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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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 지원[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데스크탑 120대, 노트북 3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이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윤효석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화성시청을 방문한 동티모르 노동청장 일행을 접견하고 동티모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컴퓨터의 현지 전달 방법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단체․기업들의 동티모르 해외봉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티모르의 정보화 시대가 앞당기고, 어려운 환경의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외 개발도상국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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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G-FAIR KOREA’경기도 스포츠산업‘준비완료’▲ 지난해(2014년) G-FAIR KOREA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 스포츠・레저 산업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에 스포츠산업 특별관 참가업체를 50여개사 100부스 규모로 유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특별관은 경기도내 관련 산업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는 각 기업체의 전시회 참가비 50%를 지원했으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 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은 참가비 전액을 보조했다. 이번 특별관에서 선보여지는 상품으로는 ▲1인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최근의 사회현상을 반영한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 손쉬운 비행법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마련되어 기존 G-FAIR KOREA 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포츠’란 특별한 경기규칙이나 기술습득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써 이번에 마련되는 체험존에서는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변형한 ‘플로어 컬링’, 유소년과 노인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볼로볼’, ‘후크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두 개의 줄을 이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더블더치’ 퍼포먼스와 컨테스트가 함께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제통상과 고봉태 과장은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구성돼 올해 G-FAIR KOREA가 훨씬 더 다채로워졌다.”며 “많은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경기도 스포츠산업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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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T시장개척단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은 관내 IT(SW)업체인 ㈜세이프하이텍, 엔디에스솔루션㈜,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두연테크, 이엠에스테크, 아래노전자, ㈜네오펙트, 코러스코리아, ㈜아이트로닉스 등 총 9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파견해 총 58건의 상담, 457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그중 113만불이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안정된 국방체제 및 무관세 정책 등 기업하기 좋은 지리적, 외교적 기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경제적 주요거점이며, 특히 올해 12월에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 AEC)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향후 큰 소비 시장인 동남아시아의 경제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역시 ASEAN 국가로 기존 자원외교에서 탈피해 상품․서비스 부분 무역 자유화 및 경제통합으로 거시경제 안정성이 제고돼 역내 수출 및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증가할 것이며, 2.5억명의 인구수(세계 4위), 평균연령 28세라는 환경적 요인은 활발한 내수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기업들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시장조사가 잘 됐으며 아세안지역의 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고급 IT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들은 바이어들과 향후 현지방문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10월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 공동관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 구축에 희망하는 용인 관내기업의 수출 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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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진흥원,조대원···초대 원장 '취임'▲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 초대원장 [광교저널 서울.영등포/유현희 기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지역경제진흥원은 23일 신임 원장에 조대원(45) 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연구위원이 2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책전문가인 조 신임 원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와 육군사관학교(49기) 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에이엔엠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귀국 후 한국도로공사 협력관과 한국자치학회 부회장,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 장,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 등을 지냈다. 조대원 원장은 “국회와 정당, 학회, 시민단체 등 그동안 다양한 활동 경험을 십분 발휘해 미력하나마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 지역균형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경제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비영리법인으로 2013년에 설립됐으며, 안경률 (前)국회의원이 최근까지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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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의 명물 사량대교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사량도의 명물 사량대교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연휴기간 사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량대교를 9. 26.(토) ~ 9.29.(화)까지 안전관리 차원에서 주간(8:00~19:00)에 한해 임시개통한다. 사량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도서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관광기반시설확충을 위해 2010년도부터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해 추진중에 있는 사량대교는 현재 99% 공정율로 교량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 폭 13.1m 2주탑 사장교로 접속도로 L=935m, B=11.5m로 설계돼 현재 교량시공을 완료하고 부대공사 및 접속도로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사량대교가 준공됨으로써 마주보고 있는 지척거리이지만 상도와 하도로 분리된 사량면 14개마을 1600여명 주민들의 24시간 자유로운 왕래로 생활권이 통합되는 역사적인 한 획을 긋게된다. 또한 사량대교 가설사업 준공과 함께 그동안 미 정비된 하도일주도로 덕동구간 700m도 확장돼 상.하도 동반성장의 완벽한 기틀을 갖추게 됐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후 교량의 안전성 및 품질확보 검증을 위해 준공검사 및 사용성 점검이 실시되며 이로 인해 교량부분은 9.30.(수)부터 10월 30일(금)까지 통행제한을 실시 후 정상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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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지구수도권 1순위 청약자 몰려[광교저널 경기.용인/ 유현희 기자]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에 수도권 1순위 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결제원 발표 청약자료 분석결과,최근 분양한 기흥역세권지구 내3개 단지가1순위 청약에서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43%→ 49% → 58%로 상승 추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순위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기흥역세권지구의 가치에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기흥역세권지구는동탄2신도시보다는 약 10km 정도 서울과 가깝고, 광교신도시와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거의 비슷한 위도에 있는데도 가격이 평당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싸다. 초기에는 인근 용인 지역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실수요가 몰려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총 6개 블록, 아파트 5,1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이 공급되고 있다. 분당과 동탄2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광교, 동탄, 판교 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입지와 미래가치를 가졌음에도 그 동안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흥역세권지구는 3.3m²당 분양가가 1100만 원대로 13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1600만원대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총 6개 블록 중 지금 분양중인 단지를 뺀 앞서 분양된 ‘롯데캐슬레이시티’, ‘기흥역지웰푸르지오’, '현대 힐스테이트',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등 4개 블록이 단기간에 100% 분양 완료됐다.