연자, 김기준, 정한도, 신민석, 전자영, 이미진, 안희경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간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Sports-City 용인Ⅲ」는 윤원균(대표), 장정순, 김상수,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이창식, 황재욱, 남홍숙, 이은경, 명지선, 윤환 의원(12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 「에듀웰3」은 현행 교육정책 분석 및 타지자체 우수 정책 견학을 통한 제도의 개선책을 모색했으며, 「휴먼 원정대Ⅲ」은 평생교육 연구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협력 체계 조성 및 정책을 제안했다.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는 3·1독립만세운동과 문화재생, 거리재생 접목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Sports-City 용인Ⅱ」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을 연구했으며, 「공유도시 용인」은 공공영역의 공간자원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현 시점의 개선사항과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용인발전연구회 용인愛(애)」는 용인시 관광,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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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예비후보자, ‘코로나19 대응, 매일 방역소독 활동 직접 나서’[광교저널 대구/김미숙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을) 예비후보자인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은 3일“위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 국민과 대구시민의 단합정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된 후부터 대면 선거운동을 그만두고 거의 매일 한두차례 직접 공공장소 방역소독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말보다 행동이 우선하는 정치인’이고 싶다는 김예비후보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매일 500~600명씩 늘어나고 장기화되고 있지만, 음압병실 ·의료진 ·마스크 등 모든 것이 턱없이 부족하고 자가격리중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해 대구시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면서“미미한 방역활동이지만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바삐 종식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예비후보는“우리 국민과 동구을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사태의 후속조치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지금부터 고민해 향후 발생하는 전염병의 조기퇴치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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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1회 임시회···12일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12일에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급한 주요 안건을 하루에 심의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용도지역 변경, 천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시부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오후 3시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여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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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 “대구 동구를 전통음악의 메카로” 추진[광교저널 대구/김미숙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을) 예비후보자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은 “대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등 정통문화 시설은 풍부하나, 전통문화 시설은 전무한 상태”라며 “대구 동구를 전통음악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대구는 대구아리랑, 공산농요 등 전통음악 자원이 풍부함에도 기반시설이 없어 이를 전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지역민의 소박함이 묻어 있는 전통음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동구를 전통음악의 메카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를 거친 후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래비와 민요박물관을 건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우선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통음악 축제도 개최해 명실상부한 전통음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의 각종 무형문화재 발굴에도 전문가등을 통해 발굴토록 해 귀중한 문화재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수 예비후보자는“공약 추진을 위해, 동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추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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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 감염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상황과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에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면서“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응계획에 따라 시는 시민불안해소를 위해 확진자 동선 등 관련사항을 재난안전 문자와 공식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고, 상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동경로 폐쇄 조치는 물론 전방위적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신천지 대구 교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22일 관내 신천지 시설 두 곳을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종교시설에 집회 제한을 권고 명령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의 임시휴관을 연장하는 하는 한편, 시청사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관공서를 비롯해 PC방, 영화관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상공인협의체’를 구성,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출특례보증확대, 이자차액 지원, 시설개선비 조기집행,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4회로 늘리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섰다. 유초중고 개학 연기 및 복지시설 휴관 조치에 따라 ‘돌봄’ 공백이 생긴 장애인과 노인, 아동을 위해서 기존 시설과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해 ‘긴급돌봄’도 실시한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또는 자가격리 후 해제 통보를 받은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비를 최대 123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에 대비해 한신대학교와 공동관리 대응체계를 구축, 유학생들을 입국 단계부터 관리하고 방역과 물품 제공 등 자가격리에 대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각 분야별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시민여러분들도 과도한 불안감을 떨치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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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백군기 용인시장 영상 서신▲백군기 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신을 낭독하는 모습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저 또한 주말, 밤낮이 없이 대책 세우고 현장 점검하느라 좀 피곤하네요. 오늘 저는 우리 시의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환자 가족의 동선으로 밝혀져 어려움을 겪는 수지구의 제과점과 편의점, 과일가게 등을 다녀왔습니다. 또 며칠 전부터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족과 자택에 격리된 시민들과 많은 통화를 했습니다. 그분들 모두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며 울먹이고 있습니다. 그분들만이 아닙니다. 오늘 수원시 확진환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로 죽전 신세계백화점 6층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했습니다. 