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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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춘희, 에너지자립마을 활성화에 나서 '화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양한 에너지복지정책을 펼쳐 온 데 이어 에너지자립마을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양한 에너지복지정책을 펼쳐 온 데 이어 에너지자립마을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에너지자립마을에서 지구온난화 해법 찾는다’라는 주제로 하반기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을 개최, 주민들 대상의 실질적인 절약습관 정착을 유도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자립마을에서 2030년을 본다’라는 내용으로 자립마을의 존립필요성을 전달하고 초기 자립마을 태동기부터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우수마을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송파구의 1호 에너지자립마을인 한라비발디의 지난 3년간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곳이자 관내 자립마을 중 인프라 구축으로 대외적으로 손꼽히고 있는 거여 1단지 자립마을은 전체 세대의 90%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는 한편 최근 3년간 각 세대에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권장하여 전체 세대의 약 30%에 보급했다. 또한 4년여 전 지하주차장을 전량 LED조명으로 개선해 공용전기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성과로 2015년에는 서울시 동절기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입상하기도 했다. 서울시 에너지 자립마을은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단위의 에너지 절약,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외부에너지 수요를 최소화하여 마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마을이다. 주민교육, 자원순화 활동 등을 통해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는 절약활동과 주택단열, LED 교체 등을 통해 새는 열과 에너지를 최소화 하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그리고 태양광 설치 등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여 마을에너지 자립 기반을 유지한다. 구는 지난해 7월 관내 15개 단지(단체)가 참여한 에너지자립마을 협의체를 발족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최근 마천우방아파트는 자립마을 활동을 바탕으로 금년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송파구 환경과 오건식 팀장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그에 따른 폭염과 가뭄 등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시작되는 에너지자립마을이 지구온난화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 및 마을공동체가 에너지자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송파나눔발전소, Eco-Life 탄소절감 운동 등 에너지복지정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유엔공공행정상 대상과 2016년 광저우 국제 도시혁신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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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경전철 홍보에 직접 나섰다▲ 29일 경전철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정찬민 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29일 오전 7시 용인경전철 기흥역에서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 시장은 이곳에서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용인경량전철(주) 및 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임원 등 35명과 함께 1시간동안 시민들에게 경전철 홍보물을 나눠 주며 경전철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통한지 4년이 지난 용인경전철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널리 알려 경전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 시장은 이어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경전철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등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 시장은 “용인경전철이 개통 초기에는 하루 평균 8천여명에 불과했던 이용객이 지금은 3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이 늘었다”며 “그러나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 29일 경전철로 출근하며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찬민 실제로 시는 최근 전 경전철 차량과 승강장에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동차에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모든 경전철 역사에 심장제세동기(AED)와 긴급구호함(방독마스크), 응급환자·장애인 고객용 휠체어를 설치했고, 모든 전동차에 고리형과 기둥형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탑승객 안전시설을 확대했다. 정찬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경전철은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경전철을 적극 이용하는 등 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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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뷰티 엑스포 대만,타이베이서 ‘개막’▲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전(全) 세계 한국화장품 5위 수출국이자 최근 ‘아시아 최대 잠재시장’으로 부상 중인 대만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 엑스포 대만(K-BEAUTY EXPO TAIWAN)’이 막을 올렸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전(全) 세계 한국화장품 5위 수출국이자 최근 ‘아시아 최대 잠재시장’으로 부상 중인 대만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 엑스포 대만(K-BEAUTY EXPO TAIWAN)’이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5일 오후 1시 30분 대만 타이베이(台北) 신이(信義)구에 위치한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台北世界貿易中心, TWTC) 제1홀에서 ‘K-뷰티 엑스포 대만 2017’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김정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 주 타이베이 대표부 양창수 대표, 나디아 쉴(Nadia Shyr) 탑링크(TOP-LINK)사 대표 등 뷰티산업 국내 유관기관 및 해외 관련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윤효춘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만은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고 최근 기능성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시아 유망 뷰티 브랜드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8일까지 나흘간 열릴 이번 박람회는 15억 범 중화권 시장진출의 대표적 교두보인 대만 시장을 확보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만 최대 전시기획사인 탑 링크(TOP-LINK)사와 한국 대표 컨벤션기관인 킨텍스가 주관한다. 