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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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지역사회 먹거리 자원의 순환으로 발전해야"▲왕성옥 의원, 도내 기부식품제공사업장 현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푸드뱅크 사업장인 덕양행신푸드뱅크와 고양시흰돌기초푸드뱅크를 방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푸드뱅크·푸드마켓 사업은 물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우리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 체계이다. 왕성옥 의원은 관계자들을 통하여 푸드뱅크·푸드마켓과 그냥드림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의 먹거리 사업 현황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하며, “경기도 푸드뱅크 등의 사업 방향이 광역에서 먹거리를 받아 지역으로 전달해 주는 체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지역자원을 이용하여 순환되도록 하는 커뮤니티로 다시 태어나야 할 것으로 이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한 기부금액에 따른 인력 채용 등의 문제를 해경하기 위하여 기부관련 법률이 개정되어야 할 것이며, 지역사회내에서 기부를 받아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하여 소외된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배분하는 등의 적극적인 방향으로의 확대발전이 필요하다” 라는 제안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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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추진사항 점검▲장현국 의장,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인 수원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수원1호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소방관, 경찰관 등 1차 대응요원을 비롯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상급 의료기관 근무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 장현국 의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이영순 원장과 경기도 및 수원시 등 유관기관 질병정책 관계부서 담당자를 만나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도민들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부작용, 수급문제 등 항간의 백신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이 경기도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의 보고를 받은 후 백신 수급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과 박옥분(더민주, 수원2)·안혜영(더민주, 수원11)·김장일(더민주, 비례) 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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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전격 출범 ···전국 지방의회 최초 '코로나 이후의 정책개발' 실시▲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전격 구성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코로나19 극복 이후의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한 자체 운영기구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4일 전격 출범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공식 기구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의원과 민간 전문가가 보건복지·기후환경·지역경제·교육·기획재정·문화관광 등 분야별 대책을 모색하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 이후의 정책을 다각적으로 개발하는 위원회가 마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를 조성해야 한다"는 장현국 의장의 정책의지 실현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의원 6명과 연구원·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24명 등 총 3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가운데 위원장에는 김우석 의원(더민주, 포천1)이, 부위원장에는 조성환 의원(더민주, 파주1)과 염정애 SB사이버대학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김우석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 2월23일 상정된 ‘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근거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우석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도민의 의지처가 필요하다"며 위원회 구성 취지를 밝히고, "위원회에서 정리한 내용을 책으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나아가 해외 지방정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라고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분기별로 한 차례의 전체회의와 상시 분과별 회의를 실시하고,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한 ‘대응정책 발굴 및 제안사항’, ‘사업 및 제도 개선사항’, ‘대처방안 연구지원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임기는 제10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2022년 6월30일까지다. 장현국 의장은 "철저한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제어하는 동시에 백신 접종으로 사회의 정상화를 꾀하고 있는 지금은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야 할 때"라며 "정책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 정책을 펼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과 의견이 많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1차 회의에는 위촉식 외 고윤화 전 기상청장의 특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대응방안’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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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부위원장,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사업을 위한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 27억 원 확정▲오진택 의원,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사업 위한 경기도 추경예산 27억 원 확정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화성시 우정-향남 국지도 82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 등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건설 사업을 위한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 27억 원을 확정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번 추가경정 예산 27억 원 세부내역을 보면 화성시 우정-향남 국지도 82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에 12억 원, 안중-조암(2) 도로확포장공사에 15억 원이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추가경정 예산 27억 원을 확정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안중-조암간 지방도 313호선은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에서 우정면 조암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16년간 지연되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어 2026년 준공까지 원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선 주변의 공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집단 주거지역 등 교통유발 요인으로 현재 교통용량 수용의 한계가 있는 국지도 82호선(우정-향남)의 차로폭 확장으로 경기서남부 지역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예상한다”며 추경 예산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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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참여▲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참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에 지난 4일 참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용인시에서 마련하게 됐으며, 김 의장은 지난 3일 백군기 시장이 다음 참가자로 지명하면서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김기준 의장은 “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인 폭력만이 학대는 아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모든 손짓과 눈빛도 학대가 될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멈추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수 부의장과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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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의원, 기흥호수 '물빛정원' 조성 도비 10억원 확보▲남종섭 의원, 기흥호수 물빛정원 조성 도비 10억원 확보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용인 기흥호수 내 초화류 경관단지 및 생태연못 조성에 필요한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물빛정원을 기흥호수의 명물이자 특색 있는 경관의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기흥호수 내 물빛정원 조성은 기흥호수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등으로 야외 여가활동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적기에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하지만 물빛정원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이번에 남종섭 의원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옴에 따라 금년 내 완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의원은 “지난해 기흥호수 2.5km 구간에 왕벚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 식재를 위한 도비 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물빛정원 조성 예산까지 확보함으로써 기흥호수가 점차 수변공원으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기흥호수가 경기 남부권 용인·수원·오산·화성 지역의 300만 경기도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과 공원화 사업, 야외 음악당 건립 등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용인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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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대상 로컬푸드 온라인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월3일부터 28일까지 로컬푸드 생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로컬푸드 9개 매장의 연간판매액이 2019년 63억 5300만원에서 2020년 116억4100만원까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나, 농업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 직매장 운영체계 및 출하시 유의사항, 농약 잔류허용기준,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내용 등을 다룬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용인시농업기술센터 e-러닝 학습방에 접속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관련 교육 영상 2편을 모두 시청한 후, 각 영상당 시청률이 75% 이상이면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에서 교육 수강 매뉴얼을 배포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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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5월부터 산지복구비 사전예치 서비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9일 내달부터 산지복구비 사전 예치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산지복구비는 산지전용을 하는 과정에서 훼손되는 산림을 복구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업시행자가 사업 시행 전 미리 예치해 뒀다가 산지전용이 끝나면 다시 돌려받는다. 산림청과 지자체가 관련법에 따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고 있으며, 산지전용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매년 복구비 단가를 재산정해 그 차액을 추가로 예치하도록 한다. 그러나 준공 시 까지 매년 추가로 재산정된 차액을 예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1년 이상 1500㎡ 이하의 소규모 산지전용허가를 받는 사람이 희망할 경우 준공 기간에 따른 산지복구비를 한꺼번에 산정해 미리 예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산지복구비 사전 예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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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8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교부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검사위원으로는 유향금 의원, 조현덕 회계사, 오승연 세무사, 정성환 전 의원(제6대), 한상철 전 의원(제6대)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34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김기준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의 건전한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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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연달아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가 28·29일 수지구와 기흥구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각각 개소한다. 먼저 28일 운영을 시작한 수지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29일에는 기흥구 소재 (구)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 1층에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고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명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예진 안내, 이상반응 관찰실 운영 등 접종에 필요한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배치했다. 이번 수지구와 기흥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로, 시는 관내 3개구 모두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설치된 처인구 예방접종센터는 앞서 지난 8일부터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3개구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하루 1천500명 이상 백신 접종이 가능해 속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접종대상자들이 거주지 가까이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빨리 일상이 앞당겨지길 바란다”며 “집단면역 형성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