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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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 13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 13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동에 따르면 행사는 KB국민은행이 기아대책에 지원한 후원금으로 중앙시장에서 과일과 김, 스팸세트 등이 들어있는 추석선물세트 130개를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이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상인회 관계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종합사회복지관, 향상행복한홈스쿨 등 6개 수혜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불우이웃에게 지원하는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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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덕동‘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ICT 산업 관련 소규모 기업이 몰려 있는 기흥구 영덕동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돼 관련 소공인들이 공동 인프라 지원과 금융혜택을 받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ICT 산업 관련 소규모 기업이 몰려 있는 기흥구 영덕동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돼 관련 소공인들이 공동 인프라 지원과 금융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10명 미만 종사자수를 보유한 제조업체) 수가 40개 이상인 곳에 대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지정되는 지역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총 7곳의 소공인 집적지구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전자부품), 양주시 남면(섬유제조) 등 4곳이 추가돼 총 1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지정된 시흥시 대야‧신천동(기계금속)에 이어 양주시와 함께 두 번째다.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원 한도 융자) 이용시 금리우대 혜택, 판로개척(최대 2천만원)‧연구개발(최대 5천만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된 영덕동 일대는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등의 첨단지식산업센터에 전자부품‧컴퓨터‧영상,통신장비 등 ICT산업관련 업체 205곳이 입주해 있다. 또 인근 기흥구 영덕동 산 101-3일대 7만2천여㎡ 부지에 기흥힉스U타워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IC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면 이 일대가 ICT 산업관련 소공인들의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다. 시는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된 영덕동 흥덕IT밸리 내에 국도비 포함 23억여원을 확보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발실, 교육실, 회의실 등의 시설 인프라와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3D 프린터 등의 공동 장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역량강화교육 등의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기계‧금속), 구로디지털산업단지(IT), 강남TIPS타운(창업) 등 연관업종 집적지구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공인 혁신생산 벨트’를 구축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으로 지구 내 ICT관련 소공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성장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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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역대 최고치 9.4:1기록해▲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기준 청년통장 신청자는 4천명 모집에 3만 7,402명이 접수했다. 앞서 도는 11일부터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사이트(account.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남양주시로 140명 모집에 1,999명이 몰려 1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9.4:1의 경쟁률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기록한 1차 공모 기록을 넘는 것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당초 신청 마감일인 22일 오전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면서 3만명 이상이 몰릴 만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도는 신청 마감일을 25일 저녁 6시로 3일 연장 조치했다. 도는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과 인기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소개되면서 폭발적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을 개시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장점이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면서 “경기도 근로청년의 목돈 마련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난해 5월 500명을 모집한 1차 공모 때는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10월 1,000명을 모집한 추가공모에는 5,377명이 몰려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5월 5,000명 모집에는 21,302명이 몰려 4.3: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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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3년간 투자유치해‘3조7천억’꿀꺽!▲ 정찬민 용인시장이 규제개혁으로 지난 2015년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이 취임 이후 3년간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규제개혁 등으로 총 3조7,60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5조 9,381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2만9,629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25일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김은경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해 실시한 ‘용인시 민선 6기 규제개혁 및 투자활성화 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정찬민 시장이 취임한 2014년 7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민선 6기에서 이룬 투자유치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용인시의 의뢰로 지난 7~8월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됐다. ▲ 지난 2016년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을 하는 모습 분석에 따르면 용인시가 이 기간 동안 투자를 유치한 금액은 용인오토허브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 13건의 기업유치로 2조3,614억원, 용인테크노밸리 등 23개 산업단지 조성으로 1조1,297억원, 각종 규제개혁으로 2,694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른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부가가치유발)는 기업유치가 4조5,027억원으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9,304억원, 규제개혁이 5,050억원에 이른다. 일자리 창출 효과는 기업유치로 2만2,002개, 산업단지 조성으로 4,838개, 규제개혁으로 2,789개 등 2만9,629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 용인시-최근-3년-투자유치.규제개혁-성과 김 연구위원은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표(시도단위 일정한 생산요소를 투입할 때 각 산업에 나타나는 산출량을 통계기법을 이용해 추정)’를 모델로 분석했다. 그는 산업단지의 경우 조성비만 반영하고, 규모가 훨씬 큰 토지보상비나 산단 조성 후 입주기업 가동에 따른 효과 등을 배제하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입주 업종이나 기업 등에 따라 추가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김 연구위원은 이번 분석에서 중앙정부가 수도권이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등 갖가지 덩어리 규제 권한을 독점해 규제를 풀기 어려운 여건에서 용인시가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불합리한 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 민원제도 개선 등 행태규제의 개선’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기업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수 부서 관련 인·허가 일괄협의제인 경관공동위원회 구성, 건축허가 처리일수 총량제 시행,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폐지 등 민원처리제도 개선은 시민들의 편익증진 및 비용절감과 함께 용인시 행정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높였다’고 분석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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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학일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학일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사진: 고추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학일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창조적 마을 만들기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관 ▲소득 ▲문화복지 ▲종합개발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경관부문에 여주, 평택, 남양주 등 3곳, 문화복지 부문으로 용인과 양평 2곳이 선정됐다. 