대만에서 열리는 한국 뷰티산업 전문 박람회는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현장 수출상담 성과 극대화를 위해 공동주관사인 탑링크사와 협력해 대만 로컬 바이어와 ‘1:1 매치업’을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사전에 로컬 바이어가 우리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확인하고 온라인을 통한 상담을 진행한 후, 사전 약속한 시간에 바이어가 부스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만 최대 미용전시회인 ‘타이베이 미용미체전(2017 台北美容美體展)’과 연계해 열려 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약 9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발걸음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 연초에 일찌감치 참가신청을 완료한 티엔비 코스메틱 주식회사 강봉창 대표는 “대만 시장은 잠재력이 커 이번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만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판로 개척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대만은 한한령(限韓令)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對) 중국 통상여건을 타개하고, 15억 범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의 교두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대만을 넘어 더 넓은 시장까지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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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골목상권 살려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소상공인 70여명과 토론회 형식의 특별좌담회를 열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정찬민 용인시장이 이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귀기울여 청취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소상공인 70여명과 토론회 형식의 특별좌담회를 열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미용‧외식‧숙박 등 각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건립 유치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특화골목 추진 등을 건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용인시지회장 우모씨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가 현재 수원에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며“용인에도 지역센터를 설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상점가 구역 활성화와 거리재생사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정책을 수립할 때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용인센터 건립을 건의했다”며“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했다.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정 시장은“대형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보정동 카페거리처럼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낙후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혁신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거리재생사업이나 특화골목 지정 등은 관 주도의 인위적 조성보다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특색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민․관이 소통을 통해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와 함께 “향후 정책수립 시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원예산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좌담회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좌담회를 마무리 하며“지역경제는 소상공업이 활성화 돼야 비로소 살아나는 것”이라며 “용인시 3만8천여 소상공인들과 소통․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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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찬민, ㈜코머신 박은철 대표···시장실 초청해 '격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에슐론 아시아서미트 2017’에서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Top10에 든 ㈜코머신의 박은철 대표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에슐론 아시아서미트 2017’에서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Top10에 든 ㈜코머신의 박은철 대표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Top10 진입과 6개 부문으로 진행된 피칭(투자설명)에서 ‘전자상거래 및 마켓 플레이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대 기계·장비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를 굳힌 이 회사는 현재 2만여 기계·장비 제조업체와 건설, 의료, 제약, 포장, 공작 등 10만여 점의 기계·장비 정보를 4개국어로 제공해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코머신이 큰 성과를 올린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스타트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은철 대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용인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사를 발전시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용인에서 성장한데 대한 보답으로 11명의 직원 가운데 9명을 용인 출신으로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4~5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7월 진흥원에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한 ㈜코머신은 지난해 5억여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코머신을 포함한 24개사가 용인시의 지원을 받으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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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GTX 건설현장 방문해 관계자 ‘격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의 기흥구 보정동 ‘용인역(가칭)’ 현장을 14일 오후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의 기흥구 보정동 ‘용인역(가칭)’ 현장을 14일 오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아 구조물과 시설물 등이 제대로 건설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먼지·소음 등으로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GTX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이날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먼지·소음 등으로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GTX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성~동탄 GTX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서울 삼성동과 성남‧용인‧화성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개통되면 용인지역이 강남생활권에 편입되고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삼성역과 화성시 동탄역 사이 37.9km 구간 가운데 수서역 인근~동탄역 구간은 이미 운행 중인 수서발 고속열차 SRT 선로 28.1km를 이용하고 수서역 인근에서 삼성역까지 9.8km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SRT 선로에서 용인역과 성남역, 동탄역에 GTX 접속선로를 연결해 역사를 건설하게 된다. 현재 용인 등 3개역 건설은 접속선로 노반공사가 이미 끝나 역사 건립만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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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양산단 40% 분양, 1500여명 고용효과▲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가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 쇄도로 인해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가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 쇄도로 인해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양산단내 수산식품 제조업종이 입주가능한 면적은 현재 21필지 145천평방미터이나 지금까지 90% 이상 분양이 이뤄졌다. 