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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약 387만㎡에 경제신도시 본격 '추진'▲ 보정 마북 경제신도시 예상구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도권 남은 노른자위 땅인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 3,874,723㎡에 경제신도시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건설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당면한 국가적 과제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려는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9일 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용인 GTX 역세권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조치의 배경을 출입언론사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일대에 100만평 규모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언론 브리핑에는 출입언론사 기자 100여명이 대거 참여해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정 시장은 서울 근교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에 “개발업자들이 이익을 챙기고 떠나면 그만인 아파트촌이 아니라, 100만 용인시민이 100년 이상 먹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생산적인 경제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신도시 계획을 반영한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고, 경기도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시청 출입언론사 100여명 기자들이 참여해 브리핑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수립한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 GTX 용인역 일원에 경제도심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아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또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내년 중 구역지정을 마치고 개발계획을 수립해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용인 GTX 역세권 일원 272만1,567㎡를 국토계획법 제63조 등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정해 이날부터 3년 동안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고시했다. 이는 GTX 개통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 일대에서 무계획적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해 분양하려는 개발업자들의 시도가 늘어남에 따라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 보정마북경제신도시 예상구역 □삼성역 15분 거리 사통팔달 교통요지 경제신도시 조성이 추진되는 곳은 경부·영동고속도로의 교차점인 신갈JC부터 풍덕천동 경계에 이르는 구간의 경부고속도로 동·서 양측으로 대부분 농지와 낮은 임야로 구성돼 있다. 이 일대는 이번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272만1,567㎡ 외에도 제한할 필요가 없는 공원구역 등이 60만㎡가 넘고, 도로 하천구역까지 포함하면 120만㎡가 넘는 여유 공간이 있어 1백만평 이상의 신도시 건설이 가능하다. 지리적으로 구성역에서 서울시계까지 거리가 15km에 불과하며, GTX 용인역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첨단기업 중심의 경제신도시 구상 시는 이곳에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일반 신도시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신도시를 건설할 방침이다.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산업 전진기지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 제조업이 주축이 된 단지가 아니라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첨단기업들의 활동무대를 만들 구상이다. 아울러 산업용지와 비슷한 정도를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등을 유치해 주변의 광대한 주거지와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주거용지는 소규모만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적극 지원하려는 의도에서다. 용인시는 잠재수요를 감안할 때 일자리나 매출액 등 모든 면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면적이 용인 경제신도시의 20%에 불과한 판교테크노밸리는 2016년말 기준, 7만4,738명이 근무하며 77조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환승센터·스마트IC 등 건설 추진 ▲ [사진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언론브리핑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보정·마북동 일대를 개발하면서 국가가 추진하는 GTX 건설의 효과를 극대화할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종횡의 도로망을 새로 구축해 이 일대의 만성적인 정체까지 일거에 해소할 구상이다. 우선 신수로를 판교~내곡간 도로처럼 지하화해 통과차량으로 인한 지역 내 정체해소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일부를 입체화하고 횡단도로를 확충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서 연결망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에는 스마트IC를 갖춘 양방향 나들목을 설치해 전국 연결성을 대폭 보강해 교통중심도시로 개발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용인 GTX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 내용 시는 지난 2일 보정동 1019-137번지 일대 2.7㎢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서 건축물 건축이나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등 개발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다만 4월2일 전에 이미 허가신청을 했거나, 허가‧승인 등을 받아 진행 중인 공사 또는 사업과 재해복구 및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공익사업 등으로 인한 개발행위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1,2종 근린생활시설로의 변경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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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업의 귀재 정찬민, 1차 배당금만 6억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조성중인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로부터 6억원을 지난 30일 1차로 배당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조성중인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로부터 6억원을 지난 30일 1차로 배당 받았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결과 약 30억원 가량의 잉여이익금이 발생함에 따라 이익배당을 하기로 결정, 지난 30일 배당액을 입금했다. 산업단지 조성시 이익 배당은 사업이 끝난 후 사업설립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을 청산할 때 지급하는 것이 통상적인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생각보다 빨리 배당을 받게 된 것이다. 