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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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19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 또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다. 시 소재 어린이집·학교·경로당·복지관 등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해마다 운영하는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762)에서 재배되는 여러 가지 과일을 보고, 느끼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 자극 체험 교육이다. 계절에 따라 익어가는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갓 수확한 과일을 즉석에서 맛보는 것은 물론 과일꽃 떡 만들기, 포도잼 만들기, 사과즙 짜기 등 흥미로운 체험교육이 마련돼 있다. 세터 관계자는 "관심이 있는 이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로 ‘기관/사업소/구청→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해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9일 수원시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교육시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은 보호자가 동행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의는 031-228-2571·2548(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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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료 ‘2019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 전개[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 대형 상가 등을 찾아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19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올해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는 2차례(3~5월, 9~11월)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수질검사 전문교육을 받은 시민단체 소속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방문해 수질검사를 한다. 모니터 요원들은 현장에서 수돗물의 탁도(濁度), 잔류 염소·철·구리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수돗물 안전의 중요성과 수돗물 음용 방법도 안내한다.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 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 개선대책 마련과 함께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상수도사업소의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은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6215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소규모 저수조(물탱크)와 노후 배관이 설치된 건물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시설개선과 더불어 주기적인 저수조 청소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질검사 방문서비스와 수돗물의 수질검사 의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수도사업소 먹는물관리팀(031-228-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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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왕갈비·통닭, 지금까지 이런 홍보는 없었다[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장(염태영)이 수원 왕갈비, 통닭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영화 ‘극한직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 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관객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한국영화 역대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영화 ‘극한직업’은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이라 자연스럽게 수원 왕갈비와 통닭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주인공들이 타는 승합차에도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라는 주인공의 대사는 명대사로 꼽힌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팔달구 ‘수원 통닭 거리’에도 관광객이 부쩍 늘어 수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도 했다. 신인 작가(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시나리오 작업실이 수원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원왕갈비통닭’을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개봉 후 수원시가 제작한 패러디 영상 ‘극한고민’도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극한고민’은 수원시에서 갈비·통닭집을 운영하는 사장 5명이 출연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왕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2분 분량 영상이다. 시장은 “극한직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원에 통닭을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 기뻤다”며 “극한직업 후속작이나 다른 작품에도 수원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화에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다 목숨 걸고 일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무척 인상 깊었다”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환 대표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돼 너무 기쁘다”면서 “수원시민과 수원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수원에서 좋은 소재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 수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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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 '돌봄'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소장 그리고 관심 있는 각동 통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마을에 설치되는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그 외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시간대별 돌봄 현황 및 향후 돌봄 수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초등학생의 30%(약 6,000명)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관공서, 작은도서관 등), 이웃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방과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함께자람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신설 개소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그리고 일・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만들고 이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근본이 될 뿐만아니라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문을 여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는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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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백년시민대학 봄학기 개강식을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 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느낌표학교 1기, 2기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2019년 봄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해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한바 있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에 개강한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중 1기 4학기와 2기 2학기 교육으로 2학년에는 지역발전퍼실리테이터학과, 지역전문튜터학과, 라이프플랜학과, 사회적경제플랜학과의 전문과정으로 1학년에는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 소통과리더십, 퍼실리테이터역량기초로 6월 17일까지 매주1~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등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인 황룡 교수의 [평생교육동향 및 50+건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오산지역사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능력있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라며,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시민대학의 학생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값진 삶을 주도해 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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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무원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 개최[광교저널 경기.수원/최현숙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 시청 썬마루에서 시·구청, 동 주민센터,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열고, 공공기관이 ‘녹색제품’ 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염물질·온실가스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환경표지 인증 제품’, ‘우수 재활용 인증 제품’ 등이 대표적인 녹색제품이다. 교육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설명, 녹색제품 구매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친환경 생활지원 안산센터장(유미화)과 친환경 상품 지원센터 대표(유재식)가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제품 구매는 시를 더욱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며 “녹색제품 구매에 앞장 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공공기관에 녹색제품 구매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환경소식지 등으로 녹색제품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높은 품질의 녹색제품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 녹색제품 판매 매장 운영 실태 지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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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문제해결형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과제 2차 Kick–Off 보고회[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2018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정보보호핵심 원천기술개발”에 선정돼 1차년도인 2018년에는 기존CCTV의 문제점 해결을 통해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프로토타입 HW/SW시연을 했다. 시는 2019년에는 협약이 완료돼 “2019년 사회문제해결형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과제 2차년도 Kick–Off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저해상도 영상 개선, 인텔리빅스는 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및 스마트 관제 SW 개발, (주)원우이엔지는 글로벌 셔터 방식의 PTZ 모듈 및 CCTV 카메라 개발, 성균관대학교는 영상의 프레임율 개선 기술 개발 등의 기술 개발 수행 내용과 및 이슈사항을 중심으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하반기부터 상기 기술 결과물이 오산시에 실증이 되도록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산시가 발전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시스템이 더욱 향상되어 통합운영센터의 운영이 선도적으로 추진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편안한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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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축구단, 대학과 산업체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왼쪽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오른쪽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 오광진 교수 [광교저널 경기.평택/최현숙기자] 2019 K3 ADVANCED 경기를 앞둔 평택시민 축구단(구단주 이호준)이 한국복지대학교와 대학, 산업체 간의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한국복지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한광민 사무국장, 이성진 사원,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오광진 교수, 정소영 연구사, 윤자영 조교가 참석했다. 또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상호 교류 및 지원, 교육훈련 및 위탁교육, 현장실습 지원 및 물품 기증 등 서로가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윤상철)는 "성균관대, 단국대 등 다양한 학교들과 산학협력 및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복지대학교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지역에 있는 학교로, 산학협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학과장 (오광진 교수)은 “우리 대학의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학생들이 평택시민축구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현장을 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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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 이하 시설공단)는 제난 2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제7대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신임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감사, 삼육식품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대표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을 위한 혁신, 시민 중심 경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전국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창립 되어 공영주차장,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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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예박람회 '런던 콜렉트2019'에 참가▲이천도자기 세계적인 공예박람회 런던 콜렉트2019에 참가한다 [광교저널 경기.이천/최현숙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7일부터 4일간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리는 2019 런던 콜렉트(Collect 2019)에 참가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런던 콜렉트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고 로에베 재단이 후원하는 프리미어 공예 예술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방문하며 국, 사립 박물관, 갤러리등이 공예품 소장을 위해 사입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공예 예술품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고유의 청자, 분청, 백자 그리고 옹기 등 전통과 현대의 조화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자기 작품 40여점을 소개한다. 해방 후 한국 도자기 복원사업에 힘쓴 고 지순탁 선생을 필두로 2세대 대한민국 도자 명장 서광수와 김세용, 3세대 이천시 도자명장 박래헌, 김판기, 이규탁 마지막으로 현대도예작가 김대훈, 신철, 곽경태, 김대용, 양지운의 작업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하며 한국 도자기의 계보를 선보인다. 특히 1994년 이후 사실상 맥이 끊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고려도요 고 지순탁 선생의 고백자, 정호, 천목 다완 등 대표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로 한국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2014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콜렉트에 참가하는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장 도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도자기 공방 400여개가 어우러져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로 이천시”라며“더 나아가 한국 도자기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에 전시된 은백자달항아리(김판기, 양지운 작)를 영국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에게 전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