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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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수도 요금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노후 수도관 정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 복무 관리 철저, 각종 공사 실시설계의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정수과에는 출장 등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수장 전문기술진단 추진 시 15년 이상 된 도수관로가 진단에서 누락 되는 등의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수시설과에는 하수관 막힘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시 농업정책과, 처인구 산업환경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설계변경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윤환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상수도 누수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신속히 추진 할 것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와, 각종 공사로 인한 수도관 파손에 따른 수돗물 누수에 대한 방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정수과에는 수돗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민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하수재생과에는 효과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 징수를 위한 체납징수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변경을 지양하고, 에코타운사업 시 인근주민들과 원만히 소통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안희경 의원은 수도시설과에는 노후 수도관 정비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하수시설과에는 용인공공하수처리시설 3-2단계 존치사업 계약해지와 관련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미진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계량지원사업의 경우 경기도조례 개정에 따른 용인시 조례개정이 미흡하여 도비 확보 시기가 늦춰진 만큼 향후 관련 업무 추진 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수운영과에는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민간위탁 입찰공고 관련, 단독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으로 기술력 있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향후 민간위탁 공고 절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정수과에 뉴딜정책 등 국가정책과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하수재생과에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하연자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대규모 사업 진행 시 사업량을 정확히 판단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당부하고,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하수 사용료 징수와 관련한 시민홍보와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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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도로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남사진목회전교차로의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교육·홍보 등 이용자 안전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 대중교통과에는 남사지역에서 서울 방면 광역버스 노선의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처인구 도시계획도로 실효 검증 및 도로 개설사업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한 고기교의 확장 및 재가설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우회전차로확보,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 정체 해소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와 협조해 차량견인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과 교통정보수집 등 도로·교통 행정에 드론 활용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중교통과에는 따복택시(복지택시)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홍보 강화를 요구하고, 용인물류터미널 의견 청취 시 제시된 시의회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 방안 마련과 국도42호 우회도로 양지 구간 연장의 지속적인 협의 추진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사업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신갈IC 주차장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갈오거리 교통사업개선구간 이용자의 혼란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도로, 신수로 하갈동 잔여 구간의 도로 개설(확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른 시설 정비를 철저히 것과 기흥역 환승주차장의 회전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물류단지·창고시설 인허가 시 난개발 예방을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대중교통과에는 서천-판교 간 프리미엄 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개선안을 마련할 것과 공영버스 결손금 부당지급 환수조치에 대해 연도별 계획에 따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경전철 운영비 절감을 위한 금리재구조화 3차 협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 도로 개설 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을 검토할 것을,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자전거 도로 등에 대한 시설물 보완 및 사업 완료에 따른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설계변경으로 과도한 증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검토를 철저히 하고, 사회단체 예산 지원 시 집행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한도 의원은 도시철도과에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제남 의원은 건설도로과에 양지 대대저수지 주변 도로 선형개선을 검토하고, 생태하천과에 모현 오산천구간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신설 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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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1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동참[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겨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가장 견디기 힘든 계절”이라며 “특히 올 겨울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난해 경기도 사랑의 온도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목표치인 100℃를 넘겼다”며 “지난해 빛났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올해 경기도에서 사랑의 온도가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37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에 대한 사랑의 불을 지피고, 구석진 곳을 데우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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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위원장, 도교육청 북부청사 코로나 19 수능 준비 상황 점검[광교저널 경기도/유현화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의원은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과 12월 1일(화) 오전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교육청 수능 준비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북부청사 방문은 경기교육의 동반자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접 코로나 상황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수능시험과 관련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함으로써 도내 137,69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문이었다. 