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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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가결'▲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더불어민주당/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민관협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 원칙을 수립하고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항 등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 ▲주민참여의 보장 등이 포함된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원칙에 관한 사항과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시 실무위원회를 둘 수 있는 규정 등을 신설했다. 이미진 의원은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는 만큼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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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가결'▲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청년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공간을 설치하고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공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책 마련 ▲청년공간 설치·운영 및 지원 ▲청년공간에 대한 이용신청이 많을 경우 우선순위 지정 등이다. 유진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능력개발, 고용확대 등 청년정책의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청년공간의 운영으로 청년의 원활한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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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가결'▲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 구성·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문제의 발굴,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의 기능을 수행할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정형화 및 규격화된 일률적인 놀이터 조성이 아닌 어린이, 주민, 전문가 등의 상호소통을 통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해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조성 목표 및 조성 방향 ▲조성에 따른 영향 및 효과 ▲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대상지 선정 계획 등이 포함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운영계획을 수립·시행,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주민참여 계획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설계 디자인 등을 자문하기 위한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을 구성·운영 등이다. 전자영 의원은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안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청년의 도전 기회를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또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의 운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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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가결'▲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더불어민주당/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해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이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받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취업현황 및 노동인권 의식·실태 조사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및 교육 ▲사용자에 대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준수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이다. 하연자 의원은 “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노동환경을 개선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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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공공의료기관 현장 방문 가져[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공공의료 기관은 도민 인권 보장과 건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왕성옥, 권정선, 이영봉, 조성환, 지석환, 이애형 의원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를 현장 방문하고 운영 현황과 어려움 등을 파악했다.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는 개원 관련 주요 추진 사항과 병원 운영 현안사항 등을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신응급환자를 위한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의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정희시 위원장은“오늘 이 자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년간 도립정신병원의 정상화와 재개원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결과를 보게 됐다”며“위원님들과 특별히 TF를 통해서 길을 밝혀 주신 왕성옥, 조성환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그 동안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정신건강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선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는 경기도가 진행 중인 행정조사 관련 사항과 닥터헬기 운항 관련 보건복지부의 보조금 삭감문제 등 운영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희시 위원장은“경기도 닥터헬기는 전국 최초의 24시간 운항 가능 헬기로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경기도의 자랑이기도 하다”며“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되고 외상센터와 닥터헬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는 일에 일조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정한 공정사회라고 할 수 있다. 도의회에서도 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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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지난 12일 용인시의회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운종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운봉, 유진선, 김희영, 전자영, 이제남 등 5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안희경 의원은 서면으로 질의했다. 김운봉 의원(미래통합당/구갈·상갈·보라·상하동)은 국지도 23호선 교통정체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23번 국지도 중 가장 정체되는 상갈동~고매동 구간은 주변의 판매시설 급증과 수원·신갈IC 진출입로 개설공사, 로또복권방이 주된 원인임을 지적하고, 23호선에 연결되는 수원·신갈IC 개통 관련 교통량 조사 및 개선 검증을 위해 조사된 데이터가 있는지 묻고 없다면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유명 로또복권방을 이용하려는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가 있으며, 복권방은 다량의 선발권 복권을 외부에서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1.2종의 근린생활시설의 일반 소재점인 관계로 교통유발금 부과가 어려워 인근 주민들만 고통받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인도 위에 상가에서 배출하는 음식물통은 악취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요식업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계획 공개를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은 기흥호수공원과 수상골프장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유 의원은 기흥호수공원 내 조정경기장에서 수상골프장 인근까지 순환산책로를 걷다보면 공세교 아래에서 보행 데크가 끊어져 수상골프장까지 보행할 수 없는 상황으로 데크 연장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 기흥호수에 서식하는 식물, 조류 등을 탐사하며 배울 수 있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기흥호수 내에 설치된 수상골프연습장은 농어촌공사에서 공유수면 허가를 받고 기흥구청에서 영업 신고를 받아 수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물망을 쳐서 골프공을 회수하고 있어 수질 환경오염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TF팀을 구성해 농어촌공사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는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희영 의원(미래통합당/풍덕천2·상현1·상현2동)은 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 내 공동주택 신축사업 승인과 교통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34층 4개동 724세대가 건설될 예정인데 플랫폼시티와 연결되는 도로 주변에 초대형 아파트의 신축으로 엄청난 교통량이 유발될 것이고, 교통량과 상관없이 12년 전 수립된 4차선 도로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성우 3차 아파트 옆 도로와 심곡초 진입 도로가 매우 좁아 도로의 역할을 못하고 있음을 예시를 들며 난개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공동주택 신축사업 예정 부지 주변 도로를 확장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보쉬진입로는 공동주택개발 구역 및 플랫폼시티, GTX 역사 개발 교통량이 미반영된 사항으로 앞으로 도로 주변에 발생할 교통 유발요인을 모두 고려해 광역교통망으로 교통영향평가를 반영한 후 종합적인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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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11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0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시반려동물종합복지센터건립], 용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용인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부결됐던 용인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은 본회의에 상정돼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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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청사 의정기념관 추진 본격화[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1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 ‘의정기념관’ 구축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는 신청사 의정기념관에 대한 도의원․의회사무처․외부전문가의 다각적 검토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자 ‘경기도의회 신청사 의정기념관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의 임기는 2021년 9월로 예정된 신청사 의정기념관 개관일까지이며, 의정기념관 현안사항에 대해 자문,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편성안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회 헌정기념관 전면개편 계획수립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을 수행한 수원과학대학교 고재민 교수를 영입해 외부전문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 내 경기도의회 홍보관(가칭 의정기념관) 기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에서는 경기도의회 현황분석과 국내․외 우수 홍보관 사례분석을 기반으로 홍보관 전시콘텐츠와 공간 구성에 대한 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청사 1층에 들어설 의정기념관의 위치적 개방성에 착안해 도서관ㆍ기록관ㆍ홍보관 기능을 한데 융합한 ‘라키비움(Larchveum)’과 로비를 만남․전시․의정 활동 및 정보공유가 함께 이뤄지는 ‘인포메이션 커먼스(IC, Information Commons)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IT를 활용한 최신 홍보전시기술 도입을 통해 아카이브 돔 등을 설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경기도의회는 7월 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전시콘텐츠 수집, 조례 제정, 관련 예산 편성을 비롯해 의정기념관 구축 절차를 체계적으로 밟아갈 예정이다. 이날 의정기념관 자문단장으로 선출된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도의회는 신청사에 들어설 의정기념관을 통해 도의회의 역사와 활동을 다채롭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분권에 앞장서는 도의회의 노력을 첨단의 기술로 담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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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황재욱·윤재영·윤원균 의원,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지난 10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장서 (左)황재욱·장정순·윤원균·윤재영 의원,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7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을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건한 의장이 박현철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장정순, 황재욱, 윤재영, 윤원균 의원에게 시상을 했다. 장정순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황재욱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윤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윤원균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7명의 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고 각 시·군의회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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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열려[광고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용인시는 SK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플랫폼시티 3기 신도시 편입 등 성과를 이뤄냈다. 그러나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특례시 법제화는 20대 국회에서 법안이 무산되는 안타까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히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을 의결했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은 물론 상생을 위한 소통과 도약을 위한 협력에는 부족함이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 질문 등 다양한 안건을 심사한다.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예산안 1건, 결산안 3건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한 후 시정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