시는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과 공동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 (주)경기용인테크노밸리를 설립해 총 사업비 2,988억원을 투입해 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건설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하다 내부적인 이유로 사업을 포기해 8년간 표류하던 것을 시가 ㈜한화도시개발과 공동추진 해 급진전됐다. 이후 2016년 산업용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상업시설, 주차장 등의 지원시설용지까지 완판했다. 현재 공정률은 47%로 올해 연말 완공돼 내년부터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국도 45호선에 인접해있는데다 추후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풍부한 입주수요를 갖고 있어 투자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분양가를 주변시세보다 낮게 책정하고 정부의 기업 규제완화 정책으로 입주업종, 배치계획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한 것도 성공적인 분양에 큰 도움이 됐다.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시는 특수목적법인 출자금 10억원 전액회수는 물론이고 추가로 사업성공에 따른 이익배당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다수의 기업이 입주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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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찬민, 청년상인과 상인회 간담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용인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인과 상인회 관계자 등 22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젊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용인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인과 상인회 관계자 등 22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들은 자체적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2~3세 가업승계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시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상인회 부회장 김정임씨는“전통시장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자리를 잡는 1~2년 동안은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시장은“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타 시의 지원 사례 등을 살펴보며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현미씨는“전통시장의 특성 상 야외공간을 활용해 영업을 해야 할 때도 많은데 단속과 신고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단속 기준을 완화하거나 관련 법령을 개정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시장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전통 시장 내 야외공간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해당부서에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중앙시장 축제의 기간을 늘리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정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청년상인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재치를 반영하고 다른 지자체의 축제도 벤치마킹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공영주차장 증설, 수여선 일부 구간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조성 방안, 전통시장 TF팀 재구성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 청한상가 지하에 조성된 용인아뜰리에 공방 예술가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의미를 담은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정 시장에 전달했다. 현재 용인중앙시장 내에는 경기도와 시의 창업 지원을 통해 육성된 청년가계 8곳과 개별적으로 창업한 청년가게 35곳 등 총 43곳의 청년가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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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흥덕IT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서천택지개발지구 내인 기흥구 농서동 452일대 도시지원시설 용지 2만7,580.6㎡에 지하2층·지상10층 연면적 16만5,340.07㎡ 규모의 서천지구 지식산업센터 건축을 허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서천택지개발지구 내인 기흥구 농서동 452일대 도시지원시설 용지 2만7,580.6㎡에 지하2층·지상10층 연면적 16만5,340.07㎡ 규모의 서천지구 지식산업센터 건축을 허가했다. 이는 기흥구 흥덕동에 있는 21만2,996㎡ 규모의 흥덕IT밸리에 이어 이제까지 용인시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로는 두 번째로 큰 것이다. 이 센터는 전체 면적의 81.8%인 13만5,213.58㎡가 제조시설 등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3만126.49㎡에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완공되면 634개 업체에서 2,536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된 유치업종은 도시형공장에 입지가 가능한 제조업이나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ICT를 중심으로 반도체나 지식기반산업 관련업체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축주인 ㈜드림포스디앤씨는 2,961억원이 투입될 이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사를 오는 6월 시작해 2020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드림포스디앤씨는 프랑스계 개발회사인 오시아홀딩스(주)가 이번 사업을 위해 세운 자본금 60억원의 특수목적회사(SPC)로 지난 2월20일 경기도에 부동산개발업을 신규 등록했다. 오시아홀딩스(주)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이후 송도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세종시 등에서 주상복합건물이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에는 흥덕동의 흥덕IT밸리와 흥덕U-타워, 동백동의 대우 프론티어밸리 등 7개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돼 가동 중이며, 구갈동의 기흥ICT도시첨단산업단지 A,B동과 서천동의 프리미엄지식산업센터, 영덕동의 힉스유타워지식산업센터 등 6곳의 지식산업센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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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벌어들인 수익금’100만 시민에게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용인도시공사가 시에 배당을 결정한 10억여 원의 이익배당금을 시민을 위해 활용키로 하고 시민의견을 공모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용인도시공사가 시에 배당을 결정한 10억여 원의 이익배당금을 시민을 위해 활용키로 하고 시민의견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자회사인 용인도시공사를 통해 벌어들인 용인시의 소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10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같은 계획을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접수키로 했다. 