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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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동남아에 수산물 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 국가별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영세한 국내 수산업체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돕고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과 대만 가오슝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출지원센터는 수출 초보업체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시장조사, 판로개척, 통역, 수출계약·통관 관련 법률서비스 등 수출에 필요한 사항을 현지에서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서, 그동안 중국 상해, 청도, 북경에서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센터에서 현지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3,559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고 입주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9만 불 증가했으며, 그 중 2개 기업은 최초로 대(對) 중국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7월에 개소하는 호치민 센터(베트남), 가오슝 센터(대만)와 더불어 오는 8월에는 LA(미국)와 동경(일본)에도 센터를 개설해 총 7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센터가 개설되는 4개국*은 모두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물 수출국으로서, 이번 센터 개설을 통해 현지에서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적 요충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수출지원센터 확대를 계기로 수출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작년 10개사에서 올해 20개사로 대폭 확대하고, 입주지원 외에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해 보다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출지원센터 입주 업체는 △개별 사무공간, △사무용 집기·전화·인터넷 전용선, △회의실, △법률 및 회계자문, △유관기관 연계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수산물수출정보 누리집(www.kfishinfo.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출지원센터에 입주하지 못한 업체도 단기 해외출장 시 사용 예정일 7일 전에 비즈니스센터 이용을 신청하면, 예약 상황에 따라 수출지원센터와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서장우 수산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수출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업체들이 전 세계 주요 수출국에서 고객 발굴, 홍보·마케팅, 정보 조사 등의 수출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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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사무부총장과 대외협력국 신설한다▲ 기획재정부 [광교저널]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GCF 사무국이 위치한 인천 송도에서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 GCF 사업의 발굴ㆍ관리 등을 담당하는 6개의 신규 이행기구를 인증하고, 사업승인 정책 개편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사무국 조직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이사회를 통해 승인된 사업의 신속한 자금 집행 및 추진을 위한 사업승인정책 개편이 이루어졌다.그동안 GCF와의 인증기본협약(AMA) 체결이 지연된 이행기구의 승인사업이 많아 승인사업에 대한 자금지출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는 GCF와 인증기본협약을 체결한 이행기구가 제안한 사업만이 이사회에 상정될 수 있다. 또한, 개도국 정부의 사업 예측가능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행기구에게 사업 초기 컨셉노트 준비단계부터 개도국 정부와 적극 협의할 것을 강조했으며, 사무국의 사업제안서의 검토 지연 방지를 위해 사업제안서 검토 일정표를 개발했다. 이번 사업승인절차 개선을 통해 사업 전반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즉시 실행 가능한 사업 승인이 확대돼 GCF를 통한 개도국 지원사업의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사무총장 취임, 사무국 업무수요 확대 등에 따라 외부 용역을 통해 개발중인 사무국 조직 개편 방안이 논의됐고, 사무부총장 및 대외협력국 신설 등의 내용을 포함해 다음 이사회에 최종안이 제안될 예정이다.인천 송도에서 2013년 12월 출범한 GCF 사무국은 출범 약 3년 반 만에 현재 정규직 인원이 114명이며, 올해말까지의 정규직 140명 채용목표는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GCF 협력 주관부처로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GCF의 안정적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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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도시공사와 소통이 한발 더 가까워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7일 통합업무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7일 통합업무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사적 경영 정보화를 통해 조직, 인력관리 등의 정보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업무수요에 대비하려고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사, 복무, 회계, 급여, 구매, 자산 등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종합 관리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했고, 웹기반 포탈시스템으로 사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개편에 맞춰 홈페이지도 바꿨다.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액티브X 등 구세대 표준을 제거하고, 모바일 등의 접근성을 높인 반응형 홈페이지(www.yuc.co.kr)로 설계했다. 김한섭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격류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과 같은 여러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용자의 민원제출이나 정보요청까지 할 수 있는 등 공사와 소통이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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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상품이라면 도전! SBA,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7월 모집▲ 어워드 선정상품 주요혜택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7월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서울' 브랜드를 부여해 ▲ 온라인 판로지원 혜택(네이버 서울 샵 수수료 지원/G마켓·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 SBA 서울유통센터(등촌동), SETEC(대치동) 내 하이서울 우수상품 전용 전시관 입점 ▲ 홍보 콘텐츠 프로모션 사업 지원(국문/중문/영문판 영상, 웹툰, e-카탈로그 제작·배포) 등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SBA는 G마켓 글로벌샵 내 ‘글로벌 하이서울샵’을 개설,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상설관 기획전을 통해 서울시 우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상품을 포함한 36개사 58개 상품이 영문/중문/일문으로 번역돼 영미권과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주요 지역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뷰티, 가전, 소비재, 건강, 패션 및 식음료 등 다양한 품목이 기획전에 참여 중이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역시 우수하다. 