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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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파구, 송파구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 개최한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송파구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그에 따르면 송파구립교향악단은 양일오 지휘자의 유려하고 파워풀한 지휘 아래 깊이 있는 음색과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화합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정성미와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Quando men vo(내가 거리를 거닐 때)」를 첫 순서로 시작한다. 특히 송파구립교향악단을 이끄는 양일오 지휘자가 작곡하고 조윤숙 단장이 작사한 「더 나은 그날에」도 연주한다. 이 곡은 ‘따뜻하고 희망찬 앞날이 다가온다’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고 신년을 준비하는 관객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베토벤 트리플 교향곡」이다. 피아니스트 문정재,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 첼리스트 강미사 등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각 악기의 매력이 돋보이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고,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 4번 ‘이탈리아’」 연주를 끝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송파구립교향악단은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통해 송파구민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송파공업고등학교에서 <송파구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행사를 열고, 평소 클래식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황인환 송파구청 문화체육과장은 “<송파구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도 받으시고,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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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 운영[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실직, 가족 구성원의 사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조사하고 사례관리가구로 지정, 통합사례관리사를 매칭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실은 사례관리 가구 중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해체와 단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행정적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교실은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가족학교 전문 강사, 우리상담심리교육센터장 등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가구 지원 전문가들을 초빙해 가족관계 회복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부모 자녀 사이의 걸림돌 찾기, ▶자녀와의 의사소통, ▶우리 자녀의 진로와 교육 가치관 탐색 등으로 이뤄졌다. 매회 교육마다 각 가정의 대화법, 나의 부모 점수를 진단해 각 가정의 문제점 및 갈등 원인을 찾고 문제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예측하지 못한 가정의 위기 속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이번 부모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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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순균, 지역상권활성화 위해 세일즈 돌입[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최근 관내 주요상권 건물주들을 잇따라 만나 자발적인 ‘착한 임대료’를 논의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최근 관광객 감소와 공실 증가 등으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직접 압구정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영동전통시장, 테헤란로 등 주요상권 건물주들을 만나고 있다. 첫 간담회는 지난 9월 14일 저녁 압구정로에서 압구정로데오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정 구청장은 건물주·점포주 등 20명이 넘는 참석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앞서 압구정로데오거리 건물주 40여명과 상인들은 지난해 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를 설립한 뒤 ‘착한 임대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10개의 점포가 임대료를 30~50% 인하했으며, 띵굴마켓·신인가수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과거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침체기를 겪은 로데오거리가 ‘착한 임대료’로 ‘상생’이라는 ‘기분 좋은 변화’를 선택했고,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있다”면서 “앞으로 건물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품격 있는 강남’다운 상권을 회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과 지역 상인조직과의 만남은 10월에만 3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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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SK러브러브봉사단 11기 모집한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28일까지 ‘SK러브러브봉사단’에서 활동할 제11기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2008년 송파구와 SK프로나이츠 농구단이 협약해 결성된 ‘SK러브러브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봉사단체이다. 특히 스포츠와 결합한 기금마련 콘텐츠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의 의미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 지역의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평이다. 봉사단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러브기금 마련 캠페인이다. SK프로나이츠 시즌경기(27회) 동안 잠실종합체육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안내하고 후원금을 모집한다. 후원자에게는 러브기금 1,000원 당 SK프로나이츠 매거진과 경기입장권, 상품권 등으로 교환 가능한 러브캡슐이 지급돼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구단 응원과 지역 사회 공헌을 함께 할 수 있다. 11기 봉사단의 기금모금 캠페인은 오는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진행되며, 시즌 종료 후에도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봄·가을맞이 나눔봉사와 재능나눔 밴드공연 등 폭넓은 봉사활동 기회를 갖는다. 봉사단에 참여할 송파구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는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www.songpavc.or.kr) 참고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응원한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SK러브러브봉사단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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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파구, 삼전동민의 날 기념 '삼전나루터 마을축제' 개최[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8일 삼전동민의 날을 기념해 삼전근린공원에서 <제3회 삼전나루터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송파구 마을축제 최초로 주민공모를 통해 행사표어를 선정했다. 표어 ‘이웃과 함께하는 삼전나루터축제 행복+ 희망÷’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행복을 더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축제는 축하공연, 동민의 날 기념식, 동민 노래자랑, 이벤트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태비태권도시범단(이성민 관장)을 비롯해 가수 최영철 공연, 색소폰 연주, 민속무용, K팝댄스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풍선 빨리 터뜨리기’ ‘목소리 데시벨 높이기’ 등에 참여해 우승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기록을 보관하는 ‘삼전기네스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삼전나루터마을축제추진위원회 이윤호 위원장은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이 밖에도 충북 단양군 특산품직거래장터, 떡메치기 전통체험마당, 복지상담소, 나눔장터, 중고도서판매, 먹거리장터, 친환경녹색장터, 페이스페인팅, 뜸뜨기 봉사, 자치회관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동 관계자는 “삼전나루터는 조선시대 서울과 경기를 이어주는 주요 거점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사적인 소통장소였다”고 강조하며 “이 축제가 지역주민의 바쁜 일상에 이웃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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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강남구, ‘주민감동’ 구현위해···아동수당 지급 전담밤 '가동'[광교저널 서울.