한 연구소에선 확진환자가 발생해 직원 15명이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이처럼 운영 중단으로 인한 기업손실 또한 적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모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감염병 때문에 미국 다우지수가 폭락하는 등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국가 간 이동마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고조되는 감염병 위기로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가뜩이나 열악한 골목상권은 더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지역경제 상황도 녹록지 않은 실정입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선 신천지교회 신자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확진환자가 발생해 안타깝게 희생되는 분들까지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양성 판정을 받은 수백 명의 확진환자가 병상 부족으로 입원조차 하지 못하는 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감염병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용인시는 아직 확진환자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하루 100명 이상을 검사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언제 이 위기가 끝날지 예상조차 쉽지 않습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전염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시민 여러분의 걱정이 큰 것도 잘 알고 있고, 가짜뉴스가 여러분의 불안감을 키운다는 것 또한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과거 많은 위기를 극복한 저력이 있고, 이번 위기 또한 이겨낼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아울러 확진환자로 입원했다가 완치돼 퇴원하는 분들이 나오고 있고, 시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먼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여러분께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확진환자의 동선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역학조사관은 의사일 뿐 아니라 추가로 역학조사에 필요한 2년간의 어려운 교육을 이수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입니다. 이분들은 환자 본인의 진술은 물론, CCTV 분석과 카드 사용내역이나 GPS 추적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인 방법을 총동원해 확진환자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스쳐 지나친 사람들의 간격이나 각도까지 고려해 일반 접촉자와 밀접접촉자를 가릴 정도로 정확성을 기하고 있으니, 공식 발표하는 동선을 신뢰하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가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최선의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니 소독한 곳은 안심하고 이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부터 오늘 확진환자 동선 가운데 방역소독을 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건물은 현관부터 엘리베이터, 난간 등은 물론이고 해당 동 전체를 철저히 소독하고 있습니다. 각 점포나 대중교통수단 등도 역학조사관이 인정하는 방법과 절차에 따라 꼼꼼히 소독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확진환자는 물론이고,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의도치 않게 접촉자가 돼 격리된 분들, 가족 모두가 코로나19의 피해자이니 따뜻하게 감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 확진환자와 자택에 격리된 분들과 전화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분들은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죄인 취급하는 주위의 차가운 시선이 너무나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그분들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고, 같은 시민입니다. 우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분들을 따듯하게 받아주시고, 격리가 끝나거나 완치돼 나왔을 때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금 코로나19는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시는 검사대상자 증가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을 할 것입니다. 경기도 일대의 병상은 아직 여유가 있는데, 대규모 격리가 필요할 경우 시의 시설을 총동원해 충당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지만, 감염병 확산을 막으려면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 확진환자의 가족은 자녀와 함께 같은 모임에 나갔는데, 마스크를 쓰고 직접 대화를 피한 자신은 안전한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자녀가 감염됐다며 ‘마스크 쓰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여러분께 다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위기가 끝날 때까지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아울러 당분간 교회 예배를 포함해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 기독교총연합회에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수원교구 산하 전 성당이 3월 중순까지 미사를 중단키로 했고, 불교나 원불교도 법회를 중단키로 했습니다.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예배 중단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모든 것이 그렇지만 국난을 극복하려면 힘을 모아야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대열에 여러분 모두 함께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2020년 2월 28일 용인시장 백 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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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신종 코로나19 방역소독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8일 용인시새마을회 회원들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역소독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특별방역단원 등 3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처인구 용인공영버스터미널과 용인경전철 기흥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수지구 지역난방공사 앞 버스정류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용인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달려와 감염병 극복을 위한 방역소독을 해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넘긴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작은 보탬이라도 되려고 방역소독을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26일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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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 국민들의 불안 해소해야▲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예비 후보자인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이 소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4.15 총선에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예비 후보자인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은 27일“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식품수급 안정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자는“현재는 마스크만 품귀현상을 빚지만, 이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생수, 라면 등 국민생활과 아주 밀접한 생필품 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이라 하면서, ”정부는 생필품 수급에 대한 공급체계를 조속히 수립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재수 후보자는“현재 마스크 품귀만으로도 국민들이 고통받고 불안에 떨고 있다. 먹고 마시는 생필품조차 사재기 등으로 수급차질이 발생한다면, 심각한 국가위기가 될수 있다. 정부는 조속히 생산과 공급체계를 면밀히 점검해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수급해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자는“질병과 관련없이 농산물과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기관과의 긴급회의를 개최해 사전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후보자는 "현재 대구시내 선별진료소와 전화 연결이 불가하거나 안내멘트만 나와서 실제 유증상자들이 어떻게 할지를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 또 확진판정자의 경우도 병실부족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해 추가확산이 걱정된다"며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