지난해 하이서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엠팩플러스의 '엠팩스노클 및 엠팩다이브 방수팩'은 지난 6월 '제52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 수상 및 우수발명품전시에 참여한 데 이어, '2017 국회 발명 전시회'에 참여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엠팩플러스의 마기형 이사는 “작년 11월 이후부터 판매한 수중터치 방수팩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된 이후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성공했고 미국, 일본, 호주, 동남아 등 해외를 타깃으로 더욱 활발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선정 이후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또한, 작년 하이서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기반의 IT기기 액세서리 전문기업 ㈜프타의 정제욱 대표는 “프타는 IT기기 액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단기적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수출까지 일어나면 직원 고용과 더불어 마케팅 투자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모바일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며 ㈜프타를 코스닥까지 상장한 슈피겐 같은 기업으로 일궈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16년 4월 처음 시작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매월 15일까지 접수된 상품을 대상으로 당월 심사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등 총 8개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SBA유통센터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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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탄소발자국 산정 지원, 상생발전 이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 [광교저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위해 7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이마트 및 24개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환경성적(탄소발자국) 산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의 생산 및 유통 등의 전과정에서 방출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물질을 계량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환경성적(탄소발자국) 산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발자국 산정을 무료로 지원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유도하고,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주는 사업이다. 2012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19개 기업의 259개 제품이 산정 지원을 받아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탄소발자국 산정 지원을 받은 기업 중 연매출 1,0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은 인증 취득을 신청할 때 수수료의 약 50%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93기업의 224개 제품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이번 협약에서는 중소기업의 환경성적(탄소발자국) 산정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성적표지를 인증 받은 제품이 보다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상생 방안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에 대한 전시와 홍보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뿐만 아니라, 환경성적표지를 인증 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과 유통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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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 제거 미생물 3종 환경정화 소재로 특허 출원▲ 페놀분해 미생물 사진 [광교저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페놀 제거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환경정화 소재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유래 유해물질 저감용 원천소재 개발사업’을 통해 낙동강 지류 하천 9곳에서 올해 3월에 발견한 13여 종의 페놀 분해 미생물 중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선별하고, 이들 미생물의 혼합배양체를 개발해 올해 6월에 특허출원했다. 3종의 미생물은 로도코커스 속 균주 24(Rhodococcus sp. 24), 마이크로박테리움 속 균주 28(Microbacterium sp. 28), 슈도모나스 속 균주 GM1(Pseudomonas sp. GM1)이며, 기존에 발견된 페놀 제거 미생물보다 고농도(500ppm 이상)의 페놀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연구진들은 이들 미생물 3종을 특허균주(KCTC13261BP)로 등록했으며, 유전체 해독 등을 활용한 환경정화기술 개발과 신종미생물 보고를 위한 심화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허로 출원된 혼합미생물은 인공적인 실험조건 뿐만 아니라, 강물이나 지하수 같은 담수 환경에서 단시간에 페놀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미생물 3종은 단독 보다 혼합미생물로 작용할 경우, 페놀 제거 효과가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아울러 이들 미생물 3종은 페놀 물질 이외에 벤젠, 톨루엔 등 여러 발암성 유해물질에 대한 복합적인 제거효능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생물 3종은 학술 연구나 환경산업개발이 목적인 학교 또는 기업의 경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자원분양시스템(www.nnibr.re.kr, 054-530-0913) 등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연구한 페놀 제거 미생물 3종은 생물자원의 산업소재로 실용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담수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미생물제제 개발 등 환경산업관련 원천기술을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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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분당·과천·일산 급행열차 확대, 수도권이 더 가까워진다[82-20170707094450.jpg][광교저널]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수도권 통근시간이 평균 1시간 36분에 달하는 등 수도권 교통혼잡 문제가 이제 국민의 가장 큰 걱정거리”라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를 지속 확대하고, 광역급행철도망(GTX)을 2025년까지 구축해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7일 오이도역에서 안산선 급행열차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오늘 수도권 급행열차 확대운행은 정부의 교통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할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방안’을 제시했다.먼저, 안산선 등 4개 노선은 비용투자없이 차량운행계획 조정을 통해 급행열차를 확대운행하는데 이어서 경부선, 분당선, 과천선, 일산선도 대피선 설치 등 시설개량을 통해 급행열차를 확대한다. 