강남/촤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다음 달 21일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27명으로 구성된 ‘수급 자격조사 전담반’을 가동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재산 및 소득 조사 자동화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아, 조사에 많은 시간과 추가인력이 필요한 상황. 이에 따라 서울 타 자치구 대비 3~4배 많은 인력을 투입해 전담반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아동수당은 0세부터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소득 하위 90% 수준) 이하인 경우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으로 24일 기준 지역 내 아동수당 신청률은 64.9%(1만3567명)로 보건복지부 예상 수급률(70.7%)의 92%에 육박한다. 사전신청을 한 가구의 경우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한 금융재산조회만 약 4주가 소요되며, 이후 각 시·군·구 차원의 신청가구 금융 외 재산 및 소득 조사기간을 포함하면 실제 지급일까지 2~3개월 이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는 기존 구청 복지정책과의 통합조사팀과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직 직원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실제 지급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 민선7기가 표방하고 있는 ‘주민감동’을 구현할 방침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담반 운영을 통해 한 분의 주민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행 소득인정액 상위 10% 가구 아동에게만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보편적 복지나 선별적 복지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관리업무 등 막대한 행정 및 사회적 비용 발생에 대해 정부가 조속히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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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파구, 주말마다 놀자판 된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전통문화공연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대표적인 구의 관광명소인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서울놀이마당은 과거에 송파나루터가 있던 자리이자 조선 후기 전국에서 가장 큰 장터 중 하나인 송파장이 서던 곳이다. 구는 1984년 서울놀이마당 건립 이후 전통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민속예술 강좌를 통해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한 송파다리밟기 등 송파지역의 고유한 무형유산을 보존․전파하며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반기 상설 공연은 9월 1일 율정가얏고예술단의 가야금 병창 공연과 2일 예술단 오산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어 10월 한 달 동안도 송파민속보존회의 송파산대놀이는 물론 농악, 농요, 무용, 타악 등 가족과 친구, 외국관광객들 모두 즐겁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계속된다. 모든 공연은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서울놀이마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12시부터는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 주말을 맞아 서울놀이마당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서울놀이마당 도심 속에서 전통공연을 체험 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이라며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서울놀이마당을 찾아 전통문화를 즐기고 알아가기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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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산시의회, 공공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가다[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4일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모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지자체의 우수 시설을 견학해 관내 도서관의 운영 개선 및 소리울도서관 건립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과 중앙도서관장, 소리울도서관팀장이 함께 참여해 서울 성북문화재단 시네마빌딩, 아리랑정보도서관, 아리랑 어린이 도서관, 월곡꿈그림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소리울도서관은 오산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1인1악기 교육사업과 함께 도시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동 일대에 4,624㎡ 부지에 연면적 2,954㎡,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은 “소리울도서관은 전국 최초 특화된 악기도서관이자 시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열린 교육·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나고자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차질 없는 도서관 건립과 효율적 운영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중앙도서관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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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산시, 무더위 한방에 날리는 콩국수 한그릇으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복, 이계선)는 지난 13일 세마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콩국수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지친 세마동 어르신들을 위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세마동 8개 단체가 함께 준비해 콩국수 대접 및 웃음치료와 경기민요 등 음식과 흥이 한데 어우러진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관내 사회적 기업인 ‘잔다리마을공동체’(대표 홍진이)에서 국수면과 콩국물, 떡, 과일, 김치 등을 후원해주고 세마동 8개 단체가 함께 준비한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식물(다육이)을, 주민자치회 정찬성 회장이 어르신들의 추억을 살짝 건드리며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려 박하사탕을 준비해 돌아가는 걸음 걸음에 한아름 선물과 행복감을 안고 돌아가며 "맛있는 음식과 이런 기분 선물까지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 홍진이 대표는 “나눔에는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해지시는 걸로 큰 행복감을 느낀다. 좋은 기회가 있어 제가 오히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세마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세마동 김성복 동장은 “세마동 어르신들 모두 우리의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단체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활짝 웃으며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세마동만의 충효 사상이 오래오래 유지되고 간직 될 수 있도록 세마동 8개 단체와 함께 어르신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일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어르신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마동만의 실버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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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서 '백제 한여름 밤의 꿈'연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8~19일 양일 간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2018 생생문화재,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생생문화재’는 문화유산 활용이 최고의 보존이라는 가치 아래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재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한성백제의 유적을 품고 있는 송파구는 백제건국, 문화, 왕의 업적 등을 모티브로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일대에서 운영되는 7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풍납동에서는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공연마당은 18일 오후 4시, 19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약 100분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백제 악사들의 연주, ▲백제 광대들의 전통서커스, ▲백제 귀족의 무중력 퍼포먼스, ▲움직이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체험부스는 백제마을을 테마로 ▲직공마을- 베틀짜기, ▲도공마을 –백제토기 빚기, ▲근초고왕의 후예- 활쏘기 체험, ▲ 한성백제 자석큐브 만들기, ▲백제의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풍납백제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체험은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백제 왕도가 시작된 바람들마을에서 한성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 여름의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