정윤경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어든 교실당 학생수, 발열체크를 위해 6시 30분으로 앞당겨진 입실시간, 책상 칸막이 설치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수능장 학교 원격수업 진행 등 올해 달라진 세부사항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수원 등 19개 지구, 361개 학교, 6,899개 교실에서 진행되는 수능시험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년 대비 수험생수가 14,743명 감소했지만 코로나19 대비 1개 교실 당 학생 배치를 감소시킴에 따라 시험장인 학교와 시험실 총 수는 증가했다. 또한, 올해 수능에서 방역이 주된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면서 예년과 달리 5천명의 방역요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특별히, 수능 아침 발열체크 결과 37.5 도 이상 유증상자와 기존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준비 상황과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 설치 및 운영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단 한 명의 학생도 코로나로 인해 시험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도지사께서 수능 방역에 관심을 갖고 도교육청 상황실에 도청 직원을 파견해 주셔서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감사드리며수능 시험장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노고가 많으신 일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수험생들은 수능 날까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도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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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 개선 요청안 민원상담[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11월 20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 아파트 주변 소음 및 통학로 개선 요청에 관한 민원을 접수했다.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주민대표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국장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은 2019년 3월에 입주가 완료된 1,561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110동과 113동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길 통학로가 비좁고 위험물이 잔존해 시급히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히 제기해왔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 ‘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에 포함되어 사업준공 후 3년까지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주기는 2회/연(2020년 하반기 ~ 2023년 상반기 반기별 총 6회)로 현재 2회 조사 실시한 상태로 현재까지 소음 기준치에 넘지 않았다” 며 “의정부시는 사전에 시뮬레이션 예측을 하고 방음벽 설치를 하지 않았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 및 환경상황에 따라서 소음 기준치가 넘어서면 의정부시에서 판단하에 방음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학로 위험물 제거와 인도 확보 및 포장공사를 2021년 상반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오는 12월 15일(3차) 실시되는 소음·진동 현장 측정시 아파트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을 통해 협조를 구하고 주민대표와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시관계자 등이 입회해 현장 기준에 맞는 정확한 측정과 철저한 조사 검증으로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보장을 위해 통학로 정비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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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일일 소원이’로 변신! …道의회, 의장과 도민 함께한 홍보영상 공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일일 ‘소원이’로 변신해 펭귄 분장을 한 도민과 함께 의회 곳곳을 누비며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도민 참여형 홍보영상’이 공개됐다 ‘소원이’는 송아지 모습을 한 경기도의회 공식 마스코트로, 도민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소처럼 묵묵한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일 인형탈과 의상을 갖춰 입고 소원이로 분장한 장현국 의장과 펭귄 탈을 쓰고 의회를 찾은 경기도민 ‘펭귄라니’가 함께 출연한 홍보영상 ‘라니의 #경기도의회 리얼방문’을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계정인 ‘이끌림’을 통해 공개했다. ‘펭귄라니’는 고양시민 임혜란 씨(42)가 자신의 이름 끝 글자를 붙여 만든 펭귄 캐릭터로, 이번 홍보영상은 지구온난화로 더위에 지친 펭귄라니가 직접 도의회를 찾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원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보영상에서 펭귄라니는 소원이의 안내에 따라 체력단련실과 본회의장, 야외쉼터 등을 둘러보며 지석환(더민주, 용인1)·양철민(더민주, 수원8)·김철환(더민주, 김포3) 의원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펭귄라니는 의원들에게 ‘남극빙하로 빙수축제를 개최해 달라’, ‘남극 빙하로 이글루 아파트를 만들어 달라’, ‘남극 크릴새우로 새우깡을 만들어 달라’ 등 기발하고 엉뚱한 요청을 거듭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시급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과 김봉균 의원(더민주, 수원5)은 영상에 특별 출연해 노래를 부르는 등 장기를 뽐내기도 했다. 이어 의장실에 방문한 펭귄라니를 맞이한 장 의장이 소원이 탈을 벗고 깜짝 등장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 의장은 영상에서 펭귄라니와 반갑게 얼싸안고 인사를 나눈 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의원들의 디딤돌이 되어 라니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7분여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영상은 ‘환경보호’라는 민원전달을 마치고 경기도의회 투어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펭귄라니가 남극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영상제작을 담당한 언론홍보담당관실 관계자는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소탈하고 자연스런 의장과 의원의 모습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부지런히 소통하며 새롭고, 참신하고 흥미로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도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끌림’을 운영하며 의정뉴스, 웹드라마, 의정활동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의회 홍보를 다방면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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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지 확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수지환경센터 ▲용인시환경센터 ▲용인레스피아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수지환경센터에 2021년 실시할 소각시설 기술진단 및 환경상영향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소각시설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및 다이옥신을 최소화해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지환경센터 내 체육시설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용인시환경센터에는 매립장 사용기한이 향후 20년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정된 매립장을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적극 홍보하고, 장기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쓰레기 소각 및 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용인환경센터 2, 3호기의 