또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고속 광역급행철도망(GTX)’를 2025년까지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시설개량이 완료되면, 경부선은 2020년 상반기부터 급행열차가 34회 더 운행되고, 분당선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전 구간이 급행으로 운행돼 21분 단축되며, 과천선과 일산선은 2022년 하반기부터 급행열차가 운행돼 각각 7분씩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수도권의 교통혼잡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존 철도의 급행화와 함께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 도심 주요거점을 20분대로 연결하는 신개념의 “고속 광역급행철도망(GTX)”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GTX)이 모두 개통되면, 수도권 통근시간이 최대 80%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급행철도망(GTX)은 총 211km로서, 파주와 동탄을 잇는 A노선(83km)과 송도와 마석을 연결하는 B노선(80km), 의정부와 금정을 잇는 C노선(48km) 등 3개 노선을 서울역, 청량리역, 삼성역을 주요 거점으로 해 방사형으로 교차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사업을 위해 “필요한 재원 약 14조원은 민간, 국가, 지자체 등이 분담*해 마련하고, 정부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GTX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GTX와 연결되는 순환노선의 설치도 검토하는 등 출근시간 단축 효과를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김 장관은 급행열차를 시승하면서, 출근길의 국민들로부터 철도 및 수도권 교통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희망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앞으로 더 빠르고,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한 고품질의 철도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철도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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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발굴에서 산업화까지 산림생명자원 연구의 길을 찾다!▲ 약용자원식물 정보 공유 위한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 개최 [광교저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 약용식물 천연물 지도의 이해와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식물의 정보 공유를 위한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을 위해 관련 분야의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주관으로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포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 오세량 센터장,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정규영 교수,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 약용식물 천연물 지도의 이해와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식물의 정보 공유를 통한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연구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을 계기로 소재 발굴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화까지 산림약용자원을 활용 하기 위한 연구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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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공간정보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온다▲ 국토교통부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7일 오후 2시, 안양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민간 개발자 10팀과 공간정보를 융·복합한 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국가공간정보 활용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 대상자에게는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지원, 전문가 자문 등 상품 개발에 필요한 전반 사항을 지원한다.협약 대상자는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한 70팀 중 산·학·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팀이다.국토부는 이들이 개발한 시제품들을 9월 1일 개최되는 경진대회 본선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또한, 개발된 제품은 각종 정부 행사 전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운영하는 국가공간정보포털 오픈 마켓 입점 등 판로를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방침이다.국토부는 지난해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참신하고 사업화가 기대되는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2016년에는 보행약자 길 찾기 서비스 등 5개 시제품이 개발됐으며, 특히 건물 통합정보와 상점정보를 융·복합해 수시로 상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시장 출시가 조만간 계획 중에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공간정보를 활용해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가 탄생해 관련 산업 발전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는 경진대회를 통한 이벤트성 지원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구나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 위한 기반으로 공간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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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도로의 날‘“공공성 높이고, 신성장동력 만들어야”▲ 국토교통부 [광교저널]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제26회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개최돼 왔다올해 기념행사는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도로 교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도로 분야의 의미를 담아 “사통팔달! 국민과 함께하는 도로!”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학송 한국도로협회장(현(現)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수상자 등 약 6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며, 국회에서도 제20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의원이 참석해 국내외 도로현장에서 애쓰고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또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로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특히, 2015년 10월 상주터널 화재에서 현장지휘를 실시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 2017년 5월 강릉산불 당시 교통통제 등 재난안전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통행료 수납업무 등 도로 이용객과의 최접점 지역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한편, 한국도로협회가 수여하는 협회장상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 남인희 대표이사가 ‘최고도로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은 “국민의 시각에서 혼잡 완화, 도로의 공공성 강화, 안전한 도로 서비스 등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도로가 공간 입체활용, 자율주행과 결합한 첨단도로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반이 돼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도로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