학일마을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각종 교육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민문화복합시설을 짓고, 마을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일마을은 매년 1만2천여명이 방문하는 관내 대표적인 농촌체험 마을로 된장, 떡국 등 농산물 판매와 전통장만들기, 메주 만들기, 농작물 수확 등 다수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간을 정해 거주하면서 텃밭 등을 가꿀 수 있는 ‘클라인가르텐’ 17동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학일마을은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부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일마을이 창조적 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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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페어 코리아’···40여일 앞으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박람회 ‘G-FAIR KOREA’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박람회 ‘G-FAIR KOREA’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2017 G-FAIR KOREA’가 오는 11월 1일~4일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3홀)에서 열린다. ‘지페어 코리아를 쇼핑하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회 고객 감사행사의 일환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모든 소비재 업체들이 현장에서 인터넷보다 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최저가 행사’와 대대적인 할인쿠폰 발행을 통해 참가기업들은 많이 팔고 소비자들은 싸게 사는 ‘G-FAIR 슈퍼 세일전’을 겸한다. 이에 따라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MD, 일반 소비자들을 동시에 만나 실질적 매출증대를 거둘 수 있는 B2C, B2B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는 우선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46개국 8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80개사 350여명이 참가하는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유통업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우수업체 입점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쇼 호스트들이 해외 바이어와 국내 MD, 일반 소비자들에게 참가 기업의 제품을 직접 홍보하는 ‘쇼호스트 콘테스트 & 특별판매전’도 열린다. 업체들의 현장 판매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에 대한 대대적 홍보에도 나선다. 특히 30대 이상 주부 계층을 주 고객으로 설정하고 실제 전시장 방문이 용이한 고양과 파주 지역 주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벌여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G-FAIR KOREA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중소기업종합전시회로 자리를 잡았다”며 “업체들이 B2C와 B2B 분야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아시아 최고의 중소기업 전시회로 육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산업 분야에서는 신 성장 동력관을 설치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산업 발굴 육성의 장을 마련하고 드론과 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혁명 체험관, 친환경 전기차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G-FAIR KOREA 20회를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이 개최되며 인기 가수 특별공연,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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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사업추진 '탄력'▲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도시공사(대표 이연흥 이하 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도시공사(대표 이연흥 이하 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사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4㎢(약 146만평)을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공사가 단독으로 1.464㎢(약 44만평)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며, 2단계 사업은 공공SPC가 3.360㎢(약 102만평)의 부지에 성균관대학교, 주거용지, 상업용지, 복합용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대학 및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규 고용 창출과 세계적인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지식기반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전국 생산유발액 1조 3,364억원, 부가가치유발액 4,339억원, 취업유발 7,879명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금번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계획으로 조기에 토지‧물건조사를 완료하고 금년 12월중 보상계획을 공고해 내년 4월 협의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산‧학‧연이 연계된 산업단지로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경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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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단 사업추진 탄력받는다[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도시공사(대표 이연흥 이하 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사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4㎢(약 146만평)을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공사가 단독으로 1.464㎢(약 44만평)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며, 2단계 사업은 공공SPC가 3.360㎢(약 102만평)의 부지에 성균관대학교, 주거용지, 상업용지, 복합용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대학 및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규 고용 창출과 세계적인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지식기반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전국 생산유발액 1조 3,364억원, 부가가치유발액 4,339억원, 취업유발 7,879명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금번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계획으로 조기에 토지‧물건조사를 완료하고 금년 12월중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내년 4월 협의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산‧학‧연이 연계된 산업단지로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경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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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오는 2018년 1월 입주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송산그린시티는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일원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총 55.64㎢ 규모로 6만 세대 15만 명이 입주할 수도권 최대면적의 신도시로, 동측지구는 2018년 5개 블록 3,92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 세대 2만5천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시장주재 국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구역 설치, 인프라 진행상황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산그린시티는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50%로 일산이나 판교 등의 기존 신도시보다 훨씬 많은 녹지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개발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생활을 목표로 한다. 인근에는 시화호가 흐르고 비봉습지공원과 공룡알 화석지 등이 가깝고, 단지 내에는 시화호와 연결되는 하천이 근린공원 및 녹지공간과 연계된다.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의 법정동명은‘새솔동’이며, 시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동 주민센터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송린초등학교와 송린중학교가 내년 개교하고,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송린중학교 부지에 내년 10월에 문을 연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 ~ 평택간 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충남 홍성 ~ 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년)과 안산과 시흥시청 ~ 여의도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등의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동탄2 신도시 부영아파트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대규모 택지조성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