이익배당금을 활용할 사업분야는 △청년·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와 배려 등이다.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익배당금 활용과 관련한 의견서를 다운받아 사업의 필요성이나 기대효과, 예상 사업비, 제안 내용 등을 기재해 3월28일까지 용인시청 예산과(karismao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 해 결산 결과 발생한 30억5,7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바탕으로 10억1,160만원을 100% 주주인 용인시에 이익배당금으로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 해 결산 결과 발생한 30억5,7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바탕으로 10억1,160만원을 100% 주주인 용인시에 이익배당금으로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해 860억4,977만원 매출에 89억8,2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2년 연속 대규모 이익을 내며 우량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를 바탕으로 결손금을 완전히 떨어내고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한때 498%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을 지난 연말 기준 155% 선으로 낮췄을 뿐 아니라 정부대행사업 외 금융부채가 전무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시의 재정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어려움을 참고 견뎌준 시민들에게 도시공사의 경영정상화를 통해 올린 소득을 돌려드리려고 한다”며 “소중한 이익배당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많이 보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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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상공회의소, 8~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상공회의소는 12일 오후 2시 8대~10대회장 이·취임식을 용인시 정.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상공회의소는 12일 오후 2시 8대~10대회장 이·취임식을 용인시 정.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 개최됐다. 제8·9대 이순선 회장은 이임사에서“최초 여성으로 상공회의소 회장이라 중책으로 부담감을 갖고 기업이 우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6년여 동안 용인시 및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및 상공회의소 발전에 협조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용인상공회의소 신임 제10대 서석홍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제10대 서석홍 회장은“상공회의소가 갖고 있는 고유기능을 살려 기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홍보하고, 또한 무역정보 제공이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경제사절단 파견등 국제협력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취임사에 가늠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최신원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등 1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하는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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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릉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구내식당 휴무 연장‘결정’▲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관내 지역상가 및 자영업자 등의 경기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를 오는 02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관내 지역상가 및 자영업자 등의 경기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를 오는 02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일부 지역이 상대적으로 상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지난 19부터 23일 까지 올림픽기간 동안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지역 상가 업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포남동 소재 한 식당의 업주 한모씨(여.55세)는“시청직원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우리 식당을 방문하여 수입을 올려주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라고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구내식당 휴무 연장으로 직원들의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은 늘어났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휴무를 연장하게 됐다”며“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에 쳐해 있을 때 아픔을 나누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정은 시청 구내식당이 선도적으로 휴무를 조정함으로써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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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분당연장선 수혜지역 용인 수지···집값 상승가능성 높아▲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주경 투시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이 연장되면서 수혜 지역인 용인시 수지구 일대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캐슬 관계자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현재 광교(경기대)에서 출발해 용인 수지, 성남 판교를 거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연결되며 현재 강남역까지 광교(경기대)에서는 30분대, 성복역에서는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2017년 5월에는 강남~용산 구간 중 1단계로 신사역부터강남역까지 2.53㎞ 구간을 연장하는 공사가 첫 삽을 떴으며신사역부터용산역까지 5.22㎞ 구간(2단계)도 착공 할 예정인데다 고양(삼송~킨텍스)을 잇는 노선도 논의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통상 개발계획이 발표된 교통 호재의 경우 착공과 개통에 따른 두 번의 상승 시기가 있다”라며 “예정됐던 개발호재도 개통시점에 따라 집값 상승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분당선 남부 연장 노선(정자역~광교역)에 속하는 수지구청역역세권 단지인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의 '신정마을 7단지'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착공 이후 1년간(2010년 10월~2011년 10월) 3억8750만원에서 4억1000만원으로 2000만원가량 상승했다. 