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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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산문화재단 공연예술체험교육 ‘뮤지컬-Apr?s un R?ve(꿈을 따라서)’ 상반기 발표회[58-20170706143021.jpg][광교저널]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창의체험교육 사업으로 진행한 중등부 뮤지컬 프로그램 3주년을 맞아 오산시 관내 3개 중학교 130명 학생들과 2개 초등학교 55명의 학생들이 오는 7일 오후 3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오산문화재단 공연예술체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별 9주 동안 뮤지컬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다.‘뮤지컬-꿈을 따라서’는 문시중, 대호중, 오산중 1학년 학생 95명이 무대에 올라 학교별로 주제가 있는 뮤지컬 작품을 발표하게 되고, 공연예술체험교육의 ‘분야별 아티스트 작품세계체험’ 프로그램으로 수청초 5학년 3개 학급이 난타를, 운암초 5학년 3개 학급이 연극을 약 10시간 심화수업으로 진행한 작품들을 각 학교 25∼30명 학생들이 초청공연에서 선보인다. 또한 스윙재즈발레 수업을 14주간 받은 35명의 문시중 1학년 자유학년제반 학생들도 초청공연에 협력학교로 참여한다. 이번 상반기 ‘뮤지컬-꿈을 따라서’ 프로그램은 분장, 무대디자인, 의상, 연출, 스탭, 음향 등 감독보조나 스탭보조 등 뮤지컬을 구성하는 여러 파트를 학생들이 원하는 파트에 자원받아 준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진행 및 의미있는 발표회로 평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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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방위대장 안전체험훈련 실시▲ 2017년 안전체험훈련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안전한 오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관내 지역 민방위대장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안전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훈련에는 지역 민방위대장으로 편성돼 있는 6개동 통장 70명이 참여했으며,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사태에 대응하는 모델을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훈련에는, 해상 재난에 대응하는 선상 대피훈련과 지진 발생 시 대응 훈련, 도시철도 사고 채험 훈련 등 주요 재난 대응 모델이 포함돼 있어, 쉽게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사의 취지를 더욱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 리더인 지역민방위대장들이 재난 대응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 사태 시 현장 대응 및 지휘능력을 배양해 생활 속에서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며, 앞으로 오산시 안전체험관이 건립되면 체험훈련 참여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안전한 오산 만들기를 위해 생존수영교육, 안전체험 연극 공연, 경기도 안전체험관 유치 등 시민이 안전한 오산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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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행정혁신 정책함양 직무교육 실시▲ 행정혁신 정책함양 직무교육 [광교저널]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창조와 변화관리를 통한 행정혁신 활성화 방향 제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책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 된 한국행정연구원 오윤경 연구위원은 “정부혁신은 국민의 시각에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행복을 여는 새로운 혁신이다.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국민과 공유하고 부서간·기관간 소통을 통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행정혁신의 가치 및 시민맞춤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서비스 제고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업무추진시 정부혁신 핵심 가치를 반영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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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업 현장방문으로 기업 애로 해소▲ 기업 현장방문 [광교저널]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인한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기업SOS팀, 기획예산관실 평가규제개혁팀, 오산상공회의소가 협력한 가운데 관내 신생기업 위주의 18개 기업을 돌며 중소기업지원시책 안내, 청년인턴제 등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한 구인 방법 안내,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 파악, 그 밖에 기업활동을 하면서 불편했던 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다른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다 오산으로 이전한 ㈜대한크리스탈 최대중 대표는 “시에서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 매우 놀랍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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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가 자라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오산시청 락밴드 동호회 프리버드 후원금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이란 시정목표 아래 활력있는 일·가정양립 도모와 직원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원(21개 동호회 412명)들이 회원간 친목도모와 개인 역량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모범적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시청 직장동호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데 ROCK밴드 동호회인 프리버드는 오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고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가장 많은 회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청 산우회는 매년 산과 들이 푸르른 계절이 되면 오산시 관내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의 정신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산행을 통해 이심전심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동행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아름다운 동행까지 총 18회째 실시됐으며 2000년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해 왔다. 오나리 사랑나눔 2팀은 2007년 5월 봉사동호회로 결성한 이후 매월 정신지체시설인 성심동원을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정하고 식재료도 직접 준비해 조리도하고 배식까지 하는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사와 직장 일을 병행하면서 휴식이 필요하지만 한 달에 한번 휴일은 온전히 봉사활동에 할애를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어린자녀를 동반하는 직원들도 있는데 자녀들에게도 기부문화와 이웃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이면서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새로이 결성된 한나모(한땀으로 나누는 모임)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할애해 코바늘, 대바늘 뜨기를 통해 만들어진 수세미, 털모자, 목도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저소득 주민, save the children 등 다양한 곳에 전달하는 등 신생 동호회이지만 기부활동에 자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착한 동호회다. 이외에도 헬스동호회는 매년 시청 산우회에서 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10만원 상당의 음료, 간식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구동호회 레전드오브오산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5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올해도 정기리그가 끝나면 개인 성적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과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기여활동까지 동호회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모범적 동호회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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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실버문화축제 제2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 ‘꽃보다 청춘‘ 성료▲ 제2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 꽃보다 청춘 [광교저널]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실버문화축제 ‘꽃보다 청춘’ 제2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를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아리 13개팀이 출전해 민요, 사물놀이, 건강체조, 합창, 댄스스포츠, 기공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숨은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시간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곱디고운 한복과 멋진 옷을 차려 입으시고 모두 밝은 표정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하며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었다. 한 팀 한 팀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고, 무대 위에서는 전문 예술인들 못지않은 공연이 펼쳐졌다. 경연 중간 중간 이어진 초청공연으로는 ‘클소리(황선옥, 안병윤, 김미경, 이미정)‘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경쾌한 경기민요를 흥겹게 선 보였고, ‘The 칼립소‘가 통기타의 다양한 소리로 ‘다같이 해변으로 남행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자’를 선보였으며, 가수 유명한씨의 재능기부로 멋진 노래가 이어졌다. 