이와같이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는 각 필지별로 해수(海水)와 전국 최초로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어 위생적인 수산물 가공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물김 등 각종 수산물의 원재료 확보가 전국 어느지역 보다 용이함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과 해양수산 융복합밸트 조성 등 수산기반시설 집적화로 인해 수산식품 관련기업체가 최적의 장소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3개의 김 가공업체가 분양돼 금년 연말이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마른김과 조미김의 전국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해 수출과 국내소비로 이어질것으로 예상돼 김 가공 생산 중심도시로 급부상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식품 대기업 대상(주) 대표이사와 목포에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해 향후 목포대양산단에 투자에 적극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분양입주 업체 가동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운송제조와 물류유통, 기계제조 등의 산업 대상 필지분양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목포 대양산단은 해양지역과 육지가 연결되는 지역이고 중국과 국내를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어 중국계 기업체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대양산단 방문이 이어져 외국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청신호가 켜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양산단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목소리가 컷지만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대양산단의 총 분양률이 40%를 육박하고 있고 45개 분양업체에 1,500여명의 순수 고용인력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일자리 창출과 목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양산단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성장동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양상담(061-270-8888)을 연중 실시해 대양산단이 조기에 분양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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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실공기업 '오명'···완전털은 '용인도시공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만에 최하위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4계단 수직 상승, 부실공기업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만에 최하위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4계단 수직 상승, 부실공기업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경영실적을 토대로 실시한 ‘2017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용인도시공사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고 2015~2016년 에도 연속 ‘다’ 등급에 머물렀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343개 지방공기업을 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특정공사‧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7개 유형별로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중 도시공사는 특정공사‧공단에 속한 12개 공사 가운데 이번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시공사는 투입한 사업비 대비 수익률인 영업수지비율이 2015년 대비 2016년에 2.8% 상승한 것을 비롯해, 흑자는 8억에서 57억으로 7배 껑충 뛰었고, 매출액은 970억원에서 1013억원으로 43억원이 증가하는 등 재무성과가 크게 개선된 점이 인정돼 전년 8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특히 지방공기업 최초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강도 높은 업무효율화를 진행하고, 임금피크제 실시와 적극적인 청년채용 확대 등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나선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규직원 등 체계적인 직원교육과 업무성과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쓴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분야에서는 미개발 지역에 대한 공영개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고, 일자리와 산업기반을 갖추기 위한 역세권 개발 등 신규사업 창출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한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혁신 노력, 용인시‧시의회 등과 소통을 통한 협력기반 구축 노력 등 CEO리더십 부문도 인정받았다.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지역기업과 상생노력 등 지방공기업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만에 최하위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4계단 수직 상승, 부실공기업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냈다. 도시공사는 한때 부채비율이 500%대로 치솟으며 용인시 재정난의 주요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정찬민 시장 취임 후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과 지원이 가동되면서 역북지구 공동주택 용지 완판 등 역북지구 정상화와 함께 금융부채 제로화를 선언하는 등 단기간에 침체를 벗어났다. 2014년 3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공사는 2016년에 57억의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반전을 이룬 것이다. 이러한 경영혁신으로 지난 2월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찬민 시장은 “취임 당시 용인도시공사는 부채의 주범이라고 할 만큼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3년만에 오명을 완전히 벗어나게 된 것에 대해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환원사업과 상생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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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TPO 총회 홍보를 위한 특강 개최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홍보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홍보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8회 TPO 총회를 홍보하고 직원들에게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특강은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연성 TPO 사무총장의 City Brand & Tourism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신연성 사무총장은 개.폐막식, 세션회의 본회의, 시장원탁회의는 물론 학술대회, 2017 TPO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TPO 총회의 통영 개최 배경과 준비과정을 공유했다. 신 사무총장은“특강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대외 관계 역량 강화는 물론 관광분야에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날 특강에 나선 신연성 사무총장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LA 총영사와 요르단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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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공인 위한 특화교육과정 운영키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관내 전자․통신 등의 제조분야 소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금조달, SNS마케팅 등의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관내 전자․통신 등의 제조분야 소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금조달, SNS마케팅 등의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로 총 24회로 운영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 9월 21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흥덕IT밸리 1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진흥원 관계자는“교육 과정은 국도비 자금조달 및 운영과 자사별 맞춤형 SNS플랫폼 개발․활용 전략 과정 등 2개 분야로 나눠 자금조달기본개념, 투자유치실무, 특허금융, 정부자금, 사업계획서 작성,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의 소셜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마케팅․홍보, 클라우드 활용 등의 실무 강의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또한“신청 대상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통신 등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관내 소공인 대표 및 임직원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dhkim@dipa.or.kr)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