가장 최근에 청약을 받은 기흥역더샵은 1개 타입을 제외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기흥역세권지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지역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기흥역파크푸르지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8층~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며 이 가운데 아파트 123㎡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 등 총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84㎡, 226실로 이뤄져 있다. 기흥역세권지구에 이미 분양된 '기흥역지웰푸르지오',‘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에 이어 세번째푸르지오 단지로 분양되는 '기흥역파크푸르지오'까지 총 3,2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남동측에 자리잡고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입지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달 닥터아파트가 회원 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천 경기권 올 가을 유망 분양단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의 정주여건이 우수한데다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42번 국도, 32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교통편리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CC가 동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파크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기흥역 인근에 레이시티몰, AK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게 된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9월11일 오픈예정이다. (문의 1899-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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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주변 도로 개설 추진 가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예산 부족과 민원문제로 개설에 어려움을 겪던 동탄2신도시 연결도로인 국지도 84호선 개설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우현의원은 이 두 사업이 동탄2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조기 착공 등을 포함한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국지도84호선은 동탄2신도시(시범단지)~국도45호선까지 총연장 6.4km, 총사업비 약 2547억원이 투입되어 동탄2신도시와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신설도로 사업이며, 당초 2014년 착공예정이었으나 도로구역 주변 민원 등의 문제와 LH공사와 경기도간 입장 차이로 인허가 진행에 차질이 발생해 착공지연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지도 84호선 사업추진계획은 도로개설 비용의 국비지원 부분에 대해 조속히 확정하고, 민원 등 인허가 문제를 해소해 조기 착공함으로써 동탄2신도시 교통수요 발생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국지도84호선은 도로구역내 민원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LH공사 및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타협점을 찾고, 지연됐던 인허가 완료후 2015년말에 착공해 2018년 내에 준공함으로써 동탄2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며, 필요시 준공전 임시사용도 검토하고 있다. 금번 사업추진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보상 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동탄2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상적인 공사 추진도 가능하게 됐으며, 최근 메르스 사태 및 가뭄 등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로 사업의 중요성과 계획기간 내 완공을 위한 이우현의원의 의지를 보여 주게 됐다. 이번 조기사업추진계획으로 동탄2신도시 및 주변지역 교통난을 해소함은 물론 보상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해 화성, 용인, 오산, 안성, 평택 등 해당지역 및 주변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우현의원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련기관에 사업별 구체적인 세부계획 마련을 협의했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24일 남경필 도지사와 화성시, 용인시, LH와 ‘국지도 84호선 친환경 도로개설을 위한 간담회’ 주관 등 지속적인 협의로 오는 12월부터 터널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 중 용인구간부터 우선 보상 및 착공 추진을 이끌어 냈다. 또 국지도84호선 개설시 상반교차로~지방도321호선 하반교차로간 연결도로도 개설돼 교통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LH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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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더샵’ 공간활용 극대화한 특화설계 적용<포스코건설이 기흥역세권3-1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더샵 전용면적 94㎡에는 자녀방 사이 알파공간을 제공해 룸인룸 또는 독립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은 ‘백석 더샵’에 적용됐던 룸인룸 이미지 컷>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서 특화설계 적용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이 8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더샵’은 현관 창고장, 팬트리, 드레스룸, 멀티 다용도실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1219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9㎡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이뤄진 주거복합 단지다. 전체의 90% 가량이 4-Bay 판상형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짜임새 있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전 주택형에 마련된 안방 드레스룸의 경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창문이 설치돼 채광과 통풍이 가능하도록 했고, 주방 후면에는 입식 빨래볼과 수납장, 전자동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돼 있는 멀티 다용도실이 조성돼 편의성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자녀방마다 붙박이장도 1개씩 제공된다. 다양한 수납공간도 돋보인다. 전 주택형에 현관 수납장이 마련되고, 특히 전용면적 72C㎡와 84AB㎡의 경우 레저용품과 아웃도어 의류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다용도 현관 창고장이 설치된다. 전용 84AB㎡에는 주부들의 편리한 가사를 위해 대형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다양한 물건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3면 개방형으로 지어지는 전용면적 94㎡는 2개의 알파룸을 제공해 특화 시켰다. 자녀방과 방 사이 알파룸을 룸인룸 또는 독립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안방 드레스룸 공간에 서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파공간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현관 창고장을 물론 복도 수납장까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안방의 길이를 3.3m 이상으로 설계해 와이드장 설치가 가능하고, LDK 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를 통해 개방감까지 높였다. 여기에 넓은 서비스 면적제공을 통해 확장시 중대형에서 거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통풍과 채광효과가 우수한 4베이 직방형 판상형 중심 설계로 각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킨 평면설계를 적용했다”며 “여기에 그동안 기흥역세권지구에서 공급한 다른 단지와 비교해도 상품적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흥역 더샵은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정자역이 10분대, 강남역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단지가까이에 용뫼산, 남부CC, 어린이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기흥역 더샵은 현재 현장 홍보관(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27-25번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 1899-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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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계올림픽 대비 강릉관광 활성화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8동계올림픽 대비 강릉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지난 7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학철 부시장 주재로 송용훈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금정 강릉관광협회장 및 여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전략적 홍보마케팅 활동, 러시아 대상 의료관광 상품개발과 같은 타깃별 해외관광객 유치,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유치, 강릉관광 전략상품 유치 지원, 전국체전 기간 중 홍보 시티투어 버스 운영 등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학철 강릉시부시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로서 ‘강릉관광’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계기 마련과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관광상품화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을 확대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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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경제부양’건설사 관계자 간담회▲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메르스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공사장 관계자 감담회를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서부터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경기부양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공사현장 인근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공사자재 구매, 중장비 이용, 공사인력 고용 시 관내업체와 인력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앞으로 닥칠 우기를 대비한 사회재난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공사장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현장에 품질관리자와 안전관리자를 상시배치 함으로써 시공 전 기준에 맞는 기자재 검수와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