심사결과 총 7개팀이 수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청바지 건강공동체(오산시 보건소)‘, 최우수상은 ‘노노케어(오산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우수상은 ‘실버스타(오산감리교회부설 감돌노인대학)‘, 장려상은 ‘헤스티아(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와 ‘우사모(오산노인종합복지관)‘, 아차상은 ‘청춘아지매‘, 노력상은 ‘오종복시니어(오산종합사회복지관)‘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실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질 높은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전한 노인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혹시 아직 특별한 동아리나 여가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면 다음 기회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노년의 삶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 체조, 노래교실, 실버댄스, 건강체조 등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노인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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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오산시청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민, 평생교육 활동가,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음과 느낌이 있는 평생학습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과 가르침으로 공동체 에너지를 축적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도록 하는 플랫폼을 통해 도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시민을 위한 통합학습시스템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물음표학교, 느낌표학교,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 참여와 소통의 학습 플랫폼 구축 등 4대 핵심전략을 설정해 삶의 다양한 물음들을 해소하고 스스로 묻고 깨우쳐가는 과정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 삶의 철학이 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을 함께 가꾸어 지역통합을 일구어가는 것이 대학의 목표라고 한다. 부대행사로 한지공예, 퀼트, 추억의 뽑기, 한과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부토니에코사지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과 룰렛 퀴즈게임, “배우고 싶어요” 게시판에 교육수요 적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오산시는 생활권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학습이 가능한 6개 동 캠퍼스 및 240여 개 징검다리교실 조성, 민·관·산·학이 연계한 지속발전 가능한 전문가 양성과정,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공동체 및 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동아리 활성화 지원, 시니어 및 소외계층 대상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고 이 모든 내용들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누릴 수 있도록 “오산시 교육포털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계획 단계부터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한 결과물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전 오산시민의 삶터이자 배움터로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며 모든 시민들이 학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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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發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속도’▲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후속대응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이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국가 균형발전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안 마련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인재 30% 이상 채용 주문에 따라 현실화됨에 따라, 법제화 실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기 위함이다. 시는 지역의 인재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를 이뤄내기 위해 토론회 등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의무채용 확대, 맞춤형 인재양성 등 본격적인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그간 정부와 정치권 등을 상대로 법제화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문 대통령의 약속과 법제화 관련 발언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는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청년실업과 지역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선결 조건인 맞춤형 인력양성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북지역 대학총장,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 방안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북지역 이전 공공기관들이 법제화 이전에 자발적으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나아가, 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뿐 아니라 지역 내 기업들도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의 본 취지와는 달리 공공기관들이 지역 청년들의 채용을 외면한데 대한 제도적인 보완책으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를 추진해왔다. 이는 사상 최악의 청년취업난을 극복하고, 인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함으로, 김 시장은 정치권에 법제화 건의, 전북지역 종합대학 총학생회장 및 부총장 간담회,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자회의,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인사부서장 간담회를 통해 법제화 필요성 및 공공대응에 나서왔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를 촉구하는 공동결의문도 발표하는 등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체용 법제화 필요성을 널리 확산시켜왔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혁신도시 조성 취지는 공공기관들이 지역으로 내려가 지역의 대학과 인재를 살리고, 지역사회는 이전기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일궈내는 일”이라며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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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교, 보행자가 안전한 교량으로 ‘탈바꿈’▲ 다가교, 보행자가 안전한 교량으로 ‘탈바꿈’ [광교저널] 전주시 원도심과 중화산동을 잇는 다가교가 보행자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교량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 완산구는 보행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량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가교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인근 학교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가교에 국제안전기준에 맞는 차량 방호울타리가 설치되면서, 교통사고 발생 등을 원인으로 정상적인 주행경로를 벗어난 차량으로부터 인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방호울타리 설치로 교통사고 시 차량의 차로 이탈 등을 방지해 운전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산구는 다가교에 이어 앞으로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은 한벽교와 승암교, 완산교, 매곡교, 서신교, 새내교, 서천교, 도토리골교 등 8개 교량에 대해서도 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18년까지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완산구는 전주천과 삼천에 설치된 관내 전체 교량에 대한 안전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중 차량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아 안전기준에 미흡한 다가교와 한벽교 등 9개 교량을 보수·보강키로 결정했다. 완산구는 이번 교량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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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민선6기 3주년 맞아 오산 백년대계 새로운 포부 다짐▲ 민선6기 3주년 언론 브리핑 [광교저널] 오산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6기 3년을 맞아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출입기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혁신교육도시,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교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로▲220억 채무제로 달성▲시조·시화 변경 시 정체성 확립▲오산호텔, 구)오산터미널 철거▲청렴도평가 3년 연속 상위그룹▲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오산백년 시민대학 출범▲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개발▲운암뜰 복합개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사회적경제 기업 확대▲오산역복합환승센터 준공(예정)▲궐동지하차도 개선▲남촌·궐동 도시재생사업▲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꼽고 있다. 곽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남은 1년은 ▲도시기반시설 확충▲교육복지 서비스 확대▲편리한 교통망 정비▲시민참여행정 확대▲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추진해 오던 죽미령 평과공원조성사업, 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조성, 운암뜰 복합개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가장산단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 이행과 백년오산 미래행정실천을 다짐하면서 ‘품’이 큰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