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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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이전 사업현황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지난 13일 주한미군 이전 현황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팽성 국제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서, 팽성 상인회의 요청으로 실시 됐으며, 기지 내 신축된 시설 현황 및 주한미군 이전에 관한 최신 현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험프리스 수비대 부사령관, 폴 스튜어트씨가 브리핑을 했으며, 약 200여명의 주민들, 상인들 및 투자자들이 참석해 기지 이전 현황에 관한 평택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스튜어트 부사령관은 "먼저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많은 지원을 해준 평택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지 내 인구 현황 및 주택 수요를 포함한 기지이전 최신 정보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택 수요와 인구 현황 자료는 현재 기준 추정치로서 향후 변경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강조했다. 설명회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한국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K6.Humphreys 를 통해 기지내의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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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 메리 잉어빵 북콘서트 성료[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오! 메리 잉어빵’을 테마로 오산 고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인 1외국어 지원사업-잉어빵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인1외국어-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어 전공자 및 영어교육 경험자를 아이들 영어교육 길잡이교사로 양성해,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등 놀이형 독후활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년간 진행했던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전시 및 인기투표, 각 학급별 연극․노래․북리포트․프리젠테이션 등 발표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특별한 모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산시와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은 2018년도 12명의 길잡이교사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 청호, 비전, 다솜지역아동센터 3개소 60여명의 아동 대상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학생들이 1인 1외국어-잉어빵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오산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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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두바퀴’ 현장 투어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일 자전거를 타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두바퀴’ 현장 투어를 실시한다. 곽 시장은 이날 세교2지구 건설 현장,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운암뜰 개발사업 예정지 등 관내 8개 사업 현장을 순회·점검하게 된다. 또한, 현장 SNS 중계를 통해 시민과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오산 전역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를 준비하지 않고, 주요 사업 현장을 면밀히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자전거 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오산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현장 투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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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상반기 소방합동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6월 24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청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19년 상반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층 인공암벽장 내 탈의실의 화재를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위 소방대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대피 및 구조훈련 실시, 자체 소방시설 활용을 통한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은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시설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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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 초등학교에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설치[광교저널 서울.강남구/최현숙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해 이번 달까지 관내 31개 전 초등학교 대상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한다. 구는 도곡초‧학동초‧삼릉초 등 8개교, 9개 지점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행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전광판에 표시하는 친환경 교통안전시설물로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 LED등 경고표시를 통해 30km/h 이하로 감속을 유도한다. 구는 2016년부터 초등학교 23개교 24곳과 성수대교 남단 1곳 등에 25개의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과속위험구간, 교통사고다발지역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인 ‘스마트횡단보도’, 건널목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한 ‘옐로카펫’,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1m 떨어진 안전구간 바닥에 발자국 모양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스스로 보행자 정지선을 지키도록 하는 ‘노란발자국’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접목한 보행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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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서 참여해[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그간 다져온 다양한 국제교류 경험과 확장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국제교류 행사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로 명명된 이 음악회에는 이천시와 자매 및 우호결연을 체결한 도시와 이천시가 의장 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에서 참여한다. 참가도시와 그 규모를 살펴보면, 이천(대한민국), 리모주(프랑스), 샌타페이(미국), 세토(일본), 알아샤(사우디 아리비아), 우시(중국), 파두카(미국) 6개국 7개 도시 6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각 도시에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14세이상 중고등학생 및 대학재학생)을 이천에 파견해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연주회를 갖는다는 기본 구상을 지닌 이 음악회는 일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우선, 이 무대의 매력은 첫째, 이천시 자매·우호도시 및 공예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에서 온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된다는 점, 둘째, 각 나라의 특색 있는 대표곡 위주로 다양하게 편성된 프로그램과 현악, 관악, 목관, 타악기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 셋째, 다른 시대 서로 다른 장르가 만나 글로벌 오케스트라를 통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되살아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는 점에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는 이천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국제음악회로 이천시민에게 한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감동이 가득한 문화청량제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는 초등학생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일 오후7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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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발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크’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악한 종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산 크리에이터’를 줄인 말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주 동안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한 뒤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크리에이터 모여라!’