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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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임·직원 학위 취득 지원제도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역량 개발을 위한 2021년도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위 취득 지원제도를 실시한다. 학위 취득 지원제도는 임·직원들에게 전문 지식 습득 등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적 자원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 제도는 용인시 관내에 소재한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이 참여 한다. 각각 금년 3월 및 4월 업무 협약을 통해 세미나 및 특강 초청, 석사 과정에 대한 임·직원 장학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은 도시 및 부동산 개발, 안전공학 및 부동산 금융, 환경복원 등의 과정을 제공 중이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지방행정 및 토목환경공학, 산업 및 건축경영, 건설정보, 공간디자인 등 건축 및 도시행정 분야의 다양한 학위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공사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통해 더 전문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외에 공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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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수출 멘토·인플루언서’12명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장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12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선 3월 은퇴한 중장년층 무역전문가와 수출 초보 기업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을 통해 멘토 2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8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 공모를 통해 시민 인플루언서를 활용, 중소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블로그, SNS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0명을 선발했다. 수출 멘토 2명은 오는 12월까지 관련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플루언서들은 12월까지 매월 12~20회 참가 기업에서 제공 받은 물품 등을 블로그, SNS 등으로 홍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두 사업 모두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은퇴한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공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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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감동 프로젝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3차례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One-Zero day’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 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이끌어 내기에 앞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시는 매달 10/20/30일에는 시청사 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일회용 그릇을 사용하는 도시락·중국음식점을 비롯한 외부 배달 음식은 청사 내 반입을 제한한다. 한편,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은 1일 평균 665톤이다. 시는 인구 유입 속도를 감안할 때 오는 2030년엔 하루 최대 705톤의 생활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들부터 앞장서 효과적인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동참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시민들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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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의체납자 정리 위한 체납관리단 108명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체납관리단 108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이틀 동안 민원응대방법,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교육 후 이들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돼 상습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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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고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1일‘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을 변경‧고시했다. 이는 지난 3월 29일 ‘용인시 가축분뇨의 관리‧이용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변경된 고시안에 따르면 주거밀집지역의 경우 1km 이내에는 가축의 종류에 상관없이 신규 축사의 입지를 제한키로 했다. 종전에는 가축의 종류에 따라 말은 100m 이내, 소(젖소)・양・사슴은 250m 이내, 닭・오리・메추리 650m 이내, 돼지・개는 1km 이내까지 신규 축사를 지을 수 있었다. 도시지역 가운데 주거, 상업, 공업, 행정동, 지방하천으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선 모든 종류의 가축을 사육할 수 없다. 다만, 기존 축산농가의 생계 보호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축사에 대해선 이미 허가‧신고된 시설에 한해 동일 면적 범위에서의 개축은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 전체 가축사육 제한구역 면적은 기존 382.34㎢에서 388.31㎢로 5.97㎢ 늘어났다.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은 시 축산과나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주거밀집지역 내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확대키로 했다”며 “주민들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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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경기도 최초로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의 자가대출반납기와 도서반납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관내 16개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자가대출반납기64대와 도서반납기 12대 등 총 76대의 대출·반납·장애 발생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 도서관사업소 사무실 내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장비에 발생한 장애는 각 도서관 담당자들이 파악하거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지만, 이번 시스템 설치로 장애 발생 여부가 즉시 확인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 각 도서관에서 일일이 조회해야 했던 일일·주간·월별 대출·반납·예약현황 등도 바로 취합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이 편리해졌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도서관별 열람실 좌석이나 바코드를 통한 대출·반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관제시스템 설치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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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대상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디지털 관련 전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빅데이터, 마케팅, 프로그래밍 3개 분야 중에 1개를 선택해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좌 가운데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3개 과정 이상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강좌는 각 과정별로 최소 5시간에서 8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 교육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이상 만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16일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방침이다. 자제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이 취업에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디지털 역량 강화로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개설했다”며 “전문 교육을 수강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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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영덕1동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흥덕중학교 삼거리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 31일 동에 따르면 흥덕중학교 삼거리는 흥덕중, 샘말초등학교, 아파트, 흥덕U타워가 접해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이에 동은 초·중학생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작동해 보행자가 신호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야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보행자를 식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및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1동은 앞서 이달 초에도 샘말초 삼거리에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알리는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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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용담호수뚝마켓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2회 용담호수뚝마켓’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열린 제2회 용담호수뚝마켓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관광공동사업체 문화누리원삼이 마련한 행사다. 문화누리원삼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관광 명소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앞서 1회 뚝마켓은 시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약 1천3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이날 행사에는 문화누리원삼과 지역 예술인 43팀 등이 참여해 생활소품 및 예술품, 로컬푸드 등을 판매했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수공예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백 시장은 각 부스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예술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기쁘다”며 “용인의 관광 발전을 위해 제2의 용담호수뚝마켓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에는 문화누리원삼을 비롯해 길섶·영농조합 장촌마을·공유농업 등 총 4개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 주민은 다음달 25일까지 관광두레PD(0507-1341-588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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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외국인 함께하는‘사랑의 옷 무료나눔’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9일 용인시실내체육관 앞에서 개최된‘사랑의 옷 무료나눔’이 바로 그것.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에게 옷, 가방, 신발 등 약 500여 점을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자)가 마련했다. 옷가지 등은 지난 4월부터 35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은 25t(250만 원 상당)의 헌 옷 중 깨끗한 것을 선별하고 수선해 준비했다. 김길자 회장은 “주민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좋은 옷가지들이 많이 모였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방문해 뜻깊은 행사를 열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장에 방문한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각 읍면동에서 정성껏 모은 헌 옷이 새 옷으로 탈바꿈해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전달돼 기쁘다”면서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헌 옷 모으기, 사랑의 옷 무료 나눔 등으로 자원 재활용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