또 개통에 임박해서 한 달간(2015년 12월~2016년 1월) 4억6500만원에서 4억7250만원으로 1000만원가량 올랐다. 신분당선이 비껴간 용인시 기흥구, 처인구 보다 아파트값 상승 폭도 가파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지구는 최근 3년(2014년 12월~2017년 12월) 5.79%올라 같은 기간 기흥구(3.95%), 처인구(1.38%)집값 상승률을 웃돌았다. 2015년 11월 분양돼 단기간 완판된 수지구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아파트에는 억대 웃돈도 붙었다. 수지구 M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전용면적 84㎡가 5억3,400만원에 분양됐는데 올 들어 1억5,000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손 바뀜이 이뤄지고 있다”며 “분양권 문의가 꾸준해 입주 시점에 가격 상승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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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텔 푸르미르,봄 시즌 프로모션(Smile of Spring)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호텔 푸르미르(대표 하용환 이하 푸르미르)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봄 시즌 프로모션(Smile of Spring)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호텔 푸르미르(대표 하용환 이하 푸르미르)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봄 시즌 프로모션(Smile of Spring)을 실시한다. 푸르미르는 세계문화유산과 최첨단 비즈니스 산업단지 중심인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환경으로 제22회 경기도 건축 문화상을 수상했다. 푸르미르는 올해 환경과 입지 조건에 맞게 MICE 호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가족 단위 여행 고객 유치를 위해 수원을 비롯한 화성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가는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모토로 화성시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와 함께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호텔 객실 PKG를 3월에 출시한다. 더불어 호텔 근처 용주사 템플 스테이와 함께 진행하는 기공 명상, 다도 예법,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호텔 예약 고객에 한해 체험할 수 있는 용주사 PKG도 진행한다. 우리나라 예법과 명상을 체험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종교와 상관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에 위치한 용주사는 조선 제22대 정조(正祖)가 부친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절을 세울 것을 결심하면서 경기도 양주 배봉산에 있던 부친의 묘를 ‘천하제일의 복지(福地)’라 불리는 이곳 화산으로 옮겨온 것으로 호텔푸르미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수호하고 그의 명복을 빌게 했으며, 낙성식 전날 정조가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진다. 3월 출시되는 농촌 체험 PKG, 용주사 PKG 상품은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및 호텔 직접 예약 판매로 동시 진행된다. 객실 PKG 외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커피와 브레드 세트 상품을 출시한다. 호텔의 높은 가격보다는 실속 있는 가격대의 메뉴로 ‘같은 가격이면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가볍게 아메리카노와 브레드 세트를 즐기자’는 취지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2주년을 맞이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하는 고객을 위해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골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다, 호텔 푸르미르 하용환 대표는 "국제 호텔 브랜드 시장에 토종 로컬 브랜드로 승부수를 던진 만큼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2018년 한 해, 고객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 우리말로 푸른용을 뜻하는 호텔 PRUMIR는 세계문화유산(융건릉)과 최첨단 비즈니스 산업단지 중심인 화성에 위치해 있다. 239개의 편안한 객실과 국제행사 진행이 가능한 5개의 연회장,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한 최고의 특급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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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루마니아-용인시, 과수육종 교류 본격화 된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일 지난해 체결한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 교류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해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기술진이 정찬민 시장을 접견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일 지난해 체결한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 교류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해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기술진이 정찬민 시장을 접견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게오르게 신(Gheorgh SIN) 국립농업아카데미 재단 총재와 도린 수덷레아(Dorin SUMERDA) 부소장, 에밀 끼투(Emil CHITU) 기획조사관, 벨렌티나 이사크(Valerntina ISAC) 연구실장 등 기술진 3명과 종자관련 무역업체인 ㈜오에이치디 김인숙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기술진 방문은 용인시와 인적교류, 기술이전, 육성품종 협의 등 세부적인 논의를 위한 것이다. 이날 루마니아 기술진은 정찬민 시장과 과수육종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데 이어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와 낙농체험 농장인 ‘농도원’, 양지면에 위치한 수경재배업체 선바이오투를 견학했다. 지난해 7월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 정찬민 시장이 농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루마니아 종자연구소와‘과수육종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MOU’체결에 이은 후속조치다. 이에 따라 과수육종산업에 경쟁력이 있는 루마니아와 교류를 통해 재배품종 다양화와 육종기술 고도화 등 용인시 농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3억원을 투입해 원예육종연구실 공사에 착공했다. 정 시장 “이번 방문으로 과수육종 기술교류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마니아 피테슈티市에 위치한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지난 1967년 설립돼 새로운 품종의 과일나무, 베리류, 씨앗 등의 종자 배양 및 품종개선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