라는 이름으로 2019 오산시 청년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발표회를 갖고 20여명의 ‘오크’를 탄생시켰다. 이날 영상콘텐츠 발표회에서는 청년크리에이터들이 8주간의 교육과정 중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시민들과 크리에이터 멘토들이 직접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오색전과 야맥축제 ▲노래로 대답하는 인터뷰 ▲오산이 알고 싶다▲오산토박이의 오산 이야기 ▲나만 아는 오산시청 200% 완벽 활용법과 같이 지역의 공공성을 살린 분야로 진행됐고 총 5개 팀이 참여해 청년들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산의 유튜버 월드를 만들고 싶어서‘오뉴월’이라고 팀명을 지은 오뉴월팀은 오산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싸 놀이를 같이 즐기는 콘텐츠로 최우수 청년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오뉴월팀의 김유영 청년크리에이터는“젊은 도시이기 때문에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오산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계시고 그 분들을 만나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청년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평생교육 동아리 ‘오크’를 결성하고 영상제작과 대담을 비롯해 전국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문화와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년크리에이터 멘토 헬로우키가 참석해 ‘기록하는 사람이 되면 기억되는 사람이 된다’라는 강연을 통해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기억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발표회에는 오산시장이 직접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면서 “젊은 청년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오산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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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5060 신중년 프로그램’ 본격 운영[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5060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신중년 지원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생활, 여가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활동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천시는 상반기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5060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 집밥 요리교실과 이천의 도자자원을 활용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 2가지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은 5060 아버지들이 직장에서 은퇴하며 “삼식이 남편”, “은퇴남편 증후군” 등의 가족 내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버지의 자존감 회복 및 가정 내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20종의 생활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은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기초 도예교육부터 막걸리잔, 도자그릇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도예강좌를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실시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의 수강생은 “집밥교실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워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집밥을 지어주고 싶다”며 “평소 요리경험이 많지 않은 우리 세대 아버지들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천시에 고마운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하반기 5060 신중년 프로그램으로 브런치 창업교실 및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중에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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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민과의 약속 지킬 것"[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기자] 수원시(시장 엄태영)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2006년에 기본계획을 고시한 국가 약속사업”이라며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안) 간담회’에 참석한 염 시장은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며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가 시작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교·호매실 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이미 냈다”면서 “타당성이 부족해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분당선 사업은 SOC 사업의 예산 과다를 이유로 일괄 추진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2006년,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km)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km)로 나눠 단계별로 시공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1단계 구간(정자~광교)은 2016년 완공된 바 있다.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993억 원을 내고 입주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백혜련·김영진 의원, 전문가(유정훈 아주대 교수,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시민대표(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 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 방안으로 재원 조달 가능성에 따른 평가 차별화 지역 낙후화 평가항목 제외 대규모 개발사업의 교통 불편 해소 필요성 항목 추가 등을 제시했다. 이 도지사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이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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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참여인원 전년보다 12.8% 늘어나[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이 전년보다 12.8%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4100명(90개 사업)으로 2018년(3634명)보다 466명 증가했다. 시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2019년 노인 사회 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수원시노인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 등 1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 101억 원을 투입한다. 공익활동은 ‘불법촬영 안심지킴이’, ‘경륜전수 활동’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인력파견형’ 일자리 사업은 수원 시니어클럽과 수원시 실버인력뱅크에서 주관한다. 시장형은 ‘파랑새재활용사업단’ 등 어르신들이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고, ‘인력파견형’은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500여 명과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 미세먼지 대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은 일할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지혜·경력까지 겸비한 우리 사회의 대들보”라며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활동을 하시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사업(129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 서비스형은 취약계층 지원시설,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