대체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레스피아에는 개량 및 증설사업의 보완공사 시행으로 시설물 인수·인계가 지연되는 등의 시행착오를 다시 겪지 않도록, 용인에코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없이 준공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개량 및 증설공사로 악취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아직 주변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피해를 받고 있으므로 악취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주민의 불편 해소 방안 등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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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30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과 노용국 수석 부회장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십자가 보여준 봉사와 희생에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3천5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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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의원, '용인다움학교' (특수학교) 공사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3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59번지 일원에 특수학교로 설립 중인 용인다움학교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하고도 꼼꼼한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용인지역은 2020년 4월 현재 1,372명의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있으나 이중 150명만이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에 재학하고 있고, 1,222명은 특수학교가 부족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등에서 수업을 받고 있어 그동안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특히 용인지역은 같은 100만 인구도시인 고양(4곳), 수원(3곳), 성남(2곳) 이외에도 부천(2곳), 평택(2곳), 화성(2곳), 광주(4곳), 의정부(2곳), 파주(2곳)에 비해서도 특수학교가 부족한 실정이어서 특수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학교 신설을 위해 3년 전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도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아 용인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주도했던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다움학교의 개교로 용인지역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눈물을 조금이나마 닦아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현재 학교 공사 공정률이 75%를 보이고 있어 내년도 정상 개교에 걱정이 앞선다”며, “안전하고도 신속한 공사로 내년도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용인다움학교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시설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학교가 신설될 경우 유·초·중·고 통합 학제로 운영되어 용인지역 200명의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재학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22,499명의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있으며, 이중 4,915명이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어 재학률은 21.8%를 보이고 있다. 용인지역의 경우 이번 특수학교 신설로 인해 그동안 10.9%에 머물렀던 특수학교 배치율이 25% 이상으로 상향되어 용인이 특수교육 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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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7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시민안전담당관, 도시계획상임기획단,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재생과, 토지정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박만섭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는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시 지역 대표성 강화를 위한 당연직 위원의 증원 검토를 요구했다. 도시정책과에는 상하동 아주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인근 도로의 결빙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도시재생과에는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사면붕괴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도시개발과에는 기흥구 지역의 경사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정책과에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상하동 아주레미콘 공장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지역별 경사도 및 표고에 따른 개발 가능 지역을 분석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도시재생과에는 도시재생전문가와 연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운영과 독립운동 등 지역문화유산과 연계한 신갈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조직개편과 연계한 도시재생부서의 인력 증원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각 읍·면·동에 급경사지와 침수지역, 빗물배수펌프장 등 주요 재해 위험지역과 예방시설에 대한 현황판 설치를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지급방식의 개선을 검토할 것과 코로나19 전염병과 관련해 다중이용시설 방문 관리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 보완 대책 마련 및 보급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정책과에는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종전부동산 부지 활용 계획은 도시계획 차원의 검토와 업무 효율성 등을 감안해 도시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경사지 등에 사회복지시설 허가 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보도 경사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개발과에는 평균 경사도의 맹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대 경사도, 표고, 진입 경사도 등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재검토할 것과 기흥구 지역의 경사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도시재생과에는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조속한 주민교육·홍보노력 및 사업 추진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관심 제고를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마북근린공원의 명칭 변경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이진규 의원은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 기반시설 설치 부분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하고, 도시정책과에는 의료폐기물시설의 시설 결정 시 심도 있는 검토를 요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삼가2지구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해 역삼도시개발조합과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의 협약으로 개설하도록 한 진입도로가 개설 시점 차이로 지연되고 있었으나, 최근 양 사업시행자의 도로 개설 분담이 확정되어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므로 이에 대한 추진 절차와 진행방식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202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취락지구 지정의 확대를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도시개발과에는 수지 성장관리방안 시행 후 나타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중앙동 지역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 및 주민협의체와 충분히 소통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